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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VY IN ALASKA STORY
  • 알래스카의 낭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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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 Cooper Landing 의 풍경 " 알래스카 앵커리지에서 호머쪽으로 가다보면 아름다운 옥빛 강을 만나게 됩니다.러시안 리버를 가기전 Cooper Landing 이라는곳인데 , 물빛이 곱고 아름답기로 아주 유명한 강이기도 합니다..연어와 송어 낚시터로 유명하기도 하지만 다양한아웃도어를 즐길 수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많은 아웃도어 샵이 있어 낚시투어나 래프팅 신청을해서 그룹으로 옥빛 강을 구석구석 누빌 수 있습니다..황금빛 단풍이 들때면 더욱 환상적인 쿠퍼랜딩의가을을 나중에 다시한번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앵커리지에서 약 100여마일 걸리는 인구 약 300여명이 살고있는아름다운 동네입니다. . .여름에는 연어낙시,겨울에는 송어 낚시터로 유명한 곳이기도 합니다. . .래프팅을 즐기기 위해 사람들이 속속 도착하고 있습니다. . .래프팅을 보트로.. 2017. 8. 10.
알래스카 " 타킷트나에서의 휴일 " 알래스카 Talkeetna 는 매년 대여섯번은 꼭, 들르게 됩니다.타킷나는 Historic Village 인지라 천천히 여유를 갖고 걸으면서 동네를 한바퀴 도는재미가 남다릅니다..저마다 특색있는 샵들을 구경하면서 카페테리아에들러 아이스크림을 입에 물고 지나가는 관광객을바라보는 즐거움이 있습니다..전 세계에서 몰려오는 이들을 하나하나 살펴보기도하는데, 사람구경 만큼 재미난 일도 없지요..이제는 익숙해져버린 타킷나의 휴일 풍경 소식을전해드립니다. . .타킷나의 샵들은 거의 목재로 지어져 안에 들어가면 은은한 나무향이 손님의 기분을 좋게 합니다. . .나무를 통째로 잘라 만든 서랍장들이 독특하면서도품위 있어 보이는데 귀금속을 담는 용도로 사용을 하면좋겠네요. . .알래스카를 대표하는 것중 하나인 자작나무 껍질.. 2017. 8. 9.
알래스카 " 툰드라에서 파티를 " 알래스카는 지금 한창 여름이 무르익어 하루하루가 복 받은 날이기도 합니다.이렇게 날씨가 화창하고 쾌청한 날은 야외에서 파티한번 해주고 넘어가야 할 것같아 지인이 사둔 땅으로 가서 야외파티를 했습니다..드넓은 툰드라와 숲이 우거진 곳에서의 파티는 시간 가는줄 모르고 지내게 됩니다.엽총으로 사격을 하면서 누가 과녁을 잘 맞추나시합도 하면서 휴일 하루를 온전히 즐겁게보낼 수 있었습니다..78에이커의 땅이니 거어서 다 보지 못할 정도로넓은땅인데 평수로는 대략 95,706평입니다..툰드라에서의 파티에 초대합니다. ..파티를 하러 가는데 뭉게 구름이 모여 단체로 나드리를 가는 듯 합니다. . .이미 많은 지인들이 도착해 있었습니다. . .대형 트레일러를 가져와 휴식 장소로 꾸몄습니다.네명이 잘 수 있는 침대와 각종.. 2017. 8. 8.
알래스카 " International Festival " 알래스카 국제 축제는 모든 국가의 단체, 기업 및 교회를 결집시켜 공동체를 형성 시키는 일환으로 치러지는 축제입니다..전통음식과 각종 공연등을 경험 하면서 다국적문화를 접하고 소개하는 자리 이기도 합니다..이런 행사도 재미나지만 휴일 풍경이 너무나 평온해서 모처럼 휴식을 취하는데 눈이 시원한시간이었습니다. ..앵커리지 미드타운 도서관 앞 오리공원 풍경입니다. . .호수에는 캐나다 기러기들이 옹기종기 모여 따듯한 햇살을즐기고 있습니다. . .누군가 던져준 빵조각을 입에물고 행복에 젖은 갈매기들. . .점심을 먹고 산책을 즐기기에 너무나 알맞는 공원입니다. . .아이들을 위한 놀이시설에는 벌써부터 아이들이 몰려와마음껏 뛰어놀고 있었습니다. . .어쩜 하늘이 이리도 고운가요?한폭의 수채화 같습니다. . .아이.. 2017. 8. 7.
