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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VY IN ALASKA STORY
  • 알래스카의 낭만

오로라93

ALASKA "Chena Hot Springs " Chena Hot Springs은 페어뱅스에서 약 56마일 떨어진 막다른 길에 위치한 알래스카 최대의 온천이기도 합니다..특히, 겨울날 오로라를 보며 온천욕을 즐기는 매력덩어리 관광지이며 휴양지 이기도 합니다.다양한 아웃도어를 즐길수 있으며, 겨울에는 오로라와 함께 알래스카 관광지로 그 몫을 톡톡히 하고 있습니다..특히, 일본인들은 새해를 오로라와 함께 하면 신혼부부는 아들을 낳는다는 속설과 한해의 행운을 가득 가져다 준다는 기대감으로즐겨 찾는 곳이기도 합니다..만인의 누님들과 함께 떠난 온천여행 이야기를들려드립니다. .Chena Hot Springs은 약 100여년전 Robert and Thomas Swan 형제가 가 금을 캐던중 류마티스와 함께 신경통으로 고생을 하자 , 요양을 할수 있는 곳을 찾아 .. 2016. 9. 25.
알래스카 " 오로라 특집 2부 " 지난번에 1부에 이어 오늘 AURORA 2부순서입니다. 지난달 방영했던 꽃보다청춘에서 아이슬란드 오로라가선을 보였는데 , 사실 오로라 하면, 알래스카 오로라가더욱 손쉽게 볼수 있으며 , 편한 곳에서도 만날수 있어좋습니다. 그리고, 배경또한 다양해서 구미에 맞는 자연을 찾아 오로라 사진을 찍을수 있어 사진을 찍는이나 , 그저단순히 관상을 하는 이들에게도 알래스카가 더 알차고유익한 곳임에 틀림이 없습니다. 즐길거리와 아웃도어,물가등이 아이슬란드보다 훨씬 더 저렴하고 스케일 자체가 틀린 곳이 알래스카 입니다. 고생고생 하셔서 아이슬란드를 가시는 것보다는 더욱알찬 즐길거리로 가득한 알래스카로 오시기 바랍니다. 한국의 15배 크기인 알래스카! 그 엄청난 설원을 향해달려 오시기 바랍니다. 이곳은, 페어뱅스의 남산이.. 2016. 3. 1.
알래스카 " 오로라 특집 1부 " 오늘 오로라 특집 1부로 오로라 사진만 보여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알래스카에서 만나는 오로라는 언제 보아도 늘 환상적입니다. 한장 한장 찍을때마다 밝기와 ISO와 장노출을 모두 조절 한다음 찍는거라 한장 찍는게 시간이 많이 걸리기도 합니다. 밤새 찍은 오로라입니다.영하 섭씨 25도의 날씨에서 장갑도 끼지 못하고언 손을 호호불며 찍은 오로라입니다. 2부에서는 더욱 환상적인 오로라를 선 보이도록 하겠습니다. 미리 숙소에서 카메라 셋팅을 어느정도는 해 가지만 , 현장에 도착하면괜스리 바빠집니다. 삼각대를 설치하고 카메라를 조립한다음 오로라가 나오는 곳에 집중을합니다. 오로라는 너울너울 춤을 추기에 뷰파인더에 담기가 수월치는 않습니다. 현장에서 보면 모든 오로라가 다 환상입니다.그러나, 정작 사진을 나중에 확인.. 2016. 2. 26.
알래스카 " 박물관과 오로라 " 알래스카에서 제일 유서깊은 박물관은 바로 UAF대학에 있는 박물관입니다. 알래스카의 역사와 원주민의 문화,유적,야생동물들의역사를 한눈에 볼수 있는 곳이 바로 페어뱅스 대학내에있는 박물관 입니다. 저는 보통 여행지에 가면 미술관과 박물관을 먼저 찾게 됩니다. 두군데를 보면 , 그 지역의 특성을 일목요연하게 파악할수 있으며, 그동안 몰랐던 살아가는 이야기들을 접할 수 있어 좋습니다. 그럼 박물관으로 가 보도록 할까요? 박물관 건물 디자인은 정말 수려하고 아름답습니다.실내도 그렇지만, 이렇게 외관 자체가 웅장함과 아울러 독특한 건축미를보여주지요. 세상에나 얼마나 많은 중국인들이 오면 이렇게 한자로 된 글씨를정문 입구에 떡하니 붙여 놓았으까요? 이제 페어뱅스는 중국인 땅이나 마찬가지입니다. 이곳은 36,000년.. 2016. 2. 25.
