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래스카 앵커리지에 한인이 운영하는 요양원이
Open 을 하였답니다.
태어나서 처음으로 가본 요양원을 소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오랜 공사기간을 거쳐 새롭게 지어진 건물이 아주 산뜻
하더군요.
혹시, 정보를 필요로 하시는분이 있으실지 몰라 소개를
합니다.
절대 홍보를 하는 차원이 아님을 알아주시기 바랍니다.
조용한 동네에 위치한 요양원인 Campbell Creck House 입니다.
연락처는 907-754-9050 입니다.
주소 : 4745 Piper Street Anchorage AK 99507
코믹한 눈사람이 반겨주네요.
입구에 들어서니, 사무실이 바로 문앞에 있습니다.
새 건물인지라 페인트향이 은은하게 퍼지네요.
Medicaid Waiver 에 적용되는분은 요양원을 무료로 이용하실수
있습니다.
샤워실입니다.
24시간 간호사와 간병인이 재활치료를 돕고 있습니다.
한인에게는 한식, 백인에게는 양식으로 삼시세끼 식사가 제공이 됩니다.
장애자와 중환자분들중 55세이상이면 입주할수 있습니다.
창문밖 풍경이 아름답네요.
바로 저 곳이 산책로여서 산책을 즐길수 있습니다.
부부가 같이 입주하시는분들은 이렇게 같은 방을 이용할수 있습니다.
싱글방에는 이렇게 문패가 하나 붙어 있습니다.
팻말 디자인을 여기 따님이 손수 만들었다고 하네요.
귀엽네요.
알래스카 앵커리지 시 공공보건부가 인정한 요양기관입니다.
총 룸은 40개로 이루어졌으며, 다양한 프로그램을 입주자를 위해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
주방시설입니다.
깔끔하게 잘 정돈되어 있습니다.
창문밖으로 눈 쌓인 가문비 나무 풍경이 보입니다.
넉넉하고 여유로운 주차장도 잘 갖추어져 있습니다.
개인이 만약 자격이 안되 입주를 하게되면, 7천불에서 만불정도의
경비가 듭니다.
다른 요양원과 달리 이곳은, 외출과 외박등 출입이 자유로워 개인의
활동을 최대한 보장해 주고 있습니다.
이곳은 휠체어 에레베이터 입니다.
한인이 운영하는지라, 한국어와 영어로 다양한 서비스를 받으실수 있어
한인에게는 더없는 시설이 아닌가 합니다.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가득하네요.
설원을 달리는 루돌프 사슴들입니다.
한국인이 운영하는 캠벨크릭 요양원은 중풍,치매및 각종 노인성 질환으로
힘들어 하시는분들에게 편안함과 개개인에 맞는 재활 프로그램을 실시하여
가족 같은 마음으로 정성껏 모신다고 합니다.
표주박
내년에 새로운 햄버거 체인점이 등장을 하네요.
향후 3년동안 총 3개의 체인매장을 열겠다고 하네요.
SMASH 버거는 무슨맛인가요?
본사가 덴버에 있다고 하네요
총 300여개의 체인점을 소유한 SMASH 버거는 내년에 캘리포니아와 텍사스
그리고, 알래스카에 총 15개의 매장을 오픈 할거라고 합니다.
알래스카에서 체인점들은 업계에 큰 영향을 미치지는 않던데, 충분한
시장조사는 물론 했겠지만, 알래스카에서는 개인 버거집들이 딜리버리를
하기때문에 큰 타격은 받지 않을것 같습니다.
새로 개장을 하면 저도 한번 들러서 햄버거 맛을 전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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