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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VY IN ALASKA STORY
  • 알래스카의 낭만

베트남196

베트남 다낭의 Fast Food Restaurants 어느 나라를 가나  Fast Food  점은 있기마련입니다.일본은 맥도널드가 워낙 강세고 거의 신격화되어있지만 사실, 본토인 미국에서는 제일 저렴하고가격이 싼 패스트푸드점이 맥도널드라 다른 곳을찾아갑니다.일본인들은 이 사실을 모르나 봅니다. 제일 저렴하고 재료가 빈약하고 공장에서 마구 생산된그런 재료들을 엄선(?)해서 만든 특징을 살리다 보니,가격이 제일 저렴한 이유입니다. 우리도 사실, 오래전에(지금은 잘 모르겠네요) 고속도로휴게소에서 파는 햄버거에 패디에 닭 벼슬과 주둥이 부분까지모두 갈아서 만든 패디여서 문제가 된 적이 있었습니다.버거를 먹는데 패디에서 덜 갈린 닭 부리가 발견이되었습니다. 중국은 속일 수 있다면 속이는 게 정당하다는 국룰 아래모든 식품을 제일 저렴하게 만드는 수법으로 돈을 버는 게.. 2024. 7. 11.
베트남 다낭에서의 밤 나드리와 과일쥬스 한국은 지금 장마철이라 홍수 사태가 여기저기서벌어지고 있는 가운데 대통령은 부재중이네요.16글자로 된 장마 대비 대통령 전언문으로 나라가온통 발칵 뒤집혔는데 , 참 하와이스럽네요. 베트남 뉴스 라인에 한국은 200년 만에 폭우로 인해여기저기 각종 물난리로 인한 피해가 막대하다고뉴스 영상을 내보내고 있습니다.머나먼 나라에서 한국의 장마 뉴스를 보고 있습니다. 이른 저녁을 먹고 호텔을 나섰습니다.베트남 국민들은 해만 지면 모두, 집 밖으로 나오는 게일상화되어 있어 오히려 안전한 것 같습니다. 그럼, 오늘도 출발합니다.  다낭시내에 있는 문화회관부터 출발합니다.공연도 봐야 하는데 일정이 자꾸 꼬이네요. 한시장 맞은편에 있는 금은방에 들러 우리나라 돈 50,000원을 베트남 화폐로 교환했습니다.93만 동을 쳐 .. 2024. 7. 11.
베트남 다낭에서 해물 순두부를 먹었어요! 베트남 어디나 지금, 비가 너무 내리네요.한국이나 베트남이나 비가 오는 건 같지만,한국은 전국적으로 각종 주의보들이 내려지는가운데, 우리의 호프 대통령은 하와이에서망중한을 즐기고 계신답니다. 니가 가라 하와이... 그래서 가셨나? 우리 집만 아니면 괜찮아, 나만 아니면 괜찮아이제는 스스로 살길을 개척해야 하는 시대에살고 있습니다.우리 모두 각자도생을 합시다. 비가 내리면 많은 여행자들이 비 내리는데실내에서 할 수 있는 게 무얼까 하며 다들 그 궁리를하시는데 저는, 그냥 아,, 비가 오네... 하면서어김없는 하루 일과를 시작합니다. 이른 아침에 일어나 우산과 다이소에서 산비옷을 챙기고 그랩을 부릅니다.Grap 은 정말 유용합니다.카드를 연동시키지 않고 그냥 현장에서돈을 지급하는데, 많은 분들이 높은 환율과.. 2024. 7. 10.
베트남을 여행 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국내에서 여행지 순위를 조사하면 태국이나 필리핀이순위에 들고 그다음이 바로 베트남이며 뒤를 이어엔화 가치의 하락으로 일본이 등장합니다. 저는 , 태국 보다는 오히려 베트남이 마음에 더 드는데그 이유는 다른 나라보다 편하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제가 느끼는 물가는 태국 보다 베트남이 오히려더 저렴하게 느껴집니다. 그리고, 위험지수도 태국 보다는 베트남이 다소안전하다고 느끼기도 합니다.특히, 저처럼 발로 걷는 여행자에게는 그 무엇보다도안전이 제일 중요하게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베트남 호치민부터 시작해서 후에까지 더듬었으니다음 달에는 하노이를 한 달 여정으로머물 요량으로준비를 마쳤습니다. 여행은 사는 보람을 느끼게 해 줍니다.북한에 사는 사람들을 우리의 눈높이로 보면엄청 불행한 삶을 살 것 같지만 정작, 그들은.. 2024. 7. 9.
