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래스카 관광지1030 알래스카 " 백야의 여행 " 빙하의 호수가 옥색으로 빛나는 곳이 있다면, 강이 옥색으로 빛나는 곳이있는데 바로, 그 곳이 Cooper Landing에있는 쿠퍼리버입니다..늘 이 곳을 지날 때마다 옥색 물빛에 반해걸음을 멈추고는 합니다.강에서는 연어 낚시를 즐기거나 래프팅과카약킹을 하는 이들이 몰려드는 곳입니다..하늘 빛을 닮은 강의 유혹에 누구나 매료되는 신비스러움의 쿠퍼리버로 여러분을초대합니다.. .오늘도 구름들이 하늘을 곱게 수놓고 개구쟁이들 처럼창공을 누비고 다닙니다.. .자작나무 위에 살포시 엉덩이를 들이미는 귀여운 구름을 만났습니다.. .오늘도 어김없이 스워드 하이웨이를 타고 달리다가 화원에 잠시 들렀습니다.. .화원에 들르면 그윽한 꽃 향기에 마음이 포근해집니다.. .여기 화원에 있는 에스프레소 바에 들렀는데 유독 여기커.. 2018. 6. 28. 알래스카" 연어가 노니는 산책로" 일년에 서너번은 찾는 산책로가 있습니다. 나무 다리를 걷는 그 소리와 느낌이 아주 좋습니다.또한, 편안하게 조성된 산책로와 바다와 연어와다양한 철새들을 만나 볼 수 있는 곳인지라 마음에 드는 산책로중 하나입니다..여기 산책로 초입에 있는 게시판을 보니,곰과 무스가 찾아 왔었다고 공지를 해 놓았더군요.다양한 야생동물을 만나 볼 수 있는 이 산책로는 앵커리지 시내에서 15분 거리에 위치하고 있습니다..그리고, 연어 치어들이 노닐고 있어 의아한생각이 들더군요.벌써 연어들이 올라와 산란을 한 걸까요?상큼한 월요일 아침, 편안한 산책로를소개 합니다...여행자뿐만 아니라 주민들이 가족 단위로 많이 찾는 산책로가 조성 되어 있는 철새도래지입니다.. .이 철새 도래지에 대해서는 예전에 자세하게 소개를 했기에오늘은 생략.. 2018. 6. 25. 알래스카 " 즐거운 가자미 낚시" 알래스카의 숙명이라고도 할 정도로 꼭 해야 할 스포츠가 바로 낙시입니다.오늘은 프린스 윌리엄 사운드 빙하 지대가가득한 Whittier로 배를 타고 나가 낚시삼매경에 빠져 보았습니다..오늘 수확은 참 가자미와 삼식이,rockfish와돔을 낚아 올렸습니다.낚시로 꽃게도 잡히더군요..광어나 생태등은 만나지 못했는데 그 이유는낚시 추가 광어나 가자미 낚시용이기 때문입니다.물의 수심 깊이에 따라 사는 게 다른 물고기 인지라 모두를 낚아 올릴 수는 없었습니다..그럼 출발합니다...오늘은 정말 많은 선박들이 위디어로 몰려 들었습니다.. .그 이유는 모처럼 바람이 불지않고 파도가 높지 않기 때문입니다.. .이 터널은 2차대전 때 전쟁물자를 알래스카에 공급 하기위해찾은 유일한 부동항인 위디어로 진입하는 길목입니다.. ... 2018. 6. 24. 알래스카" kite surfing을 즐기다 " Kite surfing은 행글라이더와 서핑을 결합한익스트림 스포츠중 하나입니다.Turnagain Arm 바다에서 펼쳐지는 스릴 넘치는장면들은 보는 이로 하여금 아찔함을 느끼게합니다..알래스카는 삼면이 바다이며 시내에서 잠시만 벗어나도 만나는 바다인지라 , 바다에서 즐기는아웃도어들이 많습니다..오늘은 날은 흐리지만 바람이 세게 불어 카이트서핑을 즐기기에는 아주 좋은 날씨입니다.마음만 먹는다면 , 다양한 아웃도어를 즐길 수 있는천혜의 자연환경은 알래스카만의 매력이기도 합니다..그럼 카이트 서핑의 세계로 들어가 보도록 하겠습니다...카이트 서핑은 일명 fly surfing으로 불리우기도 합니다.정말 가슴 짜릿한 장면 아닌가요?. .주인장은 서핑을 즐기고 강아지는 오수를 즐깁니다.주위에 차량들이 씽씽 달리면서 .. 2018. 