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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VY IN ALASKA STORY
  • 알래스카의 낭만

알래스카2119

알래스카" 박물관에서 당구를 치다 " 앵커리지 박물관은 겨울이면, 주민을 위해 무료로 개관을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다양한 행사를 유치해서 겨울에 추위로 인해집 안에만 있는 걸 예방하기 위함이며, 건강을 위해 자꾸 움직일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 줍니다..미 본토를 위시해 다른 주는 주 정부의 배려는 별로보지 못한 것 같습니다.오늘은 , 주민들이 탁구를 비롯해 다양한 게임을할 수 있도록 장비를 갖추고 초대를 했습니다.당구와 블록 쌓는 것부터 시작해서 다채로운 게임을할 수 있는 박물관으로 초대 합니다...박물관으로 들어가는 입구의 야경입니다. . .박물관 내부에 있는 홀입니다.. .아이들이 게임을 즐기고 있습니다.. .제가 좀 일찍 가서 아직 사람들은 많이 오지 않았습니다.. .별 게임들이 다 있군요.. .가족들끼리 많이 몰려 나왔습니다.. .저.. 2019. 2. 5.
알래스카" 눈 내리는 날의 슈퍼볼 경기 " 미국의 최대 스포츠 축제인 슈퍼 볼 경기가 한창 열리는 날, 알래스카에는 눈이 펑펑 내리고 있었습니다.설날이라 한국에는 설 풍경이 한창인 오늘,미국은 슈퍼 볼 경기로 지나 다니는 차량이 없을 정도였습니다..눈이 내리는 날, 슈퍼 볼 경기를 Sports Bar에서집단으로 슈퍼 볼을 경기를 관람 하는 재미는 집에서 보는 것과는 또 다른 재미를 줍니다.Mercedes-Benz Stadium 에서 New England Patriots 와 LA 팀과의 경기는 점수가 많이 나지않을 정도로 팽팽한 경기였습니다..각종 공연이 수시로 펼쳐지면서 경기를 더욱 뜨겁게 달군 미국인들의 최대 축제가 아니었나싶습니다.결국,New England Patriots 팀이 13:3 으로 승리를 거머쥐었습니다.peanut farm Spor.. 2019. 2. 4.
알래스카 " 설산으로 가는 길 " 설산을 보면 마음이 평온해지고 조금은 더 여유로워지는 것 같습니다.오늘은 설산을 향해 가는 여정을 보여 드릴까 합니다..늘 집 뒤에는 설산이 듬직하게 버티고 있어겨울을 지내고, 봄을 기다리는 내내 든든한버팀목이 되어 주는 것 같습니다.어제 오늘은 다소 날씨가 쌀쌀해졌습니다.다음 주부터는 날씨가 풀린다니, 기대가되는 것 같습니다..작년 10월 부터는 게를 잡는 시즌이라고하네요.그래서, 바다에 망을 내리고 게를 잡는 이들이원주민 마을에는 많지만, 여기서는 추워서잘, 하지 않더군요.은근히 호기심이 발동하는 요즈음입니다..그럼 설산을 향해 출발 합니다...요새 곰이 출몰하는 지역인 마을입니다.여기 호수에는 모래 백사장이 있어 유일하게 배구 넷이설치가 되어 있습니다.. .가문비 나무와 자작나무 숲을 이루는 곳이기.. 2019. 2. 3.
알래스카 " 곰이 나타났어요 " 우리가 잘못 알고 있는 사실 하나가 곰이 겨울 잠에 빠지면, 기나긴 겨울 동안깨지 않고 잠을 자는 걸로 알고 있지만이는 사실과 다르답니다.비몽사몽인 상태로 가급적 신진대사를 느리게 하면서 졸고 있는 상태입니다..봄이 되어 미쳐 깨어나지 못하고, 죽는경우도 있는데 이는, 배설을 하지 못해 독소가 쌓여 사망한 경우입니다.곰이 가장 무방비 상태에 놓이기 때문에겨울 사냥꾼으로 인해, 사냥을 당하는경우도 있습니다.,제가 자주 가는 앵커리지 Kincaid Park 에블랙베어가 나서 한바탕 소동이 벌어졌습니다.여름에도 잘 나타나지 않는 곳인데, 겨울에 나타나깜짝 놀랐습니다.. .킨케이드 공원 부근에 민가에 곰이 나타나 먹이를 찾는 모습입니다.썰매에 눈독을 들이는 걸 보니, 썰매를 타고 싶은가 봅니다.. .앵커리지 맛.. 2019. 2. 2.