베트남 다낭의 카지노와 순두부 그리고, 잭푸릇 두리안은 과일을 좋아해도 그 특유의 냄새로호불호가 확실하게 갈리지만 잭푸릇은 그래도대부분 좋아들 합니다. 두리안 껍질은 가시처럼 뽀죡하게 나 있는 반면에잭푸릇은 그냥 오돌토돌하게 나 있는 모습입니다.두리안은 씨가 없지만, 잭 푸릇은 큰 씨앗이 있어같은 가격이라면 무게가 많이 나가 손해가되기도 하지요. 먹기에는 두리안이 스펀지 케이크처럼 사르르입에 녹지만 잭푸릇은 뭔가 푸석한 느낌?그렇더라고요. 길을 걷다가 자전거에 순두부를 파는 할머니를만나 순두부를 사 보았습니다.그리고, 중국인들이 카지노를 많이 찾지만한국 여행객들도 카지노를 많이들 찾네요. 그럼, 오늘도 활기차게 출발합니다! 수영장까지 갖춘 대형 리조트입니다.가족끼리나 연인들이 많이 찾는 곳이기도 합니다.세일할 때는 2만 원대더라고요. 리조트 현관입구.. 2024. 7. 8.
베트남 한 주간을 시끄럽게 한 뉴스들을 모아보자 베트남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간략하게 소개를해 드리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매번 강조하지만 절대 베트남에 가서 현지인들과충돌을 일으켜 싸우지 마시기 바랍니다.오랜 베트남 전쟁으로 인하여 각종 충기류 들을집집마다 가지고 있을 확률이 상당히 높습니다. 두 여성인 SNS 상에서 논쟁을 벌이다가A 여성의 남편이 휴대폰을 빼앗아 우리말로현피를 뜨자고 B 여성의 남자친구에게문자를 보내 만났는데 B 여성의 남자친구가식칼을 들고 나오자 A 여성의 남편은 총을 주머니에서 꺼내 여섯 발을 쏘아 사망케했습니다.  하노이 롱비엔(Long Bien) 지역에서 22세 소녀의생일파티에서 말다툼을 벌이다가 오토바이를 타고떠나는 일행들을 향해 총을 쏘아 사망케 하였습니다.여기는 싸움만 하면 총이 나오네요.  한국과 베트남 정상회담.. 2024. 7. 6.
베트남 다낭의 전문 상가 세운상가를 가다 베트남 다낭에도 우리나라 청계천이나 세운상가 같은전문점 상가 구역이 있습니다.베트남에 여행온 이들은 거의 들르지 않거나발견하지 못하는 도로에 있어 알지 못하는곳이기도 합니다. 저는, 늘 걸어서 다니다 보니 베트남 구석구석들르게 되었는데 청계천 책 상가에 가면오래된 고서적을 만날 수 있었는데 이제는점차 사라져 가 아쉽기만 합니다. 드럼통 하나 잘라서 자동차까지 만들던우리나라 기술력이 청계천이나 세운상가에가면 잠수함 빼고 모든 게 다 있다고 할정도였는데 지금은 보기 힘들기도 합니다. 그럼, 베트남의 청계천 거리를 소개하도록하겠습니다. 이 거리는 타이어를 녹이거나 각종 폐고무를녹여서 각종 박킹 같은 부속을 만드는 거리입니다.이런 가게가 양 옆으로 수십여 점포가 늘어서 있는데여기서는 그냥 한 장의 사진으로 대체.. 2024. 7. 5.
베트남 다낭의 미케 비치와 천상의 맛 두리안 2024 아시아 영화제가 다낭에서 열리고 있는데베트남은 프랑스 식민지배하에 있었기에프랑스의 영향이 모든 분야에 미칠 수밖에없었습니다. 제가 오래전에 봤던 1992년에 프랑스 감독과베트남이 배경이 된 영화 " 연인" 을 감명 깊게봤던 기억이 있습니다. 오늘은 악명이 제일 높은 악의 과일인 "두리안"에대해 이야기를 나눠볼 까 합니다.미케비치 해변의 아침과 함께 오늘을 활짝 열어보겠습니다. 마이안 비치부터 걸어서 미케비치에 오는산책로는 싱그러움이 함께 합니다. 단체 중국인들이 기념사진을 찍는군요.입가의 미소가 너무 보기 좋습니다. 아직, 해가 뜨기도 전이라 바닷가를 거니는 이들이많지 않은 것 같네요. 그저, 바다를 바라보며 멍을 때리는 여유로움은여행의 소소한 즐거움입니다. 현지인들은 이른 새벽에 수영을 즐기는.. 2024. 7. 4.
