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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VY IN ALASKA STORY
  • 알래스카의 낭만

알래스카 관광지1030

알래스카 " 함박눈 내리는 스키장 " 알래스카 최대의 스키장을 다시 찾앗습니다. 마침, 함박눈이 말 그대로 펄펄 내리니스키장 올 맛이 나네요. 대신 눈이 내리니 사진 찍기가 여간 까다롭지않네요.모든게 다 희미해 보이긴 하지만 ,그런대로 나름 스키장 분위기를 전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스키나 보드를 즐기는 이들에게는 오늘 같은 날씨가 너무나 좋은게 아닌가 합니다. 그렇게 추운 날씨도 아닌지라 , 살을 에이는듯한 그런 추위는 없으니 겨울철 아웃도어를 즐기기에안성맞춤 입니다. 그럼, 스키장으로 고고씽... 여기는 스키를 둘러매고 이렇게 케이블카를 이용할수 있어 좋습니다. 리조트 건물이 보이네요.중국인 소유입니다. 초보자용 스키코스입니다. 여기에 고비도 나오고, 베리도 나오는데 덩달아 곰도 나옵니다.베리를 한창 따고 있는데, 곰도 머리를 숙이고 베.. 2016. 3. 12.
알래스카 " 바다에 빠진 설산" 너무나 맑고 깨끗한 바다와 설산 풍경을 소개 합니다. 바다에 풍덩 빠져들 것 같은 묘한 이끌림이 오늘풍경의 대미를 장식 하는 것 같습니다. 알래스카 풍경의 대표적인 이미지로 봐도 과언이 아닐 것 같은 아름다운 정경은 사람을 맥을 놓게하기도 합니다. 이런 풍경이 지근거리에 자리 하고 있다는게 바로 축복받은 땅이 아닌가 합니다. 이런 풍경을 눈 앞에 대하고도 아무런 감흥이 없다면 그야말로 두손 배위에 얹고 영원히 잠들어야 하지않을까요? 놓치고 싶지않은 풍경을 다른이들과 함께 공유한다는게너무나 기쁠 따름입니다. 턴어게인암 바닷가에 잠시 들렀습니다. 바람한점 없이 너무나 고요한 바다는 설산을 가득 가슴에 품은채 마치 낮잠을 자는 것 같습니다. 마침, 밀물이라 바닷물이 들어와 살얼음을 위에 띄운채 잠이 들었습니다.. 2016. 3. 9.
알래스카 " 광어와 대구낚시" 지난번에 가자미 낚시를 한후로 몸이 근질 거리더군요. 그래서, 다시 낚시대를 둘러메고 바닷가를 찾았습니다. 알래스카는 잠시만 도시를 벗어나면 만나는 바닷가인지라 정말 낚시 하기에는 이런 곳이 없을것 같습니다. 강태공의 천국이라고 할 정도로 여유만만 낚시터가널리고 널려, 혼자만을 위한 어장이 늘 준비되어 있습니다. 별다른 준비물도 없이 , 마음 내키면 떠날수 있어너무나 좋은 것 같습니다. 오늘 바닷가를 찾았는데 너무나 날씨가 정말 낚시 하기에 환성이더군요. 알래스카의 풍부한 어장으로 초대를 합니다. 오늘도 설산과 함께 길 떠나는 낚시여행길 입니다. 이른 아침인지라 도로에 살얼음이 끼어 운전을 조심스럽게 했습니다. 이윽고 도착한 바닷가,어쩌면 바람 한점 안부는 환상의 날씨인지 모르겠습니다. 낚시대를 던지자마.. 2016. 3. 8.
알래스카 " 오로라 특집 2부 " 지난번에 1부에 이어 오늘 AURORA 2부순서입니다. 지난달 방영했던 꽃보다청춘에서 아이슬란드 오로라가선을 보였는데 , 사실 오로라 하면, 알래스카 오로라가더욱 손쉽게 볼수 있으며 , 편한 곳에서도 만날수 있어좋습니다. 그리고, 배경또한 다양해서 구미에 맞는 자연을 찾아 오로라 사진을 찍을수 있어 사진을 찍는이나 , 그저단순히 관상을 하는 이들에게도 알래스카가 더 알차고유익한 곳임에 틀림이 없습니다. 즐길거리와 아웃도어,물가등이 아이슬란드보다 훨씬 더 저렴하고 스케일 자체가 틀린 곳이 알래스카 입니다. 고생고생 하셔서 아이슬란드를 가시는 것보다는 더욱알찬 즐길거리로 가득한 알래스카로 오시기 바랍니다. 한국의 15배 크기인 알래스카! 그 엄청난 설원을 향해달려 오시기 바랍니다. 이곳은, 페어뱅스의 남산이.. 2016. 3. 1.
