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래스카 관광지1030 알래스카" 빙하크루즈 2부 " 오늘이 드디어 빙하크루즈 2부 순서입니다. 알래스카의 대표적인 여행코스인 빙하투어는아무리 해도 지루한줄 모르는 여행의 한 장이며뜻 깊은 추억으로 남게 됩니다..제가 택한 빙하투어 코스는 서프라이즈 빙하투어코스로 168불인데 10% 할인받아 149불에이용을 할 수 있었습니다..예상 소요시간은 약 5시간이었는데 약 30분정도 더 소요가 된 것 같더군요.블랙스톤 빙하투어는 141불이며 할인된 가격은 122불입니다.소요시간은 4시간 30분입니다..스워드하이웨이에 있는 간이 기차역에서 예매를 하면10% 할인을 받으니 이용하시면 됩니다.그럼 2부 출발 합니다. .그물에 걸려 올라오는 연어가 보이시나요?그물을 걷어 올리는 어부의 손길은 분주하기만 합니다. .바다새 두마리가 은밀한 데이트를 하는중이랍니다....솔로천국.. 2016. 7. 30. 알래스카 " 빙하크루즈 1부" 알래스카 빙하에 대한 이야기는 아주 많습니다.지난번에는 배를 빌려서 빙하를 찾았는데 이번에는 위디어에서 정식으로 빙하 크루즈를이용해 빙하를 찾았습니다..결정적인 빙하 사진들은 나중에 시리즈로 보여드리도록 하겠습니다.오늘은 빙하크루즈 스케치로 출발 합니다...빙하크루즈를 타기전 잠시 시간이 나서 부듯가를 배회하던중배를 들어서 내리는 크레인줄이 보이길래 저기한번 매달리면사진 잘 나올 것 같다그랬더니 정말 매달렸는데 문제는 내릴때 판자에 무릎이 긁혀 부상을 당해서 제가 얼마나 미안했는지 모른답니다." 진주야 미안해 " .작은 보트가 사각틀을 천천히 가지고 오길래 뭐가 들었을까 궁금해서끝까지 지켜봤는데 나중에 확인을 해보니 아무것도 없는 빈통.시간만 뺐겼네요.왠지 속은 느낌. .고깃배들이 분주하게 포구를 들고나.. 2016. 7. 29. 알래스카" Seward 와 Hope" 오늘 비내리는 와중에 장거리를 다녀 왔습니다.다람쥐공원 산불은 어느정도 잠잠해졌는지궁금하기도 했습니다..스워드를 거쳐서 호프까지 두루두루 순방을 다녔습니다.하루종일 운전만으로 다 보내긴 했는데워낙 알래스카 풍경을 좋아하다보니, 장거리운전도 늘 마다하지 않게 됩니다..알래스카의 스워드 풍경과 호프의 현재상황을전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다행히도 산불은 많이 숨이 죽은듯 합니다.비가 내려도 즐거운 마음으로 스워드 하이웨이를 신나게 달렸습니다. .이윽고, 스워드 바다에 도착을 했는데 , 비가 내리면서 파도가 높아배들은 보이지 않더군요. .이 와중에도 이 앞에서 연어 낚시를 하는이가 있더군요.새로운 포인트를 덕분에 알았습니다.다음에 한번 꼭 해봐야겠습니다. .저 건물이 바로 해양박물관입니다. .바닷가 바로 앞에.. 2016. 7. 26. 알래스카 " 툰드라에 핀 야생화" 만년설이 남아 있는 곳에도 어김없이야생화들은 화사한 꽃망울을 피어 올립니다.그 강인한 생명력으로 수만년을 이어온 저력은 감히 인간에게서 느끼지 못하는태고적 번식력이 아닐까 합니다..오늘은 해처패스에 들러 다양한 야생화와베리 그리고 , 만년설 풍경을 전해 드립니다..알래스카 고산지대에 사는 야생화를 만나러 출발 합니다. .해처패스는 언제 들러도 마음을 편하게 해주는 툰드라지역입니다. .가을을 재촉하는 가을비는 아닌데, 가을 분위기가 물씬 풍깁니다. .끝없이 펼쳐진 툰드라에는 다양한 야생화와 베리들이 지천으로널려있습니다. .블랙베리가 자라긴 했는데 한 일주일은 지나야 완전하게익을 것 같습니다. .구글에서 이 꽃을 검색을 해도 나오지 않네요.보라색 꽃잎이 빗물을 머금고 새초롬히 빛을 내며 도도한 모습으로저에게.. 2016. 7. 25. 