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tanuska Glacier는 매년 한두번씩은 소개를
하는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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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리지에서 팔머 인터체인지를 거쳐 발데즈쪽으로
가다보면 나오는데 앵커리지에서 약 102마일 지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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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에는 마타누스카빙하 트래킹을 하면서 소개를 했지만
오늘은 그 주변정경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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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에 여행을 오시면 필히 들러보셔야 할 곳중
하나입니다.
빙하의 길이가 약 27마일이나 된다니 상상이 가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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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타누스카 빙하는 추가치 산맥과 이어져 있으며 빙하주립공원지 크기는
229에이커에 달하니 그 크기가 엄청 나다고 할수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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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문으로 마타누스카 빙하가 한눈에 바라보이는 식당에 들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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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가 워낙좋아 관광지에 있는 명소로 선정될 정도로 인기만점인
레스토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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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특유의 햄버거입니다.
어떤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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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에 서식하는 모든 야생동물 박제가 홀에 가득합니다.
처음에는 다소 놀라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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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을 주문하고 홀안을 하나하나 둘러보는 재미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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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도 수많은 여행객들이 자국의 화폐를 증정하여 이렇게 진열을
해 놓았습니다.
물론, 한국지폐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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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베리밭 사이로 난 산책로인데 한없이 걷고 싶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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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타누스카 전망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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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타누스카빙하 휴양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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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망대에서 바라본 마타누스카빙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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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빙하위를 걸어볼까요?
일반 운동화는 자칫 미끄러질수있어 조심을 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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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추운 빙하지대임에도 불구하고 화이어위드가 씩씩하게 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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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하가 녹아 생긴 호수입니다.
그리고, 주변에 흙으로 보이지만 사실 밑은 화산재가 덮힌 빙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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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렁다리입니다.
고무다리처럼 출렁거려 저렇게 간이 디딤판을 만들어 트래킹을 할수
있게 해 놓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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흙으로 보이던 부분을 자세히 들여다보면 이렇게 빙하가 그대로
남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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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 빙하앞까지는 대략 30분정도 소요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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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례짐작으로 빙하라 추울 것 같아 옷을 든든하게 입고 가시는데
걸으면서 땀이 날 정도입니다.
바람막이 자켓이 제일 적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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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바스가 상당히 많습니다.
혼자서 걷지마시고 일행과 항시 같이 걸으시면 사고를 미연에 방지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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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어서 빙하 앞에서면 감탄사만 나옵니다.
만져도 보고, 기대어 보기도 하고 한입 아사삭 깨물어 보기도 하는데
아무리 그래도 빙하는 슬며시 미소만 짓는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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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하 속사정을 제가 잘 알지요.
입장료를 내는 안내소에서 가이드를 받을수 있는데
가이드를 받을경우 헬멧과 아이젠을 무료로 지급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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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도로 아이젠과 헬멧만 대여를 원하시면 안내소에서
렌탈업소를 친절하게 추천을 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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