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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VY IN ALASKA STORY
  • 알래스카의 낭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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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 " 북미 최고봉을 향해서 " 북미 최고봉인 디날리 산을 등정하기 위해 필히 들러야 할 곳이 바로 Talkeetna 입니다. 고 고상돈 씨 묘소가 있기도 한 곳인데 이번에 단독 등반을 한 이가 있어 뉴스에 나왔더군요. 홀로 등반한다는 건, 굉장히 위험한 일이기도 합니다. 겨울의 Talkeetna를 세계의 등반가들이 찾는다면 여름에는 전 세계에서 몰려오는 관광객들의 축제 마당이기도 합니다. 경비행기를 타고 디날리를 향해 날아 보았습니다. 새로운 신세계가 펼쳐지는 알래스카의 빙하지대와 만년설이 끝없이 펼쳐지는 디날리 산맥을 탐험해 보았는데 너무나 좋았습니다. 잠시 Talkeetna 마을을 둘러볼까 합니다. 알래스카의 구름 밑동은 마치 자를 대고 자른 듯, 특이한 구름 아이들입니다. Talkeetna의 모든 Shop들은 아기자기해서 다운타.. 2020. 9. 22.
알래스카 " 원주민 Inuit 부족의 이야기" 우리의 귀에 너무나 익숙한 Eskimo라는 단어는 " Inuit " 가 공식명칭이긴 합니다. 알래스카가 알려지기부터 에스키모라는 말이 원주민과 외부방문자와의 은근한 자존심 겨루기로 기피를 하게되는 단어가 바로 에스키모라는 명칭이었습니다. 캐나다 인디언들이 이들에게 붙인 이름이기도 합니다. 남들로부터 불리워지는 별명인 "Eskimo "라는 단어에 은근히 기분나뻐하기 시작을 했지만, 이제는 그 별명으로 불리워도 그다지 공격적이지는 않습니다. 1920년부터는 각 나라의 선교사와 목회자들이 안 간 곳이 없을 정도로 작은 마을에까지 파견이 되었습니다. 나라가 생기면 제일 먼저 등장하는 부분이 바로 종교입니다. 탐험이 이루어지면서 동시에 개척이 이루어지는 게 바로 종교의 확장이 아닌가 합니다. 오늘은 원주민 마을의.. 2020. 9. 21.
알래스카" 빙하의 탐험 "Glacier Exploration 알래스카 여행을 오셔서 빙하를 만나지 못하는 경우는 거의 없습니다. 그만큼 어디를 가도 빙하가 반겨줍니다. 알래스카에서 Glacier를 만나기란 아주 쉬운데 차를 몰고 잠시만 달려도 빙하를 손쉽게 만날 수 있으며, 산의 빙하를 보고 싶으면 등산을 , 바다 빙하를 보고 싶으면 배를 타고 나가 언제든지 만날 수 있습니다. 오늘은, Whittier에서 Helicopter를 타고 좀 더 깊숙한 곳으로 빙하 탐험을 떠나볼까 합니다. 이제부터 여러분은 평생 만나보기 힘든 신비의 빙하 계곡을 가실 겁니다. 살아생전 이런 절경을 만나기 힘든데 공짜로 구경을 시켜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그러면, 빙하를 향해 출발을 해 볼까요! 빙하의 속살을 본다는 건 , 얼마나 가슴 설레는 일인지 모릅니다. 단순하게 본다는 사실을 떠나,.. 2020. 9. 20.
알래스카"빙하와 항구 그리고 금광편" 오늘은 알래스카 여행 모음 편으로 준비를 했습니다. Whittier와 Anchorage에 있는 Native Cultural Heritage Center Hatcher Pass, Matanuska Glacier에 대하여 안내를 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일주일 여정에는 마타누스카 빙하만 포함되어 있으며, 나머지는 10일간의 여정에 포함 되어 있으나, 역시, 가보고 싶으시다면, 다른 일정을 줄여서라도 들러 보시기 바랍니다. 앵커리지에서 기차여행을 한번쯤 해보시고 싶으시다면, 앵커리지에서 스워드 가는 기차가 있습니다. 제일 가까운 거리의 기차역이면서 가는 경치가 좋아 많이들 이용을 합니다. 역시, 일주일 여정 코스에서는 이용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알래스카는 상당히 지역이 광범위 하기 때문에 한 곳에서 다른 한 곳.. 2020. 9. 19.
