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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VY IN ALASKA STORY
  • 알래스카의 낭만

알래스카2119

알래스카" 세계에서도 유래없는 Cafe " 알래스카 앵커리지에 아주 유명한 식당이 있습니다.전 세계에서도 찾아볼 수 없는 유일한 카페가아닌가합니다..이 카페에는 10개의 바가 있어 다양한문화를 접할 수 있습니다.Chilkoot Charlies 라는 극장식이면서도독특하고 색다른 분위기의 카페인데여기서 다양한 공연을 즐길 수 있습니다..알래스카의 명소인 Chilkoot Charlies 라는카페를 소개합니다...이 건물 전체가 하나의 건물이며 10개의 바가 들어서있습니다.아주 독특합니다. .골드러쉬때 금을 캐내던 포크레인의 삽을 이렇게 몰 앞에 여러개 설치해놓고 여기에 다양한 화초를 심어둡니다. .목요일과 토요일에는 오후 10시부터 다양한 하우스밴드가공연됩니다. .Chilkoot Charlies는 1970년 1월1일 마이크 가든과 그의 파트너가 문을 .. 2017. 5. 28.
알래스카 " 연휴에는 산나물 잔치 " 연휴를 맞아 모두들 어디론가 떠나는 이들로 도로에 차들이 넘쳐납니다.실감나는 여행의 풍경을 이 곳 , 알래스카에서풍부하게 느껴볼 수 있습니다..이렇게 메모리얼 연휴를 맞아 산과 들로그리고, 강과 바다로 들뜬 가슴을 안고질주하는 차량들의 물결이 스워드 하이웨이를꽉 채우고 있습니다..이제는 훌리겐 시즌이 막 끝나가고 있어갓길에 주차된 차량을 만나기가 힘들기도 합니다.저도 연휴를 맞아 산나물 안부를 묻고자 길을떠나 이들의 행렬에 동승을 해 보았습니다...연휴를 맞아 길을 떠나는 차량의 물결.경찰도 이때가 성수기인지라 두대가 출동해 과속 단속을 합니다. .차량이 꼬리에 꼬리를 물고 쉬지않고 이어져 메모리얼 연휴를실감나게 합니다. .이게 바로 개고비입니다.맛은 일반 고비와 비슷하나 질긴편입니다.그래서 , 이런 개.. 2017. 5. 27.
알래스카 " 땅을 치며 억울해하는 러시아" 러시아가 알래스카를 미국에 판매할 수 밖에 없었던 국내외 여러가지 사정이 있었습니다.식량난으로 인한 폭동과 때마침 영국과 프랑스,터키가 러시아를 상대로 크림전쟁을 일으켰기때문입니다..또한, 알래스카를 지배하던 러시아의 무역회사인러시아-아메리카 회사(RAC, Russian-American Company)가 엄청난 부정축재가 이뤄지고 있었던 시기였습니다..아프리카를 점령했던 유렵의 여러나라가 엄청난밀림의 숲을 보고 가축을 들여와 방목을 하였는데이때, 같이 들여온 우역 바이러스가 발병을 해서모든 가축들과 야생동물들이 거의 멸종 하다시피해서 아프리카의 식량난을 초래해 지금의 기아의아프리카가 되었듯이, 이 러시아 무역회사가무자비한 사냥과 해양동물들을 남획해 원주민들이식량난을 일으키자 총칼로 폭동진압을 하기에이르렀.. 2017. 5. 26.
알래스카 " 캐빈한채 사세요 " 제가 부동산을 소개하는건 아니고 오늘 시골길을 달리다가 잠시 쉬어간 마트에서부동산 광고 전단을 발견 했기에 잠시분위기를 전해 드릴려고 소개를 합니다..알래스카의 부동산은 그야말로 지역편차가 커서 단순하게 땅이 싸다면서요? 이렇게 물으면할말이 없습니다..강북ㄱ과 강남의 땅값이 편차가 크듯알래스카 역시, 편차가 큽니다.단돈 오백만원짜리 땅부터 (약 6,000평) 시작해서 다양한 시세가 형성이 됩니다..지난번 지인이 샀던 78에이커(95,485평)을 단돈 10만불에 외상으로도 구입할 수도 있습니다.강과 호수가 있으며 땅에서는 크기를 짐작하지 못하고 경비행기를 타고 봐야 어느정도인지 감이 오는 엄청난 크기의 땅이기도 합니다..그런땅을 사서 캐빈한채 지어놓고 룰루랄라 내땅에올라오는 연어도 잡고, 갖은 산나물과 약.. 2017. 5. 25.
