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IVY IN ALASKA STORY
  • 알래스카의 낭만

전체 글3322

ALASKA " Chena Hot Springs Resort " Fairbanks에서 약, 59마일 떨어진 (소요시간 1시간) 치나 핫 스프링 유황 야외 온천은 가는 길부터 소소한 재미를 줍니다. 오로라와 야생동물 그리고 , 크고 작은 강과 호수들과 출발점부터 시작해서 브레이크 한번 밟지않고 온천까지 도착할 수 있는 재미난 도로입니다. 특히, 겨울에는 도로가 얼어있어 브레이크를 밟으면 차량이 도로를 벗어날 수 있어 위험 할 수 있는데 브레이크를 한번도 밟지 않고 걸 수 있는 유일한 도로이기도 합니다. 겨울에 운전하실 때 50마일 속도로 달린다면 브레이크 밟을 일이 거의 없다고 봅니다. 아주 가끔 주변 자작나무 숲에서 머리를 내밀며 인사를 건네는 moose를 만날 때도 있습니다. 야생동물을 만나면 반갑다고 인사를 건네시기 바랍니다. 주소 : 17600 Chena Hot.. 2022. 8. 31.
ALASKA " 하늘에서 내려다 본 Chena Hot Springs " 알래스카를 여행 오신 분이라면 누구나 한 번은 궁금해하는 야외 온천인 Chena Hot Springs을 찾게 됩니다. 금을 채취하다가 발견한 이곳 온천은 워낙 오래되기도 했지만, 겨울에 온천욕을 즐기면서 오로라를 만나 볼 수 있기에 더욱 각광을 받고 있습니다. 특히, 일본인들은 새해에 오로라를 보면 아들을 낳는다는 설로 인해 일본인들이 많이 찾는 곳이기도 합니다. 온천이 있는 도시가 Fairbanks인데 일본인이 많이 찾다 보니, 일본인 가이드도 많으며, 여기 직원들도 일본인들이 많습니다. 그러다 보니, 아무래도 한인이 이곳에 취직하기에는 다소 힘들기도 합니다. 드론을 통해서 치나핫 스프링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아름다운 풍경을 소개합니다. 알래스카의 특징 그러면, 비행기가 빠질 수 없습니다. 그래서 여기.. 2022. 8. 29.
ALASKA " Hmong 축제 한마당 " 알래스카 앵커리지 다운타운에서 몽족 축제 한마당이 펼쳐졌습니다. 몽족은 전세계에 천만여 명이 흩어져 살고 있는데 몽족은 공산주의와 전쟁과 투쟁을 벌여왔습니다. 중국에만 약, 900만명이 살고 있는데 베트남에서는 미국을 도와주었기에 베트남이 공산화되면서 미국은 자신들을 도와준 몽족을 모두 미국으로 불러들여 학업을 하게 하고 직업 교육과 삶의 터전을 마련해 주었습니다. 미국의 이런 점은 정말 본받을만합니다. 몽족의 결혼문화와 전통에 대해 잠시 알아보는 몽족의 축제인 그 현장으로 가 보도록 하겠습니다. 몽족은 체격이 다소 작은 편이더군요. 몽족은 주로 산악지대나 고원지역에 많이 거주하였습니다. 몽족은 주로 계단식 논이나 화전을 일구며 부족 단위로 생활화합니다. 몽족의 결혼 문화가 독특한데 "약탈혼" 이 라는 .. 2022. 8. 27.
ALASKA " 앵커리지 박물관 풍경 " 알래스카 여행을 오시면 앵커리지 다운타운에 있는 박물관은 들러 볼만한 명소이기도 합니다. 알래스카 원주민들의 전통문화와 예술에 대해 자세하게 둘러볼 수 있는 기회이기도 압니다. 여행은 아는만큼 보인다고 합니다. 알래스카에는 다양한 원주민이 있으며 , 그들만의 고유 언어와 복식 문화가 있습니다. 알래스카에는 박물관의 날도 있고 극장의 날, 기차의 날, 항공의날등이 있어서 그날은 무료 거나 대폭 할인이 되는 기회가 있기도 합니다. 오늘도 귀여운 다람쥐가 등장을 합니다. 빵을 물고 가는 귀여운 다람쥐와 함께 하세요. 앵커리지 다운타운에 있는 앵커리지 박물관 건물인데 독특한 디자인으로 건설이 되어 있습니다. 박물관 앞에 있는 정원입니다. 여기서 이벤트도 벌어지고 , 산책을 즐기기에 좋습니다. 알래스카에 있는 높.. 2022. 8. 25.
