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3281 알래스카" 백야 달리기 대회 " 알래스카 페어뱅스에서 개최되는 Midnight Sun Run은1967년에 설립된 Fairbanks Resource Agency 인비영리단체에서 주최하는 다양한 축제중 하나로 치러지는 행사입니다..올해로 34회를 맞는 백야 달리기 대회는 순수한백야축제의 일환으로 성황리에 이루어집니다.UAF 캠퍼스에서 출발을 해서 파이오니아 공원까지약 10Km를 달리는데 다양한 의상과 팀 플레이를 펼치며 달리는 내내 보는 이로하여금 미소를 자아내게됩니다..걷거나 뛰거나 마음대로 해도 무방합니다.유모차가 등장하고 쇼핑카트를 이용해 달리기도합니다.알래스카여행을 하면서 이런 축제를 만나면 아주행운이기도합니다..저녁 10시에 스타트를 해서 자정까지 진행하는 백야마라톤 대회를 소개합니다.. .페어뱅스 주민은 다 모인 것 같습니다.이.. 2017. 6. 25. 알래스카 " 포테이지빙하와 위디어 " 알래스카 Portage Glacier 와 whittier 를 소개해드리는 시간입니다.알래스카 여행에서 절대 빠질 수 없는 유명한 프린스윌리엄스 사운드의 빙하를 보기위한 전진 기지이기도 합니다..자세한 관광지 정보는 이미 여러차례 소개를 해서오늘은 생략을 하도록 하겠습니다..앵커리지에서 약 56마일지점에 위치한 포테이지 빙하까지는 약 1시간 정도가 소요됩니다.환상의 드라이브코스 스워드 하이웨이를 따라 달리다보면바다와 설산과 기차가 함께하는 절경들이펼쳐집니다..그럼 , 출발 할까요? ..더위에 지치신분들을 위해 시원한 폭포 풍경으로 출발 합니다. . .포테이지빙하입니다.아이스크림이 생각나시나요? .구름이 깔려 더욱 신비스럽게만 보입니다. . .이 포테이지 빙하는 육지에서 트래킹을 하여 빙하까지 도달할 수 있.. 2017. 6. 23. 알래스카 " 우리 모두 고비 따러 갈까요?"" 알래스카 식물중 한인들에게 가장 인기 많은게 바로 고비입니다.물론 , 다양한 베리들이 귀하고 소중해서 많은분들이따시기는 하지만 고비는 대중적인 인기를 한 몸에받고있는 대표적인 먹거리 산나물중 하나입니다..잔치때나 파티 그리고 , 귀한 손님이나 친지등이방문 했을때 내어놓은 반찬이 고비로 된 반찬들입니다.누군가가 말린 고비를 선물한다면 그건 최대의 성의표시입니다..연어를 식탁위에 올리거나 선물을 할 수 는 있지만,손이 많이가는 고비를 내어줄 정도라면 아주 귀한손님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가격도 연어의 세배정도 되는 가격인지라, 누군가에게 쉽게 내어줄 나물은 아니기에 알래스카에 사는 한인은필수적으로 고비철에 고비를 뜯어 말려서 보관을 합니다..오늘은 고비에 대한 이야기로 시작할려고 합니다.고비를 채취할때의 주의.. 2017. 6. 22. 알래스카" 해처패스에서 구름을 만나다 " 알래스카 해처패스에서 구름과 조우를 했습니다. Hatcher Pass의 은은한 바람과 구름 ,그 구름이도로를 따라 슬금슬금 올라오며 옷 깃을 잡을때,마치 신선의 나라로 접어든 듯 했습니다..Hatcher Pass의 굽이진 계곡에는 빙하의 체온을느낄 수 있는 빙하의 녹은 물이 흐르고 있었습니다.그리고, 오늘 아주 흥미로운 야생동물인 Hoary marmot의사랑 싸움을 볼 수 있었습니다..Hoary marmot의 사랑싸움을 직접 목격하는 아주 진귀한장면을 보아 뿌듯한 하루의 결실을 맺었습니다.야생동물들의 사랑싸움은 영상으로 소개를 하도록 하겠습니다...해처패스 초입에 있는 윌로우 크릭의 계곡입니다. .여름이면 많은이들이 이곳을 찾아 사금을 채취하고는 합니다. .푸른빛을 띈 물이 세차게 굽이쳐 흐르고 있어 한.. 2017. 6. 