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34 태국 파타야의 백화점과 야경 태국의 백화점이라기에는 다소 어딘가 허술해 보이는 그런 쇼핑센터를 둘러보았습니다. 터미널 21이라는 비행기 한대를 가져다가 핫플로 등극시키려는 의도가 어느 정도는 관광객들에게는 먹힌 것 같은 그런 약속장소의 메카였습니다. 금방에는 꼭, 들러야 할 야시장도 있어서 겸사겸사 들렀는데 비가 살짝 뿌리길래 비옷을 입었다가 10분 만에 그치는 바람에 짐만 늘었습니다. 태국에는 워낙 성전환 수술이 뛰어나 전 세계에서 태국으로 수술을 하러 올 정도로 의료 수준은 높다고 하네요. 태국여행을 오면 필히 들러야 할 곳이 야시장인데 야시장 풍경은 다음에 소개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백화점 구경하러 가 볼까요. 비행기 한 대를 통째로 가져다가 광장에 곱게 모셔 놓아서 저금은 아깝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저렇게 비행.. 2023. 10. 13. 태국 방콕과 치앙마이 그리고 파타야 여행일지 태국의 국교가 불교였다가 이제는 종교의 자유국가로 전환을 하였지만 국민의 93% 이상이 불교신자이기에 전국에 사원의 숫자만 해도 어마무시한데 대략, 24,000여 개의 절이 자리 잡고 있습니다. 그래서인지 스님에 대해서는 모든 국민이 상당히 관대할 정도이며 사원에 들이는 정성 또한 남다릅니다. 태국의 사원 즉, 절의 건축 양식은 이슬람 영향을 많이 받아 건축 형태가 사뭇 비슷하기도 합니다. 우리나라의 절은 상당히 소박하면서 숲 속에 자리 잡고 거의 은둔 종교로 비칠 수 있을 정도로 사색을 기초로 하지만, 태국의 불교는 그냥 일상에 스며들어 그들의 삶이 불교일 정도로 아주 친근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원은 상당히 화려하고 금을 좋아하는지 모두 금칠을 한 게 대부분입니다. 또한, 우리 절은 튼튼한 돌과 .. 2023. 10. 11. 태국 방콕과 파타야 여행중 들른 수상시장과 대형 마트 지난번 소개했던 태국여행 중 들렀던 수상시장과 대형 쇼핑센터에 들렀습니다. 이미 불타버린 수상시장을 마지막으로 들렀다는 행운은 여행을 하는 저로서는 기분이 한층 업 되는 기분이었습니다. 비록, 불탄 수상시장 분들께는 죄송스럽지만요..ㅎㅎㅎ 오늘은 쇼핑센터에 들러보기로 했습니다. 그래야 진정한 태국 물가를 알 수 있을 테니 말입니다. 태국 파타야의 수상시잔은 온전히 관광객을 위한 인공적인 수로를 만들어 놓은 수상시장입니다. 그래서, 입장료가 있는데 일인당 200밧이니 한화로 따지면 약, 7,800원 정도 됩니다. 이제 검색해서 나오는 수상시장을 올린 분들은 저보다 일찍 다녀간 분들인데 이제 화재로 사라졌으니, 다시는 보지 못할 수상시장이랍니다. 그러니, 입장료나 버스 노선은 별 필요가 없답니다. 이점 참고.. 2023. 10. 9. 알래스카 " 태국 방콕과 파타야 수상시장" 태국은 워낙 큰 나라입니다. 워낙 땅이 넓다 보니, 거기에 비해 섬도 엄청 많습니다. 인도차이나 반도 중앙에 위치한 ‘태국’은 수많은 강과 운하로 덮여 ‘물의 나라'라고 불리며 인구는 우리나라보다 다소 많은 6,600만 명입니다. 엄청나게 생산되는 쌀 그리고, 고무와 꿀등 자원도 풍부한 나라가 아닌가 하는데 국민 소득은 현저하게 낮은 이유가 과연 무엇일지 너무 궁금했습니다. 매년 4월에 열리는 물의 축제 ‘송크란’ 축제로 유명하지만 11월에 열리는 물의 축제가 정말 볼만한데 제가 다소 일찍 와서 물의 축제를 보지 못하는 게 아쉽습니다. 바로 ‘러이끄라통’ 축제’입니다. 그래서 , 그 축제는 즐기지 못하지만 수상시장이라도 가야겠다 싶어 찾아가 보았습니다. 사실, 자연적인 수상시장은 아니고 관광객을 위해 조.. 2023. 10. 7. 알래스카 " 태국 파타야 아웃도어와 산호초 섬 투어 " 어제는 태국 쇼핑몰에서 총기 난사로 사망사고가 발생을 했다는 뉴스를 보았습니다. 워낙, 한국인이 많아 은근히 걱정이 되었는데 다행히 한국인이 다치지는 않았는데 총을 난사한 범인은 14살짜리였습니다. 도대체 무기는 어디서 구했는지 모르겠네요. 필리핀을 위시로 주변 국가들이 전쟁을 많이 했던 나라들이라 무기를 손쉽게 구한 것 같더군요. 한국인 여행객은 야시장과 관광지를 많이 가다 보니, 다행히 피해가 없었던 것 같습니다. 특히, 필리핀 같은 경우는 한국인이 많이 피살당하는 사레가 있는데 20여만 원만 손에 쥐어주면 청부살인이 가능하다고 하니, 정말 무서운 나라임에는 틀림이 없는 것 같습니다. 다음에는 싱가포르와 대만여행이 계획이 되어 있는데 다행히 여행 사고가 덜한 나라라 미리부터 걱정은 되지 않네요. 