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18 베트남 다낭에 있는 비치 총 정리편 세계적으로 널리 알려진 다낭의 기나긴해안가는 이제 태풍의 옷을 벗어 버리고제자리를 찾아가고 있습니다.바람이 많고 파도가 높자 서핑을 즐기려는모여들고 있습니다. 베트남 다낭의 주요 해안가 비치들은 각기 다른 매력과 분위기를 가지고 있어 여행객의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습니다. 대표적인 비치들은 미케 비치(My Khe Beach), 논느억 비치(Non Nuoc Beach), 박미안 비치(Bac My An Beach), 탄빈 비치(Thanh Binh Beach) 등이 있습니다. 시원한 바닷가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너무 덥지 않아 바닷가 산책하는데너무 좋습니다. 태풍 갈매기가 지나간 후 안정을 되찾은미케비치입니다. 태풍의 잔해를 청소하고 있네요. 미케 비치 (My Khe Beach) 다낭에서 가.. 2025. 11. 10. 베트남의 고대도시 "호이안과 다낭"물에 잠기다 현재 시각(2025년 11월 3일) 기준, 베트남 중부 지역은 최근 쏟아진 기록적인 폭우로 인해 심각한 피해를 겪고 있습니다. 특히 한국인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다낭과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도시 호이안 지역의 상황이 좋지 않습니다. 특히, 호이안 같은 경우는 외국인 관광객이고립이 되었으며 호이안 도시 입구 출입 제한이걸려 있었습니다. 외국인 구출 작전도 소원배를 이용해 부지런히실어 나르고 있는 실정입니다. 태풍 '부알로이' 등의 영향으로 인한 장기간의 폭우와 이로 인한 대규모 홍수 피해가 주된 원인입니다. 여기에 11월 초 또 다른 13호 폭풍(태풍 '칼매기'로 예상)이 다가오고 있어 추가 피해가 우려되는 상황입니다. 현장 상황을 전해 드립니다. 도시 한 부분만 잠긴 게 아니고호이안 전체가 물에 잠겨.. 2025. 11. 3. 베트남을 덮친 자연재해, 태풍과 홍수의 기록 최근 베트남은 연이은 태풍과 기록적인 폭우로 인해 전국이 몸살을 앓았습니다. 특히 2025년 하반기, 강력한 태풍 '부알로이', '마트모', '위파' 등이 베트남을 강타하며 엄청난 피해를 남겼습니다. 2025년 10월 말, 베트남 중부 지역은 역사상 가장 강력한 폭우와 홍수를 경험했습니다. 아름다운 관광지로 유명한 다낭과 후에, 그리고 세계문화유산인 호이안이 물에 잠기는 충격적인 모습이 전해졌습니다. 연이은 태풍과 기록적인 폭우로 인해 전국이 몸살을 앓은 현장을 소개합니다. 2025년 가을, 중부와 북부 지역을 중심으로 인명 및 재산 피해가 컸습니다. 주요 하천인 투본강의 수위가 1964년 이후 최고치를 기록하면서, 다낭과 후에 등 도시의 상당 부분이 침수되었습니다. 독립된 주택이 물에.. 2025. 10. 31. 베트남에서 태풍에 대비 하는 법을 알아보자! 베트남에서는 어제 오후 3시부터 모든 휘발유 가격을일제히 내렸습니다.휘발유는 리터당 천 원이며, 경유는 리터당 900원입니다.그런데, 왜 우리나라는 이렇게 비싼 걸까요?차액은 모두 기업들의 이익으로 돌아가는구조인가 봅니다. 2025년 한국문학의 날 행사는 10월 23일 반랑대학교(호찌민시)에서 개최되어 한국과 베트남의 문화 교류와 이해를 증진하는행사가 열렸다고 하네요. 이번 태풍이 다낭으로 직행하는 줄 알았는데호치민시를 덮쳐 도시가 물에 잠겨 난리가아닌데 태풍에 대비한 다낭의 풍경을전해 드립니다. 태풍에 대비해 배들을 육지에 올려놓았습니다. 집이 물에 잠길 경우를 대비해망치를 준비하라고 지시했습니다.