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은 공무원과 은행, 관공서직원, 공산당원,
국영기업체, 보험회사등 약, 1억 5천만 명에
대해 금주령과 동시에 3명 이상 모이지 못하도록
하는 법령을 발표했습니다.
각종 부정부패를 예방하는 차원에서 실시하는
이 법은 술과, 담배, 고급식사등을 전면 금지하는데
만약, 이를 어길 시 신고를 하면 포상금을 지급합니다.
코로나 때보다도 더 강력한 법을 시행하는 중국정부는
21세기에 어울리지 않는 정치노선을 걷고 있네요.
3인이상 모이지 못하니 식당과 호텔들이
직격탄을 맞았습니다.
4성급 이상 호텔 레스토랑은 길거리로 나와
일류 요리사들이 만든 도시락을 호텔 앞에서
팔고 있습니다.
평상시에는 우리의 나이트클럽 자릿세 같은
테이블 비용을 주고 겨우 예약이 가능했는데
보통 테이블 하나당 100만 원 정도 합니다.
나이트클럽 가면 기본으로 나오는 주대가 바로
테이블 비용으로 볼 수 있는데 중국은 호텔에서
이 제도를 이용했는데 지금은 완전 저가로
일류 요리사들이 만든 음식을 만날 수 있는데
가격은 대략, 5,000원 정도입니다.
완벽한 일반인만 3명 이상 모일 수 있는데
그중에 한 명이라도 공무원이 있다면
바로 처벌 대상이며, 바로 해직이나
구속까지 할 수 있습니다.
그걸 피하기 위해 비닐봉지를 얼굴에 쓰고
식사를 하는 영상을 보고 정말 대책이 없구나
하는 걸 느꼈습니다.
또한, 국수에 전복이 하나 들어가면 이건,
바로 호화식사로 처벌을 받게 됩니다.
당장 호텔과 식당가들이 폭탄을 맞았고,
돈이 돌지 않으니 , 대리기사나 택시기사를
비롯해 각 공장까지 그 여파가 퍼져
실업률이 급격하게 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예를 들면, 신라호텔이나 조선호텔에서
주방장들이 호텔 앞으로 나와서 도시락을 만들어
파는 걸 상상하시면 됩니다.
그것도 직접 모여서 먹는 게 아니고 한 사람씩
도시락을 사서 먹어야 하니, 직장에서
점심시간에 같이 모여서 식사를 하는
문화 자체가 사라지고 있습니다.
자고 나면 하루에 한 개씩 은행이 부도가 나고,
은행장이 돈을 모두 빼돌려 도망을 가기도 하고
지금 중국을 보면 터지기 일보직전의 폭탄을
보는 것 같습니다.
시진핑도 이제 권력에서 9월이 되면
물러난다고 하는데 가족의 안전을 담보로
정권교체를 한다고 합니다.
시진핑의 어마무시한 재산이 스위스나 외국으로
빼돌렸는데 그 현황을 트럼프가 적절하게
활용을 하고 있다고 하네요.
지난번, 사전 예고도 없이 갑작스럽게 트럼프가
시진핑에게 전화를 걸어 90분여를 통화했는데
니 딸이 미국에서 어떻게 생활을 하고 있는지
넌지시 말하며 바로 희토류 수출하라고 하니,
바로, 시진핑이 그다음 날 수출을 허가했습니다.
제 개인적 생각으로는 중국이 모두 개방을 하면
어떨까 하는 상상을 해 봅니다.
그래야 거듭날 수 있지 그렇지 않으면 하루아침에
풍비박산이 나는 건, 피할 수 없을 것 같네요.
세계는 급변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도 그 격변의 속에서 자리를 잡아가고
있는 것 같아 다행스럽게 생각합니다.
중국에서 태어나지 않은 게 얼마나 행복한 일인지
다시 한번 느끼게 되는 오늘입니다.
여러분도 느끼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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