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3414 알래스카 " 아침에 뜨는달 " 알래스카에 살면서 공항은 참 자주 가는것 같습니다. 예전에도 그랬지만, 매번 갈때마다 느끼는거지만, 공항만 가면 설레게 됩니다. 어디론가 늘 떠나는 심정이 되어 새로운 일들이마구 저를 기다리고 있는것 같은 착각에 젖는답니다. 오늘은 아침에 뜨는 달을 보며 공항에 나갔습니다.아침이지만, 하늘에 둥실 떠 있는 달을 감상하며 공항으로 가는내내 한껏 기분이 UP 되었습니다. 그럼, 아침 공항 풍경을 잠시 전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지금 막 해가 뜰려고 하니, 달이 붉은빛을 띄네요. 조수간만의 차가 큰 바닷가인데, 밀물이 몰려오면서 얼었던 얼음덩이를모두 데리고 가네요. 마치 헬로우 고스트같은 구름입니다.구름이 아주 재미나네요. 언젠가 한번은 차선을 잘못 들어가 도착하는곳이 아닌, 출발하는 곳으로간적이 있어 다시 되.. 2015. 12. 27. 알래스카 "즐거운 성탄절 파티 " 오늘은 즐거운 성탄절 파티를 했습니다. 아침에는 부랴부랴 교회를 다녀오고 , 그리고 개인 볼일들을 모두 마치고, 오후에 접어들어파티를 벌였습니다. 온 가족이 모여 파티를 하는데 제가 별책부록으로끼었습니다..ㅎㅎㅎ 성탄절 잘 보내셨나요?저는 아주 잘 보냈습니다. 오후 5시부터 밤 11시가 다 될때까지 주야장창 먹고 마시고즐거운 시간을 보냈답니다. 그럼 알래스카 파티현장으로 가 보도록 할까요? 아침에 다운타운을 지나는데 성탄절날 묘지를 찾는 가족이 보이더군요. 이렇게 묘지에 장식을 해 놓은분들도 있더군요. 지인의 집에 도착하니 , 이렇게 견공이 저를 마중 나옵니다.이름은 벨라, 암컷 허스키입니다. 무와 다시마를 넣어 어묵국부터 끓입니다.엄청난 들통에 엄청난 어묵을 넣고 끓이는중입니다.완전 업소용이네요. 모처.. 2015. 12. 26. 알래스카의 크리스마스 풍경 알래스카는 비록, 적은 눈이지만 눈까지 내려 화이트 크리스마스의 기분을 충분히 만끽 했답니다. 오늘 차량들이 도로에 상당히 많더군요.마트에도 사람들로 넘쳐나 성탄절 음식준비와선물을 사려는 이들로 붐볐습니다. 하루종일 마실 다니느라 분주했습니다.숲속에서 전화를 받고 , 다시 시내로 들어와 지인들과의 수다에 초대를 받아, 즐겁고 유익한하루를 보낸것 같습니다. 특별한 것 없지만, 크리스마스를 알차게 보내는 것 같아금년 성탄절은 더욱 뜻깊은 하루였습니다. 알래스카의 산타는 이제는 루돌프 사슴이 끄는 마차를 타지않고 스키를타고 다니면서 착한 아이들에게 선물을 나누어 준답니다. 평양누님댁에 들르니 , 시네몬 케잌과 사과쥬스를 내 오셨네요.언제 들러도 늘 먹을걸 끊임없이 내오십니다. 평양누님댁에 들르면, 완전 공주풍.. 2015. 12. 25. 알래스카 " 겨울을 즐기는법" 한인들은 추우면 집에서 절대 꼼짝을 안하려는 성향이 아주 강합니다.아시아인들이 거의 다가 그런것 같습니다. 사계절중에서 겨울을 유난히 싫어하고, 겨울은 그냥집에서 지내는게 낫다고 여기는 경향이 상당히강합니다. 한인2세들은 그나마 미국문화에 젖어서인지 , 겨울에도 다양한 즐길거리들을 찾아 다니는데, 이민 1세대들은 겨울에는 무조건 집에만 있는걸로 생각을 합니다. 아이나 노인분이나 겨울에 어디 나가려고 하면, 감기 든다고혹은, 넘어지면 다친다고 절대 나드리를 못하게 합니다. 겨울을 무서워 하거나 두려워 하지 마시기 바랍니다.사계절 모두를 사랑하는게 좋습니다. 이렇게 바닷가 도로를 타고 드라이브도 하고 , 설산을 바라보며힐링도 하면 그 얼마나 좋습니까? 하루중 잠시만 시간을 내어 마음을 활짝 열고 아름다운 풍.. 2015. 12. 24. 알래스카 " 원주민의 유물들" 알래스카 원주민 유물들이 많이 보존되고 있는 실정은 아닙니다. 