유리창을 깨고 탈출을 해야하니까요. 가구마다 구명조끼를 나눠주고있습니다. 떠 내려갈 물건이나 젖으면 안 되.. 2025. 10. 24. 베트남 다낭에 태풍이 또 오네요 10월 20일 현재, 베트남에 다가오는 태풍은 제12호 태풍 '펑셴'(Fengshen)입니다. 10월 초에 발생한 태풍 '부알로이'와 '맷모'로 인한 피해 복구가 채 끝나기도 전에 또 다른 태풍이 접근하는 상황입니다. 10월 베트남은 태풍의 활동이 가장 활발한 시기 중 하나이며, 특히 중부와 북부 지역이 큰 영향을 받습니다. 태풍이 궁금하시다고요?그럼, 베트남으로 여행을 오시면 됩니다...ㅎㅎ비단, 태풍이 온다고 비가 내리지 않는 날씨도 아닌지라 그냥 그러려니 하면 됩니다. 이제 태풍의 생활화가 되었다고나 할까요?먹는 게 남는 건지라 오늘도 딤섬을 비롯해하루 다섯 끼 먹으러 출발합니다. 10월 19일 기준, 제12호 태풍 '펑셴' (Fengshen)이 필리핀을 통과해 동해(남중국해)로 진입했습니다.. 2025. 10. 20. 베트남의 중추절 '뗏쭝투(Tết Trung Thu)'은 우리와 다를까? 우리에게는 '추석'으로 익숙한 이 명절이 베트남에도 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바로 **'뗏쭝투(Tết Trung Thu)'**라고 불리는 베트남의 중추절입니다. 하지만 베트남의 뗏쭝투는 우리와는 조금 다른 특별한 의미를 지니고 있는데요. 바로 **'어린이날'**의 성격이 강하다는 점입니다. 베트남의 뗏쭝투가 어린이들의 명절로 자리 잡은 배경에는 농경 사회의 문화가 담겨 있습니다. 농사일로 바빴던 부모님들이 잠시 시간을 내어 아이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도록 한 것에서 유래했습니다. 그래서 이 날은 부모가 자녀에게 월병이나 장난감 등을 선물하며 그동안 함께하지 못한 미안함을 달래고 사랑을 표현합니다. 그런데, 이번에는 태풍과 함께 하는 중추절입니다.오늘도 힘차게 출발합니다. 많은 비가 내.. 2025. 10. 7. 베트남에 태풍의 피해가 여행에 미치는 영향은? 한국에도 태풍이 추석 연휴를 맞아 다가오고있다는 뉴스를 들었는데 베트남은 현재진행 중입니다.여행을 왔다가 태풍을 만나면 짧은 스케줄로여행을 오신 분은 당혹감을 느끼시겠지만관광지의 피해는 그리 크지 않습니다. 한국의 드라마 제작팀이 10월에 다낭으로단체여행을 온다고 하는 소식도 들려오고추석연휴를 맞아 해외여행을 하는 분들이어마무시하게 많은데 인천공항은 지금태업 중이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오늘은 다양한 소식으로 출발합니다. 주유소가 잠겼으니 피해가 엄청 날 것 같습니다. 부표에 세 사람이 매달렸으나 힘이 빠진두 명은 숨졌으며 한 명은 수영을 해서육지로 나왔다고 하네요. 태풍이 지나간 자리. 불쌍한 댕댕이들. 관광객들이 머무는 대표적인거리입니다.여기는 태풍의 피해는 없습니다. 새로 짓는 게 나을 것 같은데... 2025. 10. 3. 베트남 다낭은 과거 투어라네라는 항구도시 다낭은 베트남 중부에 위치한 현대적이면서도 자연이 아름다운 도시입니다. 과거 '투어라네'라고 불리며 중요한 항구 도시였던 다낭은 이제 세계적으로 유명한 관광지로 발돋움했답니다. 깨끗한 해변, 세계문화유산, 다양한 액티비티가 어우러져 남녀노소 모두에게 사랑받는 도시죠. 동남아의 숨은 보석, 베트남 다낭이지만 워낙, 많은 한국인이 찾는 곳이라 이제는경기도 다낭시라는 닉네임이 붙을 정도입니다. 제 경우에는 태풍이 오거나 장마가 오든,혼자 잘 노는 타입이라 날씨에는 지장 받지 않는룰루랄라 타입입니다. 오늘도 힘차게 출발합니다. 다낭은 태풍이 와도 크게 피해를 보지는 않는 것 같습니다.