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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VY IN ALASKA STORY
  • 알래스카의 낭만

알래스카 축제와 거리풍경1278

알래스카 " 슈퍼문을 놓쳤어요" 알래스카에서 보는 슈퍼문은 정말 환상적입니다. 그런데, 이번에는 불행하게도 날씨 관계로슈퍼문을 만나보지 못했답니다..거기다가 노을을 만나러 갔다가 바람까지맞았으니 자칫 심란할 법 하지만, 알래스카의풍경은 그 것들을 만회할 정도가 되어바구니에 나물을 하나가득 딴 느낌이들었습니다..꿩대신 닭일지라도 저는 즐겁기만 합니다.알래스카의 슈퍼문 대신 잡아온 노획물을보여드리도록 하겠습니다...노을빛이 하늘 커텐 사이로 비추는데 그 가운데로 비행기 한대가 천천히 지나가고 있습니다. .온 종일 구름이 끼어 슈퍼문을 놓치고, 저렇게 자작나무 가지사이로은은하게 달빛이 비추길래 얼른 뷰파인더에 담았습니다. .작은 도로는 산책을 즐기는 도로인데, 그 뒤로는 저렇게 설산이 함께 해서달리면서도 심심하지 않습니다. .잠자는 여인은 .. 2016. 11. 16.
알래스카 " 전통공연과 음식체험" 어제 전통공연 전야제가 열렸는데 오늘본 공연이 UAA 아트홀에서 저녁6시부터절찬리에 열렸습니다..한인 교민뿐 아니라 많은 외국인들도 함께자리해 한국의 전통 문화를 엿보는 계기가되었으며 , 공연이 끝난후 한국 전통음식체험 파티가 열렸습니다..알래스카에서는 한국을 알리는 이런다채로운 행사들이 금년에는 자주 열렸습니다.이런한 모든 일련의 행사들이 한인들의친목과 우의를 다지고, 다른 문화를 가진외국인들에게 같이 공유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을연다는게 그 의의가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오늘 본격적인 공연과 음식체험 파티를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공연이 열린 UAA 아트홀인데, 큰 빌딩 뒤에 숨어있어 네비게이션이업그레이드가 안돼 찾는데 잠시 헤멨습니다. .공연이 열리는 곳인데 제가 여기를 처음 와보네요.다양한.. 2016. 11. 14.
알래스카 " 전통공연 놀이 한마당" 한국에서 전통공연팀들이 알래스카를 와놀이 한마당이 펼쳐졌습니다.교민을 위한 놀이한마당은 알래스카 앵커리지한글학교에서 벌어졌는데 교민과 학생들이참여해 같이 즐기는 시간을 가졌습니다..교민들에게는 더할 나위없는 한국의 정을 느끼게 하는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그럼 놀이마당으로 들어가 보도록 하겠습니다. .이번 공연의 포스터입니다.공연 제목은 " WAY"입니다.일요일인 오늘 저녁 6시에 정식 공연이 UAA에서 펼쳐지며한국 음식 체험 프로도 준비되어 있습니다.모두 무료니 교민을 위시해 미국인들도 많이 참여 했으면 합니다. .오늘 공연장소는 한글을 가르키는 한글학교에서 갖었습니다. .첫 순서는 장구였습니다.장구만 갖고도 다양한 충분한 흥겨움을 주었는데 , 그동안 난타 공연이 전혀 없었는데 난타도 알래스카를 찾아 .. 2016. 11. 13.
알래스카" 노인대학 종강식과 마약" 알래스카 앵커리지 노인대학 가을학기 종강식이 오늘 치러졌습니다.다양한 취미활동과 영어를 배울 수 있는노인대학이어서 많은 어르신들이참여를 하셨습니다..봄학기와 가을학기 모두 끝나는 오늘, 또다시 내년을 기약하며 아쉬움의 종강식이 열려수강생들이 작별의 정을 나누었습니다..배움은 끝이 없다라고들 하지만, 정작배움을 외면하는 분들이 많습니다.오늘 배움의 터전에서 노력을 해주신 많은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뜻깊은 시간을 함께했습니다..노인대학 종강식 풍경을 전해드립니다. .노인대학 종강식 단체사진입니다.한복을 곱게 차려입으신 어르신들의 자태가 너무나 곱기만 합니다. .애국가 제창을 시작으로 종강식이 시작되었습니다. .알래스카 앵커리지 최갑순 한인회장의 축사가 이어졌습니다. .이어 대한민국 앵커리지 권오금 출장소장의 .. 2016. 11. 11.