알래스카 " 안개에 젖은 Anchorage " 오늘 앵커리지에는 안개가 자욱하게 껴서 마치, 몽환에 젖은 도시 같았습니다.아침에는 우체국도 들러 일을 보고 안개에젖은 앵커리지 다운타운을 한동안 바라보았습니다..마치 요정이나 엘프들이 자신의 영역을 지키기 위해안개로 가린 것 같은 느낌은 또 다른 알래스카의매력으로 다가 왔습니다.머리만 살포시 내민 설산들과 구름이 안개가 되어가는 과정들을 여실히 보여주는 시간의흐름 속에 알래스카는 자연과 동화가 되었습니다..구름과 안개 속에 잠기어 버린 Anchorage Downtown의 풍경을 소개합니다...Anchorage Downtown 도시 전체가 구름과 안개에 젖어전혀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겨울 여행을 온 이들도 이 광경이 신기한지다들 사진 찍기에 분주 하기만 합니다.. .앵커리지 다운타운을 배경으로 인증.. 2019. 2. 1.
알래스카" 라면이 얼마에요? " 한국인에게 라면은 정말 소중한 한끼식사로 자리 잡았습니다.오늘은 "라면 이야기" 를 할까합니다.라면하고는 저하고 인연이 있는 식품이기도합니다.총각 시절 종각에 있는 삼양식품에 지원서를제출하고 시험을 봤는데, 수험 번호가 163번이었습니다..총 몇명이 응시를 했었는지는 몰라도 하여간 3명을 뽑았는데 그중에 다행히 합격을 해서 근무를 하게 되었는데 그나마 한 명은 월급이 적다고바로 사직을 해서, 꼴랑 두 명이 입사 동기가되었습니다..당시 삼양식품은 대기업에 속하는 현금이 빵빵한회사였지만, 지금의 농심 식품을 인수하는 과정에서실패를 하고, 대관령 목장을 만들면서 서서히이상한 징조를 보이다가 아이스크림을 만들고그러다가 우지 파동으로 결국, 파산을 하고만 경우였는데 당시 여러 음모론이 대두가되었는데, 무해하다고 .. 2019. 1. 31.
알래스카 " 눈 내리는 Seward Highway " 매일 아침 길을 나서면, 어김없이 Seward Highway 를 이용해 목적지를 가고는 합니다.앵커리지에서 스워드 하이웨이는 빼 놓을 수 없는도로입니다..Alyeska Resort에 있는 스키장을 비롯해,위디어스워드 ,키나이, 러시안 리버, 호머를 가기 위해서는반드시 이 길을 통해서 만 갈 수 있습니다.물론, 세계 10대 드라이브 코스로 뽑힐 정도로 경관이 수려해 수시로 드라이브를 하면서 알래스카만의풍경에 푹 젖어 보고는 합니다..오늘은 아침에는 눈이 내리더니, 오후부터는 비가내리는 오락 가락 하는 날씨로 다소 어수선한 날씨였습니다.이런 흐린 날의 풍경을 좋아하시는 분도 있더군요.저는 다 좋아합니다...ㅎㅎ..이른 아침부터 눈이 펄펄 내리고 있습니다.. .펑펑 내리는 눈으로 금방 도로는 하얀 옷으로갈아 .. 2019. 1. 30.
알래스카" 그림 같은 풍경과 일상 " 오늘은 알래스카의 아름다운 풍경과 일상을 소개하려고 합니다.한국과도 다르며, 미국 본토와도 다른환경과 일상들을 소소하게 소개하고,앵커리지의 미드타운 생활 속으로 들어가하루의 일상을 체험해 보도록 하겠습니다..알래스카 삶의 체험의 현장 같네요..ㅎㅎ..여기는 제가 좋아해서 매번 지나 갈때마다 들르게되는 곳입니다.. .휘영청 밝은 보름달이 떠 오르는 장면입니다.. .앵커리지 다운타운의 야경입니다.제 포스팅에 자주 등장 하는 곳이기도 합니다.. .설산에 스키를 신고 걸어 올라 정상에서내려오는 짜릿한 스릴을 즐기는 스키어들입니다.. .디날리 산맥을 비행기에서 내려다 보는 승객들의 마음은 너무나 설레일 것 같습니다.. .Kincaid Park 에서 스키를 즐기는 사람들입니다.. .공원에서 이렇게 조깅을 즐기는 이.. 2019. 1. 29.