21. 알래스카" 거울 호수의 나른함" 알래스카여행을 하다보면 크고작은 호수들을 자주 만나게 됩니다.앵커리지에서 이글리버를 지나자마자 만나는Mirror lake 은 나른함의 대명사만큼이나한가롭고 여유로운 나른함을 줍니다..그네에 앉아 호수를 바라보다 자기도 모르게꾸벅거리며 졸게 되기도합니다.그 정도로 모든게 느리게 가는 시간에 동화되기도 하지요..호수에는 무지개송어가 살고있어 낚시를 하는이들이 겨울에 많이 찾는 곳이기도 하지요.알래스카의 여행은 뜻하지 않은 소소한 볼거리가많은 곳이기도합니다..명소 간판이 나타나면 잠시 들러보시는 것도 여행의 즐거움중 하나입니다.거울처럼 맑은 호수를 소개합니다...바람한점 없는 Mirror lake의 풍경은 마치 시간이 멈춰버린듯 합니다. .아이들이 고무 보트를 몰고나와 수영을 즐기며 한껏 여름방학의즐거움을 누.. 2017. 6. 21. 알래스카의 백야축제 fairbanks 에서 midnight sun festival 2017 행사가 열렸습니다.37회를 맞는 백야축제는 페어뱅스 다운타운에서약 12,000여명의 여행객과 주민들이 몰려나와한바탕 어울림의 장을 가졌습니다..30여개의 라이브공연을 위주로 백야의 절정에 이르렀을때 열리는 축제이므로 자정까지낮과 같은 분위기속에서 흥겨운 축제를 즐길 수있습니다..또한, 오늘은 UKON 800 이라는 요트경기가1박2일동안 열려 축제의 절정을 축하했습니다.다운타운의 백야축제와 유콘800의 현장을소개합니다.. .페어뱅스 다운타운에 위치한 러시아정교회 건물인데약 100여년이 된 유서가 깊은 성당입니다. .다운타운 광장 잔뒤밭에서 백야를 즐기는 가족의 모습이마냥 여유로워 보입니다. .백야를 즐기러 염소도 나드리를 나왔네요. ... 2017. 6. 20. 알래스카" 발데즈의 풍경 " 알래스카 발데즈는 워낙 자주 등장을 해서 자세한 소개를 드리지 않아도 될 것 같습니다.Valdez 는 1970년 스페인 해군에 의해발견이 되어 해군선장의 이름을 따서 발데즈라이름이 정해졌습니다..저도 새로운 섬 하나를 발견해서 이름을 붙여볼까요?..ㅎㅎValdez는 South Central에 위치한 인구 4,353명이 거주하는리틀 스위스라 불리울 정도로 아름다운 도시입니다..추가치 산맥을 기점으로 아름다운 빙하와 폭포를 자랑하는명소를 지닌 곳이기도합니다.그럼 출발 합니다. . .Valdez는 앵커리지에서 약 300마일 거리에 있는 항구도시입니다.소요시간은 약 5시간 20분거리이지만 중간중간 사향소농장과 마타누스카빙하를 들르게 되면 그만큼 더 시간이 걸리는데저는 그냥 마음 편하게 하루 코스로 넉넉하게 잡습.. 2017. 6. 18. 알래스카 " 마타누스카 빙하를 찾아서 " 오늘 알래스카 마타누스카 빙하를 찾았습니다. 지난달 왔을때와는 완연하게 달라진 빙하의모습을 보니 정말 이상기온의 후폭풍에 대하여실감을 할 수 있었습니다..지난달 이 곳을 찾았을때 , 빙하수를 받던 거대한 빙하가 사라져버리고 없더군요.그 엄청나게 큰 빙하 덩어리가 녹아 호수를 이루고 있어 안타깝기만 했습니다..Matanuska Glacier 는 내륙지방에서 가장 큰육지빙하입니다.자기 체질(?)과 능력에 맞게 트레킹을 할 수 있어서식성에 따라 빙하에 대한 도전을 할 수 있습니다..앵커리지에서 팔머로 빠지면서 낚시 기간내내 킹 샐몬이 올라오는 연어낚시터와 농장지대에들러 다양한 농산물을 두루두루 구경하거나구입할 수 있으며 , 사향소 농장도 있어 들러도 되고라마농장과 다양한 농업용 엔틱 트랙터를 비롯한 농업용기기.. 2017. 6. 16. 알래스카 " 여행일정 " 알래스카 여행일정에 대하여 문의가 워낙 많이 와서 제 여행일정표를잠시 보여드릴까합니다..참고를 하셔서 일정을 수립하시면 조금 수월하지 않을까합니다..