알래스카 " 노을속으로 사라지다" 구름이 많음에도 불구하고 노을을 찍기위해저만의 명소를 찾았습니다.알래스카 앵커리지의 다운타운이 한눈에바라보이는 바닷가 명소를 찾아 분위기를보는데 먹구름들이 낮게 깔려 노을 분위기가잘 나지를 않네요..그리고, 낮에는 구름의 동네를 달렸습니다.구름이 낮게 내려와 마을을 온통 구름속에가둬놓고 낮은 목소리로 소근 대는 것만 같았습니다..노을은 새로운 사진기로, 구름은 먼저 사진기에담아 보았습니다..그럼 손에 손을 잡고 노을과 구름 속으로 들어가 보도록 할까요. .제 포스팅에 자주 등장하는 장소입니다.노을이 다운타운을 붉게 물드는 장면인데 구름들이 훼방을 놓아 더 진한 노을이 아쉽기만 합니다. .와실라 쪽에 있는 설산에도 노을이 은은하게 물들어 가고 있습니다. .매일 해가 왼쪽으로 조금씩 이동을 하니 정작 화려한.. 2016. 11. 9.
알래스카 " 새로산 사진기" 이번에 새로 개비한 사진기로 사진을 찍어보았습니다.오늘 올리는 사진들은 처녀작이라 그런지유난히 애착이 가네요..알래스카 풍경을 다시한번 올려봅니다.그런데, 사진기에 문제가 있어 수술대위에 올려야 할 것 같네요..신고식을 아주 톡톡히 치루고 있습니다.순간의 성급한 선택은 비용이 드네요.여러분은 절대 성급한 선택을 하지 마시기바랍니다..자! 그럼 출발 할까요? .어제의 일출장면인데 이번에 새로산 사진기로 찍었습니다.분위기가 사뭇 다르지요? .좀 더 깊이가 느껴지나요? .사진을 찍고 있는데 어디선가 한마리의 새가 날아와 제 앞에서 서성이네요. .한동안을 날아가지 않고 계속 저를 유혹하는걸 보니 분명암컷 같습니다. .이제는 아주 좌우로 돌며 몸매 자랑을 합니다.저를 사모하는 여인이 새가되어 날아온걸까요?..ㅎㅎ.. 2016. 11. 6.
알래스카 " 눈 찾아 가는길 " 알래스카에서 눈을 찾아보기 힘들다면 말이 안되지요.그래서 아침일찍 부랴부랴 장비를 점검하고 새벽길을 나섰습니다..바다와 설산과 눈을 찾아 떠난, 하루의 일정은 즐겁기만 합니다.아침 일출도 볼려고 알람을 맞춰 일찍 일어나어두운 밤에 출발을 했습니다..세상에서 눈 맞으러 이렇게 떠나는 이는 저 밖에없는 것 같습니다.눈이 내린다는 일기예보를 듣고 먼길을 떠나봅니다. .아침일찍 일을 하러가는게 아니고 나드리 가는거라 일하는 분들에게는조금 미안하네요..오늘 찍은 사진들은 모두 먼저 사용하던 사진기입니다. .어두울때 길을 나서면 기분이 상쾌합니다.단순하게 돈을 벌려고 나서면 부담백배이겠지만, 놀러가는 날은너무나 신이 납니다. .멀리서 기찻길을 바라보니 해드라이트가 보여서 기차인가 싶었는데철로 보수공사를 하는 차량이.. 2016. 11. 5.
알래스카 " 아...아..마이크시험중" 새로 산 사진기의 메뉴얼을 아직 읽지도못한채 일단 사진기에 익숙해지려고 사진기를둘러메고 출사를 나갔습니다..셧터소리와 뷰파인더에 맺히는 화면에익숙해지려면 무조건 찍어야 합니다.문제는 임시 4기가의 CF 메모리인지라얼마 찍지 못한다는 사실입니다..똑딱이로는 하루에 수백장씩 찍는데이 사진기로는 100장 겨우 찍게됩니다..오늘은 전량 새로 구입한 사진기로 찍은건데노출과 조리개등 전혀 신경 안쓰고 무조건찍기만 했습니다..화면 사이즈가 다르다보니, 아직 눈에 익으려면하염없이 찍어야 할 것 같습니다.옛날 무전기 같은 셀폰만큼이나 무겁고 중후한사진기인지라 부담은 몇배 되네요..그럼 출발 합니다.아..아...사진기 테스트중입니다. .주변 입자가 부서지는 현상이 달라진 사진기의 차이입니다. .뭉개지는 현상과 산의 경계선.. 2016. 11. 3.