베트남 다낭 미광 쌀국수와 베트남 정식을 먹다 베트남에서 가정식은 우리네 한정식과같은 개념입니다.각 식당마다 나오는 종류와 형태가 각기다르지만 식당 같은 경우 현지인만 찾는 곳은다소 비 위생적일 수 있습니다. 늘 지나다니면서 구경만 했던 현지인들만의가정식 백반을 직접 먹어 보았습니다.그리고, 미광국수를 만드는 노점상 가게를만나 보았습니다. 그럼, 오늘도 출발합니다.안전벨트 메세요! 시내 동네 한가운데에 이런 호수가 있네요.문제는 고여있는 물이라 점차 썩어가고 있어서 각종 벌레들과 쓰레기들과 온갖 악취가너무 심하게 나는데도 주민들은 아무렇지도 않은가 봅니다. 쌀을 곱게 갈아서 시루떡처럼 쪄서그걸 얇게 롤로로 밀어서 평평하게 만듭니다.그리고, 그걸 다시 국수 만드는 틀에 넣어서미광국수를 만드는 과정인데 모두 수작업입니다. 미광 쌀국수는 일반 국수보다 면.. 2024. 7. 3.
베트남 다낭의 꼰시장과 마약 땅콩 그리고,잭푸릇 베트남 다낭에서 구글을 이용해 꼰시장을검색하면 이상하게도 공터가 나오는데성질 급한 한국 여행객들이 이건 또, 참지 못해서여러 차례 구글에 제발 지도 좀 수정하라고 요구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공터가 나와많은 여행객들을 당황케 합니다. 문제는 그 주변에 쌀국수를 파시는 노점상 할머니는매번, 꼰시장을 물으면 반대로 알려주시는데제가 보기에는 외국인이니 의례 한시장을 찾나 보다하고 미루어 짐작해 길을 알려 주시는 것 같습니다. 오늘은 그 현장 속으로 달려가 보겠습니다.그리고 도대체 마약 땅콩이 뭐길래 다들 찾는 건지 그리고, 바나나 튀김과 잭푸릇도선을 보이도록 하겠습니다.그럼, 오늘도 활기차게 출발합니다.~~~ 한시장 대각선 맞은편으로 10여분 걸어오면 이런 허름한 건물이 보입니다.한시장 앞에서 구글링을 .. 2024. 7. 2.
베트남 호이안 사찰에 들렀더니 쑥 떡을 나눠 주시네요 베트남은 남과 북으로 나눠져 있었는데 남북 전쟁을해서 통일이 된 하나의 국가라고 하지만, 문화적으로는거의, 우리나라 남과 북이라고 보시면 됩니다.사이공, 지금의 호찌민은 남 베트남이었으며지금 베트남의 수도 하노이는 북베트남이었습니다. 통일이 되었지만 호찌민은 모든 무역이 호찌민을 중심으로이루어져, 호치민 수입이 베트남 전역을 먹여 살린다고 할정도였습니다. 그래서 하노이는 각종 중앙정부의 권한을 이용하여호찌민에서 올라오는 서류는 절대 금방 내려 보내지않았습니다.물론, 지금도 여전하긴 합니다. 하노이 입장에서는 내세울게 호찌민보다 늘 부족한지라다른 무기가 없으니 허가나 등록에 대한 권한 행사로일종의 딴지 걸기에 최선(?)을 다하고 있답니다. 남쪽은 민주주의 국가였었기에 자유뷴망하며다양한 취미활동과 개방된 문.. 2024. 6. 29.
베트남 다낭 바닷가에서의 아침 식사 마치, 금방이라도 소나기가 내릴 것 같은이른 아침에 다낭 미케 비치 바닷가로 나가보았습니다. 호텔을 예약할 때, 조식을 포함하지 않은가격으로 예약을 했는데 그 이유는 조식은2인 가격이므로 혼자 여행을 온 저로서는조식을 포함 하지 않는 게 유리해서 조식이 미 포함된가격대로 예약을 했습니다. 그래서, 아침마다 늘 새로운 식사를 할 수 있어정말 좋았습니다.아직, 해도 뜨지 않은 바닷가에서의 아침 식사와함께 커피타임을 가져 보았습니다.오늘은 아침 먹으러 갑니다. 낮에는 너무 더워서 이렇게 해뜨기 전 나오면진정한 바다의 향을 느낄 수 있습니다. 파도가 치면서 구름이 잔득 끼었는데저는, 오히려 이런 날씨가 좋더라고요. 언제 봐도 탐나는 야자열매입니다. 조깅을 하는 이들도 보입니다. 하늘을 보세요.저 멀리 해수관음상.. 2024. 6.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