알래스카 " 최대의 황금 광산을 가다 " 오늘은 황금의 땅을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알래스카 Fairbanks에서 약 28마일 떨어진 " Kinross Gold Corporation" 소속의 " Fort Knox " 금광을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일반인의 출입이 철저히 제한된 곳이라 , 이곳을 소개하는 것도, 관람하는 것도 힘든 곳입니다. 알래스카 특성상 많은 곳에서 금이나 보석류 그리고, 천연자원이 개발이 되기도 하고, 최대의 아연과 구리 등이 매일 채취되고 있습니다. 지금도 여러 곳에서 금을 채취하고 있어 티브이에서 시리즈로 방송이 되고 있습니다. " 매일 황금이 넘쳐나는 곳 " 그 현장을 소개합니다. 매일 생산되는 실제 황금입니다. 가격으로는 약 40만 불 됩니다. 이런 금괴가 매일 3개에서 4개 정도 생산이 됩니다. 철저하게 아이디카드.. 2020. 9. 18.
알래스카 툰드라는 황금 빛 단풍으로 물들다 가을 하면 생각나는 시인이 있습니다. 러시아의 알랙산드리아 푸쉬킨입니다. "삶이 그대를 속일지라도"로 한국인에게도 아주 널리 알려진 유명한 시인이지만 정작, 러시아인들은 잘 모르더군요. 온천에서 만난 러시아 가족에게 물으니 전혀 몰라서 오히려 제가 당황을 했습니다. 푸쉬킨의 주옥같은 명언들이 정말 많은데 그중 제가 좋아하는 명언을 소개합니다. “재빠른 성공은 반드시 빛이 바랜다, 가을 낙엽이 썩어 사라지는 것처럼.” “어떠한 나이도 사랑에는 약하다. 그러나 젊고 순진한 가슴에는 사랑이 좋은 열매를 맺는다.” “사람은 누구나 실패 앞에서는 평범하다.” “사람이 항상 좇아야 할 것은 돈이나 명예가 아니다. 사람이 항상 좇아야 하는 것은 사람이다.” “두 신체가 한 곳에서 존재할 수 없듯, 두 가지의 다른 생.. 2020. 9. 17.
알래스카의 평화스런 "마을 풍경" 오늘은 알래스카의 평화스러운 우리 동네를 소개하려고 합니다. 사방을 둘러봐도 평화가 가득 넘치는 이 곳은 저에게 늘 아늑한 제2의 고향임을 알게 해준답니다. 내가 원할 때 강가를 산책하고 , 구름을 만나러 가고 야생동물들과 대화를 나누고, 바람과 데이트를 즐기는 누려야 할 것들을 온전히 누릴 수 있는 달콤한 공기를 무한으로 공급하는 알래스카의 풍경을 소개합니다. 오늘은 하얀 백마를 타고 백마 탄 왕자님을 기다리는 그녀에게 한번 신나게 달려가 볼까요? 그녀가 비행기표 없어서 못 오시나 봅니다. 그러니 제가 달려가야죠. 우리 동네의 치나 강가입니다. 시간 나면 작은 조각배라도 한 척 끌고 와서 강가에 띄워 한량이 되어 유유자적 강가를 거슬러 올라가도 좋습니다. 여기는 돈 받는 곳은 없습니다. 주차부터 보트 .. 2020. 9. 16.
무소유 스님의 벤츠 차량 교회가 매매되는 세상 속에서 사는지라 이제는 교회가 신도수에 따라 가격이 매겨지면서 절찬리(?)에 팔고 사는 거래는 이제 너무나 흔하게 볼 수 있다. 북한의 김 씨 일가처럼 대를 이어 교회를 물려주고 비즈니스와 다를 바 없는 기독교를 흔히 개독교라 불리고 있으니 말해 무엇하랴. 누구도 간섭을 하지 못하게 철벽을 치는 교회들. 그럴 수밖에 없는 이유는 무지한 신도들로 인해 그 갈등의 폭은 점점 깊어만 가기 때문이다. 다른 세계에 살고 있는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키는 몰지각한 교인들과 교회 주인을 자처하는 목사들. 그들은 천국을 믿지도 않거니와 신을 돈을 벌기 위한 하나의 도구일 뿐이다. 그렇다고 절이라고 다를쏜가! 눈에 보이지 않는 명품 속옷과 뒤로 몰래 챙겨놓은 막대한 재물과 건물들. 속옷과 신발은 꼭, .. 2020. 9. 15.
