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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VY IN ALASKA STORY
  • 알래스카의 낭만

알래스카 관광지1030

알래스카 " Moose Pass의 호수" 알래스카의 만물이 서서히 익어가는 가을의 조짐들이 여기저기 보이는 듯 합니다.설산과 빙하의 산들을 돌고돌아 호수에위치한 Moose Pass 라는 동네를 들렀습니다..매주 한번은 이렇게 이 곳을 지나치기에 오늘도잠시 머물면서 아름다운 풍광에 푹 빠졌습니다.알래스카여행을 하면서 만나는 이런 풍경은그냥 지나치기 보다는 잠시 들러 그 여유로움에푹 빠져 보는 것도 좋을 듯 싶습니다..스워드로 바다낚시를 간 팀을 만나러 가는 길에들러 본 아름다운 호수의 풍경을 전해 드립니다...이 풍경에 반해서 달리던 차를 잠시 멈췄습니다.가을이 오면 구름들이 저렇게 밑둥을 자로 자른 듯 한 모습을자주 볼 수 있습니다.. .몇명 살지 않는 동네이지만, 이 호수를 위주로 사람들이살기 시작 했는데 자주 왔는데도 낚시하는 이들은전혀 보.. 2018. 8. 16.
알래스카 " 연어들의 산란지 " 지난번 연어들이 매년 산란을 하는 장소를 찾아 갔는데 한마리도 보이지 않아 걱정이많았었는데 이번에 가 보니, 그래도 몇마리는올라와서 산란을 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그런데, 연어들이 바다와 강을 거슬러 오면서 그 경로가 험했었는지 상처들을 많이 입은 걸볼 수 있었습니다..주변에 사는 곰들도 사냥을 나왔다가 연어들이 없는 걸보고 많이 실망을 했을 것 같습니다.앵커리지에서 한시간 거리에 있는 연어 산란 장소를소개 합니다...오늘도 빙하가 보이는 도로를 달려 연어들이 있는 곳으로 달려갑니다.. .도로에는 이미 비가 한차례 내리고 , 구름들도낮게 깔리고 있습니다.. .저만치 간이역과 포테이지 빙하가 보이고 있습니다.. .Girdwood부터 포테이지까지 빙하지대인지라 어디서든지도로에서 빙하를 만날 수 있습.. 2018. 8. 14.
알래스카"Whiittier 바다와 빙하" Whiittier 항구를 가는 길에는 빙하와 유빙들을만나 볼 수 있습니다.그리고, 전세계적으로 희귀한 터널을 경험하게 됩니다. Prince William Sound 빙하지대가 펼쳐지는 관문이기도 한 위디어 항구에서 경험하는 빙하 크루즈는장엄한 빙하를 마주하는 소중한 기회를 주기도 합니다..1만여개의 빙하지대가 펼쳐지는 빙하의 보고라 할 수 있는 프린스 윌리엄 사운드는 알래스카의 남쪽스워드,위디어,발데즈까지 포함하는 광활한 바다를일컫는 말입니다..알래스카의 여행 출발합니다...빙하에서 떨어져 내린 유빙의 크기가엄청 납니다.. .산세가 높아 늘 흐리거나 비가 내리는 위디어의 바다인데,오늘도 바람이 몹시 불고 있습니다.. .다행히 비는 내리지 않을 것 같지만 바람이 몹시 불어낙시 하기에는 다소 힘든 실정입니다.. 2018. 8. 12.
알래스카 " 호수와 빙하 " 이번주 내내 흐린날과 비가 내린다는 소식이 있는데 그 와중에 오늘은 그나마날이 화창해 포테이지의 빙하지대를 찾아그 풍경을 드론을 통해 담아 보았습니다..강과 크릭 그리고, 호수와 빙하와 설산이 한데 어우러진, 아름다우며 한적한 여유의공간인 호수와 빙하지대를 소개합니다...마치 박하 맛 아이스크림 같은 빙하가 한 여름의 더위를식혀주고 있습니다.. .몽실 몽실 고개를 내미며 저를 엿 보는 듯 구름들이 피어 오릅니다...하늘과 구름을 안고 사는 송어가 노니는 작은 호수의풍경입니다.. .호수에는 작은 무인도와 하늘의 그림자를 담은 풍경이있습니다.. .Fireweed가 불타 오르듯 만개한 모습입니다.. .마가목과는 비슷하지만 이건 접골목입니다.접골목은 딱총나무라도 부르,약나무라 불리울 정도로그 효능이 뼈에 아주 .. 2018. 8. 11.