알래스카 " Talkeetna의 깊어만 가는 겨울" 알래스카의 모든 관광지가 겨울철에는 다들 셔터를 내리고 겨울 휴가를 떠나지만 , 타킷트나같은 경우는 이제 성수기에 접어듭니다. 산악 전문가들의 발걸음이 전 세계에서 몰려드는타킷트나의 겨울 풍경은 마치 유럽의 산장 같은 분위기가 물씬 풍깁니다. 일찍 페어뱅스를 떠났지만, 사진을 찍다보니 해가 지고서야 타킷트나에 도착 할수 있었습니다. 늦은 저녁을 여기서 해결 하려고 여기저기 카페를 기웃 거리다가 마음에 드는 곳을 만났습니다. 식사를 하고 다시 서너시간 앵커리지를 향해 운전을 해야 하니기운이 좀 빠지긴 하네요. 그럼 타킷트나의 겨울 풍경 소개 들어갑니다. 설경과 함께 서너시간을 달려오니 , 눈마져 창량감으로 가득하네요.바로 이런게 힐링이 아닌가 합니다. 유명한 가게인데 오늘은 미팅이 있어 손님을 받지 않더군.. 2016. 2. 28.
알래스카 " 디날리 산맥을 가다 " 한 겨울의 디날리 산맥을 보는것도 행운입니다. 늘 구름에 가려있어 좀체로 그 모습을 나타내지않은 도도함으로 많은이들이 안타깝게도 디날리를만나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오늘 날이 너무 화창해 디날리 산맥 전체를 만날 수있었습니다. 북미 최고봉인 디날리 산맥의 고고한 자태는 언제보아도 가슴을 뿌듯 하게 해줍니다. 이런 아름다운 산이 있어 알래스카는 행복 합니다. 여기가 바로 디날리 산맥입니다. 각 봉우리마다 이름이 다 있으며, 수 많은 봉우리들이 모여 바로 디날리 산맥을 형성하고 있습니다. 화장실과 안내게시판 지붕에 눈이 쌓여 있는 양이 엄청 납니다. 다행히 날이 맑고, 태양이 강렬해서 그리 춥게 느껴지지는 않습니다. 전망대에서 바라본 디날리 산맥입니다. 마치 신선이 살 것만 같은 설산입니다. 사진을 찍다.. 2016. 2. 27.
알래스카 " 오로라 특집 1부 " 오늘 오로라 특집 1부로 오로라 사진만 보여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알래스카에서 만나는 오로라는 언제 보아도 늘 환상적입니다. 한장 한장 찍을때마다 밝기와 ISO와 장노출을 모두 조절 한다음 찍는거라 한장 찍는게 시간이 많이 걸리기도 합니다. 밤새 찍은 오로라입니다.영하 섭씨 25도의 날씨에서 장갑도 끼지 못하고언 손을 호호불며 찍은 오로라입니다. 2부에서는 더욱 환상적인 오로라를 선 보이도록 하겠습니다. 미리 숙소에서 카메라 셋팅을 어느정도는 해 가지만 , 현장에 도착하면괜스리 바빠집니다. 삼각대를 설치하고 카메라를 조립한다음 오로라가 나오는 곳에 집중을합니다. 오로라는 너울너울 춤을 추기에 뷰파인더에 담기가 수월치는 않습니다. 현장에서 보면 모든 오로라가 다 환상입니다.그러나, 정작 사진을 나중에 확인.. 2016. 2. 26.
알래스카 " 박물관과 오로라 " 알래스카에서 제일 유서깊은 박물관은 바로 UAF대학에 있는 박물관입니다. 알래스카의 역사와 원주민의 문화,유적,야생동물들의역사를 한눈에 볼수 있는 곳이 바로 페어뱅스 대학내에있는 박물관 입니다. 저는 보통 여행지에 가면 미술관과 박물관을 먼저 찾게 됩니다. 두군데를 보면 , 그 지역의 특성을 일목요연하게 파악할수 있으며, 그동안 몰랐던 살아가는 이야기들을 접할 수 있어 좋습니다. 그럼 박물관으로 가 보도록 할까요? 박물관 건물 디자인은 정말 수려하고 아름답습니다.실내도 그렇지만, 이렇게 외관 자체가 웅장함과 아울러 독특한 건축미를보여주지요. 세상에나 얼마나 많은 중국인들이 오면 이렇게 한자로 된 글씨를정문 입구에 떡하니 붙여 놓았으까요? 이제 페어뱅스는 중국인 땅이나 마찬가지입니다. 이곳은 36,000년.. 2016. 2. 25.