알래스카" 빙하 카약킹 " 알래스카의 바다빙하앞 수많은 유빙들 사이로 카약을 즐기는 일은 평생 잊지못할 추억으로 남습니다. . 단지, 유빙들이 언제 무너질지 몰라 상당한 위험이 늘 도사리고 있다는겁니다. 이번에 촬영을 하면서도 빙하가 뒤집어지는 위험천만한 일이 발생 하였는데, 실제 앞에서 그 상황을접한 저는 매우 놀랐습니다.. 유빙이 무너져 내리거나 뒤집어지는데 정신이아찔하더군요. 절대 유빙 5미터 근처는 접근하지 말아야합니다. 그리고, 행여 노로 유빙을 건드리거나 손으로 유빙을 만지는 행위는 거의 자살수준입니다.. 보는이로 하여금 손에 땀을쥐게 하지만 안전수칙만제대로 지키면 크게 위험하지는 않습니다.. 시원한 유빙에서의 카약킹을 즐겨보시기 바랍니다. . 카약을 의외로 많이들 무서워 하시는데 10분만 교육을 받으시면 누구나 무난하.. 2016. 7. 24. 알래스카" 유빙의 전시회" 두달내내 거의 빙하지대에서 생활을 하는 것같습니다.그러다보니, 수많은 유빙들과의 조우가 이루어집니다..알래스카는 역시 빙하가 대세인 것 같습니다.알래스카의 유빙들은 수명이 있습니다.빙하에서 독립해 나와 9분의 1만 머리를 내민채 바다를 유영하는 유빙은 언제 보아도 머리를맑게 해 줍니다..유빙의 바다 그 첫장을 넘겨봅니다. .빙하는 옥빛 속살을 드러낸채 만년동안의 고고함을 자랑합니다. .고기잡이 낚시배가 유빙을 천천히 둘로봅니다.실제 앞에서 보면 유빙의 위용은 대단합니다. .다양한 빙하를 둘러보는중입니다.빙하유람선은 오지 않는 곳인지라 느긋하게 빙하를 만날수 있어 좋았습니다. .유빙들도 때로는 수다를 즐겨한답니다.오는이들이 없어 모처럼 만나는 인간들의 이야기를 하나봅니다. .빙하가 점점 녹으면서 화산재가 .. 2016. 7. 20. 알래스카 "Independence Mine State Historical Park " 알래스카는 워낙 금으로 유명한 Gold Rush 가번창했었습니다.물론, 지금도 황금을 찾아 오는이들과 일년내내금을 캐는 곳들이 산재해 있습니다..팔머에서 약 8마일정도 떨어진 인디펜던스 골드마인은해처패스로 널리 알려진 산악지역에 자리하고있습니다.. Independence Mine State Historical Park 으로지정되어 있는데, 광산이 문을 닫은후 주정부에서이를 인수해 그대로 보존을 하고 있습니다..오늘은 옛날의 화려했던 골드러쉬의 시대상을 잠시 엿보도록 하겠습니다...해처패스 산자락 맨위로 올라오면 공원 주차장이 마련이 되어 있으며 주차비는 하루에 5불인데, 본인이 직접 봉투에 돈을 넣고 절반을 뜯어 차에 놓아두고 봉투는 무인함에 넣으면 됩니다.누가 지켜보지않아도 잘 지켜지는편입니다. .저 .. 2016. 7. 20. 알래스카" Prince William Sound " 누군가 새로운 대룩을 발견하면 자기 마음대로 이름을 짓기 마련이지요.아마도 그건 탐험가만의 고유권한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알래스카 곳곳에 그런 이름이나 지명들이 상당히 많습니다.문제는 이미 원주민들이 살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싹 무시하고 자기식대로 이름을 붙이다보니 알래스카는 러시아지명,인디언지명,이누이트지명등다양한 지명들이 난무해서 처음 알래스카에 여행 오신분들이 헷갈리기도 합니다..영어발음도 잘 안되는 이상한 문자들.당최 뜻을 알기 힘든 지명들이 많이 있습니다..Prince William Sound 라는 이름은 1778년 영국의 왕자 이름을 가져다가 지었습니다.여러섬들이 자리한 이 곳은 위디어에서 배를 타고 나가면 만나볼수 있는데, 빙하지대라 일컬을 정도로다양한 빙하들이 산재해 있습니다..오늘 그 부.. 2016. 7. 16. 