하늘이 꿈툴 거리네요. 잔뜩 흐린 날입니다.금방이라도 비가 내릴 것 같은 날씨지만,금세 말짱해지기도 합니다. 언제 그랬냐는 .. 2025. 10. 1. 베트남 다낭에 부알로이 태풍이 찾아 왔어요! 가지키라는 태풍이 8월 25일 베트남 중부 해안에 상륙했으며, 이후 북상해 26일 오후 하노이 육상에 도착했습니다. 그러더니 이번 9월에는 부알로이라는 태풍이 필리핀을 강타한 후 9월 28일 밤(현지 시간) 베트남 중북부 해안에 상륙했습니다. 상륙 당시 최대 풍속이 130km/h(시속 133km)에 달하는 강한 세력을 유지했습니다. 기상 당국은 9월 말까지 중북부 지역에 최대 600mm의 폭우가 내릴 수 있으며, 홍수와 산사태 위험에 대비해야 한다고 경고했습니다. 매일 스콜도 내리고 태풍도 오고 대단한나라임에 틀림이 없네요.한국은 일본을 비롯해 양쪽에서 막아줘서얼마나 다행인 줄 모릅니다. 비 오는 날에는 먹는 게 남는 거라 오늘은태풍 먹방 들어갑니다..ㅎㅎ 태풍이 왔어도 아침에는 이렇게쾌청한 .. 2025. 9. 29. 베트남 다낭 태풍과 함께 하다 베트남 태풍은 주로 여름과 가을에 발생하며, 특히 중부와 북부 지역에 큰 피해를 줍니다. 매년 평균 4~6개의 태풍이 베트남에 영향을 미치며, 폭우와 강풍을 동반하여 홍수와 산사태를 일으킵니다 6월부터 11월까지가 태풍 시즌이며, 가장 심한 시기는 8월에서 10월 사이입니다. 6월과 7월에 가장 큰 영향을 받지만, 8월부터 10월까지도 폭우와 강풍이 이어집니다. 하노이, 하롱베이, 사파 등의 지역이 해당됩니다. 저는, 베트남 여러 지역에서 태풍을 만났는데이제는 그러려니 합니다.태풍이 와도 여행에 큰 지장은 없는 듯하네요. 그럼, 바람이 씨게 부는 날 바닷가 풍경을전해 드립니다.고고씽~ 남부지역은 그나마 태풍의 영향을적게 받는편입니다. 태풍도 젊은 혈기를 말리지 못하네요. 바닷물도 지저분하고 파도도 높.. 2025. 9. 26. 베트남 다낭에서 비오는 날 수영하기 베트남에서 드론을 비행하는 것은 규제가 매우 엄격하며, 외국인의 경우 특히 더, 까다롭습니다. 베트남에서 드론을 날리려면 반드시 고유 비행 면허와 비행 허가를 받아야 합니다. 외국인은 허가 비용도 거의 백만 원에이를 정도로 무지막지한데 여행 시 드론은포기해야 할 정도입니다. 250그램 이상은 무조건 등록을 해야 하고공항에 입국 시 거의 압수당한다고 보시면되는데, 드론 촬영 시 14일 이전에 미리 신고를해야 합니다. 한국분들이 이를 모르고 가지고 들어가다가압수를 당했다고 하는데 베트남에서는거의 포기를 해야 할 정도입니다. 베트남은 유독, 외국인 사업장에 대해서철저한 노동법을 적용하는데 자국민 사업에는거의 적용을 하지 않습니다. 베트남의 노동법은 엄청 악독하기로유명합니다.그대로 하기에는 비즈니스 유지가 힘들.. 2025. 7. 28. 베트남 물소가 바다로 간 까닭은? 베트남 하롱베이에서 크루즈가 침몰하는 등태풍과 홍수 피해가 점점 심해지고 있는 가운데물소가 홍수로 인해 떠내려 가다가 바다까지가는 일도 벌어졌습니다. 베트남의 날씨가 원래 스콜도 심하지만바람처럼 스쳐 지나가듯 비도 자주 내리고,거기에 태풍까지 오면서 날씨는 그야말로종잡을 수 없을 정도입니다. 다양한 관광지에서 홍수로 인해 고립된관광객들이 늘어나고 구조 소식도 들려옵니다,여행하시는 분들 모두 조심하시고 무리한 등산이나 외진 곳으로 나가는 일은자제하시는 게 좋을 것 같네요. 그럼, 호이안에 있는 안방비치로 나가볼까요. 다낭과 호이안은 거리가 가까워 수시로 오가며 다양한 여름 휴가 풍경을만날 수 있습니다. 바닷에서 코코넛 배를 타기에는겁 많은 저로서는 엄두가 나질 않네요. 호이안에 있는 안방비치는 조용하면서도.. 2025. 7. 25.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