분류 전체보기3154 알래스카 " FLATTOP TRAIL 에서 가을을 만나다 " 가을로 접어든 알래스카의 풍경을 FLATTOP에서만나 보았습니다.가을의 정취를 마음껏 누리는 비오는날의 여정이어더욱 운치가 있었던 것 같습니다.비오는 날의 플랫탑인지라 가을의 낭만을 충분히누리는 호사를 만끽 했습니다..알래스카 가을 단풍여행을 출발합니다. ..색색으로 곱게 물든 FLATTOP TRAIL 코스인데 등산로는 상당히 많으며 , 약 40분 거리 세개의 봉우리 모두 베리밭입니다.그러나, 멀어서 들고 내려 오기가 힘이 들긴 합니다. . .뒷편 플랫탑으로 올라가는 길은 어디에고 안내가 나와있지않아 대충 짐작을 하면서 올라가고 있습니다. . .숲속에 집들이 참 많은데 겨울에는 어찌들 올라 다니는지 궁금하네요. . .나무로 된 담장에 거대한 벽화를 그려 놓았더군요.누군지 몰라도 상당한 그림솜씨를 뽐냈습니.. 2017. 9. 15. 알래스카 "Portage Glacier 와 연어 산란 " 포테이지 빙하에서 드론을 날려 보았습니다. 눈이 부신 옥빛 호수를 더듬어 올라가는 드론영상을 최대한 느껴 보기위해 날렸는데비가 내리고 바람이 몸시불어 자칫 위험하기도 했습니다..그럼에도 불구하고 드론을 날렸는데 그동안 옥빛 호수 주변으로 가는 길이 없어 만나보지못했던 풍경들을 탐험가처럼 누벼 보았습니다..숨어있던 비경들을 보면서 호수 주변이 무척이나 아름다웠구나 하는걸 느꼈습니다..그리고, 더불어 연어들이 산란하는 장면을 영상으로남겨보았습니다. ..앵커리지에서 약 50분 거리에 있는 포테이지 빌리지에 있는빙하호수입니다. . .물빛에 반해 풍덩 수영이라도 하고 싶은 유혹을 느끼게 됩니다.드론으로 찍은 사진.. . .내리는 비 속에서도 처연하게 빛나는 빙하의 속살입니다. . .지난번 여기서 카약을 즐기는 이.. 2017. 9. 14. 알래스카 " 연어샌드위치와 연어 스테이크" 알라스카 맛집 탐방 시간입니다. 알래스카로 여행을 오시면 알래스카만의 독특한 맛집을 들르게 되는데 그중 알래스카만의메뉴 몇가지를 소개합니다..연어와 광어, 킹크랩,사슴,버팔로,무스등을 재료로 한 요리중 오늘은 광어와 연어 요리를 소개합니다.드론 영상도 같이 공개합니다. ..바다는 그저 바라만 보아도 좋을 힐링의 장소로너무 좋습니다. . ,무언가를 하지 않고 바다를 바라보며 사색에 잠기면살아온 그동안의 여정이 주마등처럼 스치웁니다. . .고래를 새겨넣은 암각화가 바닷가 입구에서 오는이들을반겨줍니다. . .호머 바다 스핏에 있는 한 레스토랑의 실내장식품인배의 키입니다. . .원주민의 생활용품과 작품들. . .바다가 바라보이는 전면 유리창을 통해 설산과 빙하를 감상하면서 식사를 할 수 있는 곳입니다. . .바.. 2017. 9. 13. 알래스카 " Kenai Municipal Airport " Kenai Municipal Airport 는 미국의 알래스카 주 Kenai Peninsula Borough에 있는 도시인 Kenai 에 위치한 작고 아담한 공항입니다..Kenai시는 현지의 Dena'ina (Tanaina)라는 단어 인 'ken'또는 'kena'의 이름을 딴 것으로, '평평한 초원, 수목이 거의없는 열린 지역'을 의미합니다..키나이에는 기원전 1,000년경 인디언 부족인 Dena'ina Athabaskan 이 부락을 이루어 살고 있었는데러시아 모피상들이 1741년 키나이에 들어와 약 1,000여명이살고 있었으며 ,1797년 원주민과 정착민 사이에 분쟁이 일어나 전투가 벌어져 약 100여명이 넘는 사망자가 발생했는데 이를 두고 Kenai 전투라고 불렸습니다..그야말로 러시아인들과 인디언과.. 2017. 9. 12. 