알래스카 " Hatcher Pass Summit Lake " 해처패스 광산에서 Summit Lake 올라가는 길이 눈사태로 유실되어 그동안 오르지 못했으나,이번에 개통을 하여 Summit Lake을 오를 수 있게되었습니다..많은분들이 백두산 천지같은 그 호수가 궁금하다고 아우성을 치셨기에 제가 이번에 Summit Lake에올라 그 아름다운 산정상의 호수를 소개 하려고합니다..알래스카 해처패스 Summit Lake은 약 6천피트높이에 크고작은 산봉우리가 약 30여개에 달합니다..번번히 도로가 개통되길 바라던 끝에 결국 정상에오르게 되었습니다.저보다 먼저 소식을 듣고 달려온 이들이 정말 많더군요..광활한 서밋레익의 따끈따끈한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행글라이딩 하는이들이 제일먼저 이곳을 찾아 마음껏 창공을 날고 있었습니다. . 이곳이 바로 백두산 천지풍의 Summit .. 2016. 7. 15. 알래스카 " 드론을 이용한 촬영" 이제는 드론이 보편화 되어 마음만 먹으면 손쉽게 드론을 이용해 아름다운 자연을 마음껏 찍을수 있게 되었습니다..영화에서나 볼수 있었던 장면은 이제 드라마에서 흔히 보게되지요..알래스카에서 드론의 촬영을 방해받지 않는 곳이지천으로 널려있습니다.물론, 허가를 받아야 하는곳들도 있지만 아무도 없는곳에서는 손쉽게 드론을 이용해 아름다운 장면을잡아낼 수 있습니다..오늘은 다양한 촬영을 하는 드론을 주인공으로 등장시켜 봅니다. .지금 시간은 자정을 막 넘기고 있습니다.설산위에 떠오른 둥근달이 바다에 슬며시 인사를 건넵니다. .백야로 인해 밤같지 않은 밤을 만나고 있습니다. .바람한점 없는 고요한 바닷가에는 슬며시 풍겨오는 야생화의 달콤함만이 있습니다. .디날리 베이스캠프까지 갈 예정인 경비행기.기후가 좋지않아 계속.. 2016. 7. 13. 알래스카" 마타누스카 빙하" Matanuska Glacier는 매년 한두번씩은 소개를하는 것 같네요..앵커리지에서 팔머 인터체인지를 거쳐 발데즈쪽으로가다보면 나오는데 앵커리지에서 약 102마일 지점입니다..전에는 마타누스카빙하 트래킹을 하면서 소개를 했지만 오늘은 그 주변정경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알래스카에 여행을 오시면 필히 들러보셔야 할 곳중하나입니다.빙하의 길이가 약 27마일이나 된다니 상상이 가시나요? .마타누스카 빙하는 추가치 산맥과 이어져 있으며 빙하주립공원지 크기는229에이커에 달하니 그 크기가 엄청 나다고 할수있습니다. .창문으로 마타누스카 빙하가 한눈에 바라보이는 식당에 들렀습니다. .뷰가 워낙좋아 관광지에 있는 명소로 선정될 정도로 인기만점인 레스토랑입니다. .여기 특유의 햄버거입니다.어떤가요? .알래스카에 서.. 2016. 7. 10. 알래스카 " 바다표범과 회춘비결 공개" 바다표범은 해양포유류 동물중 하나입니다. 알래스카에서 빙하투어를하시면 꼭 만나게 되는게바로 바다표범인데, 물개와 구분하는 방법은 바다표범은 귀가 돌출되어 있지 않다는 점 입니다..알래스카 이누이트부족에게 바다표범은 아주 중요한 식량공급원입니다.가죽은 다양한 공예품으로 가공을 하며 기름진 부위는물개오일을 만들어 우리네 김치처럼 아주 중요한 식품중 하나입니다.고기는 말려서 저키형태로 먹습니다..그리고 , 오늘 회춘하는 음식중 하나를 소개합니다.바로 꿀마늘 절임입니다.그럼 출발 할까요? .눈이 부실 정도로 고귀하고 순결한 빙하지대입니다. .햇살을 듬뿍받아 빛나는 바다의 맨 얼굴은 언제 보아도 늘 신선함을 안겨줍니다. .만년설도 빙하도 이제는 다가오는 세월을 이겨내기위해 안간힘을 다하는 것 같습니다. .하나 장.. 2016. 7. 7. 이전 1 ··· 62 63 64 65 66 67 68 ··· 8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