Alaska " I am Inuit " 우리가 알고있는 Eskimo를 정식명칭인 Inuit 이라고 하는데 , 에스키모라는 말은캐나다 인디언들이 " 날 것을 먹는 사람들"이라는 뜻으로 불리웠지만, 이들 원주민은자신들을 " Inuit(진짜 사람들)이라고불러달라고 했습니다..인디언들은 그 사람을 보고 연상되는걸로이름을 짓습니다.우리가 영화에서 보았던 "주먹쥐고 일어서"라는 이름을 백인에게 지어준 것처럼말입니다..이름이란게 상대방을 나타내는 상징이기도 해서오히려 친근감이 드는게 사실입니다.그래서, 이름대신 별명이 붙는게 아닌가합니다.뱀장어라든지 미꾸라지라든지 불명예스러운수식어들이 바로 별명에 해당이 되지요..여러분의 별명은 어떤건가요?저는 " 총알"이었습니다.워낙 빠르게 동서남북을 다녀서 오래전부터이 별명이 붙었습니다..안가는데 없이 마구 돌아다니니.. 2017. 5. 24.
알래스카 " 여행 스케줄" 알래스카의 5월은 여행시즌이 아직 이른편입니다.5월에 오시는분들은 많은 아쉬움을 안고돌아가실 것 같은데, 아직 빙하크루즈와기차가 다니지 않아 다음달이 되어야 정상적인 관광지들의 진면목을 만날 수 있습니다..미쳐 스케줄을 확정하지 못하고 오시는 분들도많습니다.오늘은 앵커리지를 비롯해 위디어,스워드,발데즈,호머,페어뱅스,디날리,타킷트나를 코스로 스케줄을간력하게 연재로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말풍선 구름이 귀엽네요..앵커리지에 도착해서 엥커리지 중심으로 코스를 짜 보도록 하겠습니다.1. 앵커리지 => 위디어 빙하크루즈 하루코스 앵커리지에서 스워드 하이웨이를 타고 앵커리지를 막 벗어나는 길목에는 철새도래지가 좌측에 나타납니다.철새도래지에는 연어가 산란을 하기위해 수만마리가 올라오는데 산책로를 따라 그 장관.. 2017. 5. 23.
알ㄹ스카" 야호! 연어철이 왔어요 " 기다리고 고대하던 연어 낚시철이 돌아 왔습니다.알래스카를 향해 힘차게 달려오는 연어들이서서히 모습을 드러내기 시작했습니다..어느지역에서는 벌써부터 킹샐몬이 올라와강태공들을 기쁘게 하고 있습니다.알래스카의 연어 성지라 일컫는 지역마다그 오픈이 제각기 다르지만 , 벌써부터 낚시 오픈 지역들이 여기저기 생겨나고있습니다..금년에는 꼭 연어를 많이 잡겠다고 다짐을 하지만 워낙 연어낚시철에 일정이 분주하다보니그 결심은 아마도 지켜지기 힘들 것 같습니다.6,7월 모두 스케줄이 풀인지라 연어 얼굴 구경하기힘든건 아닌가 벌써부터 걱정이 됩니다..오늘은 연어 낚시터를 찾아가 보았습니다.낚시터 풍경이 상상이 가 발걸음이 날아갈듯가볍기만 했습니다..그럼 연어 낚시터로 고고씽.. ..시원한 빙하지대와 설산 풍경으로 한주의 첫날.. 2017. 5. 22.
알래스카 " 웅담주 담그는법 " 세계 어느곳을 봐도 마음놓고 웅담주 담그는건 알래스카 밖에 없는 것 같습니다.원주민들의 유일한 수입원과 식량공급차원에서 사냥이 허락이되어 정해진규칙에 따라 사냥과 어업을 할 수 있습니다..원주민들에게는 그야말로 생존수단이기에누구나 그 생활을 이해를 하게됩니다.작은 섬에서 그들의 식생활을 유지하기위해서는사냥이 필수 이기도 합니다..모든걸 자급자족해야 하기때문에 그들에게동물보호라는 차원에서 제지하기는 어렵습니다.최소한의 사냥으로 남획을 예방하는데 그들도늘 먹을만큼만 사냥을 이어나갑니다..오늘은 그들이 잡은 웅담으로 술을 담궈보도록하겠습니다...우선 준비물은 보드카한병,웅담,대접,가위입니다.보드카는 중간가격정도의 보드카를 준비했습니다.어느분은 비싼 양주를 선호하는데 웅담주는 보드카가최고입니다. .웅담은 그늘에.. 2017. 5. 21.
