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낭128 베트남 다낭의 달빛이 머무는 호수를 가다 베트남 다낭 여행을 하다가 도심지 가운데 호수를 발견했습니다.여행객들은 오지 않는 동네인데 대형 아파트가우뚝 서 있어서 독특한 도시 풍경이었습니다. 큰 건물은 오직 단 하나의 아파트 건물이라전체적인 동네와의 분위기와는 다소 언밸런스해보였습니다.호수 주위는 모두 카페로 자리하고 있어 호수 카페촌이라고 할 정도입니다. 저도 잠시 카페에 들어가서 차 한잔 했습니다.오늘은 달 호수 카페촌으로 시작합니다. 아파트가 도대체 몇 층인가요?엄청나게 높은 아파트가 우뚝 솟아 동네의랜드마크가 된 것 같습니다. 헤어숍인데 미용을 하시는 분이 남자분이고보조도 남자분이네요.여성분이 좀 뻘쭘하지는 않을는지..마스크를 써서 좋네요. 베트남 호수들 특징이 어디서 물이 흘러들어 올 수가없는 지형으로 인해 늘 고인 물이 되어썩는 게.. 2024. 7. 31. 베트남 다낭에 있는 낭만이 가득한 한강의 야경 7월 29일 오후 호찌민시 마제스틱 호텔(호찌민 1군)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한국의 교두보인 주한베트남 대사관과 주베 한국 대사관이 온라인으로 연결하는 2024 베트남 포 페스티벌(Vietnam Pho Festival 2024 in Korea) 행사를 발표했습니다. 한국에서 열리게 되는 쌀국수 축제는 무형문화유산으로유네스코에 등재하기 위해 다양한 행사를 이어가고 있네요.한국에는 약, 베트남인이 30여만 명이 거주하고 있는데저는, 이런 생각이 들더라구요. 시골에 빈집이 엄청나게 늘어가고 있고 대단위리조트들이 폐엽을 하고 흉물스럽게 자연환경을 해치고 있는데 베트남을 비롯해 다양한 나라의이민을 받아들여 시골 지역사회를 유지 발전시키면 어떨까 하는 생각을 해 보았습니다. 미국이나 캐나다를 비롯해 유럽 여러 나라.. 2024. 7. 30. 베트남 다낭의 한글로 된 간판들 외국에서 여행을 하다가 만나는 한글 간판들은보통 한인촌을 가야 만나 볼 수 있는데베트남 다낭은 한글 간판을 아주 쉽게 볼 수있습니다. 그 이유는 베트남 다낭을 "경기도 다낭시"라고할 만큼 한국 여행객들이 넘쳐나기 때문인데다낭의 최대 시장인 "한시장" 같은 경우에는 손님이 거의 한국인 여행객인 까닭에상인들도 한국어를 몇 마디 하는 건,거의 기본입니다. 베트남인에게는 영어가 대체적으로정말 낯선 단어들이기 때문에 통하지 않지만그냥 우리말을 하거나 , 휴대폰에서 구글번역기를 돌려 대화를 하는 게 제일 좋습니다. 거리의 간판에 쓰여있는 한글을 만나러 갑니다. 베트남에서는 일식집과 스테이크집은한국과 거의 가격대가 비슷하다고 보시면 되는데다른 음식 가격과는 확연하게 비교가 됩니다. 여기서 한인촌과는 걸어서10여분 가.. 2024. 7. 26. 베트남 여행지 강태공의 만남과 하루 만원 호텔을 소개합니다 동남아를 여행하면서 보통 백팩 여행을 하면게스트 하우스에 많이 묵으시던데 저는, 그 돈이면호텔에서 충분히 묵을 수 있는데 왜 여러 명이한꺼번에 자야하는 도미트리(기숙사형 숙소)에묵으시는지 잘 이해가 안 되었습니다. 오늘은 다낭에서 우리나라 돈, 단돈 만원에 묵는 호텔을 잠시 소개하고 넘어가겠습니다.저는, 아고다에서 이런 호텔만 찾아 숙박을 하는데많은 분들이 보통 이런 정도의 호텔을 3만 원대에예약을 하시는 걸 자주 보았습니다. 그리고, 호수에서 낚시를 하는 강태공을 만나보았습니다.낚시광인 저도 잠시 베트남에서의 낚시 분위기를느껴 보았습니다.그럼, 오늘도 출발합니다. "막사"" 베트남 인민 군 "자칫 모르고 들어갈 뻔했습니다.