알래스카 " Talkeetina 마을 " 알래스카 타킷트나는 디날리 등반의 거점으로 유명한 곳이기도 하지만 , 이 곳 시장인 고양이로인해 유명세를 타기도 했습니다.고양이 시장인 Stubbs (April 12, 1997 – July 21, 2017)를 이제는 더 볼 수 없어 아쉽긴 합니다..디날리를 등반하기 위해서는 Talkeetina에서 경비행기를 타고 디날리 베이스 캠프로 이동을 하여등반을 하게 되는데 이때 , 실종되거나 사망한 산악인들의 무덤이 있기도 합니다..예전에 Talkeetina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했기에 오늘은 생략하고 간단한 스케치로 대신합니다. ,.제가 자주 이용하는 경비행기 회사입니다. . .알래스카 여름은 어딜가나 꽃들이 지천으로 널려 있습니다.. .디날리 투어를 마치고 내리는 여행객들. . .오늘은 그래도 경비행기들이 무.. 2017. 8. 5.
알래스카" 야생동물 보호소와 스키장" 오늘은 야생동물 보호소 (wild animals conservation)과 알래이스카 리조트인 스키장을 찾았습니다.어미를 잃은 야생동물과 부상당한 야생동물들을 보살피는 곳으로 자원봉사자들과 도네이션 기금으로운영을 하는 곳입니다..알래스카에는 많은 야생동물들이 살아가는데 자동차 사고로 부상을 당하는 일들이 많습니다.혹은, 도심지로 나와 방황을 하는 동물들도 있습니다..알래스카 스키장은 여름에도 인기를 끄는데 케이블카를타고 전망대에 올라가 만년설을 직접 만나고 빙하지대를관망 할 수 있어 인기를 끕니다..자주 소개를 한 관계로 오늘은 간략하게 소개를 합니다. ..금년 4월만 해도 사람품에 안겨 우유를 먹던 곰돌이가 어느새 훌쩍 커버려 이제는 곁에 가기가 무서울 정도로 커 버렸습니다. . .이슬비가 내려 어둑해.. 2017. 8. 4.
알래스카 " 귀여운 해달을 만나다 " 알래스카여행중 Seward 를 찾는 이들이 많습니다. 스워드에서는 빙하 크루즈와 육지빙하 트래킹,카약,광어낚시등을 즐길 수 있습니다..그리고, 스워드에는 해양박물관이 있습니다.매년 여름철이면 많은 관광객이 스워드를 찾아알래스카의 묘미를 만끽하고는 하는데 , 부둣가에서만나는 해양동물은 색다른 즐거움을 주기도 합니다..민물에서 사는 수달, 바다에서 사는 해달은 수영 방법이다른데, 수달은 개헤엄을 치고, 해달은 배영을 하는게다르며 , 생김새도 다른데 해달은 얼굴이 하얀색입니다..Sea otter의 해맑은 모습을 소개합니다. ..맑고 고은 물빛의 바다가 그림처럼 펼쳐져 있습니다. . .연어낙시를 하는이들이 보이기도 하네요. . 바다에서 연어낚시는 아주 힘든편입니다.한동안 지켜 봤는데 거의 빈손입니다.. .산 끝.. 2017. 8. 3.
알래스카 " 새벽기차와 Moose Pass " 이른 아침 새벽 기차를 타기위해 집을 나서는데하늘에는 금방이라도 소나기를 퍼 부을 것 같은 구름들이 잔득 인상을 쓰며 폼을 잡고 있더군요..일기예보에는 가끔 비 그리고 맑음 이라고 나와서 조금은 안심을 했었습니다.어느분은 알래스카 여행을 하면서 연신 비가 내려 제대로 알래스카를 감상 할 수 없었다고 하더군요..그렇다면 정말 운이 없었다고 할 수 밖에 없지요.오늘은 기차를 타고 Seward 를 떠나는 일정입니다.기차안 풍경이야 이미 소개를 드려서 생략을 하고중간에 나타나는 무스패스 마을 풍경 소식을 전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른 아침 먹구름이 모여드는게 심상치 않았습니다. . .가로등 불빛이 파아란 하늘을 외로이 비추고 있네요. . .이제 10여분 후면 떠날 예정이라 이미 승객들은 기차에 모두 탑승을 .. 2017. 8. 2.