알래스카 " 화재의 현장과 일상 " 겨울철에는 정말 화재 조심을 해야 하는 것 같습니다.특히, 미국 건축물들은 나무를 많이 이용해불이 나면 금방 다 전소가 되어 버립니다.호텔이 화재가 나서 모두 타 버렸지만, 다행히건축 중에 있는 호텔인지라 , 인명 피해는 없었던 것 같습니다..오늘은 불이 나 다 타버린 화재의 현장과알래스카의 생활 환경에 대하여 잠시 소개를드릴 까 합니다...어제 화재가 나서 모두 전소가 된 호텔 화재의 현장인데,경찰이 접근을 하지 못하게 지키고 있더군요.. .여기는 제가 사는 동네인데, 공항과 가까워 호텔들이많이 들어 선 곳입니다.다행히 주변 건물들이 없어 , 다른 곳으로 번지진 않았습니다.. .다행히 위에서부터 불이 번졌는데, 전체가 다 타버려 다 허물고다시 처음부터 다시 지어야 할텐데, 새로 신축하는 공사라 화재 보.. 2019. 1. 28.
알래스카" 에스키모인의 공예품 " 알래스카에서 만드는 수공예품 중에서퀄리티가 높은 제품들을 오늘 소개 하려고합니다.원주민들이 만드는 공예품들이 주를 이뤄특별한 소장품으로도 손색이 없습니다.일상에서 필요한 물건들도 있지만, 집안을꾸미는데 소용되는 인테리어 용품들도있습니다..그럼 출발 할까요 ...알래스카를 소개 하면서 각종 무기류들이 많이 등장을하는데 이는 꼭, 필요한 생활용품이라 등장을하게 됩니다.. .추운 겨울에 꼭, 필요한 모자랍니다.. .고래. 뼈와 북극곰 털로 만든 털이네요.. .머스터드가 아니라 무스터드네요.알래스카 무스터드 양념들입니다.. .한국의 전통 문양이 있듯이 , 알래스카 원주민들만의문양도 있습니다.전 이런 문양들이 좋더군요.. .아이보리를 이용한 다양한 공예품들입니다.. .이건 쓸모는 별로 없는 듯 하지만 , 수공예품.. 2019. 1. 27.
알래스카에서의 생활과 냉면 알래스카의 생활은 타주에서의 생활과 사뭇다릅니다.전체 일년을 놓고 볼 때 , 생활 패턴이 너무나다른데 그 이유는 알래스카는 자연과 함께 하는생활이기 때문입니다.자연과 함께 살아가는 생활이다보니, 여러 가지생활 속에 자연이 같이 묻어 있어 자연을 외면하고는 일상이 되지 않고 있습니다..하다못해 겨울에도 타주와의 일상이 다른데,그 이유는 순전히 자연이 다르기 때문입니다.건물들도 되도록 전면이 유리창으로 되어있어겨울철 햇빛을 되도록 많이 받게 하기 위한설계를 합니다..오늘은 바람이 많이 분다고 학교들이 모두휴교를 했습니다.한국에서는 감히 상상이 가지 않는 일들이아닌가요?오늘 저녁은 냉면으로 추위를 달랬습니다...작은 제설 차량으로 인도의 눈을 치우고 있네요.. .앵커리지나 페어뱅스등 이제는 일식집이 너무나 많.. 2019. 1. 26.
알래스카 " 오늘은 김치 담그는 날 " 한국의 최고 발효 식품인 김치는 그 무서운 사스 때도 빛을 발하는 신이 내린 식품이기도합니다.오늘은 김치를 담그는 날이라 다들 십시일반 손을 거들어 김치 담그기에 여념이 없었습니다..김치는 3천년전 중국에서 오이 절임으로부터시작은 되었지만, 김치는 조선 시대 " 딤채 "라는말은 있었지만, 삼국 시대부터 조금씩 발전이 되어 온 발효 식품임에는 틀림이 없습니다.저는 어려서는 정말 김치를 싫어 했지만 , 점점커 가면서 김치와 친해지기 시작 했습니다..오래전에 용인에 김치 박물관이 생겨 자주들르고는 했는데 , 인삼 김치부터 시작해서다양한 김치들을 선 보이는 식당 겸 박물관이었습니다.자주 혼자 찾아가 식사를 하고는 했는데 아직도그 옛 생각이 아련하기만 합니다...뭐니 뭐니 해도 일단 김치는 배추가 맛이 있어야 합.. 2019. 1.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