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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VY IN ALASKA STORY
  • 알래스카의 낭만

일본48

알래스카 " 연어와 차가버섯" 메모리얼 데이 이틀째 연휴풍경 소식을 전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연어를 기다리는 강태공들 그리고, 설산 위에 내리는 눈이 인상적이었습니다..알래스카 먼 섬에서 화산폭발이 있었으나내륙지방에는 별다른 피해가 없습니다.한국으로 치자면 일본보다 두배정도 먼 곳에서 화산이 폭발을 했다고 보면 됩니다..일본보다 두배나 더 먼 곳에서 화산의작은 폭발이 있었기에 알래스카 주민들은전혀 모르고 있거니와 뉴스에도 잘 나오지않을정도입니다..단지, 항공기 같은경우 화산재로 인한피해가 발생할 것을 우려하는 정도입니다.,가끔 비를 뿌리는 연휴 날씨로 인해아웃도어를 즐기려는 이들에게는 약간고개를 갸웃 하는 정도의 우려라 큰 지장은없습니다..그럼, 알래스카 연휴 이틀째 이모저모를소개합니다. ..킹샐몬이 잡히는 연어 낚시터인데 아직은 연어.. 2017. 5. 29.
알래스카" LA 임플란트 투어갑니다" 알래스카에서 엘에이로 임플란트를 하러 갔다오신분이 많으시더군요.그중에 한분이 한 칫과를 소개를 해주었습니다..김세영치과라고 의사분이 좋으신분이라는 말을듣고는 이번 기회에 사이판 고모님과 다른 누님들을 모시고 가기로 했습니다..이제 누님들을 모시고 알래스카를 벗어나 최초로 엘에이를 가기로 했습니다.일본도 같이 가자고 하시는데 아직거기까지는 진도가 나가지 않았습니다..주방장누님이나 사이판 고모님 두분이 모두 일본에서 태어나셔서 일본에 지인들이 있으시다고 하시네요..우선 엘에이 임플란트 투어를 마치고 나서 생각을 해 보기로 했습니다...미드타운 도로에서 바라본 몰인데 간판이 저정도 잠길 정도로눈이 많이 내렸습니다. .눈속에 잠긴 간판.어디로 가야하는걸까요?살다보면 이렇게 길을 잃어버린 날들도 있습니다.그렇다고.. 2017. 1. 26.
알래스카 " 고모님의 하와이 나드리" 사이판 고모님은 금년 한해 해외여행을참 많이 다니신 것 같습니다.일본을 비롯해 한국,풀로리다,하와이등을두루두루 다니셨습니다..늘 마음만은 청춘이신지라 아직도 하고싶은게너무나 많으시답니다.10년만 젊었으면 하는 바램을 늘 갖고 계시는데저는 20년이 더 젊은데도 불구하고 그런 열정이 없으니 이또한 아이러니한 일 같습니다..알래스카를 너무나 사랑하셔서 알래스카에 홀로 정착을 하셔서 너무나 잘 지내고 계시답니다.. 이번에는 하와이를 가셔서 따님과 휴가를 보내시다가 오셨습니다.사이판 고모님의 하와이 나드리 잠시 소개 합니다...알래스카 겨울을 잠시 벗어나 이렇게 따듯한 곳을 다녀오면겨울을 무난하게 날 수 있습니다. .가셔서 내내 바다에서 수영을 즐기셨다고 합니다. .같은 비행기를 타고온 진주만 공습시 생존한 참전.. 2016. 12. 16.
알래스카" Volcano Mount " 알래스카에는 활동중인 화산도 있으며 잠들고 있는 휴화산이 제법 됩니다.금년 3월 29일 화산이 폭발해, 짙은 연기로 인해 한때 항공편들이 정지된 적이 있었습니다..화산 폭발로 인해 큰 피해는 없었지만, 속을부글부글 끓고 있는게 마치 한국의 현재 상태와비슷하기도 합니다..아무래도 일본하고 비교한다면 조족지혈에 불과 하지만, 그래도 명색이 휴화산인지라 늘 관측의 대상이 되고는 합니다..오늘은 화산지대를 방문해 그 풍경을 전해 드리도록하겠습니다...이 산은 케나이반도 바다 건너 위치한 휴화산의 하나인 Volcano Mount 입니다. .이 엄청난 바다건너 별도의 육지인 것 처럼 보이지만 앵커리지에서 연결된 육지입니다.다만, 도로가 없어서 경비행기로만 갈 수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시간과 장소를 달리해서 연신.. 2016. 11. 12.