알래스카 " 연어 낚시터 가는 풍경" 이제 연어 낚시가 서서히 끝나가는 길목에 들어섰습니다.그저 낚시대를 드리울 목적으로 갈 에정이면이달 말까지는 무난 하지만,연어도 제 철이 있는지라 성수기는 거의 끝나가고 있습니다..버드 크릭에 잠시 들러 실버새먼과 핑크 새먼을잡아 손질을 하고 나서 연어의 머리와 내장을텃밭에 묻었습니다.거름으로는 정말 좋다고 하더군요..Cooper River와 러시안 리버를 들러 잠시 연어낙시 풍경을 둘러 보았습니다.그리고, 달리다가 만나는 비와 무지개 ,빙하와설산풍경을 가슴에 담아 보았습니다...지대가 높은 산인지라 저렇게 잔설들이 아직도 남아 있습니다.. .구름들이 마치 바다 물속에서 물고기들이 노니는 듯 합니다.. .앵커리지에서 두어시간을 달리다가 만나는 길가에 있는 로드하우스 레스토랑인데 , 저녁에만 문을 열더군요.. 2018. 8. 9.
알래스카 " 여름은 끝나가고 " 알래스카의 여름이 서서히 끝나가고 있습니다. 아침에는 제법 날이 쌀쌀하고, 이번 주내내 비 소식으로 가을비를 연상케하고 있습니다..벌써, 자작나무 잎 끝이 노랗게 변해 가고있어 너무나 아쉬운 여름의 끝을 붙잡고온 몸으로 가을을 막고 싶은 심정이지만,오는 계절과 가는 세월은 멈출 수가 없네요..이제는 구름도 가을 구름 느낌이 납니다.어제는 바람도 불어 더욱 가을 분위기를 연출 하고 있습니다..텃밭에 야채들도 더 자라야 하는데 텃밭걱정에 아쉬움이 많이 남는 요즈음입니다...오늘도 어김없이 스워드 하이웨이를 달리는데구름의 형상이 마치 회오리 바람 같더군요.이런 구름은 처음 보는 것 같습니다.. .한참을 달려 인디언 마을 부근에 오니, 회오리 구름이 또하나 형성이 되어 있더군요.저 구름도 가을 오는 걸 반대해서.. 2018. 8. 8.
알래스카" Seward 의 Horbor" 알래스카의 아름다운 항구도시인 스워드를 찾아 다양한 보트와 요트를 둘러 보았습니다.남자의 로망이라는 yacht는 보는 것 만으로도낭만이 줄줄 흐르는 것 같습니다..여가용 개인 선박인 요트는 원래 네덜란드어로"Jacht" 라는 말에서 유래가 되었는데 그 뜻은사냥이라는 뜻입니다..100미터에 이르는 대형 요트들은 세계의 갑부들이주로 소유하고 있는데,한국에서는 이를 이용해다양한 이벤트 사업을 하고도 있더군요.주로 낚시용 보트와 개인 범선인 요트들을 소개합니다...바닷가 항구에 오면 마음이 편안해 지는 걸 느낄 수 있습니다.바다는 넓은 마음으로 모든 걸 포용하기 때문 인 것 같습니다.. .오늘 날씨가 너무 좋네요.바람한점 불지않아 배들이 정박해 있는 모습을 보며산책을 즐기는데 알맞는 날씨입니다.. .저렇게 한가.. 2018. 8. 7.
알래스카 " 바닷가의 맛집 탐방 " 알래스카에 여행을 오시면 대부분 킹크랩과 연어 ,광어 요리를 드시고 싶어 하시더군요.보통 이런 SEAFOOD 레스토랑은 가격이다소 비싼편입니다..앵커리지에도 맛집이 많긴 하지만 오늘은 스워드항구에 있는 해산물 전문 식당을 소개하도록하겠습니다..상당히 실력이 있는 요리사라고 정평이 나 있어 많은 여행객들이 찾는 곳이기도 합니다..알래스카의 연어 회을 드시고 싶어 하시는데파는 곳을 찾기가 힘이 들거나 가격이 상당히비싼 게 흠입니다.현지인을 아신다면 현지인에게 부탁을 하시는 게제일 빠르고 ,싱싱하고 저렴한 가격에 드실 수있습니다..치트나에서 잡히는 레드새먼이 가장 회로 맛이있는데, 구하기가 그리 쉽지는 않습니다.현지인을 통하셔야 구할 수 있습니다...오늘도 구름의 향연이 펼쳐지는 스워드 하이웨이를 타고 달려봅.. 2018. 8. 4.