그 유물들을 둘러보다보면 마치, 원시시대의 생활용품같은 분위기를 많이 풍기고 있습니다. 재미난건, 지금도 그런 생활용품들을 사용하고 있다는겁니다. 문명이 발달하고 , 세상은 몰라보게 달라졌지만 알래스카원주민들은 실 생활에서 쉽게 구할수 있고 이용하기에편리하기에 아직도 원시적인 생활용품을 이용하고 있습니다. 마치, 사회시간 같아서 보는 재미가 덜할수도 있는데 잠시나마그들의 생활상을 엿볼 수 있다는데 그 의의가 있으니, 눈요기 감으로편하게 감상을 하시기 바랍니다. .이런 작품은 정말 예술이기도 합니다.직업이 조각하는이는 아니지만, 고래뼈를 이용해 사실적인 생동감이확연하게 드러나고 있답니다. .알래스카를 미국이 러시아로부터 720만불에 사들이고 나.. 2015. 12. 23. 알래스카 " 얼음낚시와 강아지" 얼음 낚시를 간다간다 하면서 아직도 실천으로 옮기지 못하고 있네요. 매번 다른일이 생겨 차일피일 미루고 있는데, 빠른시일내에 왕연어를 잡으러 출조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작은 나뭇가지에 낚시줄을 매어 원초적인 얼음낚시를할려고 합니다.굳이, 낚시대를 동원할 필요는 없을것 같습니다. 무지개 송어와 왕연어를 잡아 회로도 바로 현장에서 먹을수 있지만, 제가 잘 먹지 않는 관계로 누님들에게드려야 할것 같습니다. 비록, 춥지만 그 추위속에서 겨울를 즐기는 이들을 만나러 갑니다. 제가 사는 동네인데, 설산위에 달이 뜬 모습이 저를 기다리는 마중 나온 것 같아반갑기만 합니다. 어쩌면 이리도 구름이 신비로울수 있을까요?정말 인간의 힘으로는 표현하지 못할 하늘에 그린 한폭의 신선도 같습니다. 이제 오늘, 동지를 지나면 매일.. 2015. 12. 22. 알래스카 " 딱따구리를 만나다 " 알래스카에 와서 딱따구리를 말로만 들었지 실제 가까이서 본건 오늘 처음입니다..바닷가를 찾아 노을을 찍기위해 카메라 셋팅을 하고 기다리는데 어디선가 못 박는 소리가 들리더군요..공사 하는데도 없는데 망치질 소리라 너무 의아해서주위를 둘러보니, 딱따구리가 새 집을 짓고 있는걸 발견 했습니다..너무 신기 했습니다.알래스카의 딱따구리를 소개합니다. .눈이 시원해지는 도로의 풍경입니다.공기도 맑고 ,경치도 이처럼 좋으니 살맛 나는 곳이 아닌가 합니다. . .자작나무와 색갈이 너무나 흡사해 유심히 보지 않으면 딱따구리를 구분하기가 쉽지 않았습니다..연신 부리로 나무를 쪼아 대는데 머리가 엄청 어지러울것 같더군요.머리 흔들릴것 같은데 괜찮나 봅니다.. .영어로는 woodpeckers 라고 하는데 약 200여종의 딱.. 2015. 12. 21. 알래스카 " 100여개의 석상과 노을" 지난번에 잠시 소개를 했던 바닷가의 야외 설치 조각상을 다시 찾았습니다. 노을이 질때 어느정도 구름이 배경으로 깔려 있으면정말 환상적입니다. 오늘 다시 찾으니, 구름이 없네요.그래도 간 김에 노을지는 장면을 찍어 보았습니다. 오늘 제목은 " 너에게로 가는길 " 입니다. 가는 띠 구름만이 지는 태양을 바라봅니다. 마치 헐벗은 느낌을 주는 조각상들입니다.그동안 눈보라와 바람에 많이 상처를 입은듯 합니다. 조각상의 명제는 " 인간들의 고뇌 " 입니다.그래서, 하나같이 모두 삶에 치여 허덕이는 자화상이 주를 이룹니다. 바람이 많은 곳에 저런 풍력터빈을 하나 설치하면 , 경제적인 효과가아주 좋습니다. 얼마전 원주민 마을에 저걸 한대 설치 하려는 한인이 한분 있었답니다.원주민 마을 같은 곳은 전기세가 비싸니 , 저.. 2015. 12. 20. 알래스카 " 요양원 소개 " 알래스카 앵커리지에 한인이 운영하는 요양원이 Open 을 하였답니다. 태어나서 처음으로 가본 요양원을 소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오랜 공사기간을 거쳐 새롭게 지어진 건물이 아주 산뜻 하더군요.