알래스카 " 구름들의 수다" 오늘은 하루 종일 먹구름들이 모여대책회의를 하는 것 같았습니다.하늘나라에 무슨일이 벌어진건 아닌지모르겠습니다..한바탕 눈이라도 펑펑 쏟아져 내렸으면좋겠는데 날이 따듯해서 산 정상에만눈이 내리더군요..구름으로 옷을 지어입고 하루종일 구름들과 함께 한 구름들의 수다를 들려드립니다. .아침에 길을 나설때부터 하늘이 심상치 않았습니다. .바람에 몸을 맡긴 구름들의 자태는 수시로 그 형상을 달리합니다. .오늘은 새로운 카메라를 들고 테스트를 하려는 날인데 날씨가밭쳐주질 않네요. .렌즈가 먼저오고, 밧데리가 그 다음에 오고, 충전기가 오고 카메라가 나중에도착을 했는데 오호 통재라 이제는 CF 메모리가 없네요.부랴부랴 카메라샵에 들러 용량 작은걸로 구입하고 출사를 나섰습니다. .기존 사진기와 새로구입한 사진기로 구름.. 2016. 11. 2.
알래스카 " Halloween과 할머니의 밥상 " 할로윈 데이를 맞아 연일 다양한 복장을 갖춘 이들을 길거리에서 만날 수 있습니다.이제는 일상이 되어버린 귀신들과의조우는 유쾌하기만 합니다..알래스카에서 만나는 할로윈과의 만남은 그렇게 화려하지는 않지만 , 얼굴에 미소를자아내는 독특함이 있습니다..할로윈과 더불어 사이판 고모님의 건강한 밥상을 같이 소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할로윈 데이가 시작되는 달이면 모두들 가족이 둘러앉아자기가 선택할 복장을 결정한다음 복장과 소품들을 준비하기 시작합니다. .아이엄마가 어려보이는데 아이가 네명이네요.알래스카에서 유독 느끼는건데 , 백인 부부들은 아이들을 엄청 많이 낳는것 같습니다. .홍콩버거로 아주 유명한 하드락 카페입니다.대략 30센티는 될 것 같은 대형 햄버거는 이집만의명물이기도 합니다. .모든 행사들은 이렇게.. 2016. 10. 31.
알래스카 " Halloween festival " 할로윈 데이가 다가오니 곳곳에서 할로윈 이벤트들이 벌어졌습니다..가족단위로 모두 거리로 몰려나와 할루윈을 즐기는 모습은 너무나 보기좋았습니다..알래스카 앵커리지 다운타운에서 할로윈축제가 벌어져 그 현장을 소개 하도록 하겠습니다..할로윈에 대한 역사적 고찰은 이미 작년에자세하게 소개를 했으니 , 이번에는 생략을하도록 하겠습니다. .알래스카 좀비들이 모두 총 집합 했습니다." 우리는 좀비다 " .마가목 나무아래 아이와 엄마의 모습이 입가에 미소를 짓게 합니다. .이렇게 무대도 갖춰져 있습니다.여기서 다들 인증샷을 찍고는 합니다. .오늘의 할로인 축제의 주인공은 가족입니다.혼자 나온 사람은 저 혼자인듯 . .좀비하고의 만남은 무섭다기 보다는 즐겁기만 합니다. .앵커리지 다운타운에서 제일 번화가인 4번가 도로는.. 2016. 10. 30.
알래스카 " 금을 캐는 동네 " 알래스카에는 금이 나오는 곳이 거의 전체라고 할 정도로 금들이 많이 나오는데 그 이유가 화산의 폭발로 금이 전국적으로 퍼져 나가면서골고루 금들이 분포가 되어 있습니다..1900년대 초부터 시작된 골드러쉬가 아직도이어지고 있을 정도니 , 그 역사또한 짧지않습니다..앵커리지에 가까운 인디언 마을에는 아직도 금들이 나오고 있지만, 이제는 사금 채취체험장으로 더욱 각광을 받고 있는 듯 합니다..금은 누구나 다 좋아하는 물질중 하나이지만아무에게나 행운이 돌아오지는 않습니다.제가 알래스카에 와서 캔 금을 환산하면 약 100불정도에 지나지 않으니, 그것도임자는 따로 있나봅니다..오늘은 인디언 마을의 사금캐는 체험장을 방문해 보도록 하겠습니다...들어가는 현관 입구가 아주 거하네요. .연세가 아주 많으신 노인 두분이 .. 2016. 10.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