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3174 베트남 여행을 하다 생긴 인연, 이게 그린 라이트인가요? 여행을 하다 보면 인연도 생기기 마련인데저에게도 야릇한 인연이 생겼지만, 제가 워낙 성이튼튼하게 지어진지라 방어막이 타의 추종을불허합니다. 숙소를 정하고 아침을 먹기 위해 단골 카페를 정해놓는 게 저의 여행 출발점의 루틴입니다.베트남 카페는 보통 부인들이 하고 남편들은 어디놀라가거나 빈 둥 거리며 그늘막에서 포커를즐기는 게 베트남의 자연스러운 일상입니다. 모계사회인 베트남 여성들의 생활력은 정말놀라울 정도입니다.부인이 그 가족 전체를 먹여 살리는 게 거의문화로 자리 잡은 이유는 바로 기나긴 전쟁의여파 때문입니다. 백여 년을 전쟁에 시달리다 보면 남자들을 구경하기어렵고 , 남자들은 전쟁 자원이라 늘 대접을 받는 데 익숙해져있다 보니, 자연스럽게 남녀의 문화도 고착화되어 있는 게주지의 사실입니다. 저의 그.. 2024. 5. 29. 베트남 여행을 하며 만나는 길거리 음식들 요새 다시 코로나가 엄청 유행이네요.주변에서 코로나 걸려서 격리 생활을 하시는분들을 보았습니다.그래서, 마스크를 하신 분들이 많더군요.날이 더워서 마스크 쓰면 정말 답답하긴 합니다. 이제 코로나도 1형과 2형으로 분가를 했네요.1형은 그냥 우리가 흔히 아는 코로나인데, 2형은코로나가 걸린 상태에서 성관계를 맺으면 성기에도코로나가 걸린답니다.젊은이들 사이에서는 이런 게 상식인지라 다들평소에도 약을 먹는다고 합니다.참, 신기한 세상입니다. 오늘은 베트남 여행을 하다가 만난 길거리 음식을 잠시 소개를 하려고 합니다.제가 완전히 익힌 음식 외에는 잘 먹지 않는데 반 깐 (Bánh Căn)이라는 길거리 음식이 신기해서사 보았습니다.그럼, 오늘도 활기차게 출발 ~` 이게 바로 반깐입니다.베트남은 밀 농사보다 벼.. 2024. 5. 28. 베트남 여행 하다가 만난 바나나 튀김과 망고 쥬스 베트남 호찌민시에 파견 나왔다가 베트남에 눌러앉아 이거 저거 찾아보다가 우연히 만난 당구장.회사 생활을 청산하고 당구장을 차려서 호찌민에서 아주 잘 나가는 당구장 쥔장이 되신 한국분이계시더군요. 그분 말에 따르면 한 달에 매출이 천만 원이라고하시던데 일단, 자리를 잡은 거에 대해서찬사를 보냅니다. 오래전에, 아이스께끼를 만들거나 아이스크림 콘을만들어 팔던 가게가 오픈을 했는데 저녁 5시면 문을 닫는 바람에 늘 웨이팅이 기본인 아이스크림 가게가 있었는데,베트남은 오직 현금으로만 구입이 가능해서저녁에 마감을 할 때 보면 늘, 가마니에 돈을 담아서 은행에 맡기고는 했습니다. 사회주의 국가인지라 돈을 은행에 맡기면 이자가 붙는 게 아니라 보관료를 내야 했던 그 시절이 아련하게 떠 오르네요. 오늘은 길을 걷다가.. 2024. 5. 27. 베트남을 비롯해 전세계에서 사용하는 유심과 e-SIM을 싸게 구입하는 방법 이제 세상이 점점 좋아져서 안방에 앉아 전 세계를 대상으로유심이나 e-SIM을 구입할 수 있습니다.e-SIM 같은 경우에는 해당되는 기종이 별도로 있어사이트를 보시면서 자신의 셀폰이 해당되는지보시기로 하고 오늘은 유심에 대해 설명을드리기로 하겠습니다. 보통 한 달 기준 4G 무제한 통화와 전화번호까지부여하는데 비용은 다낭은 8,970원입니다.그리고, 호찌민은 6,738원으로 더욱 저렴합니다. 한화로 결재가 가능하며 원하시는 공항에서픽업하시면 직원이 친절하게 교체를 해줍니다. 일단 , 해당 사이트를 알려드립니다https://www.agoda.com/ko-kr/activities/search?cityId=13170&selectedActivity=1221914&cid=1439847&tag=f55f5040-ef.. 2024. 5. 25. 