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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VY IN ALASKA STORY
  • 알래스카의 낭만

베트남305

베트남 SAPA의 석조 교회 혹은, 노스트라담 성당 한국인들이 중국, 대만, 일본, 베트남을 두루두루 1위 여행객으로 등극을 하고 있습니다.한민족이 음주가무를 좋아하는 건 알고 있었지만인구도 적고 , 지하자원도 없고다들 살기 힘들다고 입에 달고 사는데어떻게 이렇게 많은 국가에서 방문객 1위를차지하고 있을까요? 정말 신기할 따름입니다.중국도 이번에 갑자기 우리나라 외교부에통보도 없이 무비자 입국을 허용한다고발표를 하고 다양한 유투버들에게돈을 주고 중국을 선전해 달라고 감언이설로유혹하고 있는중입니다. 정말 대단한 나라가 바로 대한민국 같습니다.더 자세하게 들여다보면 농번기 모를 심고 나서스스로 휴식을 준다는 이유로시골에서도 단체로 여행을 하고 추수 끝났다고 여행하고, 겨울이라 일손이한가 하다고 해외여행을 하는 우리네시골은 정말 전국적으로 여행을 생활화하는 나.. 2024. 11. 7.
베트남 SAPA에서 쌀국수 한 그릇 어때요? 퍼가(pho ga)는 닭고기와 숙주로 만든 베트남 닭고기 쌀국수입니다.퍼보(pho bo) 베트남 쇠고기 쌀국수 ‘포보’라고도 하는데베트남의 대표적인 쌀국수로 면 위에 삶은 쇠고기나 생 쇠고기를 얹어 은은한 향이 감도는 쇠뼈 국물의 수프를 부어 만든 음식인데익힌 숙주나물(때로는 익히지 않은 것이 나오는 곳도 있음)을 민트 풀 등과 라임을 짜서 넣어 먹습니다. 우리는 보통 푸라고 읽기도 하는데이는, 프랑스 군인들이 소고기를 넣어만드는 법을 알려주어 만들게 했는데퍼는 프랑스어로 식사를 한다는 뜻인"푀"에서 유래가 된 어원입니다. 오늘은 베트남 사파 현지인들이 즐겨 찾는맛집을 찾아 저도 쌀국수 한 그릇 땡기려 왔습니다.그럼, 같이 가 보실까요. 1층이나 2층 모두 창문이 없는 대형 카페입니다.이 KAFA Caf.. 2024. 11. 6.
베트남 SAPA에서 김치찌개 파는 한식당을 찾았다 ! 우리네 음식 중 베트남인들이 좋아하는K-Food는 보통 김밥, 떡볶이, 김치찌개인데의외로 김치찌개를 아주 좋아합니다.매콤하고 얼큰한 김치찌개를 좋아하는 걸 보면한편으로 신기하기도 합니다. 그러나, 우리가 쌀국수를 좋아하는 만큼인기 있는 건 아닙니다.사파에 한식당이 있다는 점은 정말신기합니다.한국인 관광객이 그만큼 증가하고 있다는증거이기도 합니다. 오늘은 사파의 한식당을 가 보도록 하겠습니다.그럼, 손에 손을 잡고 함께 가 볼까요. 한글로 된 간판을 보니 반가웠습니다.보쌈도 파네요.위치는 호수 끝자락 사파 시장 가는 쪽에 있는데언덕 편에 있으며 , 워낙, 많은 샵들이 있어주위에 워낙, 현란한 간판들이 많아 그냥 스쳐 지나갈 수 있습니다. 안을 들어서니 마치, 단체 손님을 받기 위한테이블 배치 같았습니다. .. 2024. 11. 4.
베트남 SAPA의 종합 시장을 찾아서.... 오늘 첫 소식은11월 2일 오전, 아름다운 고양이 대회 WCF 월드쇼 글로벌 고양이 챔피언십이 호찌민시에서세계 각지의 많은 사랑스러운 고양이들이 참가하는 가운데 열정적으로 열렸습니다. 고양이도 잘 생기면 모든 게 용서가 되나 봅니다.상금은 무려 70,000달러라고 하니, 귀여운 고양이집사들은 신이 났네요. 한 재벌이 공무원에게 수억 달러의 뇌물을 주었다가걸려서 구속에 처해졌다고 하네요.사실, 베트남은 뇌물을 주지 않으면 모든 게만만디입니다. 아주 밑바닥부터 시작해서 뇌물을 줘야 비로소일이 진행이 될 정도입니다. 오늘은 사파에서 제일 활기가 넘치는 사파 재래시장을찾아서 그 풍경을 전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그럼, 출발합니다.  아침 5시면 열리는 종일 재래시장입니다. 비가 오나 눈이 오나 여기는 정말 매일 .. 2024. 11. 3.