알래스카 " 가을의 산책 " 알래스카 Chugach State Park를 찾아드론을 날려보았습니다.추가치 주립공원을 구석구석 누비면서가을 산책과 더불어 가을의 향을 마음껏맡아 보았습니다..알래스카는 이제 완연한 가을로 접어들어단풍이 서서히 물들어 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알래스카의 가을 산책으로 초대합니다. . .앵커리지 먼 바다에는 먹구름이 끼어 비가 내리고 있네요.마치 구름이 핵폭탄이 터져 생기는 버섯구름 같습니다. . .썰물로 인해 바닥을 드러낸 갯벌과 함께설산이 저만치 보입니다. . .디날리 산맥과 일자 구름이 인상적입니다. . .툰드라에도 가을의 단풍이 곱게 물들었습니다. . .만년설이 다 녹아버린 굶주린 산들이 자리한 공원입니다.. . .따사로운 햇살을 받는 자작나무들도 고운 황금빛으로 물들어 가고 있습니다. . .왼쪽 하.. 2017. 9. 11. 알래스카 " 빙하 카약킹과 생일파티" 알래스카 여행을 와서 빙하 앞에서 카약을 즐길 수 있다면 비로서 알래스카 여행다운여행을 했다고 할 수 있습니다..유빙 사이를 누빈다면 좋겠지만 비용면에서 부담이 된다면 빙하가 있는 곳에서 옥빛 호수에카약을 띄우고 안전하면서도 느긋하게 카약킹을 할 수 있습니다..Portage Valley 빙하에서 자연을 즐기는 아웃도어와 생일 파티 현장을가 보도록 하겠습니다. ..녹용을 머리에 이고 다니는 사슴들로 출발합니다. . .빙하가 녹아 흐르는 호수에 직접 발을 담궈보며 즐거워 하는 여행객들입니다. . .포테이지밸리에 아슬아슬하게 남아 있는 빙하. . .이 호수에서 드론을 띄워 박진감 넘치는 영상을 촬영하면정말 멋진 장면을 만들어 낼 수 있습니다. . .드론촬영의 명소중 한 곳이기도 합니다. . .연어가 산란을 해.. 2017. 9. 10. 알래스카 " 바다와 설산 그리고, 맛집" 알래스카에는 모든게 자연에 다 녹아있어여행을 하는 묘미가 남다릅니다.바다와 야생동물,설산과 빙하,폭포와 연어등자연에 속하지 않은게 없습니다..그래서, 알래스카가 마지막 개척지라 불리우는이유이기도 합니다.그저 바라만 봐도 저절로 힐링이 되는 알래스카의자연 풍경과 맛집을 소개합니다. . .늘 언제 들러도 눈이 시원해지는 바다입니다. . .빙하와 설산 그리고 바다풍경이 너무나 잘 어울리는 알래스카의 풍광입니다. . .연어잡이 배들은 오늘도 분주하기만 합니다. . .누군가 파도에 떠 밀려온 괴목들을 쌓아텐트를 지어 놓았네요. . .그저 심심풀이로 낚시를 하는 이들이 있습니다.백인들은 비린내 나는 생선을 먹지 않아 가자미나 생태나 대구등은 그냥 놔줍니다. . .백사장을 거닐며 나른한 오후를 달래봅니다. . .만년.. 2017. 9. 9. 알래스카" 가을과 햄버거 " 지난 밤 강풍에 나무가 부러져 전신주를 덮쳐 수많은 가구들이 전기가 나갔습니다.오전중에 다 복구가 되어 다행이지만무슨 가을바람이 그리고 강하게 불었는지모르겠습니다..먹구름과 함께 가을비가 흩날리면서 바람이 여전히 강해 드론을 날리지 못하고있습니다.거기다가 비까지 내리고, 하필 간 곳이군사지역이라 드론을 날리지 못하고 발길을되돌려야 했습니다..오늘은 알래스카의 가을로 가는길을 소개합니다. ..가을비가 내리는 하이웨이를 달려보았습니다. . .자작나무들이 서서히 황금빛으로 물들어 가고 있습니다. . .비가 내리는데도 불구하고 우산을 쓰고 골프를 치는 이들이많더군요. . .아틱밸리 스키장으로 오르는 길에도 어김없이 가을이 찾아왔습니다. . .앵커리지 다운타운이 한 눈에 들어옵니다. . .바람이 거세고 비가 내려.. 2017. 9. 8. 알래스카 " 전통 찻집 indigo " 모처럼 알래스카에서 전통 찻집을 들러보았습니다.