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이미지
ivy알래스카
한국인 최초로 알래스카의 구석구석을 발로 뛰면서 다양한 경험과 여행을 통한 알래스카 전문가 입니다. "인생을 시작하려면 알래스카를 가라"는 말을 들려드리고 싶습니다. 알래스카는 무한한 도전과 가능성을 갖고있는 마지막 남은 미 개척지이기도 합니다. 젖과 꿀이 흐르는 "알래스카" 자연속의 삶이 그립다면 언제라도 알래스카로 오시기 바랍니다

calendar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Recent Comment

Archive

2016. 7. 30. 01:19 알래스카 관광지

오늘이 드디어 빙하크루즈 2부 순서입니다.

알래스카의 대표적인 여행코스인 빙하투어는

아무리 해도 지루한줄 모르는 여행의 한 장이며

뜻 깊은 추억으로 남게 됩니다.

.

제가 택한 빙하투어 코스는 서프라이즈 빙하투어

코스로 168불인데 10% 할인받아 149불에

이용을 할 수 있었습니다.

.

예상 소요시간은 약 5시간이었는데 약 30분정도 더 

소요가 된 것 같더군요.

블랙스톤 빙하투어는 141불이며 할인된 가격은 

122불입니다.

소요시간은 4시간 30분입니다.

.

스워드하이웨이에 있는 간이 기차역에서 예매를 하면

10% 할인을 받으니 이용하시면 됩니다.

그럼 2부 출발 합니다.


.

그물에 걸려 올라오는 연어가 보이시나요?

그물을 걷어 올리는 어부의 손길은 분주하기만 합니다.





.

바다새 두마리가 은밀한 데이트를 하는중이랍니다.

...솔로천국 ㅜ.ㅜ





.

여기는 바로 연어덕장이라고 불리우는 곳이라 상업어선만 출입 하는 

곳이기도 합니다.




.

한적한 바닷가에 작은 초소 하나가 있네요.

갑자기 해안근무하던 군시절이 생각납니다.

저는 동경사 출신이랍니다.





.

바다새들이 배설해놓은 흔적이 장난아니네요.



.

이곳에 연어부화장이 있어 잠시 살펴보았습니다.



.

곳곳에 갈매기들이 자리하고 있네요.




.

가까이 다가가 보았으면 하는데 출입불가라네요.



 

.

지붕위에 갈매기들을 보세요.

세상에나 엄청 나네요.




.

어부들이 만나 정보를 교환하나봅니다.

그물에 대롱대롱 매달린 연어 생각좀 하시지.ㅎㅎㅎ





.

작은 바위섬에 바다사자들의 서식처가 있었습니다.

한국에서는 멸종이 되어 찾아보기 힘든 실정이지요.




.

밭에서 막 캐어낸 고구마처럼 축축 늘어져 아주 단잠에 푹 빠져 있네요.




.

배가 가까이 다가가도 신경도 안쓴답니다.

그만큼 이제는 숙달이 되었겠지요.




.

이번에는 바다수달 두마리가 멀리 보이기 시작합니다.




.

스르륵 흘러내린 빙하는 바다와 만나 모습을 감추고 있습니다.




.

" 아저씨 안녕! "

여유롭게 배영을 하면서 저를 빤히 쳐다보네요.




.

손을 비비며 몸단장을 하는 바다수달이 귀엽기만 합니다.




.

다양한 빙하들이 모습을 드러내는데 워낙 뿌옇게 보이는 관계로 선명한 

사진을 건지지 못했네요.





.

파아란 헬멧쓴 거북이 바위섬이 저를 향해 손짓을 합니다.




.

빙하의 마지막을 지켜보는 심정으로 한동안 이자리에 머물러 

그 깊고도 깊은 여운을 맛보았습니다.

멍을 때리며 잠시 자신을 잃어버리고 무아지경에 빠질 수 있었습니다.

.

빙하를 매일 보는데도 늘 볼때마다 가슴저린 짝사랑을

생각하게 됩니다.

빙하를 사랑하나봅니다.


.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오우 바다수달도 직접보고 좋네요

  2. 노현숙 2016.08.01 18:48  Addr Edit/Del Reply

    너무 멋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