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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VY IN ALASKA STORY
  • 알래스카의 낭만
알래스카 관광지

ALASKA "황금의 땅 FAIRBANKS "

by ivy알래스카 2023. 8.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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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 그 땅 자체가 황금의 땅입니다.

화산 폭발로 인해 알래스카 전 지역으로 

각종 보석류와 금들이 골고루 전역에

펼쳐져 있습니다.

19세기 초 전 세계에서 알래스카로 금을 

캐기 위해 엄청나게 많은 이들이 몰려들었습니다.

물론, 지금도 여기저기서 사금을 캐고 있으며 

특히, 페어뱅스에는 엄청난 금광회사가 1년 365일

24시간 사금을 채취하고 있는데 3교대로 일을

하고 있습니다.

 

다들 금을 캐려면 굴을 파거나 탄광 같은 터널을 연상

하겠지만 알래스카는 그게 아니라 그냥 평지부터 

파고 들어가면서 사금을 채취하고 있습니다.

알래스카에서는 두 번째로 큰 도시인 페어뱅스를 찾아

이모저모를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알래스카여행 출발합니다.

 

운전을 하다가 길가 계곡 옆에 있는 카페에 들렀습니다.

장거리 운전을 하다 보면 휴게소 같은 곳이 한국에는 있지만

알래스카는 저렇게 카페가 드물게 있는데, 미리 먹을 걸 준비해서

길을 떠나는 걸 추천합니다.

 

계곡옆에는 이렇게 잠시 쉬어갈 수 있는 벤치가 있어 

잠시 넉을 놓고 흐르는 물을 바라보며 멍 때리기에는

너무나 좋습니다.

 

바비큐 파티를 할 수 있는 야외 쉼터가 있으며 맞은편에는 하룻밤 유할 수 있는

캐빈이 있습니다.

 

페어뱅스에는 각종 사금을 채던 당시의 장비들이

상당히 많아 어디를 가도 만날 수 있습니다.

엔진이 달린 트럭입니다.

우리나라는 그 당시 지게나 우마차를 끌고 다니던 시절이었습니다.

 

통짜쇠로 포클레인 삽을 만들어 사금을 채취하던

모습을 상상할 수 있습니다.

 

현가장치나 스프링 장치가 없어 상당히 안락감은

없지만 이 정도만 해도 우리나라와는 상당한 격차가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치나나 강을 거슬러 올라가던 배를 다시 만들어 지금은 

관광객들을 위한  민속촌 코스를 운행하고 있습니다.

 

치나나강을 운행하는 관광 여객선인데 19세기초 처음 이 강을 운행하는 선박을 다시 

같은 선박으로 만들었습니다

 

페어뱅스에서는 매년 백야 축제에 한인회가 참여를 해서

저렇게 부스를 차려 운영을 합니다.

여기서 얻어지는 이익금은 한인을 위해 사용이 됩니다.

 

페어뱅스 다운타운에서 벌어지는 백야 축제의 하나로

말을 타는 코너도 운영을 합니다.

 

알래스카는 군사지역이라 모든 축제나 행사에는

군인들도 참여를 해서 주민들과 같이 행사를 즐기거나

각종 군사 장지를 주민들이 체험할 수 있도록 하는데

저도 저 전차를 타 보았는데 엄청 덥더군요.

누구나 타서 조종간을 잡아 볼 수 있습니다.

각종 계기판이나 조종간을 못 만지게 하는 건 없는데

그 이유는 고장 나면 고치면 되지 주의입니다.

 

잔디밭을 조성하고 입구에 '잔디밭에 들어가지 마시요"

라고 쓴 팻말을 당연하게 설치한 우리네 문화 하고는

다르답니다.

 

 

페어뱅스는 화산분화구라고 보시면 됩니다.

그래서, 전체가 평지입니다.

높은 건물이 없어 평지에서 지리를 파악하고 찾는 데는

다소 어려움이 있습니다.

 

지금이 한창 청둥오리들이 산란을 하고 새끼들을

키우는데 분주한 시기입니다.

어디를 가나 만나는 청둥오리들이 사람들과 친화력이 

아주 높은 편입니다.

 

이제 막 부화한 아기 청둥오리들입니다.

너무 귀엽죠?

키우고 싶은 충동이 들지만 절대 안 된답니다.

 

어미 청둥오리가 아가 청둥오리를 이끌고

산책을 하고 있네요.

 

백야축제에 참여한 군인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는데

이날은 샌드위치와 핫도그, 음료 등이 모두 무료로 

주민들에게 무한정 나눠주고 있습니다.

 

UAF 대학생들이 이 더운 날 저렇게 운동을 열심히

하고 있네요.

우리 같으면 더의 먹을 끼 봐 안 할 텐데 말입니다.

 

페어뱅스 개썰매 협회입니다.

겨울에만 오픈을 하니, 봄부터 가을까지는 각종

결혼식이나 행사장으로 대여를 해줍니다.

야외 결혼식을 여기서 들 많이 하는데 하루 한 팀이 하니

시간에 쫓기지 않고 여유 있게 피로연까지 하루종일 

할 수 있어 좋습니다.

 

고등학생들인데 세차를 해서 기금을 조성하며 그 돈으로

각종 암 예방부터 난민 돕기 기금으로 활용을 합니다.

손 세차를 하는데 요금은 10불인데 , 보통 다들 팁까지

포함해서 20불에서 50불을 줍니다.

 

사진을 찍자고 하면 저렇게 거절을 하지 않고 포즈를 취해는 주는 게

우리하고는 상당히 다릅니다.

만약, 한국에서 그랬다가는 변태로 오해를 받아 신고를 

당하지 않을까요?

 

우리나라는 애초부터 민주주의 국가였습니다.

그러나, 일본은 군국주의이며 공산주의였습니다.

그래서, 친일파 하면 빨갱이라고 보셔도 됩니다.

이제는 친일파를 빨갱이라고 호칭을 하는 건 어떨까요?

친일파== 빨갱이

 

' 친일파는 정말 싫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