ALASKA " 연어와 다람쥐 " 연어 낚시가 초보자인 사람이 찾는 Bird Creek을 찾아 연어 낚시를 했습니다. 초보자들도 쉽게 연어 낚시를 할 수 있는 낚시터라 어린아이부터 시작해서 여행객들도 즐겨 찾는 곳입니다. 작은 시냇물이라 수심도 얕아서 위험도 없습니다. 다만, 가끔 곰이 나타나서 같이 연어 사냥을 한 다는 게 함정이긴 합니다. 다람쥐가 자기보다 더 큰 식빵을 물고 가는 장면을 포착해서 같이 소개합니다. 어린 송어들이 사는 호수인데, 한 가족이 독점을 하여 캠핑을 하면 아주 좋은 그런 곳입니다. 하늘과 자작나무 숲을 담은 호수의 풍경입니다. Fire Weed 숲이라 꽃 향기가 그윽합니다. 빙하는 별책부록으로 늘 따라다닙니다. 뭉게뭉게구름들이 모여들고 있네요. 구름들은 다 모여~ 모처럼 구름들의 곗날인가 봅니다. 마음을 풀어.. 2022. 8. 23.
ALASKA " Whittier 연어 산란하는 장면 " 앵커리지에서 스워드 하이웨이를 타고 약, 한 시간여를 달리면 Whittier 항구가 나옵니다. 위디어 들어가는 입구에서 터널을 통과해야 하는데 2차 대전 당시 군인들이 뚫어 놓은 터널인데 차량과 기차가 교대로 다니는 유일한 터널입니다. 들어갈 때는 매 시간 30분에 진입이 가능하고 나올 때는 매시간 정각에 터널을 통과할 수 있습니다. Whittier 항구에서 빙하 크루즈를 이용할 수 있는데 두 코스 중 서프라이즈 코스를 택하는 걸 추천합니다. 그리고, 다양한 빙하와 폭포 그리고, 연어가 산란하는 모습을 바로 코 앞에서 만나 볼 수 있습니다. 그럼 연어 산란 장소로 출발합니다. 고고씽! 터널을 통과해 좌측 소로를 따라가면 나오는 바닷가입니다. 바람이 없어 잔잔한 바다와 낮게 깔린 구름이 위디어를 찾아온 나.. 2022. 8. 21.
ALASKA " CAMP GROUND " 여름휴가를 다들 가는데 이번에는 캠프 그라운드를 찾아가 보았습니다. 호수가 있는 캠핑장이라 고즈녘하면서 혼자 사색을 하기에 알맞는 아름다운 휴가지입니다. 시냇물이 졸졸 흐르는 실개천을 따라 거닐며 산책을 즐기면서 오로지 자신만을 위한 시간을 가질 수 있어 너무나 좋은 캠프그라운드였습니다. 아름다운 호수가 있는 캠핑장으로 초대합니다. 자작나무 숲으로 둘러싸인 CAMP GROUND인지라 여유롭게 휴가를 보낼 수 있습니다. 낚시를 해도 좋은 곳이지만 여기서 낚시를 하는 이는 없는데 그 이유는 낚시를 즐길 수 있는 곳들이 주변에 더 많기 때문입니다. 마치 미쉐린 타이어 같은 구름이 마중을 나왔네요. 매번 구름이 색다른 모습으로 다가와 싱그런 하루의 시작을 알리는 것 같습니다. 캠프장에 오니, 저렇게 섹션마다 식.. 2022. 8. 19.
ALASKA " 이런 휴가지 어떤가요? " 늘 여름이 되면 어디로 휴가를 갈까 하고 망설여집니다. 그러나 , 알래스카는 그럴 필요가 없습니다. 어디를 가도 나만의 휴가지가 되니까요. 어디를 가나 10여 분만 달리면 설산과 빙하 그리고, 호수들이 가득한 알래스카는 정말 축복받은 곳이 아닐까 합니다. 호수를 통째로 전세 내어 한 가족이 휴가를 온전히 보낼 수 있다면 이보다 좋은 휴양지가 없을 것 같습니다. 알래스카에서는 캠핑이나 차박보다는 RV 차량에서 지내는 게 일상화되어 있는 편입니다. 우리 모두 손에 손을 잡고 휴가를 떠나볼까요! 빨간 고추잠자리 같은 경비행기가 호수 위에서 무더운 여름날에 오침을 즐기고 있네요. 두 사람만을 위한 호숫가의 벤치입니다. 앉아 보시겠어요? 커피나 아이스크림을 사려고 들른 마트인데 카드는 받지 않고 오직 현금만 받고.. 2022. 8. 17.
