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부동산을 소개하는건 아니고 오늘
시골길을 달리다가 잠시 쉬어간 마트에서
부동산 광고 전단을 발견 했기에 잠시
분위기를 전해 드릴려고 소개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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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의 부동산은 그야말로 지역편차가 커서
단순하게 땅이 싸다면서요? 이렇게 물으면
할말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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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ㄱ과 강남의 땅값이 편차가 크듯
알래스카 역시, 편차가 큽니다.
단돈 오백만원짜리 땅부터 (약 6,000평)
시작해서 다양한 시세가 형성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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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 지인이 샀던 78에이커(95,485평)을 단돈
10만불에 외상으로도 구입할 수도 있습니다.
강과 호수가 있으며 땅에서는 크기를 짐작하지
못하고 경비행기를 타고 봐야 어느정도인지 감이 오는
엄청난 크기의 땅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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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땅을 사서 캐빈한채 지어놓고 룰루랄라 내땅에
올라오는 연어도 잡고, 갖은 산나물과 약초를 원없이
채취 할 수 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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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설하고 , 캐빈구경을 시켜드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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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안한 풍경 쌍둥이 바위섬으로 출발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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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비비고 일어나 바로 아침식사를 했습니다.
에피타이저로 과일이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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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플러를 시켰습니다.
처음 나온 팬케익 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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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처럼 아침을 먹으니 잘 먹히질 않네요.
양이 엄청 많습니다.
가격은 12불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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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비가 주룩주룩 내리네요.
비 맞으면서 야외에서 몇시간을 보내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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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트에 들렀더니, 게시판에 부동산 광고전단지가 있더군요.
시골마을이라 광고를 이렇게 하는게 제일 효과가
큰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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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돈으로 약 6천만원짜리 캐빈입니다.
외국인도 부동산을 취득 할 수 있습니다.
2에이커땅이면 약, 2,500평정도 됩니다.
...
.모든게 거의 다 갖춰진 주거형태의 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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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단순히 정보만을 재공하는거니 저에게는
문의를 하지마시고 , 나와있는 전화로 문의를
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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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이 두개짜리 집이네요.
전원생활을 원하시는분에게는 아주 좋은
물건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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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호수 옆에 자리하고있어 뷰가 좋네요.
집주인이 할부로 판매가 가능하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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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킷트나 다운타운 근처에 있는 주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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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땅만 나온 부동산 매물정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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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트의 공용게시판입니다.
모든 정보가 다 여기에서 얻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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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실 찾기 애매했습니다.
저렇게 호수를 적어놔서 헤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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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가씨 무스를 만났습니다.
아주 날씬하더군요.
비에 젖어 운기가 자르르 흐르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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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화초 고비입니다.
역시, 고비와 마찬가지로 식용인데 맛은 아주 좋으나
고비가 더 약효쪽에서나 식감이 좋아 화초 고비는
외면당한답니다.
낫으로 베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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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 정상 설산 위로 오르니 눈구름이 반겨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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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나물을 말리는게 정말 일이더군요.
수시로 비가 내려 집 안에 들여놨다 내놨다
정말 신경이 많이 쓰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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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풍에 자란 약쑥인데 아주 어린싹들만 뜯었습니다.
입에서 살살 녹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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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종일 야외에 있으니 자연히 양식을 선택 할 수 밖에 없네요.
할리벗으로 만든 휘쉬앤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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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거가 아주 푸짐하네요.
뱃속이 아주 니글거리네요.
종일 느끼한 것만 먹게되네요.저녁밥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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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종일 비를 맞으며 돌아다니니 몸이 쳐지네요.
미쳐 비 옷을 챙기지 못해 아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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