6. 20. 알래스카 " 연어 낚시터 풍경 " 연어 시즌임에도 불구하고 연어들이 늦장을부리는 건지, 당최 얼굴 보기가 쉽지를 않습니다.오늘은 처음 낚시대를 담그기 위해 Ship Creek을찾았습니다..관광객들은 연어를 잡는 강태공들을 구경하러들르기도 하지만, 잡는 이들이 없어 그저 분위기만느끼고 가고는 합니다..어제에 이어 스워드 하이웨이 풍경과 연어 낚시터로초대합니다.. .저는 흐린 날 드라이브 하는 것도 기분이 좋더군요.뜨거운 태양이 내리 쬐면 , 다소 부담이 옵니다.. .물론, 비가 내리는 날의 드라이브도 마음에 듭니다.설산과 구름을 마주하며 마치 대화를 나누는 기분이들기 때문입니다.. .물이 빠진 갯벌에 외로이 앉아있는 독수리 한마리가 보이네요.미쳐 빠져 나가지 못한 물고기를 사냥하나봅니다.. '.물이 빠지자 여행객이 차를 세우고 갯바위에서 .. 2018. 6. 19. 알래스카 스워드 하이웨이와 RV차량들" 알래스카의 젖줄이라고 할 수 있는 " Seward Highway "는 세계 드라이브 10대코스중 하나라 일컬을 정도로 수려한 경관을 자랑합니다..또한, 다양한 RV 차량들이 줄을 지어 다니는모습이 눈에 흔하게 들어옵니다.다양한 캠핑 차량도 소개를 합니다..앵커리지에서 스워드까지 이어지는 설산과바다, 그리고 빙하와 기찻길까지 어느 하나버릴 풍경이 없을 정도로 아름답기만 합니다..앵커리지에서 스워드까지 기차여행도 추천을하지만, 드라이브 코스가 더 각광을 받고 있습니다..아쉽게도 새벽에 벌어진 월드컵에 한국이 패배를 했기에 다소 늦은 포스팅을 합니다...아이의 손을 잡고 또 다른 아이를 등에 업고 육교를 걷는 엄마의 풍경이 마치 시골 풍경 같습니다.. .스워드 하이웨이 드라이브 코스 시작점입니다.. .왼쪽이 .. 2018. 6. 19. 알래스카" Valdez의 해산물 판매점" 앵커리지에도 알래스카 해산물 판매점이 있지만, 발데즈를 가면 수산회사가 직접운영하는 직영점이 있습니다..판매가가 그리 싼 편은 아니지만, 알래스카산인지라 눈길이 갔습니다.worthington 빙하와 함께 발데즈 가는 여정과백야의 여행입니다..또한,발데즈의 풍경과 해산물 판매점을 찾아이모저모를 살펴 보도록 하겠습니다...카약킹과 래프팅을 하는 기나긴 강이 발데즈 가는 길목에 있습니다.. .저 설산 뒤로는 비행기에서 내려다 보이는 하얀 설산들로 가득합니다.. .내륙지역에서 가장 추위를 느낄 수 있는 worthington 빙하입니다.. .눈으로 덮힌 worthington 빙하입니다.. .빙하지역에도 이렇게 이끼가 자라고 있어 태고 자연의 신비로움을 느낄 수 있습니다.. .고기잡이를 나가는 어선과 낮게 깔린 구.. 2018. 6. 17. 알래스카 " 설산과 맛집 그리고 연어낚시터" 알래스카 연어들이 요새 시위를 하는 것 같습니다.50 여년동안 단, 두 번 연어들이 파업을 벌인 적이 있었는데 , 이번에게 바로 그 경우 같습니다..작년에는 윤달이 끼어 연어들이 늦게 올라오긴했지만, 금년에는 산란을 위해 회귀하는 연어들이부쩍 줄어들어 연어 낚시터가 폐쇄가 되는 경우가생겼습니다..제가 알래스카 온 이후에 최초인 것 같습니다.매년 당연하게 여기던 것들이 갑자기 중단이 된다면 그제서야 그 중요성을 알게 됩니다..훌리건도 그렇더니, 연어 너마져도...오호 통재라!조금 더 두고 봐야겠지만 , 일단 제일 유명한낚시터가 당분간 폐쇄가 되어 강태공들의 마음을긴장하게 만들고 있는 요즈음입니다...오늘은 차로 오를 수 있는 최고의 높은 설산을 찾았습니다.. .저 산 높이와 거의 비슷할 정도의 고산지대입니.. 2018. 6. 16. 