ALASKA " 구름따라 떠나는 여행길 " 알래스카의 구름은 참 정겹습니다. 바람이 불지 않다 보니, 늘 언제나 그 자리에 있는 것 같아 마치 이웃집을 보는 것 같은 분위기입니다. 매일 차를 몰고 나가면 구름은 별책 부록처럼 저를 따라다닙니다. 앞에서 마주하는 구름, 같이 달리는 구름, 뒤에서 지긋이 바라보는 구름 등 알래스카 여행을 오시면 구름의 매력에 풍덩 빠지게 됩니다. 다양한 모습으로 입가에 미소를 짓게 하는 알래스카만의 구름을 소개합니다. 좌측에는 간이역이 있는 빙하지대입니다. 여기서, 기차를 타면 빙하지대까지 갈 수 있는데 일반 도로가 없어 차량으로는 접근을 할 수 없습니다. 저만치 꽈배기 구름이 저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만년설이 있는 설산에도 구름들이 옹기종기 모여 있습니다. 구름의 다양한 모습들을 감상하면서 운전하면 피로도 쌓이지 .. 2022. 8. 14.
ALASKA " 여름날의 스키장 가는 길 " 알래스카에는 여름에도 눈과 빙하를 만나 볼 수 있어 철 지난 스키장에도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있습니다. 정말 여름에 스키나 보드를 타고 싶은 이들은 헬기를 타고 설산을 찾는 이들도 있습니다. 알래스카에도 사계절이 있어 계절의 내음을 맡으며 여름휴가를 즐길 수 있어 좋습니다. 아름다운 알래스카의 철 지난 스키장을 찾아가 보도록 하겠습니다. 늪지에 담긴 설산의 풍경이 한여름날의 무더위를 가시게 합니다. 작음 미풍에도 살랑거리며 홀씨를 흩날리는 민들레가 어디론가 여행을 떠나고 싶은 충동을 느끼게 합니다. 이런 풍경들이 운전을 하는 내내 펼쳐집니다. 하루 일과가 휴가랍니다. 버섯 축제가 벌어지는 곳입니다. 아래 들판은 야생 베리가 지천으로 열리는 곳이며, 빙하를 배경으로 인증샷을 찍으면 모델 포스가 나오는 곳이기.. 2022. 8. 12.
ALASKA " 연어가 올라오는 강을 찾아서 " 연어가 자기가 태어난 곳으로 회귀하는 이유가 아직도 정확하게 밝혀지지 않았다고 합니다. 그 어마어마한 거리를 거슬러 오는 연어의 회귀는 정말 신기하기만 합니다. 어떻게 자기가 태어난 곳을 기억하고 찾아오는 걸까요? 그 험난한 바다를 거쳐 거친 물살을 뚫고 올라오는 생생한 장면들을 오늘 소개하고자 합니다. 그리고, 올라오는 연어를 낚아서 그 실체를 보여 드리겠습니다. 낚시하는 손맛은 정말 해본 사람만 아는 짜릿한 즐거움 아닐까요? 거친 물살에서 온 몸을 비틀며 거슬러 오는 장면들이 정말 삶의 치열한 모습 같기도 했습니다. 하다못해 물고기도 저렇게 몸부림을 치는데 우리 인간들도 보고 배워야 할 것 같습니다. 너무나 아름다운 구름을 보며 출발합니다. 구름이 특이하지 않나요? 바다 위에 옹기종기 모여있는 구름이.. 2022. 8. 10.
ALASKA " Seward 맛집들 " 스워드 항구에 있는 맛집을 소개하는 코너입니다. 레스토랑과 카페들이 항구에 모여 있어 찾기도 아주 쉽습니다. 그리고, 공통점이 바로 바다 뷰입니다. 빙하와 다양하고 아름다운 보트와 요트들을 바라보며 식사를 즐길 수 있는 곳들입니다. 낚시를 해서 잡은 물고기들을 손질해서 직접 보내주는 택배 샵들도 자리하고 아기자기한 선물의 집들도 있어 기념품들도 구입을 할 수 있습니다. 어제에 이어 오늘도 스워드로 출발합니다. 바닷가에 자리 잡은 기념품샵입니다. 낚시를 가려는 이들로 붐비고 있습니다. 낚시를 좋아하는 이들이라면 저런 장면만 봐도 가슴이 설렙니다. 스워드 맛 집중 하나인데, 레스토랑 Ray, s라는 곳인데 알래스카 해산물을 취급하는데 킹크랩, 연어, 할리벗 등을 유럽식으로 조리하여 선을 보이는 격조 있는 레.. 2022. 8.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