알래스카 " 비바람 부는 바닷가" 알래스카 날씨는 워낙 다양합니다. 같은 동네에서도 반은 비가 내리고, 반은 눈이내리거나 , 다른 날씨를 보이기도 합니다. 오늘은 이상한 바람이 불어서 겨울 바닷가를 찾았습니다. 알래스카의 겨울이라 비가 내릴거라고는 예상을하지못해 레인기어를 챙기지도 못하고 룰루랄라씩씩하게 집을 출발 했습니다. 그런데, 영 아닌 날씨가 저를 기다리더군요.점심도 거른채 바다를 달리는 내내 신이 났습니다. 바다에서 기다리는 날씨는.... 앵커리지 날씨는 맑지는 않고 그저 흐린정도입니다. 스워드 하이웨이로 들어서니, 서서히 눈보라가 치기 시작 합니다. 오늘 산양들의 곗날인가 봅니다.계가 끝나고 다들 회식을 하고 있더군요. 한 20여마리가 되는데이렇게 많이 모인건 처음입니다. 산양 아주머니들이 새끼들도 다 데리고 온 갓 같습니다... 2016. 2. 24.
알래스카 " Chena LAKE 과 River를 가다" 알래스카 지역이 워낙 광활해서 성수기에 그 어디를 가도 붐비는건 별로 없는게 특징입니다. 그런데, 겨울에는 더더욱 한적한 풍경들이 반겨주어유유자적 여행을 하려는 이들에게는 더없는 힐링의장소 이기도 합니다. 몸과 마음과 영혼의 자유를 얻으시려면 알래스카로오시기 바랍니다. 이처럼 여유롭고 넉넉하기만 한 자연이 주는 혜택을주는 곳은 아마 알래스카 말고는 없는듯 합니다. 오늘은 치나호수와 치나강을 소개 하도록 하겠습니다.그럼 출발 합니다. 섭씨 영하 20도의 날씨지만 , 햇살이 너무 따듯해 추위는 그리 느끼지못할 정도입니다. 끝없는 툰드라가 펼쳐져 몸과 마음을 시원하게 해주는 풍경이펼쳐집니다. 여기는 스노우모빌을 운전하며 스피드를 즐기려는 이들이 자주찾는곳 이기도 합니다. 온통 사방이 설원이라 마음놓고 질주하기.. 2016. 2. 16.
알래스카 " 겨울 바다낚시를 떠나다" 알래스카 겨울바다 낚시는 아마 이번이 처음인 것 같습니다. 두시간을 달려 만나는 바다의 풍경은 고즈녘하고평화롭기만 했습니다. 안개가 끼고 눈과 비가 교대로 내렸지만, 비를 맞으며낚시 하기에는 아주 좋았습니다. 이슬비라 맞아도 그리 춥지는 않았습니다.바닷바람이 불지않아 무엇보다도 안심이 되었습니다. 금년 겨울들어 처음으로 하는 겨울바다 낚시 풍경을전해 드립니다. 짠! 가자미입니다.알이 지금 꽉 찬 상태더군요.알찬 가자미인데, 크기도 아주 크고 먹음직스러웠습니다. 날도 흐리고 눈비가 오락가락 해서 조금은 불안하기도 했었습니다.다행히 도로가 결빙되지않아 그나마 위안이 되더군요. 엄청난 갈매기떼가 날아 다니고 구름이 낮게 깔린 설산 풍경에 몸과 마음이 릴렉스 해지더군요. 역시, 바다 낚시는 물때가 잘 맞아야 하.. 2016. 2. 15.
알래스카 " 개썰매 대회 1편 " THE 1,000 MILE INTERNATIONAL SLED DOG RACE 세계에서 가장 험악한 개썰매 경주중 하나가 페어뱅스다운타운에서 시작 되었습니다. 알래스카 페어뱅스에서 출발을해서 캐나다 Whitehorse까지 1,000마일 경주입니다. 산악지대가 많아 난코스들이 많아 오히려 아이디타로드개썰매 보다 더욱 힘든 경주로 악명이 높습니다. 운이 좋아 2016 Yukon Quest! 가 열리는 페어뱅스에서그 역사적인 장면을 만날수 있어 소개를 합니다. 유콘 퀘스트 개썰매 경주가 벌어지는 페어뱅스 다운타운 풍경입니다. 바로 이곳에 유콘 퀘스트 운영본부가 있습니다. 좌측 페어뱅스에서 출발을 해서 우측 캐나다 와잇호스까지 달리는 경주인데, 그 코스가 정말 험난 하기만 합니다. 14마리의 개들이 머셔와 함께 .. 2016. 2.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