알래스카 " 구름따라 가는길 " 오늘은 알래스카 구름 특집으로 꾸며 보았습니다. 유난히 구름이 많고, 낮게 뜬 구름이 너무좋아구름을 따라 달려보았습니다..설산과 잘 어울리는 구름을 따라가다보니바다가 나왔습니다.스워드 바닷가의 갈매기는 활기찬 나래짓을 하며꿋꿋이 바다를 지키고 있었습니다..드라이브 하기에는 너무나 환상적인 날씨였으며알래스카를 사랑 할 수 밖에 없는 매력을 더 한층 느끼게 되는 계기가되었습니다..그저 구름을 따라 달려보시기 바랍니다. . .마치 구름속에 젖어 드는듯한 착각이 드는 경치가 저를 반겨주었습니다. .이 산길을 외로이 걷는 친구가 보이더군요.어디를 가는걸까요?구름따라 정처없이 떠도는 나그네는 아닌지요. .꼬물꼬물 기어가는 구름을 만났습니다. .하늘의 구름을 바라보노라면 정말 평화스러움이 무언가를 알개 해 주는 것 .. 2017. 5. 20.
알래스카 " 무스는 대나물을 좋아해 " 알래스카에서 나는 대나물은 무스가 좋아하는 나물이기도 한데, 그 이유는대나물을 씹으면 수박맛이 나기 때문입니다..두릅을 따다가 만난 무스아주머니의 여유로운풍경과 설산에 걸친 뭉게구름이 인상적인알래스카의 풍경을 소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그리고, 오늘 후리겐도 또 잡았습니다...저는 매일 보는 살산과 바다와 구름을 봐도 너무나 좋습니다.한번도 지루해보질 않았습니다.이런게 알래스카의 매력인지라 질리지 않습니다. .이 맑은 공기 하나만 해도 축복받은 땅임에 틀림이 없습니다. .오늘 나눔을 하기위해 후리겐을 잡으러 나섰습니다.나눔이 필요할때 이렇게 언제든지 잠자리채 하나만 들고고기를 잡을 수 있으니 이 얼마나 행복한 곳인가요? .5갤론 바스켓 한통에 몇마리나 될까요?그래서 제가 세어보았습니다. .큰 지퍼락에 .. 2017. 5. 19.
알래스카" 고모님의 졸업식" 알래스카뿐만 아니라 미국내 어디서든지 영어를 지도해주는 곳이 많습니다.저야 이러저러해서 늘 가지 못한다는 핑계를 대지만 영어를 가르치는 곳은 아주 많습니다..이번에 사이판 고모님이 영어공부를 마치고 졸업식을 하셔서 가게되었습니다.가족같은 분위기가 참 마음에 들더군요..눈물의 졸업시장이 아닌, 함박 웃음이 가득한졸업식장 소식을 전해드립니다...졸업식이 벌어지는 교회입니다.자원봉사 선생님들이 반을 구성해서 영어를 지도해주신답니다. .한 반이 소수인원인지라 거의 일대일 영어강의를합니다. .사이판 고모님이 빛나는 졸업장을 받아들고 함박웃음을 지어보입니다. .담임 선생님과 학생들이 나와 그동안의 일들을 서로 치하하고 격려를 해주는 장면이 너무 보기좋습니다. .이분은 스페니스 목회를 담당하시는 한인 목사님이십니다... 2017. 5. 18.
알래스카 " 고비와 두릅" 알래스카 산나물중 빠질 수 없는게 바로 두릅과 고비입니다.특히, 고비 같은 경우는 고사리와 달리바로 채취를 해서 삶아서 먹을 수있지만고사리 같은 경우는 바로 먹을 수 없습니다..알래스카산 고비는 전세계에서 제일 비싼데그 비싼 이유가 있습니다.추운 겨울을 이겨내고 설원 툰드라에서자생을 하는 고비는 그만큼 영양가와 약효가뛰어나 보약으로 여겨질 정도이기 때문입니다..오늘은 두릅과 고비와 대나물 취재를 다녀왔습니다.얼만큼 자랐는지 살펴보러 갔는데, 이미두릅과 대나물은 마치 키재기를 하듯 마구자라나고 있었습니다..두릅이 완전히 피면, 먹는데 애로사항이 많아지금이 두릅철입니다.고비는 다음주면 지역마다 편차가 있으나 곧,채취가 가능합니다..초장에 찍어먹는 맛이 일품인 두릅은 영양가면에서도 아주 탁월합니다.그럼, 한번.. 2017. 5.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