베트남 SAPA의 전망 좋은 호텔들 하늘에 손을 담그면 옥색 물빛이 묻어 나올 것 같은아름다운 가을날씨가 계속되고 있습니다.언덕 위에 세워진 도시 그리고, 구름과 안개를  늘 안고 아침을 여는 사파의 풍경은 언제 보아도마음을 편안하게 해 줍니다. 다운타운 언저리 걸어서 10분만 벗어나도전망 좋은 호텔들이 빼곡하게 언덕을 장식하고있습니다.오늘은 다랭이 논을 시야에 담고 구름과 안개를스킨십 할 수 있는 전망이 좋은 호텔들을둘러보았습니다. 그럼, 다 같이 전망 좋은 호텔로 가 보실까요! 언덕 끝자락에 있는 호텔이니 당연히전망 하나만큼은 끝내줍니다. 살금살금 기어가던 구름이 저에게 딱걸렸답니다. 호텔에서 내려다본 전망인데 한동안 멍 때리기도 했습니다. 산을 자세히 보면 나무다운 나무가 없습니다.베트남의 특징 같습니다.잡목과 대나무 그리고, 덩쿨들.. 2024. 10. 31.
베트남 SAPA에 있는 유럽풍의 건물들은 뭘 하는 곳일까? 사파는 높은 지형과 북회귀선에 가깝기 때문에 사파는 습하고 온난화 기후이며 연중 시원한날씨이지만 사계절이 하루에도 존재하는아주 재미난 도시이기도 합니다. 아침에는 봄 날씨이고, 점심에는 여름 같고 , 맑고 선선 하며 , 오후에는 구름이 끼고 이슬이 내리는 듯한 느낌을 줍니다. 또한, 가을 하늘 처럼 서늘하고 밤은 겨울의 추위입니다. 아마 그래서 호텔에도 냉장고가 없는 까닭인 것 같습니다. 아름다운 사파 호수 정 중앙에 있는 호수를 따라유럽풍의 건물들이 있어 하나하나 구경하는재미가 남다릅니다.오늘은 그 건물들을 하나씩 되짚어 보도록하겠습니다.그럼, 출발할까요~ 지난번, 천국의 문을 소개해 드린 적이 있는데사파가 천국의 입구인가 봅니다."지구와 천국이 만나다"라는 글이 인상적입니다. 매일 안개와 낮게 깔린 .. 2024. 10. 30.
베트남 SAPA에서 제일 큰 마트에서 장을 보다 베트남 사파에 호텔촌인 일명 다운타운 (사파 광장)에서호수를 따라 산책을 하면서 끝자락에 다다르면바로 우측에 사파에서 제일 큰 마트가 나타나는데일반 편의점이나 슈퍼에서 파는 가격보다 훨씬저렴하고 다양한 (냉장고, 냉장고 있음) 물건들을파는 우리가 생각하는 마트가 나타납니다. 사파에서 제일 제품들이 다양하고, 가격이 저렴한 마트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제가 자주 다니는 길목이기도 하고 사파에서 유일한클럽 옆이라 눈길을 끌기도 합니다. 오늘은 마트 장 보는 날이라 다양한 물건을 구경하는 재미가 있는데 저는, 아이쇼핑을 즐기는 편입니다.그럼 "장 보러 가 볼까요" 아침 안개가 동네 어귀까지 내려와 사람들의 어깨를 포근하게 안아주고 있습니다. 야기가 바로 "쉬 안 뜨엉 마트"입니다.늘, 여기에 택시들이 서 있어 .. 2024. 10. 29.
베트남 SAPA의 원주민 " H'Mong족 " 이야기를 들려드립니다 프랑스어에서는 이 지역 이름을 " Chapa "로 발음을 하는데원래 사파의 어원은 중국어 중국어: Sa Ba, 沙壩에서 유래가 되었는데 모래해변이라는 뜻입니다. 오늘은  사파에서 약, 52%를 차지하고 있는 원주민중흐몽(H'Mong)족 이야기를 들려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흐몽(H'Mong)과 레드 다오(Red Dao) 민족이 다수를차지하고 있어 이들만의 독특한 생활상과 문화를알아가는 것도 여행의 묘미 중 하나가 아닐까생각합니다. 그럼, 상쾌한 월요일 아침 출발합니다. 호몽족이라고도 하지만 민족명을 몽족으로불리는데, 몽족은 국경지대를 따라 베트남, 중국,라오스, 미얀마, 태국등에서 주거하는 소수 원주민 민족집단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베트남 몽족은 54개 소수민족 중 가장 많은 인구를자랑하는데, 태국과 라.. 2024. 10. 28.