베트남을 포함한 전 세계 호텔을 아고다로 예약 하는 법 요즘 베트남에서 희한한 일들이 벌어지고 있네요.미국에서는 자녀가 성년이 되면 스스로 벌어서학비를 대고 독립을 해서 분가하는 게 자연스럽게자리를 잡고 있는데, 그 이야기를 들은 베트남인들은강제로 자녀가 18세가 되면 모든 자금을 끊고 스스로 알아서생활을 하라고 강제로 내 쫒는 게 유행처럼 번지고있답니다. 미국은 자연스러운 자녀교육의 일환이지만,미국의 문화를 잘못 이해한 베트남에서는 강제로 분가를 시키는 문제들이 대두되고있습니다.자식들은 좀 황당하겠네요. 미국에서 성인이 넘은 나이에 부모와 함께 지내면친구들 사이에서 왕따를 당하거나 마마보이로생각을 하는 게 미국의 문화입니다.아주, 자연스러운 문화입니다. 그런데, 이거 아시나요?일찍 분가한 자녀들이 조기에 이혼을 하고아기와 함께 다시. 부모 집으로 들어와오히.. 2024. 5. 24. 베트남에서 아고다를 이용해 숙소를 예약하기 어제, 싱가포르 에어라인이 난기류를 만나 불과 3분 만에1900킬로미터를 추락하는 속도로 떨어져 내려 70여 명의부상자가 생기고, 그중 영국 작가 한분은 사망을하셨더군요. 다행히 태국에 비상 착륙을 하는 바람에 그나마 많은 생명을구할 수 있었습니다.자동차 사고로 엄청난 사람들이 사망을 하지만 이렇게비행기 사고가 한번 나면 다들 비행기 타기를 두려워하시는데 굳이, 그럴 필요는 없을 것 같습니다. 항공권과 호텔, 관광지 예약대행, 각종 렌트등을이어주는 포털 사이트인 아고다를 비롯해 호텔 닷컴등모두 한글이 지원이 됩니다.그래서, 굳이 영어나 베트남어를 모르셔도 예약하시는 데별다른 문제점은 없습니다. 아고다에서 호텔을 선택할 때는 가격대를 설정하고 지리적 위치를 잘 보셔야 하는데 우측에 보면 해당 호텔에서각종 .. 2024. 5. 22. 베트남 여행시 숙소를 예약 하는 법 저는, 베트남 어디를 가든지 아고다에서 검색을 해서예약을 했습니다.아고다는 나와 있는 가격을 잘 보셔야 합니다.아고다는 나중에 캐시백을 할인으로 아예 계산을해서 나와 있기 때문에 여기에 속으시면 안 됩니다.숙소를 떠난 후, 50일 이후에야 캐시백을 해주니자칫 그냥 잊고 지나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나중에 캐시백을 돌려받을 때도 아주 번거로우니아고다에서 숙소를 검색하실 때, 캐시백이 되는 숙소는아예 거르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예약을 하실 때 해당 지역에서 일주일 정도지내실 거면 이삼일만 예약을 하시고 직접, 나중에가서 머물 때 잘 살펴보시고 마음에 들지 않으면 다른 곳으로 옮기시는 걸 추천합니다.할인된 가격으로 예약을 하고 나서 더 머물 거면 더 머 물테니 추가 할인을 해 달라고 하면해주는 호텔도 많습.. 2024. 5. 22. 베트남 호찌민의 빵의 날 축제와 재래시장 탐방 베트남은 프랑스 식민지하에 빵과 커피 문화가상당히 발달을 했습니다.지금의 반미라는 빵이 바로 프랑스의 바게트입니다. 호찌민에서는 빵의 날에 대대적인 행사가 열리기도했으며 5월 20일 ShopeeFood Festival이 열려단돈 50원에 파는 대대적인 할인 행사가 열렸는데각종 빵과 라이스페이퍼, 주스, 감자, 튀김등 다양한먹거리들이 선을 보였습니다. 여러분은 50원에 파는 음식이 궁금하지 않으신가요?도대체 얼마나 많이 할인을 하길래 이 모든 음식을단돈 50원에 파는 걸까요?우리나라도 이런 행사 좀 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풀 토핑 치킨 쌀과자와 크로와상도 모두 단돈 50원에판매를 했답니다.이런 건, 정말 부럽네요.오늘은 빵의 날 사진과 재래시장 방문기를 소개하도록하겠습니다. 그럼, 오늘도 힘차게 출발합니.. 2024. 5. 