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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VY IN ALASKA STORY
  • 알래스카의 낭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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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 " 연어 낚시터 풍경 " 오늘은 약 10분정도 시간이 나서 직접 연어낚시에 도전을 해 보았습니다.처음 만나는 알래스카 키나이 강가로 가서 연어와 심도깊은 대화를 10여분 나누었는데 저를 보고 싶었다고 하네요..알래스카여행을 오시면 꼭 낚시는 한번정도는 도전을 해 보시기 바랍니다.연어낚시의 손맛은 특별합니다.다양한 알래스카의 관광지를 둘러 보는 것도 좋지만직접 참여해서 알래스카의 참 맛을 느껴 본다면역시, 알래스카답다라는 것을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다들 보트를 매달고 키나이 강가로 몰려들어 연어낚시의 절정 풍경을 만들어 내고 있습니다. . .연어를 잡으면 바로 손질을 거쳐 진공포장을 해주기도 합니다. . .고기를 잡아 즉석 냉동을 시키면서 고기에 대해하나하나 설명을 해주는 강태공의 얼굴에는 풍요의 웃음이가득합니다. . .즉.. 2017. 7. 20.
알래스카 " Kenai River 의 연어낚시 풍경" 알래스카는 낚시의 천국입니다. 특히 연어낚시로 여름 한철을 보내게 되는데널리 알려진 러시안 리버와 인접한 키나이 리버에서의 연어 낚시는 풍광이 워낙 좋아많은 강태공들이 이 곳을 찾아옵니다..오늘은 비가내려 많은 사진을 찍지는 못했지만 몇장의 사진만으로도 낚시를 하고싶은 충동을느끼게 할 것 입니다..그럼 팔을 걷어붙이고 연어 낚시터로 가 볼까요? ..길을 가다가 발을 멈추면 어느새 듬직한 산 하나가 나를 반기고 있습니다. . .어느 길을 택해도 설산이 반겨주는 도로는 정겹기만 합니다. . .막장에 쌈을 싸서 먹으면 그렇게 맛깔스럽기 한이 없는어수리가 이제는 완연한 꽃을 피어올렸습니다. . .무슨 꽃씨이길래 이렇게 목화 솜 같은 모습을 하고바람결에 하늘거리는지 모르겠습니다.. . .여기가 바로 키나이강입니다.. 2017. 7. 20.
알래스카 " 축제에 곰이 나타났어요 " 알래스카를 여행 하다가 그 지역에서 벌어지는 전통축제에 참여 할 수 있다는건 행운입니다..알래이스카 리조트 스키장에 들렀다가 우연히Girwood Forest Fair에 참여 할 수 있었습니다.유난히 민들래 홀씨가 눈처럼 흩날리는날숲속에서 벌어지는 축제가 한창이었답니다..그런데, 아기곰 한마리가 축제 한마당에 나타나많은이들이 몰려들어 갑자기 난데없는 이벤트가되어버리고 말았습니다..음식 냄새를 맡고 왔던 아기곰은 많은 사람들을 보고얼마나 당황을 했을까요?약간은 불쌍한 아기곰 축제이야기를 들려드립니다...길거리 공연을 하는 이들의 연주자들은 자신의 음악을 들어주는이가 제일 반갑습니다. . .12시반에 스워드 하이웨이에서 사고가 나서 오도가도 못하게 되어 차량을 되돌려 알래이스카 스키장에 우연히 들렀다가축제의 .. 2017. 7. 18.
알래스카 " Whittier 의 폭포와 등산로 " 알래스카 단체여행을 하면 들르지 못하는 곳이 많습니다.특히, Whittier 같은 경우에는 거의 빙하크루즈만이용을 하고 위디어항을 떠나게 됩니다..위디어에는 네군데 명소가 있는데 오늘은 그중 두군데 명소를 소개합니다.아름다운 폭포와 등산로 그리고, 산책로입니다.절로 힐링이 되며 산림욕의 효과를 충분히누릴 수 있는 곳이기도합니다. ..아늑하고 평온한 위디어항은 언제 만나도 정겹습니다. . . Whittier 항에는 이 곳을 대표하는 마스코트가 있는데 바로 고래입니다.향유고래는 봄철에 항구 가까이 나타나 주민들에게 신고를 하고 그 다음에는 스워드로 이동을 합니다.. .광어를 잡으러 출발하는 배가 부럽네요.올해에는 배를 타고 낚시를 나가지못해 아쉽기만 합니다. . .위디어 다운타운에서 폐허가 되어버린 군부대 .. 2017. 7. 18.