베트남 SAPA에서 분짜 쌀국수와 꿀 꽃 홍차를 마시다 이번 태풍이 다낭에서 서성거리면서 어디로 갈까망설이고 있네요.27일~29일까지 다낭/호이안/후에/뀌년/냐짱으로여행 예정시라면 이 날자를 피해서 가시는 걸추천합니다. 그리고, 내년 추석 비행기표가 오픈이 되었는데어마무시하게 예약이 몰리고 있다고 합니다.내년이 되면 시대가 많이 변할 텐데 미리표를 예매하는 걸 보면 다들 대단합니다. 오늘은 분짜 쌀국수와 새우볶음밥 그리고엄청 달달한 허브티를 소개하려고 하는데이미, 영상과 지난 글에서 소개를 했는데그 맛에 대해서 오늘 더욱 자세하게 소개를하도록 하겠습니다. 변함없이 힘차게 출발합니다. 호수에는 연꽃이 피어있고 그 주변에는 유럽풍의 건물들이자리하고 있어 눈을 즐겁게 합니다. 마치, 영국의 런던 같이 아침은 안개와 구름으로문을 엽니다. 전망 좋은 카페니 지나가실 .. 2024. 10. 25.
베트남 SAPA에서 기념품 Shop을 들르다 글을 썼다가 몽땅 날리고 다시 쓰려니귀차니즘으로 미루다가 결국, 다시 쓰게 되네요. 사파에 있는 선 플라자 안에 있는 기념품 샵을들러 보았습니다.아무래도 길 거리표보다는 퀄리티가 다소좋지만 가격은, 센 게 특징이긴 합니다. 우리네 어머니들은 늘 접시나 그릇을 비싼 돈들여 사시고 진열장에 고이 모셔 놓고 정작사용을 안 하시는 걸 보고 어려서는 그걸이해하지 못했는데, 머리가 큰 지금에서야그 마음을 이해하고, 여인네들이 명품을좋아하는 것도 나름 이해가 갑니다. 저도, 지름신이 수시로 강림해서 매일쇼핑 중독에 빠지기도 했습니다.저는, 모자,신발,전자장비(컴퓨터 기기,카메라 등)는 근처에 가지 않으려고 발버둥을치는데 그게 마음대로 안되네요. 기념품은 소소한 걸 선물용으로 한두 개 사는 건,괜찮지만 많이 사는 건 .. 2024. 10. 24.
베트남 SAPA의 호수와 다랭이논 그리고 만원의 행복 베트남 사파에 오면 자동으로 다랭이논을 만나게 됩니다.계단식 논이 주는 옛 추억의 그리움이 풋풋한 구름의 향기와 함께 가슴 속으로 밀려듭니다. 우리네 어릴적 개구리 소리를 들으며논두렁을 걷던 추억도 새록새록 돋아납니다.그리고, 사파의 호수도 그 한몫을 단단히 하는데더욱 사파가 정겨운 것은 만원으로 아주 훌륭한 호텔을 만날 수 있다는 겁니다.  그래서, 오늘은 만원의 행복인 보금자리를소개하려고 합니다.저를 따라오세요 ^(^  아직, 해도 뜨지 않았는데 눈을 떴습니다.이른 아침, 호텔에서 바라다본 새벽의 사파 모습입니다. 호텔 프런트입니다.거창하지 않지만 친절하고 깔끔합니다. 호텔 전용 주방입니다. 웰컴 드링크로 물을 많이 주네요.원래 베트남은 물을 돈 받고 팔기로 유명한데어디서든지 Tea는 무료지만 물은,.. 2024. 10. 23.
베트남 SAPA의 Coóng Coffee and Music을 가다 호찌민의 옛 지명 이름이 사이공이었는데 그 뜻은 중국에 조공을 바치는  마을이라는 뜻이었습니다.지금은 원래의 그 뜻이 사라져 정겨운 지명으로호찌민과 더불어 사용을 하고 있습니다. 베트콩은 남베트남 민족전선을 말하는데당시 농민들을 규합해 저항을 했던 세력이었는데모두 공산주의자를 뜻합니다.갑자기 왠 , 베트콩 그러시는데 우리가 너무나 익히 아는콩카페가 연상되기 때문입니다. 더욱 재미난 건, 콩카페와 헷갈리게 이번에는쿵카페가 사파에서는 아주 유명합니다.여러 지점이 있는데 홈스테이와 함께 운영하는 곳의경치는 정말 좋습니다.높은 산, 깊은 계곡, 다랭이논 등을 안개와 함께감상할 수 있는 맛집 카페 중 하나입니다. 도시 한가운데 있는 콩카페에 들러 내리는 비와지나가는 여행객을 넋 놓고 바라보며 멍 때리기에 알맞는 .. 2024. 10.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