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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VY IN ALASKA STORY
  • 알래스카의 낭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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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 " 봄을 기다리며" 매일 눈만 보여드려 식상하실것 같아 봄 사진을 꺼내 봄 이야기를 들려드릴까 합니다.다른해보다 유독, 금년 봄은 할일이 태산이랍니다. 여러가지 계획했던 일들이 봄맞이를 통해 이루어질것 같기 때문입니다. 마치, 알래스카에서 처음 봄을 맞는것처럼 들뜨기도 합니다.할일이 생긴다는건 ,그만큼 삶의 활력소가 되기도 하지요. 그렇다고, 비지니스를 한다는건 아닙니다.다만, 봄이 찾아온 산과 들로 쏘다닐 생각으로가득하답니다. 금년 봄은 또다른 방법으로 맞이하려고 합니다.기운이 쌩쌩나는 봄기운 가득한 계절맞이 대 행사이기도 하지요. 그럼, 미리 쌀짝 엿보는 봄풍경 속으로 들어가보도록 할까요? 알래스카에도 벚꽃은 핍니다.벚꽃나무를 만나면, 겨울이라할지라도 반갑기만 합니다. 지천으로 널려있는 들꽃들은 언제보아도 힘차고 씩씩 .. 2015. 2. 15.
알래스카" Whittier의 겨울바다 " 알래스카 관광지 대부분의 겨울은, 깊고도 푸른동면에 들어갑니다.그래서, 겨울에 관광지를 찾으면 대체적으로너무나 조용해, 이를 좋아하는 이들이 찾고는 합니다. 액자속에 그림 같은, 그 고요함의 겨울 바다를 찾아가 보았습니다.한국에서는 겨울바다 이벤트들이 많이 열리기도 하지만,알래스카에서는 그런 이벤트는 없습니다. " Whittier의 겨울바다 " 는 어떤 모습인지 다같이 가 보도록 할까요? 앵커리지에서 약 한시간 내외의 거리에 자리하고 있는 Whittier 라는곳은 , 스워드 하이웨이를 따라 가다보면 좌측으로 나타나는 항구도시 입니다. 관광 시즌에는 대형 크루즈 선박이 오는곳으로 이곳에서 각종빙하 관광을 할수 있습니다. 엄청난 빙하 폭포가 있는데 , 산기슭으로 등산로를 따라 걸어 올라가면웅장한 푹포를 만날.. 2015. 2. 14.
알래스카" 산다는건 " 누구에게나 똑같이 주어진 시간의 연속인 삶을 살아가는데 ,시작점은 같으나 삶의 질은 개개인의다양한 형태로 나타납니다. 무엇을 먹고,입고,자고 하는 차원의 문제가 아닌, 무엇을 생각하고, 무엇을 느끼며 살아가고 있는지그리고, 인생의 주제와 목표를 어디다 두는지는 각자 개인의 몫입니다. 자기만의 길을 걸어간다는건 , 결코 쉬운일은 아닙니다.그래서, 자칭 성공한 이들의 회고록이나 수필집들이인기를 끄나 봅니다. 나는 내 인생을 어떻게 잘 꾸며 나가고 있는지 잠시,돌아보는 오늘이 되었으면 합니다. 주제는 다소 무겁지만, 시원한 풍경을 마주하면서 새로운 하루를시작 하시기 바랍니다. 살면서 참 아슬아슬한 순간들이 많습니다.매번 다른 모습으로 다가오는 상황들로 하여금 , 숙달된 경험을 필요로 합니다. 이렇게 풍경이 모.. 2015. 2. 13.
알래스카 " Alyeska 스키장 " 알래스카 앵커리지에서 남쪽으로 차량으로 약 40분 거리에 있는 천혜의 스키장을 소개 합니다.Alyeska Resort 에 자리잡은 스키장은 모처럼온 가족이 모두 몰려나와 스키를 즐기는 모습으로붐비고 있습니다. 이 리조트는 객실이 304개나 있어 스키를 즐기려는이들이 전세계에서 몰려 들기도 하지만, 금년에는적설량이 적어 , 그리 크게 몰리지는 않아주민들이 주로 이용을 많이 하더군요. 스키와 보드를 즐기려는 사람들로 붐비는 알래스카스키장으로 가보도록 하겠습니다. 스키장 입구입니다.저 아치를 보면서 모든 스키어들이 가슴을 설레이면서 주차장을 찾게 됩니다. 이곳이 바로 리조트인데 , 시설면에서 아주 휼륭합니다.산 정상에 전망대가 있어 케이블카를 이용하여 여름에는시원스런 빙하를 감상 할수있는 관광 코스로도 아주 .. 2015. 2. 12.