알래스카 "Aviation Museum 2부" 어제 물개 손질을 하는 사진을 올렸는데거기에 관한 축제가 있습니다..Yup'ik Eskimo 인들이 벌이는 "Bladder Festival"입니다.언제 한번 자세하게 소개를 해드리겠지만 그 축제를벌이는 이유는 자신들이 사냥한 물개의 영혼을 기리기 위한 축제입니다..재미난 사실은 축제 내용이 방광축제이다보니남녀 성에 관한 내용이 자연스럽게 포함이된답니다..자신들이 사냥한 물개의 영혼은 사라지지 않기 때문에 그 영혼을 달래는 축제이기도 하지요..오늘은 지난번 소개했던 알래스카 항공박물관 2부순서입니다.. .비행기에 대해서 전문적인 지식이 있다면 정말 산 교육장이 될 것 같습니다. .또다른, 하나의 격납고를 전시장으로 해 놓았는데 일본 전범기가 걸려 있어 의아하게 생각을 했습니다. .이 전시장은 2차대전 당시.. 2016. 10. 20.
알래스카 "Japanese Summer Festival" 알래스카도 역시 다양한 국가의 인종이 이민을 와 정착을 하고 있습니다.다민족 다인종의 총 집합지인 미국의 전통은알래스카에도 적용이 됩니다..그런 연유로 인해 다양한 문화들이 있는데지난번 필리핀 축제를 소개했는데 이번에는일본의 축제를 소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한인들의 축제와 비교를 할 수있어 공부하는 자세로 축제를 유심히 보게 되었습니다..일본축제 현장속으로 들어가봅니다. .일본축제 포스터도 만들었네요.신문에도 광고를 내서 알게되었습니다.한인축제는 일체의 미국신문에 광고를 내지않아 타인종은 찾아오지 않아조금은 아쉬운점이 있었습니다..무료로 광고를 내는 방법이 있으니 한인축제도 이를 활용을 했으면 합니다. .오늘 행사일정표입니다.축제현장 입구에 부착이 되어있어 오는이들이 이걸보고 참고를 하더군요. .음식.. 2016. 8. 7.
알래스카 " Seward 6부" 예고해 드린대로 Seward 6부를 시작 하도록하겠습니다.어제 다운타운에 있는 해양박물관 정식 명칭은 Alaska SeaLife Center 입니다.혹시,해양박물관이 어디 있냐고 하실까봐정식명칭을 알려드립니다..스워드는 1792년 러시아 탐험가 Alexander Baranof 가처음 발을 딛은 곳입니다.1908년 이곳에서 금이 발견이 되면서 일본의 유명한 알래스카 개척자가 여러 도로와 항만등을 설계하고건설에 참여를 했다고 하네요. 1915년에 스워드에 철로를 개설함과 동시에 스워드가점차 알려지게 되었습니다. 그럼 6부 출발 합니다. .한장의 그림엽서 같지 않나요?저 벤취에서 책을 읽는 이들이 가끔 보이더군요. .여러분이 좋아하는 캠핑촌입니다.일박에 10불인데 여기도 체크인과 아웃 시간이 정해져 있답니다... 2016. 7. 3.
알래스카 " 다민족 문화의 풍경" 알래스카에도 정말 많은 민족이 들어와 살고 있습니다. 처음 들어보는 나라도 있더군요.그리고, 당연히 처음 만나는 나라의 풍습을 아주살짝 엿볼 수 있었습니다. 깊게는 알지 못하지만, 아 저런 나라에 저런 풍습이 있구나하는 간단한 모습을 만날 수 있어 좋았습니다. 신기하기도 하지만, 같은 세상속에 다른 문화와 언어들그리고, 풍습들의 다양성에 호기심이 마구 발동을 하네요. 그럼 우리모두 호기심 가득한 마음으로 가 보도록 하지요. 앵커리지 다운타운에 있는 박물관 입니다.참 특이하죠?모든 면을 유리로 저렇게 디자인 했습니다. 여기가 바로 행사장 입니다. 터키 아주머니가 아주 반갑게 맞아주시네요. 라마 인형입니다.라마는 미니 낙타라고 보시면 됩니다. 안데스 산맥에서 없어서는 안될 중요한 운반수단이기도 합니다.덩치도.. 2016. 3. 24.
