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낭의 대표적인 해변인 미케 해변은
CNN이 선정한 세계 6대 해변 중 하나라고 하죠?
에메랄드빛 바다와 넓게 펼쳐진 백사장,
그리고 야자수들이 어우러져 그림 같은
풍경을 자랑합니다.
특히 해 질 녘에는 붉게 물드는 하늘과
바다가 정말 장관이니, 꼭 해변에서 일몰을
감상해 보세요!
베트남 다낭까지는 불과 5시간밖에 걸리지
않아서 기내식 먹고 영화 한 편 보면 금방
도착하는 것 같습니다.
무비자로 45일간을 머물 수 있다 보니,
자연스럽게 저는 국경을 들락 거리며
장기간 머물 게 되니, 편하기도 합니다.
저렴한 물가와 순박한 베트남인들과의
교류는 더불어 살아가는 세상의
일상을 볼 수 있어 좋은 것 같습니다.
그럼, 출발합니다.
해변 근처에는 맛있는 해산물 레스토랑이 많으니,
신선한 해산물 요리도 꼭 즐겨보세요!
단, 야시장에서는 조심하세요.
식중독의 위험이 뒤따릅니다.
바닷가 근처는 많은 호텔과
리조트들이 있어 어디를 예약해도
전망 하나는 끝내줍니다.
해수관음상은 지난번 자세하게
소개를 해서 생략을 합니다.
다낭에서 차로 약 40분 거리에 위치한 호이안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고대 도시입니다.
낮에는 고풍스러운 건축물들을 구경하고,
밤에는 형형색색의 등불들이 거리를 밝히는
환상적인 풍경을 만끽할 수 있어요.
투본 강에서 조각배를 타고 등불을 띄우는
체험은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합니다.
고대도시와 야시장 그리고, 소원배를
띄우는 곳이 한 군데 몰려 있습니다.
하늘은 맑고 푸르러 하노이와는
공기 자체가 사뭇 다릅니다.
봄과 가을에는 바나힐을 가면 일기가
워낙, 변화무쌍해서 그야말로
복골복이 아닌가 합니다.
그냥 오픈된 바구니에 각종 젤리들을
파는데 온갖 먼지들과 친하게 지내는 것 같아
먹기에는 다소 꺼려집니다.
한창, 더운 낮에는 수박 쥬스가
갈증을 해결해주는데 단 맛은
한국 수박을 쫓아 오지는 못합니다.
단체 투어를 하면 보통 여기 사원을 둘러보는데
워낙, 타이트한 시간이라 되도록이면
나 홀로 자유여행을 하시는 걸 추천합니다.
더운 날에는 여유롭게 천천히 둘러보시는 게
좋습니다.
수백 년 된 침향목도 있으니
꼭, 만나보세요.
라이스페이퍼에 반쎄오와 야채를
올려서 마치, 삼겹살 먹듯이 드셔보시기
바랍니다.
모래 백사장에 야자수가 자라는 걸 보면
생명의 신비로움을 보는 것 같습니다.
패들보트는 중심을 잘 잡지 못하는
초보들도 즐길 수 있지만 저는,
뜨거운 태양이 무서워 도전을 하지 못하네요.
단, 흐린 날은 도전을 할 수 있습니다.
밤의 리조트 풀장은 운치와
낭만이 있어 좋은 것 같습니다.
굳이, 수영을 하지 않고
바라만 보아도 좋네요.
파라솔은 세 가지 형태의 운영방법인데
하나는, 음료나 식사를 하면 무료로
이용되는 파라솔이고 두 번째는
돈을 내고 이용하는 파라솔,
세 번째는 리조트 소유의 파라솔인데
리조트 투숙객들에게 무료로 제공이 됩니다.
프랑스 식민지 때, 바게트 빵이 유행이 되어
베트남인들의 식문화에 자리 잡았습니다.
쌀국수도 프랑스 식민지 시절부터 각광을
받아 발전을 거듭해 왔습니다.
석양이 지는 풍경은 거의 매일 만나는
풍경입니다.
노을을 좋아하시는 분에게는
힐링이 되는 휴양지라 할 수 있습니다.
다낭에 오셔서 기념품들을 많이
사가지고 가시는데 특이한 건, 식품류가
많다는 겁니다.
G7커피와 말린 망고와 건과일,
코코넛오일과 비누 그리고,
아오자이와 라탄백입니다.
그런데, 특이한 건, 한국분들은
짝퉁 가방과 신발 그리고, 의류들을
너 나 할 것 없이 가방에 꽉꽉 챙겨
가신다는 겁니다.
정말 플랙스 제대로 하는 기분이
끝내줍니다.
마치, 명품에 원수 갚는 기분이라고나 할까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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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꽃들과 귀여운 이모티콘들을
아름다운 음악과 함께 영상을 만들어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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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youtube.com/watch?v=564AgOdkaO8&t=32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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