알래스카 " 앵커리지 공항 풍경 " 개인적인 일들이 겹쳐서 이제서야 포스팅을 하네요. 오늘은 알래스카 국제공항인 앵커리지 공항 풍경을 다시한번 소개해 드리는 사진을 올려 봅니다. 어디론가 떠난다는 즐거움은 그 다른 어떤 즐거움 보다더하지 않을까 합니다.공항을 보시면서 아름다운 여행을 꿈꿔 보시기 바랍니다. 인터넷이 안되는 곳에 있어서 아주 힘들게 올려봅니다. 어디론가 떠난다는건 , 늘 설레임을 주기도 하지만, 막연한 두려움도 같이 다가오는것 같습니다.그러나, 그 설레임이 더 크게 차지하고는 합니다. 하얀 설산들이 늘 같이하는 공항에 나와 있습니다. 알래스카에서 야생동물은 삶의 일부분이라 할수 있지요.늘 보던 무스아주머니가 아니고 무스 아저씨 입니다. 깨끗하고 깔끔한 공항 청사 내부입니다. 이번에 새로생긴 레스토랑 입니다.한참동안 인테리어 .. 2015. 2. 12.
알래스카 " 앵커리지 한인회 풍경" 알래스카 앵커리지 28대 신임 회장이 선출 되었답니다.그래서, 아침부터 서둘러 부랴부랴 한걸음에달려가 보았습니다. 알래스카 한인회 풍경이 궁금하실분들이 많으실것 같더군요.아무래도 한인이 얼마 되지않아 , 조촐하기도 하지만,조금씩 성장을 해 가는 한인회 이기도 합니다. 한인회 어디를 가나 , 말많고 탈 많은건 고유의 트레이드 마크 인지라, 거기에 대해서 여러 생각을 하게 됩니다. 젊은층들로부터 외면 당하는 이유는 여러가지로다양합니다. 개중에는 싸움닭 출신이 많아, 분란을 일으키는 가장큰 원인이기도 하지요. 부디, 알래스카 앵커리지 한인회는 다같이 화합하고새롭게 거듭나는 건강한 한인회가 되기를 기원하며오늘 소개를 합니다. 저도 오늘 처음 들른 곳이라 , 조금 낮설긴 합니다.간판이 있어 금방 찾았습니다. 이곳.. 2015. 2. 9.
ALASKA" Ducks on the lake " 앵커리지 대체적으로 철새들이 철따라 이동을 하기도 하지만 이동을 못한 철새들이 머무르는 호수가 있어 잠시 소개를 합니다. 한 겨울에 청둥오리들을 떼로 만날수 있는 곳이 있어가보았답니다.앵커리지 시내에 있는 호수인데 , 청둥오리들이 말로만 듣던 , 그야말로 떼로 있더군요. 설산을 구경하면서, 시원한 드라이브로 아늑한휴일이 되시기 바랍니다. 구름이 낮게 깔린 도로를 마음껏 달려보았습니다. 지난여름내 선을 보였던 빙하들도 눈에 덮힌채 기나긴 겨울잠에빠져 있습니다. 이 주변이 모두 빙하지대이지만, 지금 그 모습은 볼수 없습니다. 오는이 없는 호수에는 적막감만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설산의 깍아지른듯한 봉우리에는 햇살을 받아 은은하게 빛을 발하며 , 보는이로 하여금 미소짓게 합니다. 꽁꽁 얼어붙은 호수에도 눈이 가득 쌓여 .. 2015. 2. 8.
알래스카 " 나무에 니트를 입히다 " 알래스카에서만 행하는 특별한 행사가 아닌가 하는데, 저는 처음 듣는 이색적인 일이라 가보았습니다. 원제는 " Knitters add color to Anchorage Museum tree" 입니다.나무에 니트를 입히는 이색적인 행사, 이런 행사 보신적 있나요? 알래스카만의 내음이 묻어나는 독특한 이벤트중하나가 아닌가 합니다. 그럼 한번 가보도록 할까요? 여기는 앵커리지 다운타운에 위치한 박물관 입니다.오늘은 2월의 첫번째 금요일이라 무료입장이랍니다. 시간이 없어 들어가지는 못했습니다. 박물관의 건축 형태가 아주 독특합니다.거울을 잘라서 붙여놓은듯한 아주 화려한 스타일의 형태입니다. 각 조형물들도 알래스카의 이미지를 대변해주는 무스와 곰의 형상 입니다. 짠! 바로 이게 나무에 니트 입힌 장면입니다.컬러플한.. 2015. 2. 7.
