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다낭여행을 하시는 많은 분들이 모르는
아름다운 사찰이 있습니다.
보통 패키지 여행을 하시는 분들이 오행산을
단체로 관람을 하는데 그 오행산중 하나인
Kim Son 산 기슭에 있는데 보통 다들
오행산 그러면 중앙에 있는 동굴을 보고
서둘러 떠나게 됩니다.
그런데, 그 산정상에서 바라다보면 총 다섯 개의
산이 있는데 그중 하나의 산 뒤편에 있어
거의 다 모르시더군요.
그 산정상에서도 보이지 않습니다.
가이드 입장에서야 더 움직일 이유가 없으니
애초에 소개도 해주지 않고 오행산 동굴에
풀어놓으면 반나절을 그냥 버는 셈이니
이보다 좋을 수는 없습니다.
일반 관광객들도 다들 여기 동굴만 투어하고
지나가시는데 오늘 그 비경을 추천합니다.
그럼 출발합니다.

관테 암 파고다는 킴 선(Kim Son) 산기슭에 있으며,
마블 마운틴을 구성하는 다섯 개의 산 중 하나입니다.
1957년에 건설되었으며, 고대 사찰과 새로 지어진
사찰들이 모여 있어 불교 성지로 불립니다.

저 중앙에 있는 산이 단체로 투어 하는 오행산이며
주변의 5개의 작은 산을 총 오행산이라 부릅니다.
가운데 있는 산을 투어 하는데 정상에서도
여기 뒤편 사찰은 전혀 보이지 않습니다.
경내에는 베트남 최초의 불교문화 박물관이 있으며,
약 200점의 불상과 유물들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매년 음력 2월 19일에는 이곳에서 관세음보살
축제가 열리니 내년에 축제에 참가해 보시기
바랍니다.
베트남도 음력을 지내고 있습니다.

보라색 포인시아나 나무가 이 동네
최대 명물로 자리 잡고 있었는데
이번 태풍으로 쓰러지고 말았습니다.

정말 멋지지 않나요?
관광 코스이기도 했습니다.

이번 태풍으로 안타깝게도 나무가
부러지고 말았습니다.

쑤언흐엉 호수 산책코스가 이 나무로
비롯되었는데 이제 그 랜드마크가 사라졌네요.

인근 바닷가 어촌인데 태풍이 지나간 흔적입니다.

베트남은 엄청난 해안선이 있지만
배 정박시설이 없어 배들이 태풍만 오면
이렇게 피해가 막심합니다.

이들에게 배는 전재산이기도 합니다.

냉동 보관창고 시설도 없어 고기를 많이 잡아도
당일 다 팔리는데 당장 어획량이 없어
물가가 오릅니다.

지금 당장 야채들 가격이 급등하고 있습니다.

베트남은 천연자원과 수자원이 풍부해도
발전이 안되니 왜 그럴까요?

한국은 빨리빨리이지만 베트남은
"만만디"입니다.
날도 더운데 한숨 자고 하면 되지 뭐...

찌그러진 배의 스쿠루를 떼어내
다시 펴고 있습니다.

구호품이 도착해서 주민들에게
나눠주고 있습니다.

내려서 바로바로 주민들에게
나눠주고 있습니다.

한국의 산청 산불 화재에도 각종 구호품이 도착했는데
농협조합장이 사적으로 빼돌려 선거운동에도 이용하고
지인들에게 선물해서 난리가 났더군요.
어디에도 비리는 있습니다.

어제 여기 반미식당에서 반미를 사서 먹고
40여 명이 식중독을 일으켜 모두 병원에
입원가료 중입니다.
베트남에서는 음식 정말 조심해서 먹어야 하는데
정육이나 수산물 냉장고나 냉동고에
보관을 거의 안 합니다.
특히, 야시장에서는 가급적 수산물은
피하시는 걸 추천합니다.

세상에나...
벌건 대낮에 금은방 털다가 주민들에게
붙잡혔습니다.
동네 양아치였는데 혼자서 간도 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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