알래스카빙하크루즈도 넣고 빙하 트래킹과소소한 볼거리들을 넣었으며 숙소에 대한 정보도들어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투어일정 .6월11일 – 21일 (11박).6월 11일 14시 22분 도착 : 수화물 찾고 숙소로 이동 주말시장 투어.쉽크릭 연어낚시투어 석식: 도쿄가든. Americas Best Value Inn 4360 Spenard Rd, Anchorage, AK, 99517, United States of America, 800-491-61266월12일 : 위디어 빙하크루즈 투어. 조식: 호텔 중식: 선상식. 석식: 골든쿼럴 숙소: Americas Bes.. 2017. 6. 16. 알래스카 " spencer glacier 3부 " 스팬서 빙하에 대해 할 이야기가 많아 3부를 하기로 하였습니다.알래스카의 많은 빙하중 유독 덜 스트레스를 받은 빙하가 바로 스팬서빙하 같습니다..스팬서 빙하를 알지 못하는 이들도 많고 찾는이들이 별로 없어 빙하 입장에서보면스트레스를 가장 적게 받는 빙하가 아닐까생각합니다..알래스카빙하투어중 유일하게 기차로만갈 수 있거니와 여유롭게 빙하를 가까이서 보고 느낄 수있기에 더욱 정감이 가는 것 같습니다..알래스카여행중 스팬서빙하는 기차여행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빙하투어입니다...빙하에서의 카약이나 레프팅은 스릴 넘치는 익스트림스포츠중 으뜸입니다. .빙하를 찍다가 발 밑을 보니 곰 발자국이 있더군요.먹이를 찾아 어슬렁 거리는 곰이 상상이 가네요. .이 차거운 빙하 물속에서도 꽃을 피워올리는 장면은 정말 가히 생명.. 2017. 6. 15. 알래스카" 스팬서 빙하 2부" 어제에 이어 오늘 spencer glacier 를 소개합니다.알래스카빙하중 걸어서 만나는 빙하중 하나인데마타누스카 빙하와는 분위기가 다른 빙하입니다..특히, 카약이나 빙하사이를 누비는 레프팅은 빙하의 신비로움을 더욱 느끼게 하는 매력이있습니다..고지대도 아님에도 불구하고 빙하가 제 모습을 하고있어 안심이 되는 곳이기도합니다.때아닌, 설산에는 눈이 내리고 있어 6월에 만나는 눈의 깜짝 선물에 기분이 절로 좋아집니다..알래스카의 독특한 매력포인트 스팬서 빙하를소개합니다. . .애견을 데리고 빙하 근처에 있는 캠프그라운드에캠핑을 하려는 두 연인이 참 보기 좋네요.천년의 빙하앞에서의 사랑이라 어감이 좋은데요. .이곳에는 예전에 지어졌던 다리가 두 곳에 설치되어 있었습니다. .우리를 내려놓은 기차는 마지막 종착역.. 2017. 6. 13. 알래스카" spencer glacier " 1부 어제 예고한대로 오늘은 spencer glacier 를소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알래스카에서 유일하게 기차로 갈 수 있는외따로 떨어진 알래스카빙하인 spencer glacier 는경비를 절감하면서 기차여행도 할 수 있고빙하도 같이 감상하며 카약을 탈 수 있는알찬 코스이기도 합니다..spencer glacier 는 spencer 라는 개척자가 이 곳을 개척하다가 사망하는 바람에 그 사람의 이름을 따서 spencer glacier 라 지었습니다..알래스카여행 코스중 여행사가 상품으로 등록하지않은 곳이기도합니다.그래서, 자유여행을 하는 이들에게만 알려진 빙하입니다..그럼 출발합니다. ..알래이스카 리조트를 지나 위디어쪽으로 가다보면 좌측에나타나는 간이역인데 바로,Whistlestop train 입니다. .12.. 2017. 6. 11. 이전 1 ··· 175 176 177 178 179 180 181 ··· 27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