혹시, 정보를 필요로 하시는분이 있으실지 몰라 소개를 합니다.절대 홍보를 하는 차원이 아님을 알아주시기 바랍니다. 조용한 동네에 위치한 요양원인 Campbell Creck House 입니다.연락처는 907-754-9050 입니다. 주소 : 4745 Piper Street Anchorage AK 99507 코믹한 눈사람이 반겨주네요. 입구에 들어서니, 사무실이 바로 문앞에 있습니다. 새 건물인지라 페인트향이 은은하게 퍼지네요. Medicaid Waiver 에 적용되는분은 요양원을 무료로 이용하실수 있습니다. 샤워실입.. 2015. 12. 19. 알래스카 " 한인들의 송년회 " 쉬지않고 이어지는 송년회 소식입니다. 정말 다양하고 개성있는 송년회 소식을연이어 들려 드리게되네요. 너무 지겹다구요?..죄송합니다.그래도 어쩌나요?알래스카에서 벌어지는 다양한 소식을 전해 드려야 하니이달은 참아주시기 바랍니다 ^^* 12월 한달 내 음식이야기들이 주를 이루네요.봄부터 가을까지 자연에서 나는 것들을 채취해서 이렇게겨울동안 잔치에 올릴 다양한 요리들을 만든답니다. 오늘은 알래스카 한인들을 위해 수고하신 분들을 초청해 송년회를 개최하였습니다. 물심양면으로 알래스카 한인을 위해 십시일반 도움을 주시고, 여러가지 봉사활동을 하신 분들을 초대해서 아름다운 만남의자리를 만들었습니다. 많은분들이 자리를 같이 하셨습니다.2015년 한해를 마무리 하면서 그동안의 노고를 치하하는 아름다운자리였습니다. 좌측부.. 2015. 12. 18. 알래스카 " 성탄축하 연합예배" 제 포스팅 취지가 가급적이면 정치와 종교 이야기는 삼가하는데 오늘은 그래도 알래스카 한인 사회에서 제법 큰 행사라 소개를 합니다. 정치와 종교 이야기는 아무리 토론을 해도 결론이 나지않아, 잘 다루지않고 있으니 이점 양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럼 연합예배 소식을 전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알래스카 한인장로교회 김성관 목사님의 설교모습입니다.제가 좋아하는 분이랍니다. 모든 좌석이 꽉 찰 정도로 많은분들이 참석을 해주셨습니다.저는 촬영담당이었습니다. 카메라를 두대 설치하고 , 다른 카메라로 스틸 사진을 찍고 했으니혼자서 정말 분주 했습니다. 알래스카 교회 목사님과 사모님들이 모두 나오셔서 성가를 불러주시는장면입니다. 오늘 참석한 교회의 목사님 부부이신데, 많은 교회가 참여를 했습니다. 성탄축하 연합예배인지라.. 2015. 12. 17. 알래스카 " 누님들과의 조촐한 송년회" 마음 맞는 정겨운 이들과 함께 조촐한 송년회를 해도 좋을것 같습니다. 12월 들어서면서 다양한 송년회 모임을 갔는데, 어르신을모시고 송년회를 하니, 따듯하고 훈훈한 정이 오가는것 같아더욱 값지고 유익한 시간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오후 5시에 집을 나서 어르신들을 모시러 다녔습니다.저도 음식을 한가지 준비해서 출발 했습니다. 6시가 안돼 도착을 해서 제가 제일먼저 요리를 시작 했습니다.미리 재료를 준비해가서 바로 따듯하게 해 드릴려고요리를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상차림이 끝나고 밤 11시가 다 되도록 수다에 흠뻑빠졌답니다. 조촐한 송년회를 가 보도록 할까요? 다양한 음식들을 한가지씩 준비해서 만찬을 준비 했습니다. 제가 만든 사슴소세지 볶음입니다.인기 좋았답니다.쫀득하면서도 담백한 , 그리고 야채와의 절묘한.. 2015. 12. 16. 이전 1 ··· 231 232 233 234 235 236 237 ··· 28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