알래스카" 겨울 나라의 오로라 " 요근래 삼일간 오로라를 평생 볼걸 다 본 것 같습니다. 영하 섭씨 25도의 날씨인지라 더욱 오로라가 선명하게나타나더군요. 알래스카를 상징하는 오로라에 매료된 이들이 전 세계에서몰려듭니다. 핫팩을 연신 이용해 언 손을 호호 녹이고 , 발을 동동 굴려가면서 오로라를 사진기에 담느라 여념이 없었습니다. 오로라 여행을 온 이들을 여기저기서 만나게 되더군요.저녁이면 모두들 마트로 몰려와 야식으로 먹을 식품들을장만하느라 분주 하기만 합니다. 오늘은 겨울나라의 풍경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겨울왕국의 캐빈들입니다.겨울을 캐빈에서 나는 것도 즐겁기만 합니다. 겨울왕국에도 극장은 있어야지요. 원주민들은 까마귀를 신성시 한답니다.그래서 까마귀 모형들이 많이 보입니다. 풍성한 눈꽃나무가 너무나 탐스럽습니다. 오케이 목장의 물통.. 2016. 2. 9.
알래스카 " 겨울바다의 풍경 " 알래스카 하얀 설경속의 바다는 온통 힐링의 도가니입니다. 순수하고 오염되지않은 알래스카의 자연앞에 서면 많은이들을 진실되고 자연인으로 휘귀 하게 만듭니다. 그래서 많은이들이 알래스카를 찾아 ,자신을 충전 시키고삶의 파노라마를 펼쳐들고 숙연해 지기도 합니다. 지난날의 많은 과오를 알래스카 자연앞에서 회개하고자연의 존엄성에 대해 다시한번 기억하게 합니다. 오로라와 빙하와 별들의 속삭임 속에 자신을 오롯이 서게하는 기특한 재활의 場인 Alaska 를 사랑하게 됨은, 사필귀정이 아닌가 합니다. 아름다운 풍경은 마음을 풍요롭게 해주는 활력소가 넘쳐 납니다. 사람과 화물을 같이 실어 나르는 발데즈행 배가 겨울에도 운행을 하네요. 눈 내리는 겨울바다 입니다.낚시 안하냐구요? 글쎄말입니다.오늘은 그저 겨울바다 여행을 .. 2015. 12. 29.
ALASKA " 아 ! 오로라여 " Aurora 는 로마의 새벽의 여신이라는 뜻입니다. 그리고 Aurora 는 그리스 북쪽의 바람이라는 Boreas로 불리기도 합니다. Northern lights 이라는 명칭을 참 많이 사용을 합니다.한번은 군부대 산악지역을 올라가는데 경찰이 막길래오로라를 보러 간다고 하니, northern lights 을 보러 가느냐고 묻더군요. 동양인은 아무래도 조금은 우아하게 들리는 오로라라는말에 친숙해져있어 오로라로 호칭을 하지만, 지도상의 거리 이름이나 상호,호칭을 백인들은 northern lights 이라고 많이들 합니다. 밤잠을 설치면서 오로라를 보기위헤 수시로 Anchorage거리로 나가 보았습니다. 결국, 새벽이 되자 구름이 걷히면서 오로라가 그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10시가 되어 도시 주변을 둘러 보았는.. 2015. 11. 5.
알래스카 “ 아 ! 오로라여 ” 제 똑딱이 카메라로 오로라를 잡는다는 건 사실 거의불가능에 가깝습니다.랜턴을 비춰가며 빛을 카메라에 비춰 오로라를 간신히잡는 정말 원시적인 방법으로 찍어 보았습니다. 좋은 카메라로 찍는다면 정말 환상의 오로라를 찍을수있겠는데 사진기가 따라 주지 않으니 , 눈과 마음에오로라를 가득 담습니다. 예전에는 20분 이상을 셔터를 그 춘운 날씨에 누르고 기다렸다가겨우 오로라의 흔적을 찍을 수 있었는데, 가나마 조금 업그레이드를 해서 오로라 형상을 겨우 건질수 있었습니다. 이번에 새롭게 알게된 사실인데 , 삼성 캘럭시 노트4로 오로라를찍을수 있다는 사실입니다.오히려 이번에 나온 신형으로는 오로라를 찍을수 없더군요. 무조건 신형이 좋은것만은 아닙니다.제 똑딱이 보다도 훨씬 선명하게 나오는 셀폰이 있다니신기하네요. 연어.. 2015. 9. 26.