미국의 한인 닭공장 취업영주권 급증 몽고메리 콕푸즈 연간 51명…인텔 이어 2위 연봉 1만8000달러 불과, 체력소모도 심해 앨라배마주 몽고메리에 있는 한 닭공장이 2013년 한인 취업영주권을 두번째로 많이 스폰서한 기업으로 꼽혔다. 최근 발표된 연방노동부 산하 고용훈련국(ETA)의 2012~2013회계년도 외국인 노동허가통계에 따르면, 한인들이 가장 많이 취업한 기업은 ‘인텔’로 총 52명이었다. 이어 2위는 한인 51명이 취업한 닭공장 콕푸즈(Koch Foods)였다. 1위인 인텔과 불과 1명 차이다. 남동부지역 닭공장의 한인 취업은 다른 통계에서도 두드러진다. 한인 취업영주권 직종 통계에 따르면, 1위는 회계·감사업종, 2위는 전기전자 전문가였으며, 닭공장이 3번째로 많았다. 이 기간동안 닭공장 등 육가공·생선가공 업체에 취업해 취업.. 2015. 2. 7.
알래스카" 보석의 호수에 오신것을 환영 합니다." 앵커리지에 보석의 호수라고 있습니다. 겨울에 보니, 보석인지 눈밭인지 구분이 안가네요.여름에 봐야 진정한 보석의 호수인지 알것 같습니다. 오늘은 호수 나드리로 시작을 합니다. 저는 입간판이 더 멋있게 느껴지네요.갈매기와 뜨거운 태양 , 그리고 요트까지 정말 멋있을 것 같은 기대감으로 호수를 찾아가 보았습니다. 가족들이 모여서 식사를 할수있는 식탁과 바베큐 코너도 있네요. 모두 눈으로 덮여서 간판에서 보는 장면이 당최 연상이 안되네요. 이곳만 제외하고 모두 집들이 입구를 가로막아, 다른 곳으로는 이 호수에올수 없답니다.그래서, 이 입구를 찾느라 얼마나 헤메였는지 모릅니다. 집을 지으면서 모두 팬스를 쳐놓았습니다.그리고 자기들만 호수를 감상할수 있게 출입이 제한되어 있더군요.이런건 정말 병폐네요. 배구네트도.. 2015. 2. 6.
알래스카 " Moose 의 겨울나기 " 지난번에도 잠깐 무스모녀를 소개 했는데, 알래스카에서 야생동물인 무스와의 만남은 거의 일상이기도 합니다.사람과 더불어 살아가는 무스의 삶은 알래스카만의독특한 문화로 자리잡아 가고 있습니다. 누구하나 무스모녀에게 해를 끼치는 사람은 거의 전무 합니다.길을 건너면 , 차들은 모두 멈추고 무스가 지나가기를기다립니다. 무스모녀가 집의 정원에 들어와도 내 쫒는 이는 찾아볼수없습니다.그거 다 먹을만큼 먹고, 스스로 가 주기만을 바랄뿐입니다. 오늘도 역시 마찬가지로 집에 찾아온 무스의 일상을 소개하려고 합니다.무스가 창문으로 안을 들여다보는 순간에는 비록,놀라긴 하지만, 이내 무스임을 알고는 다같이 미소를 짓는답니다. " 알래스카에서의 무스 모녀 일상을 소개 합니다 " 식사를 하면서도 연신 옆눈으로 저를 홀겨 보네요.. 2015. 2. 5.
ALASKA " 투자이민 영구화 추진 " 투자이민 (EB-5)에 대해 문의를 주시는분들이 많으신데 , 변호사를 이용하시는게 가장 안전하고 지름길입니다. 저는 단지 정보만을 제공 합니다. 여태까지 투자이민 (E-2비자와는 틀림) 제도가한시적인 제도로써 3년마다 늘 연장을 했었습니다.그런데 이번에 아주 영구적으로 50만불이상 투자하면온 가족에 대해 영주권을 주는 영구 투자이민 법안을상정 했습니다. 부동산이나 사업에 50만불이상 투자를 하면 , 영주권을 주는 관계로 중국에서 엄청난 투자자들이 몰려들었습니다. "50만달러 리저널센터 투자이민" 을 3년마다 연장을 하는현재의 제도 보다는 이렇게 영구적으로 보장을 해준다면많은 투자자들이 몰릴거로 봅니다. 올 9월이면 3년 시한이 만료되어 다시 연장을 해야하는데,늘 이런점들이 불안하긴 합니다. 알래스카에서는.. 2015. 2.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