알래스카" 강과 호수로의 여행 " 알래스카에는 셀 수도 없을 정도로 수많은 강과 호수들이 있습니다.바다를 닮은 호수와 강을 찾아 세 곳을 소개하려고 합니다..Moose Pass Lake과 Trail River , MadSally Lake 이렇게 세 곳을 갔습니다.다들 연어와 송어가 뛰어 노는 곳이기도하지만, 금년은 연어 낚시 금지로 인해낚시를 할 수 는 없었습니다..호수 위를 경비행기로 투어를 할 수 있기도 하고강을 전세 내어 휴가를 즐기는 가족도 있었습니다.그럼 알래스카의 여행 출발 합니다...곧게 뻗어 있는 시원스런 구름이 있는 도로를 오늘도한없이 달려봅니다.. .만년설이 거의 녹아 잔설만이 남아 있지만 그래도눈이 맑아지는 풍경입니다.. .작은 마을이 나타나니, 구름도 환영 인사를 하려는 듯 낮게 내려와 인사를 건넵니다.. .다양한 .. 2018. 8. 3.
알래스카" 설산에서 빙하까지 " 오늘도 먼 길을 떠나 아름다운 곳들을 찾아 보았습니다.설산을 지나 빙하가 나오는 곳까지 차를 몰고하염없이 달렸습니다..연어 시즌임에도 불구하고 잠시 낚시를 접어두고알래스카 텀험에 나섰습니다..길을 가다가 만나는 야생화들과 풍경들은여행의 묘미를 더해 주는 것 같습니다.오늘도 떠나는 알래스카의 여행 출발 합니다...앵커리지를 벗어나 글렌하이웨이를 타고 달리는 중인데 하늘의 구름이 마치 퍼레이드를 하는 것 같습니다.. .모든 물류의 중심지가 앵커리지인지라앵커리지를 벗어나면 점점 개스 값이 물류비만큼 비싸지는 게 특징이니, 여행 하시는 분들은 앵커리지에서개스를 가득 채우고 출발 하시기 바랍니다.. .팔머에 있는 주유소에서 개스를 넣고 출발 하려는데개를 실은 트럭이 보이네요.여기서는 어디를 가도 저렇게 개를 태워.. 2018. 8. 2.
알래스카 " 연어가 있는 풍경 " 알래스칸이라면 누구나 한번 정도는 가 보아야 할 곳이 바로 Chitina 입니다.마치 성지 순례를 하듯 , 강태공들에게인기가 있는 곳이지만 쉽게 접근 하기에는너무나 힘들고 난관이 많은 곳이 바로Chitina 입니다..Salmon 을 Dipnetting 해서 잡는 곳이지만저는 개인적으로 후라잉 낚시를 해 보고 싶은충동을 느끼기도 했습니다.그 아무도 대 낚시를 하는 이가 없는데 위법은아닌 것 같습니다..Fish Wheel 을 이용해 자동으로 연어를 낚아 올리는물레방아 같은 장치를 물가에 설치해 놓은 풍경도같이 전해드립니다...연어의 성지인 Chitina의 이른 아침 풍경입니다.강과 구름이 있는 풍경이 너무 아름다워 한참동안이 자리를 떠나지 못하고 감상을 했습니다.. .경사가 너무 급격해 와이어를 연결해서 끌.. 2018. 8. 1.
알래스카 " 거위 호수로 소풍을 " 오늘은 날이 따듯해 가족과 함께 야외로 소풍을 나가기에는 아주 좋은 날씨입니다. UAA 대학에 위치한 Goose Lake 을 찾아매년 한번 열리는 야외 예배를 보았습니다..푸른 잔듸와 함께 자작나무 숲으로 둘러 쌓인공원을 찾아 조촐한 예배를 보았습니다.실내에서 하는 느낌과는 사뭇 다른 느낌이드는지라 다들 좋아하며, 게임도 하며 하루를즐길 수 있었습니다..호수에 대해 거의 매일 올리게 되는군요.동네마다 있는 호수인지라 거의 동반자 역활을하는 게 호수인 것 같습니다..그럼 출발 합니다...매년 이맘때는 이렇게 교회에서 야외에서 예배를 봅니다.. .신선한 공기를 마시면서 탁 트인 공원과 거위 호수가 있는곳은 UAA대학교와 같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 .한창 연어 시즌인지라 낚시를 간 이들이 많아가족 같은 분위.. 2018. 7. 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