오늘.. 2023. 10. 4. 알래스카 " 태국 여행과 방콕 그리고 파타야 " 여행을 하면 제일 먼저 숙소를 잡게 되는데 저는 , 되도록이면 충분히 하루의 피로를 풀 수 있는 숙소를 예약하게 됩니다. 그래야 다음 날도 풀로 돌아다닐 수 있기 때문입니다. 호텔이나 모텔 혹은, Airbnb를 예약할 시 제일 먼저 우선시하는 항목입니다. 잠시 출장이나 볼일 보러 타지를 가면 숙소에 크게 집착은 하지 않는데 다만, 여행을 위한 숙소는 늘 안락한 곳을 찾게 됩니다. 이번 태국 여행에서도 방콕이나 파타야를 가면서 비교적 깨끗하고 안락함을 추구하는 것에 초점을맞췄습니다. 그럼, 오늘도 태국여행 출발합니다. 문을 열고 들어서니, 상당히 청결해 보였습니다. 혼자 지낼 거라 충분히 공간이 넉넉해서 마음에 들었습니다. 재미난 건, 옆방을 같이 얻어 가족팀이라면 좌측 문을 열고 통하는 구조였는데 저는,.. 2023. 10. 1. 알래스카 " 태국의 방콕과 파타야 여행일지 " 셀폰으로 찍었던 사진들이 하루치가 모두 날아가서 잠시동안 기가 막혀서 망연자실했는데 다행히 다른 셀폰과 사진기에 몇 장의 사진이 남아 있어 정말 다행이었습니다. 여행하고 나면 남는 건 사진 밖에 없다고들 하지만 저야 사진 찍는 게 좋아서 엄청나게 사진을 찍는 것 같습니다. 오늘 태국여행 삼일차인데, 이번에는 태국의 전형적인 관광지 파타야를 들렀습니다. 오징어 낚시도 하고 각종 아웃도어를 신나게 즐길 수 있는 바닷가라 가는 내내 마음이 들떠 있었습니다. 그럼, 파타야 여행 1일 차 출발합니다. 중국인이 워낙 많이 살고 있거니와 중국인 관광객이 많아서 저렇게 중국어로 표기를 해 놓았는데 오징어 배낚시를 하는데 풀 코스로 우리 돈으로 약, 8,000원이 안되었습니다. 배를 타고 나가 낚싯대와 미끼까지 일체 대.. 2023. 9. 28. ALASKA " 태국 음식은 우리 입맛에 맞을까 ? " 태국을 아직 가보지 않으신 분들은 한국 내에도 태국 전문 식당이 많이 있으니 한번 도전해 보시기 바랍니다. 제가 여러 가지 먹어 본 음식 중 아주 향이 강한 음식 외에는 한국인의 입맛에도 맞는 것 같습니다. 예전에 베트남을 갔을 때 쌀국수에 안 좋은 추억이 있는데 호찌민 거리에 수많은 오토바이들이 내뿜는 매연과 먼지들이 가득 섞인 쌀국수를 포장마차에서 필고 있었는데 음식을 만드는 수돗물을 보니 입에 거품을 물 정도였습니다. 그다음부터는 누가 쌀국수가 어떻다고 하든지 절대 쌀국수 식당엔 가지 않았는데 어쩔 수없이 가게 되면 다른 음식을 시킵니다. 태국음식들도 소, 돼지, 새우, 닭고기, 수산물등을 재료로 하는 음식들이 상당히 많아 우리네 입맛에도 거부감이 별로 없어서 저도 다양한 음식들을 먹어 보았습니다... 2023. 9. 26. ALASKA " 태국 여행과 방콕 그리고 파타야 " 태국은 타이라고 하지요. 타이 왕국은 군주주의 국가이기 때문에 왕의 1인 권력이 강한 나라이기도합니다. 국방부 장관도 매번 선정될 때마다 왕에게 충성 서약을 해야 합니다. 제가 마침 오니, 이번에 새로 선출된 국방부장관이 왕에게 충성 서약을 한다고 뉴스에 나오네요. 왕의 권력이 막강하다 보니, 마음에 안 들면 바로 구속을 하는 모양새가 누군가를 연상시키기도 합니다. 워낙, 땅이 넓은 국가이면서 인구는 6,600만 명에 달하지만 국민 소득 수준은 매우 낮은 편입니다. 관광이 주된 나라이기에 코로나로 인해 입은 타격은 이루 말할 수 없었으며 , 실직과 도산에 따른 별다른 코로나 지원 정책은 전무하다시피 했습니다. 이제 코로나가 잠잠해지면서 공항이 열리면서 수많은 관광객들이 속속 입국을 해서 나라 전체가 다시.. 2023. 9. 25. ALASKA " 낯선 곳으로의 여행 " 여행이 주는 의미는 어디를 가나 늘 마음을 설레게 하는데 특히, 처음 가는 곳에 대한 로망은 누구에게나 다양한 감정을 느끼게 합니다. 상상을 하던 막연하게 느끼던 그 곳이 주는 설레는 감정은 여행 내내 마음을 살찌게 해 줍니다. 이번에 태국의 방콕과 파타야를 두루두루 돌아다니면서 동남아의 정취에 흠뻑 빠져 보았습니다. 알래스카 여행은 알래스카만의 매력이 있듯이 동남아 또한, 나름대로의 매력이 있습니다. 파타야 해변이 주는 바다내음과 싱그러움 그리고, 저렴한 물가들로 인해 부담은 크게 없었던 것 같습니다. 태국의 화폐 단위는 바트입니다. 쉽게 이해를 돕자면 100밧이 한국 돈 3,800이라고 보시면 대충 맞습니다. 간간이 등장하는 가격표를 보시고 궁금하실 것 같아 미리 알려드립니다. 오늘은 귀여운 팬시점에.. 2023. 9. 23. 이전 1 2 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