알래스카" Homer 앞의 섬들" 호머 앞에서는 많은 섬들이 있습니다. Homer의 맞은편에 조개를 잡는 섬들과 곰이 나타나는 곳들이 여러군데 있습니다..하와이 같은 휴양지도 있으며 사람의 손길이 채 닿지않는 곳들도 있습니다.알래스카의 비경들과 아름다운 풍광을 갖춘섬들이 있으나 , 배로만 갈 수 있기에 아직은무인도와 같은 분위기 입니다..배를 전세내어 두루두루 다녀보고 싶으나일단 먼저 미니어쳐로 만든 지도를 보면서만족을 해 봅니다. .알래스카 여행을 한다면 이런 무인도 탐험도괜찮을 듯 싶습니다.. .호머에 들르게 되면 빠지지 않고 인증샷을 찍는 장소입니다. . .호머 앞 바다를 건너 나타나는 빙하와 만년설. . .호머에는 다양한 야생화가 만개하고 있는 요즈음입니다. . .오늘은 완전 지리 공부시간입니다. . .무인도도들도 많네요.하나 장.. 2017. 7. 31.
알래스카 " Whittier의 비경 " Whittier는 앵커리지로부터 약 60마일 떨어진 마을입니다.2차대전중 1943년에 미군에 의해 만들어진역사적인 마을이며 , 이때 만들어진 북미에서가장 긴 터널이 바로 안톤 앤더슨 메모리얼 터널입니다..2차대전중 일본군이 얄류산 열도를 폭격하자부동항을 찾던중 발견한 위디어를 군 물자 수송의전초기지로 건설을 하게 되었습니다..1969년 정식으로 위디어시가 생겨나게되고수많은 관광객이 이곳 위디어를 찾아 빙하 크루즈를이용하게 되었습니다..현재 주민은 약 218명으로 작은 소도시에 불과하지만프린스윌리엄 사운드 빙하와 카약과 낚시를 즐기려찾아오는 이들로 여름은 늘 붐비기만 합니다..그럼 출발합니다. ..포테이지 빌리지 레크레이션 에리어에 있는 호수와빙하입니다.이 호수에는 많은 연어들이 산란을 하기위해 모여 있습.. 2017. 7. 29.
알래스카 " Bird Creek 연어 낚시터 " 앵커리지에서 아주 가까운 Bird Creek은알래스카에서 제일 늦게 오픈하는 연어 낚시터입니다..거리도 가깝고 연어 낚시가 비교적 제일 쉬운편에속하는 곳이기도 합니다.그래서, 초보 낚시꾼들이 찾아와 훈련을 겸하기도합니다..여기서 연어 낚시에 대한 감을 잡아 진짜배기 연어 낚시터로 가서 실전을 치르기도 합니다.알래스카 연어 낚시에 대한 입문 과정에서빼 놓을 수 없는 Bird Creek을 소개합니다...스워드 하이웨이로 나가자 환상적인 구름이 반겨줍니다. . .기차와 바다와 함께 달리는 드라이브길은 언제 달려도기분좋은 나드리길입니다. . .마치 구름들이 양반다리를 하고 산 중턱에 앉아 잠시 쉬어가는 듯 합니다. . .갑자기 나타난 공룡 두마리.궁금해서 다가가보았습니다. . .알래스카 공룡시대를 재현하나봅니다.. 2017. 7. 28.
알래스카" Peanut Farm 맛집탐방" 알래스카 맛집 하나를 소개하려고합니다. 알래스카를 여행하는 관광객에게는 그리널리 알려진 맛집은 아니지만 , 일단 분위기가좋은 맛집입니다..알래스카만의 전통 요리도 있지만 우선 스포츠바분위기도 좋고 창가 주변 경치가 아늑하고 여유로운곳이라 소개를 합니다..순록 소세지와 연어,광어 요리도 메뉴로 등장을 하지만거의 알래스카 주민들이 찾는 곳이라 피자와 맥주등이유명하기도 합니다..알래스카의 맛집 탐방을 시작합니다. ..바로 집 앞에 있었는데도 불구하고 여태 들르지 못했다가오늘 들러 보았습니다. . . Peanut Farm 레스코랑은 약 20,000 평방피트에 달하는 거대한 목재로 지어진 식당입니다.1958년 설립된 이 식당은 술집과 나이트클럽으로 유명한 곳이었다가 시에서 직접 지어준 현재의 건물로 거듭 났습니다.. 2017. 7.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