알래스카 벨데즈의 추가치 산맥 알래스카 여행 시 꼭 들러야 할 곳으로 Valdez의 추가치 산맥을 권합니다. 엄청난 빙하와 멋진 폭포, 항구 등은 정말 잊을 수 없는 추억의 장소가 될 것입니다. 오래전부터 Valdez는 Little Swiss로 불리며 수많은 관광객들이 이 곳을 찾게 했습니다. 말꼬리 폭포와 명주실 폭포, 탐슨 패스의 눈의 계곡, 워딩턴 빙하와 아울러 작고 큰 명소들이 몰려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자연의 위대함을 알려주는 명소인 발데즈를 소개합니다. 발데즈항에서 바라본 추가치 산맥입니다. 저기를 올라갈 예정입니다. 길을 가다 만난 계곡 사이로 흘러내리는 장엄한 폭포가 약, 10개 정도 있습니다. 워낙 높고 , 웅장해서 카메라에 다 담을 수가 없더군요. 길 바로 옆이라 렌즈에 다 들어오지 못하네요. 오래전 기차가 다니는.. 2020. 9. 14.
알래스카 "곰이 연어를 사냥하는 장면" 사람들은 자연의 순수한 모습을 좋아합니다. 때 묻지 않고 순수함 그대로를 간직한 자연을 보노라면 속세에 물든 자신의 모든 것들이 마치 세례를 받듯, 온몸이 정화가 된듯한 기분이 듭니다.'그래서인지 야생동물들의 모습을 지켜보면서 대리만족을 느끼는지도 모릅니다. Brown bear들이 연어를 사냥하는 모습은 TV 나 영화에서나 만나볼 뿐 실제로 보는 기회는 평생 한 번이 올까 말까 한 순간입니다. 곰들이 연어를 잡지 못하는 걸 보면 대신 잡아주고 싶은 충동도 느끼게 됩니다. 오늘은 아주 귀한 곰들의 연어 사냥 장면을 소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연어가 올라오는 길목에서 유심히 물속을 들여다보고 있는 곰의 모습입니다. 이윽고, 사냥이 성공을 했네요. 아주 맛있게 식사를 하는 모습입니다. 그옆에서는 갈매기가 남.. 2020. 9. 13.
알래스카 가을 온천 나드리 이제 알래스카도 완연한 가을이 찾아왔습니다. 황금빛 단풍으로 물든 도로를 달리면 내가 마치 황금의 나라에 온 것 같은 착각이 들 정도입니다. 천고마비의 계절인 이 가을날 남정네들도 마음이 싱숭생숭할 것 같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색다른 여행을 했습니다. 바로 가을에 떠나는 온천 여행입니다. 아주 자세하게 소개를 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페어뱅스 시내에서 56마일을 가면 나타나는 천연 온천인 Chena Hotspring입니다. 금을 캐다가 발견한 야외 온천을 향해 힘차게 출발합니다. 이른 아침 집을 나오는데 자욱한 안개가 깔려 운전하는 제 마음을 약간은 들뜨게 하더군요. 구름과 안개가 바람결에 흩날리듯 , 춤을 추며 올라갑니다. 이미 산야는 황금빛 단풍으로 물이 들어 마음이 싱숭생숭하네요. 온천 안내데스크입.. 2020. 9. 13.
알래스카 " 홀로 힐링을 하다 " 툰드라 속에 자연이 되어버리는 경험을 겪었습니다. 홀로이 자신만의 시간을 가지면서 세속의 때를 살포시 벗겨내어 툰드라에 곱게 깔면서 생각할 여유와 시간을 주는 곳이기도 합니다. 알래스카 여행의 묘미를 살리고 뜻밖의 자연이 선물을 준비하고 저를 기다려주었습니다. 가을비가 보슬보슬 내리는 툰드라에서 만나는 무지개가 가슴속으로 들어왔습니다. 타인의 손길을 거부하면서 고고히 펼쳐지는 툰드라와 물빛 순수함을 유지하는 알래스카 대자연의 품속으로 여러분을 초대 합니다. 내려앉은 구름, 채 녹지 않은 만년설, 그리고 바위로 이루어진 높은 산이 어우러져 만들어낸 아름다운 풍경입니다. 이렇게 산 꼭대기까지 올라오니 바람은 조금 부는군요. 점점 구름이 제게로 다가옵니다. 사진에 취미 있으신 분들은 알래스카 남부보다는 북부인.. 2020. 9.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