저는, 호기심에 들어가서 물어보려다가 잠시, 간판과 많은 국기들을 보고 검색을 해.. 2024. 7. 24. 베트남 다낭에서 삶의 향기를 느끼는 뚜벅이의 하루 태국 호텔에서 베트남인 6명이 독살을당했다는 뉴스가 메인에 걸려 있네요.정말 살벌하네요.같이 묵기로 했던 한 명의 행방을 쫓고있다고 합니다. 호찌민을 여행할 때는 드라이버를 포함한자가용을 대절해서 이용을 했는데 이상하게차량이 더 속도를 내지 못하는 겁니다.그래서, 이상해서 드라이버에게 물었더니액셀레이터 밑에 나사를 아예 용접을 해서더 이상 속도를 내지 못하게 했더군요.대단했습니다. 도시를 살짝만 벗어나도 아이들이 새끼줄로 꼰 끈에황소개구리를 묶어서 도로에서 파는 걸 자주볼 수 있었습니다. 차를 타고 다니면서 느끼는 것들과 걸어 다니면서만나는 것들의 느낌이 사뭇 다릅니다.걸으면서 만나는 다낭 도시의 풍경들을소개합니다. 여기는 베트남 인민군대 건물이라 보초들이 총을 가지고보초를 서고 있네요.아무도 이 앞을.. 2024. 7. 18. 베트남 다낭 호숫가에서 아오자이 입은 처자를 만나다 예전에 호찌민시에서 여대생들이 자전거와오토바이를 타고 등교를 하는 모습을 보았습니다.그리고, 항공사 직원들이 아오자이를 입은 모습이참 보기 좋았던 기억이 나네요. 그래서인지 아오자이에 대한 인식은 아직도좋은 것 같습니다.아오자이는 보통 흰색을 많이 입는데 미혼일 경우하얀색을 택하고, 결혼한 처자는 색깔이 입는 옷을택합니다. 우리나라 처자들은 그걸 모르고 그냥 미혼인 여성이색갈 있는 옷을 많이 택하는데 그게 이쁘다는이유만으로 졸지에 결혼한 처자가 되는 것입니다.저는, 개인적으로 하얀 아오자이가 너무 보기좋더라고요. 서민들은 나일론 옷감을 주로 사용을 했고부잣집 처자들은 비단으로 만들어 있기도했지만 지금은 거의 차별화하지는 않는 것같습니다. 다낭에 오시면 한시장에서 다들 아오자이를맞춤제작을 해서 사 입지만.. 2024. 7. 17. 베트남 다낭의 도심지 사찰을 찾아서 베트남의 불교는 다른 나라의 불교와 궤를달리하고 있는데 베트남인들이 탄압을 받듯이불교인들의 탄압이 아주 오래전부터 다양한 형태로 탄압을 받았습니다. 중국으로부터 그리고, 주변국들로부터 대승불교가전해져 자리를 잡았지만 , 프랑스의 식민지 때부터는본격적인 불교 탄압이 강했습니다. 프랑스의 가톨릭이 자리를 잡기 전에는 베트남은프랑스로 유학파들이 생겨나고 대통령은 불교를본격적으로 탄압을 하자, 불교계의 종장(宗長) 틱꽝득은 인권과 종교의 자유를 회복하기 위해서 비폭력항쟁에 참여하였고, 정부에 여러 번 간곡한 편지를 보내서 불교탄압을 중지해 달라고 촉구하였지만 탄압이 계속되자 이에, 틱꽝득 스님은 1963년 6월 11일 판딘퐁(Phan Dinh Phung) 거리에서 가부좌를 한 채로 몸에 기름을 붓고 많은 사람.. 2024. 7. 16. 베트남 다낭의 Street Food 인 반쎄오를 먹어봤어요 베트남에서 Street Food를 먹으려면 어느 정도 용기가있어야 합니다.후라이팬이 만들어진 후로 한 번도 닦질 않았을그런 상태를 보면서 음식을 먹는다는 건, 상당한용기를 필요로 합니다. 거리 음식중 굽거나 튀긴 음식 중 그나마 먹을만한음식 중 하나인 반쎄오를 먹어 보았습니다.외국인 입장에서 본 반쎄오는 잘 구워진 팬 케이크라 보면 죌 것 같습니다. 베트남 다낭 여행을 하다가 만난 포장마차에서사탕수수와 반쎄오를 먹으며 야경을 감상했습니다.여러분을 다낭 한강의 야경과 나이트클럽인골든파인을 소개합니다. 여기는 베트남 다낭에서 제일 유명한 골든파인이라는나이트클럽인데 거의 남탕 수준입니다.그리고, 한국 여행자들이 단골로 찾는 곳이기도 합니다.지금 밖에서 대기 타고 있는 젊은 영혼들은 한국의 열혈 청년들입니다... 2024. 7. 15. 