알래스카 "온천과 오로라 " 오로라는 삼대에 걸쳐서 공덕을 쌓아야 볼수 있다고들 합니다.저야 워낙 자주 오로라를 자주 접하지만 모처럼 오로라를 보기 위해 온 이들은 하늘에 구름이 끼면 낙심을 하기에이르릅니다. 하늘이 하는일을 개런티 할수 없으니, 저로서도 답답은 합니다. 잔득 기대에 부푼이들에게 오로라를 보여주어야 한다는 부담도장난이 아니고, 오로라가 나타나지 않으면 모든게 내 책임 인것 같아 부담 백배이기도 합니다. 차라리 물고기를 잡으라면 잘 잡히는 포인트를 봐두었다가몰려가서 잡으면 되지만, 오로라는 정말 답이 없긴 합니다. 오늘은 오로라 근처에서만 놀다가 왔답니다. 이 파이프라인은 장장 800마일에 달하며 ,직경은 48인치입니다. 워낙 크고 대형인지라, 기름이 새면 어떻게 하나 걱정이 되겠지만, 이중 삼중으로 둘러쌓여있어 기름.. 2015. 9. 18.
알래스카 " 환상의 사진 한컷을 소개합니다 " 알래스카에는 알찬 명소들이 참 많습니다. 그러나, 일반 여행객들이 찾기에는 다소 무리가 있는곳들입니다. 저는 길이 없으면 만들어서라도 다니는편이라 작지만환상적인 명소들을 알게 됩니다. 오로라부터 시작해서 낚시명소와 사색의 장소와모델사진을 찍으면 환상적인 장소들을 찾아 두루두루 돌아다니고 있습니다. 오늘도 기가막힌 낚시 포인트에서 환상적인 사진 한장을건져 올려서 소개 하도록 하겠습니다. 바로 이 사진입니다.정면에는 만년설과 빙하가 보이고 펴쳐진 바다를 배경으로 절벽에서낚시를 하고있고, 그 밑에도 역시 낚시를 하고있는 이가 있습니다. 바위섬에서 낚시를 하는이가 마치 작은 장난감처럼 보이는 전체적인원근감과 구도가 아주 잘 짜여진 사진입니다. 정말 멋진 사진 아닌가요? 빙하지대인지라 여기저기를 둘러봐도 사방에 .. 2015. 5. 31.
ALLASKA " Moose 아주머니 숙박료 내세요 " 간밤에 무스 아주머니가 집에 와서 숙면을 취했답니다. 정원에 와서 편안하게 자리를 펴고 밤새 별을 헤아리며깊고도 깊은 달콤한 잡을 잤더군요. 아침에 나가보니 아침 식사에 삼매중인지라 사진기로Moose의 고운 자태를 담아 보았습니다. 오늘은 무스에 대해 잠시 알아보도록 할까요? 집 담장 대신 휀스를 쳐 놓아 여름에는 자작나무 잎들이 무성해지면서집이 모두 숲속에 잠기는것 같은 곳입니다. 캐나다와 유럽,알래스카와 러시아에서 주로 서식하는 사슴의일종인데, 유럽에서는 Eurasian elk 로 불리기도 합니다. 무스 아주머니가 밤새 문옆 휀스에서 자리를 잡고 편안한 잠자리 를 만들고이곳에서 잤더군요.무스는 앉아서 자네요. 그리고는 집안에 있는 작은 나무가지들을 모두 먹어치우고 맞은편집으로 가서 열심히 식사 삼매경.. 2015. 1. 8.
ALASKA"야경과 설경" 앵커리지의 전체 야경을 보면, 대도시 같은 분위기가 물씬 풍겨납니다.오로라도 볼겸 산을 올라 야경 삼매경에 빠져 보았습니다. 설경과 야경을 같이 만나게되니,그 또한눈밟는 소리와 함께 운치를 더해 주는것같습니다. 야경은 야경대로, 설경은 설경대로 나름대로마음의 평화를 주는 풍경이 아닌가 합니다. 바다와 하늘 사이를 짙은 구름이 내려와, 가로 막은 틈새로 생떼를 쓰는 태양이 짙은 햇살을 뿜어내고 있습니다. 구름이 퍼지는 속도가 마치 잉크가 한지에 퍼지듯 순식간에 넓게 퍼져만 갑니다. 신발을 부츠로 갈아신고 눈길을 향해 걸어보았습니다.발이 빠지는 감촉이 부드러워 좋습니다. 찬바람이 스산하게 불어 옵니다. 사진을 찍는데 손이 시렵네요. 한참을 산책로를 따라 걸어보았습니다.운동을 하는이들이 여기저기 자작나무 사이.. 2015. 1.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