알래스카 " Santa Claus House를 가다 " 알래스카 내륙지역에서 가장 유명한 곳이 바로 산타크로스하우스입니다.Fairbanks 에서 남쪽으로 13마일 지점에 있는"North Pole."에 위치하고 있습니다..1949년 Con 과 Nellie Miller 는 단돈 1불 40센트를갖고 페어뱅스에 도착을 하였습니다.거기다가 어린 아이 둘을 데리고 북극마을로 간 부부는산타크로스 복장을 하고 모피를 팔고사는 일을 시작하다가 어느사이엔가 산타크로스로 불리우게되었습니다..그들이 우체국 대리점을 운영하면서 자연스럽게 생필품과 통조림등을 팔다가 산타크로스 인형들도취급을 하면서 상점으로 성장을 하게 되었습니다..지금의 산타크로스 하우스를 개장하게된 계기로 인해전 세계적으로 유명세를 타면서 각국나라에서 보내오는 크리스마스 편지와 관광객들로 더욱 명소로 거듭 나는기회.. 2017. 7. 16.
알래스카" 수상경비행장과 파이오니아공원" 알래스카를 여행하면서 놓치지 말아야 할 곳이 있습니다.엽서에서나 나올법한 그림같은 풍경들은 그 어디서고만나지 못할 , 알래스카 아니면 보지 못하는 풍경을꼭 챙겨보아야 합니다..특히, 야생동물들을 자주 만날 수 있는데 서식하거나출몰하는 지역이 대체적으로 정해져 있습니다.단체 투어에서는 디날리에서만 만날 수 있으나개인여행에서는 다양한 곳에서 만날 수 있습니다..알래스카에 와서 주민들과 같이 어울려 살아가는야생동물을 만나는 기회는 미국내에서도 알래스카가유일 하지 않을까합니다..오늘은 타킷트나에 있는 수상 경비행장과 페어뱅스에있는 주민들의 휴식처인 파이오니아 공원을 소개합니다. . .앵커리지에서 글렌하이웨이를 타고 디날리로 가는도중 와실라를 지나 좌측에 타킷트나 간판을 보고 좌회전을 해서 약 10여분 달리면 바.. 2017. 7. 16.
알래스카 " 디날리에서 섹소폰 연주를 " 알래스카여행중 거리 공연을 만나면 여행이 주는 묘미를 더 하나 누릴 수 있습니다.우리의 호프 박교수님이 디날리 공원에서불어주는 섹소폰 연주에 관광객들의 많은 박수를 받으며 힐링을 할 수 있었습니다..무더운 여름, 더위가 한창인지라 사진을 보시고그 더위를 조금이나마 식혀드릴 사진을 올려봅니다.뜨거운 땡볕에서 지내실 분들을 위한 포스팅입니다..디날리 설산 사진 몇장을 올려봅니다...신비의 설산 디날리.북미에서 최고봉으로 손 꼽히는 설산은 2만피트가 넘는 그 위용을 자랑합니다. . .경비행기를 타고 디날리에 랜딩을 해서 설산의 품에푹 안겨봅니다. . .얼어붙은 빙하의호수는 보는이로 하여금 탄성을 자아내며 그 위에 올라보고 싶은 충동을 느끼게 합니다. .타나나 마을에 들러 잠시 휴식을 가져봅니다.. .가격이 정.. 2017. 7. 15.