베트남 다낭의 Fast Food Restaurants 어느 나라를 가나 Fast Food 점은 있기마련입니다.일본은 맥도널드가 워낙 강세고 거의 신격화되어있지만 사실, 본토인 미국에서는 제일 저렴하고가격이 싼 패스트푸드점이 맥도널드라 다른 곳을찾아갑니다.일본인들은 이 사실을 모르나 봅니다. 제일 저렴하고 재료가 빈약하고 공장에서 마구 생산된그런 재료들을 엄선(?)해서 만든 특징을 살리다 보니,가격이 제일 저렴한 이유입니다. 우리도 사실, 오래전에(지금은 잘 모르겠네요) 고속도로휴게소에서 파는 햄버거에 패디에 닭 벼슬과 주둥이 부분까지모두 갈아서 만든 패디여서 문제가 된 적이 있었습니다.버거를 먹는데 패디에서 덜 갈린 닭 부리가 발견이되었습니다. 중국은 속일 수 있다면 속이는 게 정당하다는 국룰 아래모든 식품을 제일 저렴하게 만드는 수법으로 돈을 버는 게.. 2024. 7. 11. 베트남 다낭에서의 밤 나드리와 과일쥬스 한국은 지금 장마철이라 홍수 사태가 여기저기서벌어지고 있는 가운데 대통령은 부재중이네요.16글자로 된 장마 대비 대통령 전언문으로 나라가온통 발칵 뒤집혔는데 , 참 하와이스럽네요. 베트남 뉴스 라인에 한국은 200년 만에 폭우로 인해여기저기 각종 물난리로 인한 피해가 막대하다고뉴스 영상을 내보내고 있습니다.머나먼 나라에서 한국의 장마 뉴스를 보고 있습니다. 이른 저녁을 먹고 호텔을 나섰습니다.베트남 국민들은 해만 지면 모두, 집 밖으로 나오는 게일상화되어 있어 오히려 안전한 것 같습니다. 그럼, 오늘도 출발합니다. 다낭시내에 있는 문화회관부터 출발합니다.공연도 봐야 하는데 일정이 자꾸 꼬이네요. 한시장 맞은편에 있는 금은방에 들러 우리나라 돈 50,000원을 베트남 화폐로 교환했습니다.93만 동을 쳐 .. 2024. 7. 11. 베트남 다낭에서 해물 순두부를 먹었어요! 베트남 어디나 지금, 비가 너무 내리네요.한국이나 베트남이나 비가 오는 건 같지만,한국은 전국적으로 각종 주의보들이 내려지는가운데, 우리의 호프 대통령은 하와이에서망중한을 즐기고 계신답니다. 니가 가라 하와이... 그래서 가셨나? 우리 집만 아니면 괜찮아, 나만 아니면 괜찮아이제는 스스로 살길을 개척해야 하는 시대에살고 있습니다.우리 모두 각자도생을 합시다. 비가 내리면 많은 여행자들이 비 내리는데실내에서 할 수 있는 게 무얼까 하며 다들 그 궁리를하시는데 저는, 그냥 아,, 비가 오네... 하면서어김없는 하루 일과를 시작합니다. 이른 아침에 일어나 우산과 다이소에서 산비옷을 챙기고 그랩을 부릅니다.Grap 은 정말 유용합니다.카드를 연동시키지 않고 그냥 현장에서돈을 지급하는데, 많은 분들이 높은 환율과.. 2024. 7. 10. 베트남 다낭의 카지노와 순두부 그리고, 잭푸릇 두리안은 과일을 좋아해도 그 특유의 냄새로호불호가 확실하게 갈리지만 잭푸릇은 그래도대부분 좋아들 합니다. 두리안 껍질은 가시처럼 뽀죡하게 나 있는 반면에잭푸릇은 그냥 오돌토돌하게 나 있는 모습입니다.두리안은 씨가 없지만, 잭 푸릇은 큰 씨앗이 있어같은 가격이라면 무게가 많이 나가 손해가되기도 하지요. 먹기에는 두리안이 스펀지 케이크처럼 사르르입에 녹지만 잭푸릇은 뭔가 푸석한 느낌?그렇더라고요. 길을 걷다가 자전거에 순두부를 파는 할머니를만나 순두부를 사 보았습니다.그리고, 중국인들이 카지노를 많이 찾지만한국 여행객들도 카지노를 많이들 찾네요. 그럼, 오늘도 활기차게 출발합니다! 수영장까지 갖춘 대형 리조트입니다.가족끼리나 연인들이 많이 찾는 곳이기도 합니다.세일할 때는 2만 원대더라고요. 리조트 현관입구.. 2024. 7. 8. 이전 1 2 3 4 5 ··· 1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