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이미지
ivy알래스카
한국인 최초로 알래스카의 구석구석을 발로 뛰면서 다양한 경험과 여행을 통한 알래스카 전문가 입니다. "인생을 시작하려면 알래스카를 가라"는 말을 들려드리고 싶습니다. 알래스카는 무한한 도전과 가능성을 갖고있는 마지막 남은 미 개척지이기도 합니다. 젖과 꿀이 흐르는 "알래스카" 자연속의 삶이 그립다면 언제라도 알래스카로 오시기 바랍니다

calendar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Recent Comment

Archive

한국에서는 snowmobile이라고 명칭을 하는데

알래스카에서는 언제부터인지 Snow machine이라고

호칭을 합니다.

그래서, 경기도 있는데 Iron Dog라는 명칭을 사용을

합니다.

겨울 아웃도어인 스키와 얼음 낚시가 한창입니다.

그 현장 속으로 들어가 보도록 하겠습니다.

간식으로는 꽃차와 오징어 버터구이로 하루를

마감했습니다.

 

 

마침 가니 스노우머쉰을 즐기는 이가 있더군요.

얼어붙은 강위를 신나게 달리는 재미가 가득 넘쳐나는 곳입니다.

 

강가에 보니 차량이 이미 여러 대가 와서 낚시를 즐기려 와 있더군요.

마침 강태공 한분이 낚시를 끝내고 , 차로 돌아가길래 붙잡고 무슨 고기가 잡히냐고

물어보니, 처음 들어보는 물고기 이름을 대더군요.

할리벗도 아니고 무슨 벗이라고 하는데 , 알아듣질 모하겠더군요.

수확이 있었다고 합니다.

 

이친구 혼자서 아주 신이 났습니다.

부인과 아이는 시동이 켜진 차 안에 남아있고, 이 친구만 신나게 즐기고 있습니다.

강도 마스크와 고글은 필수랍니다.

이왕이면 헬멧이 더 좋긴 합니다.

저거 안 쓰고 달리면 , 거의 죽음이더군요. 제가 그랬답니다.

 

 

새로 온 낚시꾼이 이미 뚫어 놓은 곳으로 부지런히 발걸음을 옮기고 있습니다.

옆의 친구는 하루 종일 저러고 혼자 놀더군요.

혼자 놀기의 진수를 보여 줍니다.

 

 

표시해 놓은 얼음 낚시 구멍을 찾아가고 있는 중입니다.

샐몬을 잘라 미끼로 사용을 합니다.

 

너무 눈이 많이 쌓여 있는지라 전문 강태공들이 있는 곳인

저 오른쪽 너머로 가질 못했습니다.

스노우머쉰을 타고 가야 하더군요.

오른쪽이 바로 타타나 강입니다.

 

 

워낙 큰 강인지라 다운타운부터 계속 이어지는 치나강 입니다.

여름에는 유람선인 디스커버리호가  다니는 곳입니다.

 

마침 다운타운부터 달려오는 스노우머쉰 서너 대를 볼 수 있었습니다.

굉음을 내며 서로 경주를 하듯 , 힘차게 달려가는 모습을 보니

저도 한번 타보고 싶네요.

여러분도 즐겨보고 싶지 않으세요?

 

지는 노을 속에서 달리는 스노우먼쉰을 보면 모든 이들의 심장을 두근거리게 만든답니다.

무릇 남정네들이라면 , 호기심을 느끼지 않을 수 없습니다.

 

 

스노우머쉰이 지나가면 , 저렇게 하얀 눈보라가 일어 더욱 속도감을 즐길 수 있습니다.

정말 스릴 만점이겠는데요.

 

한 여성이 스키를 즐기고 있는데 역시 혼자 놀기의 진수를 보여 줍니다.

입장료 안 받는 천혜의 스키장입니다.

아마도 초보자가 아닌가 합니다. 여기서 숙달이 되면 목장을 하는 곳이나,

산악지대 언덕으로 이동을 해서

스키를 즐기게 됩니다.

 

낚시 삼매경에 빠졌다가 돌아와서 원주민 부부를 위한 만찬을 했습니다.

" 한식과 양식의 만남" 이랍니다.

 

그라운드 비프로 마치 한국의 떡갈비처럼 양념을 해서 구워내고 갖은 야채를 볶은 다음

빈과 밥을 같이 곁들였습니다. 다음에는 정식으로 떡갈비나 한번 해 보아야겠습니다.

계란 노른자와 갖은양념을 한 떡갈비 기대하세요 ^^*

마트에 가니 연휴 뒤라 모든 야채와 상품들이 품절된 상태라 살게 별로 없더군요.

 

고추가 할라피뇨라 너무 매웠습니다.

모두 제가 직접 요리를 했습니다.

친하게 지내는 원주민 부부를 위해 솜씨를

부려 보았습니다...ㅎㅎ

 

지난번, 오징어 버터구이를 한 마리를 구웠는데

너무 양이 적어 오늘은 두 마리를 구웠습니다.

이번에는 땅콩도 같이 곁들였습니다.

간식 시간이 너무나 행복했습니다.

 

그리고, 꽃차를 준비했답니다.

자연의 향이 입 안 가득히 퍼지니, 정말 행복합니다.

오늘 하루도 이렇게 저물어 갑니다.

 

 

posted by ivy알래스카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스노우머신 뒷자리에는 앉아봤는데, 저렇게 넓은 설원의 석양에서 혼자 맘껏 달려보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