알래스카 " 일본인의 바자회를 가다 " 개인적으로는 일본을 그리 좋아하지 않지만, 오늘은 다른일로 이멀젼 프로그램을 운영하는한 학교를 찾았습니다. 일본어로 수업을 하는 학교가 앵커리지에만 4군데가 있어 놀랐습니다. 아직, 한국어로 수업을 하는 학교가 한군데도없어 너무 아쉽기만 합니다. 일본어 학교는 벌써 그 오랜시간동안 운영을 해서그 학교 졸업생이 다시 선생님으로 들어가 아이들을가르치고 있으니, 부럽다는 말밖에 나오지 않네요. 알래스카에서 그래도 한국어로 수업을 하는학교가 한군데 정도는 생겨야 하지 않을까 하는아쉬움이 남습니다. 지금 한인회에서 이멀젼 프로그램에 대해서 조금씩진행은 하고 있지만, 아직은 갈길이 먼게 사실입니다. 참고삼아 찾은 학교에서 일본인 바자회가 열리고 있어 잠시 스케치를 해 보았습니다. 몇번이나 살까말까 망서렸던 아주 작.. 2016. 2. 21.
알래스카 " 야호 ! 온천이다 " 오늘 기온이 영하 섭씨 23도를 오르내리네요. 춥다는 소리가 나오긴 하더군요. 이렇게 추운날은 뜨끈뜨끈한 온천물에 온 몸을 푹 담그고 노천온천 하는게 정말 어울리지 않나요? 그래서 페어뱅스에서 56마일 떨어진 치나 핫스프링을찾았습니다. 금을 캐다가 발견한 이 온천은 백인이 운영하다가 일본인이, 그리고 지금은 중국인에게 넘어가 운영이되고 있습니다. 알래스카 유일의 온천이기도 한 치나 핫스프링은전세계에서 몰려드는 관광객들로 늘 붐비는 곳 입니다. 페어뱅스는 이제 중국인 시대가 도래 한 것 같더군요.대형 비지니스는 모두 중국인들이 차지하고 있어 중국인 여행객들을 어디서나 만날수 있었습니다. 그럼 한 겨울의 온천욕 현장을 가보도록 하겠습니다. 드디어 한시간동안 달리고 달려 도착한 치나 핫스프링입니다.이 도로의 .. 2016. 2. 9.
알래스카 " 최대의 터널을 가다 " 2차대전 당시 일본이 알류산 열도의 도치하버를 폭격하자 , 미국은 일년내 얼지 않는 부동항의비밀 기지를 만들고자 했습니다. 그래서 탄생한것이 바로 "안톤 엔더슨 메모리얼 터널"입니다.년중 구름이 가득하고, 방하지대이면서 3,500피트 이상의높은 산봉우리로 가로막혀있는 항구를 발견 했습니다. 이런 최적의 장소에 비밀군사기지를 만들기 위해 단단한 화강암을 뜷고 터널을 완공 하기에 이르렀습니다. 기차와 차량이 교대로 드나드는 신기한 경험을 할수 있는터널이기도 합니다.알래스카 역사상 가장 위대한 공사로 남아 있기도 한,이 터널공사는 2차대전이 끝나고 , 1960년도에 미군이철수하는 시기까지 왕성한 군사기지로써 그 역활을다 했습니다. 터널을 가기위해서는 앵커리지에서 스워드 하이웨이를 타고 약 40여분간 달리다가 .. 2015. 2. 19.
알래스카" Asian Alaskan Cultural Center" 를 가다 어느주나 아시안을 위한 문화센터가 있을텐데 아직까지 알래스카에서는 잘 보지 못했습니다. 그런데, 우연히 한글학교가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부리나케 달려 갔답니다. 어느 교회에서 하는게 아닌 정식으로 한글학교가 있는건 , 그만큼 한국의 위상이 높아졌기 때문입니다. " Asian Alaskan Cultural Center" 라는 곳에서 정식으로 한글을 가르치는 곳이 있다는게 한편 다행스럽고 자랑스럽게 생각이 되더군요. 그럼 한번 자세히 살펴 보도록 할까요? 주소는 4807 Northwood Drive Anchorage AK 99517 http://www.aaccus. org/index.aspx 입니다. 바로 옆에는 이렇게 초등학교가 붙어 있습니다. 좌측건물이 바로 문화센터 입니다. 평상시에는 초등학교 교실이지.. 2014. 10.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