알래스카 " Birch Syrup 공장을 가다 " 알래스카 앵커리지에서 타킷트나를 향하여 가다보면 우측에 자작나무 시럽 공장이 나타납니다..아기자기하게 꾸민 화단이 눈에 먼저 들어오게 되는데, 꽃향기로 인해 마음이 편안해지는 느낌이 듭니다..비록 규모는 작지만 알래스카에서는 제법 알아주는자작나무 시럽 공장입니다. maple syrup 보다도 만들기가 몇배나 어려운자작나무 시럽은 메이폴 시럽보다 가격이 훨씬비싼 이유가 다 있습니다..작고 아담한 정원을 갖춘 자작나무 시럽공장을 소개합니다. ..여기가 바로 자작나무시럽 공장입니다. ..자작나무 시럽은 메이폴 시럽의 단맛보다 다욱 휼륭한 풍미를지니고 있습니다. .마치 개인 가정집에 온듯한 느낌입니다. . .비가오면 뚜껑을 덮어주나요?..ㅎㅎ .탁자위에 꽃바구니가 훨씬 운치를 더해줍니다. .자작나무 수액을 받는.. 2017. 7. 14.
알래스카 " 러시아 정교회를 가다" 알래스카 여행중 호머쪽으로 향해 가다보면 Ninilchik 이라는곳이 나옵니다.앵커리지 미드타운에서 약 180마일지점 (소요시간3시간 20분)에 오른쪽에 작은 표지판이 보입니다..보통 달리다가 보면 스쳐 지나갈 수 있어 많은분들이여기를 보지 못하고 가십니다.네비게이션에 Transfiguration of Our Lord Church Ninilchik, Alaska를 입력하면 됩니다..러시아 정교회회는 Karelia 지역의 발라모 수도원에서 1794년 러시아에서 온 8명의 선교사가 코디악에 도착하면서부터 시작이 되었습니다. .여기가 바로 러시아 정교회인 Transfiguration of Our Lord Church인데, 1846년에 설립되었습니다.. .바닷가 절벽 위에 위치한 곳이라 경치가 너무나 아름답습니.. 2017. 7. 12.
알래스카 " Ninilchik 바다를 찾아서 " 여행은 누구와 같이 하느냐가 제일중요한 것 같습니다.뜻이 같이 맞는이들과 함께 여행을 하는 즐거움은 두배가 됩니다..알래스카Ninilchik 바닷가를 찾아 단체로 바다의 내음을 맡는 행위 자체가 주는 희열은 모든이들의 가슴을들뜨게 한답니다..마음과 가슴을 활짝 열고 몸으로 느끼는 자유와 이유모를 해방감은 그동안 닫혀있던 마음의 문을 활짝 열고 , 모든것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기에부족함이 없는 듯 합니다..많은 이들과 함께 찾은 Ninilchik 바닷가의행복을 전해드립니다...바닷가에서의 섹소폰 소리는 심금을 울리며 아득한 미래를 향한 상상을 불러일으킵니다. .단체로 바다를 찾으면 누구나 동심의 세계로 돌아갑니다. .삼삼오오 모여 바다를 배경으로 아름다운 추억을 아로새깁니다. . .지금 한창 바닷물이 들어.. 2017. 7. 10.
알래스카" 발데즈의 말꼬리 폭포" 더위에 지치신분들을 위해 알래스카 발데즈 가는 길목에 있는 말꼬리 폭포를소개합니다. . . . 2017. 7. 9.
알래스카 " 연어의 일생 " 연어가 태어난 곳으로 돌아오는 이유를 아직도 과학적으로 밣히지 못하고 있습니다.연어의 천국인 알래스카!.알래스카 연어는 매년 그러했듯이 태어난 곳으로돌아오는 일을 매년 되풀이 하고 있습니다.연어는 산란을 하기전까지 일체 먹이를 먹지않습니다..내내 굶으면서 기나긴 항해를 해서 바다를 지나강물을 타고 올라오게 되는데 이때, 다양하고험난한 장애물과 폭포를 거슬러 올라옵니다..오늘 연어가 폭포를 거슬러 올라오는 장면을사진과 영상으로 담아 보았습니다...빙하의 폭포 앞에서도 한그루의 해당화는 열매를 맺기위해부지런히 꽃을 피워올렸습니다. . .1969년에 러시안 리버에 아주 큰 산불이 발생 했습니다.제가 그 현장에 직접 가보니, 아직도 많은 나무들이 불에 그슬린채괴목이 되어 자리를 지키고 있었습니다. . .오솔길로.. 2017. 7.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