알래스카 " portage valley 의 빙하 " 앵커리지에서 스워드 하이웨이를 따라 약, 1시간여를 달리다 보면, 좌측에 위디어로빠지는 도로가 나오는데, 거기서 약,5분여를달리면 나오는 portage vally recreation area오른쪽에 나옵니다..여기에는 Portage Glacier와 작고 옥빛의 아름다운호수가 자리하고 있습니다.주변에는 다양한 캠프그라운드가 있어 산책과 등산등아웃도어를 즐길 수 있습니다..Williwaw Campground에는 다양한 편의시설이되어 있으며,곰과 조우할 수도 있으,며, 연어들의산란을 살펴 볼 수도 있습니다...위디어 입구부터 야생 라벤더들이 흐드러지게 피어라벤더 향으로 가득합니다.. .향수의 원료라고 하니, 그 향이 너무나 향긋하고 심신의피로를 풀어주는 듯 합니다.. .드디어 도착한 포테이지 밸리의 호수입니다.. 2018. 6. 15. 알래스카 " 훌리건과 익스트 빙하 " 앵커리지에서 스워드쪽으로 약 3시간을 달려가다보면 우측에 작은 입 간판이세워져 있는데 바로, Exit Glacier 입니다..키나이 피오르 국립공원은 1980년에 국립공원에선정되었는데 그 넓이만 해도 67만 에이커입니다.38개의 빙하지대로 이루어져 있는데, 대개가배로만 접근이 가능하지만 그중,육지로 접근이가능한 빙하가 바로 익스트빙하입니다..훌리건 낚시 풍경과 빙하로 가는 코스를 소개합니다...훌리건 시즌이 되면 훌리건을 잡는 풍경이 장관을 이룹니다...훌리건 시즌 내내 비가 내리고 바람이 몹시 불어 훌리건을잡는 이들에게 시련을 안겨주기도 합니다.. .훌리건 시즌에는 수많은 독수리들이 이 곳을 찾는데,백사장 중앙에 독수리 한 마리가 훌리건을 노리고 도도하게앉아 있네요.. .한 사람은 뜰채로 걷어 올리고,.. 2018. 6. 14. 알래스카 " 송어 낚시와 맛집 탐방 " 알래스카에서는 어디를 가도 손 쉽게 낚시를 할 수 있다는 게 특징입니다.Fish&Game 에서는 매년 봄이 되면호수에 수많은 송어를 풀어 놓습니다..경비행기를 이용해 호수마다 송어를 낙하 시켜 방사를 하여 , 누구나 손 쉽게낚시 삼매경에 빠지게 해 줍니다..저녁에는 바베큐 전문점에 들러 다양한 요리를 시켜 먹는 즐거움에 푹 빠져보았습니다...가족들이 다 함께 송어 낚시를 즐기고 있습니다.. .여유롭게 고무 보트를 타고 백야를 즐기고 있는 아이입니다.. .바로 앞까지 송어들이 몰려 있어 손 쉽게 낚시를 할 수 있습니다.. .송어를 찍는다고 찍었는데 물결 때문에 잘 보이지 않네요.. .바람 한점 불지 않는 고요한 호수는 오는 이들의 마음을 평안하게 해 주는 힐링의 장소이기도 합니다.. .백인 아주머니가 낚아.. 2018. 6. 13. 알래스카 " 바다와 독수리 그리고,빵집 " 오늘은 서쪽 땅끝 마을인 호머를 비롯해 기나긴 서해안 해안선을 따라 이동을 하며, 아름다운풍경들을 담아 보았습니다..앵커리지에서 스워드 하이웨이를 따라 위디어를지나 쿠퍼랜딩과 러시안 리버, 솔닷나를 거쳐키나위와 크램거치,앵초 포인트를 지나 호머로가는 여정은 하루에도 왕복이 가능하지만, 그건꼭지점만 찍은 여행인지라 아무런 의미가 없으며정상적으로 즐기는데 필요한 여행은 약, 일주일코스입니다..물론, 연어 낚시와 광어 낚시를 한다면 그 일주일도엄청 짧은 기간이기도 합니다..바다와 독수리의 자태와 자매 빵집과 텃밭을 소개합니다...호머를 갈 때에는 늘 들르는 러시아 정교회이기도 한데,이 부근에 오면, 자주 무스를 만나고는 합니다.. .정교회 아래에는 집들이 옹기종기 모여있는 어촌이 자리하고있습니다.. .조개로 .. 2018. 6. 12. 이전 1 ··· 40 41 42 43 44 45 46 ··· 8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