21. 베트남에서 왜 호찌민을 사이공이라 부르는 걸까? 베트남 남북 전쟁 전까지만 하더라도 호찌민을사이공이라는 이름으로 불렸지만 북베트남이전쟁에 승리를 하고 난 뒤, 지명을 호찌민 주석의이름을 따서 사람이름인 호찌민으로 바꾸었습니다. 남 베트남 대통령의 궁을 박물관으로 급 변경하여 모든 이들이 대통령궁을 드나들 수 있게 되었는데마치, 창경궁을 졸지에 동물원으로 만들어 왕의이미지를 없애 버리는 일제의 만행 같아 한편으로마음이 착잡했습니다. 다행히 창경원을 창경궁으로 원상회복은 했지만,그 치욕의 기억은 사라지지 않습니다.호찌민이라는 지명보다는 정겨움의 지명이름인사이공이라는 이름을 병행해서 부르고 있는데사이공 맥주라든지 조금씩, 사이공이라는 지명 이름이각광을 받고 있는 것 같네요. 호찌민이라는 명칭 혹은, 호치민이라는 명칭을 우리나라에서는 둘 다 사용은 하고 있지.. 2024. 5. 20. 베트남 호찌민 쓰레기 매립장의 맛집 탐방 우리나라 쓰레기 매립장인 난지도가 지금은 공원화되어많은 여행객들이 찾는 곳으로 탈 바꿈 되었는데베트남 호찌민시에도 쓰레기 매립장에서 논을만들어 거기서 나오는 찹쌀로 음식을 만드는식당이 있어 맛집으로 등극을 하였답니다. 그런데, 공원과 식당은 사실 뉘앙스에서 주듯이위생적이어야 할 식당이 쓰레기 매립장에서나온 쌀로 음식을 한다는 게 상당한 거부감을줄만도 하지 않을까요? 이 맛집은 대대적으로 널리 알려진 맛집인데늘 가격 파괴를 선도하는 주인아주머니의파격적인 행보에 더욱 사랑을 받으며 인기를끌고 있는 식당입니다. 튀긴 돼지고기와 계란 후라이 그리고, 토스트가 함께 나오는 메뉴와오징어 고기 덮밥이 제일 잘 나가는 인기메뉴입니다. 그럼, 사진으로 만나 볼까요? 간판도 없는 식당이지만 늘, 손님이 밀려 웨이팅은 기본.. 2024. 5. 18. 베트남 여행을 할 때 이용하면 좋은 앱과 세계 최초 실크우표 베트남 여행을 하면 꼭, 필요한 앱이 있는데우선 손과 발이 되고 각종 음식 배달 어플인GRAB이며, 미니리무진 버스로 편하게 이웃 마을을갈 수 있는 Vexere 앱은 가고자 하는 지역의호텔까지 드랍과 픽업을 무료로 해주는 아주저렴하고 신속한 이동수단입니다. 그리고, Zalo라는 앱은 한국 신한은행에서 송금도가능한 앱입니다.자기와 근거리에 있는 만남 어플 역할도 하며 다양한포털 개념의 어플입니다. 여기서 하나 더한다면 바로 침대버스 회사입니다.각종 항공권과 하노이를 비롯해 장거리 지역을여행하거나 , 각종 여행 정보를 얻을 수있는 "퀸 카페 버스" 회사입니다.사이트 참조 하세요.https://12go.asia/en/operator/queen-cafe-bus 그리고, 세계에서 유일하게 부처님 오신 날에 맞춰.. 2024. 5. 17. 베트남 다낭을 여행하며 오늘은 뭘 먹지? 14일 베트남 다낭에서 아시아 태권도 선수권 대회가 개최되었는데 첫날 경기에서 오심 사태가 발생을 했네요.점수를 잘못 채점한 심판 두 명이 정지를 먹었다는소식이 들려옵니다.1년을 준비해 온 선수에게는 정말 치명적일 수밖에 없는 데안타깝기만 합니다. 베트남 여행을 오면 워낙, 다양한 음식들이 많아오늘은 뭘 먹지? 하는 고민 아닌, 고민을 하게 됩니다.단체여행을 온 여행객들에게는 한국인 입맛에 맞게조절된 뷔페식 음식들이 주를 이루지만 개인 여행을온 이들에게는 매일 새로운 음식을 먹을 수 있는 천국이 되어버립니다. 그럼, 오늘은 식신여행을 떠나 볼까요. 베트남에는 한집 건너 커피를 파는 카페가 있어이름 있는 카페들이 기를 쓰지 못하고 있는데그중 하나가 바로 스타벅스입니다. 베트남에서는 교회나 스타벅스등이 기를.. 2024. 5. 15. 이전 1 ··· 11 12 13 14 15 16 17 ··· 26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