거의 커피숍이나 스타벅스를 찾고는 했는데모처럼 전통 찻집인 인디고를 들러 커피향 대신은은한 차향을 맡아 볼수 있었습니다..인디고에는 약 200여가지의 전통 Tea를 취급하고있는데 차에 대해 잘 알지 못하는 저는 자세한 설명을듣고서야 선택을 할 수 있었습니다..찻잎을 따는 시기와 다양한 지역에 따라 차는 다른 향을 간직해 독특함을 경험 할 수 있습니다.미묘한 맛과 향의 차이를 느끼기에는 이미 커피에 물들어 버렸지만 , 모처럼 다향과 함께 하는시간을 가져 보았습니다..그럼 전통 찻집을 가 보도록 하겠습니다. ..입구에 들어서니 불상이 눈에 먼저 들어오네요. . . 530 E Benson Blvd #8, Anchorage, AK 99503 에 위치해 있습니다.입구.. 2017. 9. 7. 알래스카 " 연어낚시 시즌이 끝나는 아쉬움" 알래스카 전 지역에서 서서히 연어낚시 시즌이 끝나가고 있습니다.몇몇 곳 에서 아직 끝물인 연어들을 낚아 올리고는 하지만 , 그 왕성했던 연어낚시가끝나는 아쉬움으로 다들 안타까워 합니다..알래스카 주민들은 늘 연어시즌을 학수고대하며 기다리고는 하지만 , 시즌이 끝나면 이어서 사냥시즌으로 접어 듭니다..저도 금년에는 연어낚시를 몇번 해 보지 못하고지나치게되네요.연어 낚시의 아쉬움을 달래며 추억에 젖어 봅니다. ..눈과 마음이 시원해지는 설산으로 출발 합니다. . .알래스카 kenai의 트레이드 마크가 다소 특이한데 이는바다가 인접해 닺을 상징하는 심볼로 만든 것 같습니다. . .연어잡이 배들이 만선을 꿈꾸며 항구에서 대기하고 있는데 여기는 바다가 아니고 강입니다. . .이 곳도 이제는 연어공장들이 점점 축소.. 2017. 9. 5. 알래스카 " 호수에서의 송어낚시 " 휴일인 오늘 Jewel Lake을 찾아 송어 낚시를즐기는 풍경을 담아 보았습니다.늘 알래스카의 여유롭고 넉넉하고 고즈녘한 풍경과 무지개 송어를 심심 풀이로 낚아 올리는 휴일 풍경은 평화 롭기만 합니다..사람을 무서워 하지않고 같이 한데 어울리는 청둥오리는 넉살도 좋아 강태공 주위를 맴돌며먹이 먹는데 열중을 합니다. .바람은 불지만 드론을 띄워 호숫가 풍경도 담아 보았습니다.. .휴일을 맞아 가족과 함께 송어 낙시를 즐기는 모습입니다. . .백사장이 있는 호수라 동네 이름이 Sand Lake입니다. . .보석호수라는데 보석 같나요? . .저 끝에는 백사장이 있어 다양한 운동을 즐길 수 있습니다. . .청둥오리 암컷 한마리가 홀로 떨어져 사람과 어울리고 있습니다. . .간혹, 이렇게 홀로 떨어져 스스로 왕따.. 2017. 9. 4. 알래스카" 원주민의 문화와 예술 " 원주민인 이누잇(에스키모)들은 손재주가 뛰어나 다양한 작품들을 많이 탄생 시켰습니다.물감이 필요한 그림 보다는 동물뼈나 아이보리를이용한 조각품들이 많으며 여인들의 귀걸이나목걸이등을 많이 만들기도 했습니다..처음에는 단순한 인형을 만들다가 점차 발전을 해서 다양한 그림들을 동물뼈에 조각을 하는 작품의 셰계로 접어들게 됩니다..특히, 이들에게 고래와 곰은 빼 놓을래야 빼 놓을 수 없는 필수적인 동반자이면서 친근감이 드는작품 소재이기도 합니다.. 그들의 작품 세계로 들어가 보시기 바랍니다. ..알래스카를 여행하시면 아주 흔하게 접할 수 있는게 바로 곰을 소재로 한 다양한 기념품들입니다. . .원형 창문에 햇살이 들어오면서 하나의 구름 작품이 탄생되네요. . .곰에게는 조상의 혼이 깃들여 있다고 생각을 하는 원.. 2017. 9. 3. 이전 1 ··· 158 159 160 161 162 163 164 ··· 26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