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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VY IN ALASKA STORY
  • 알래스카의 낭만

알래스카2119

알래스카 “ 쿄요테와 설경 ” 눈이 많이 내리고 먹이가 줄어들자, 야생동물들이앵커리지 시내로 내려오는 경우가 많습니다.무스야 원래 그러려니 하지만, 시라소니와 늑대와여우 그리고 , 코요테까지 내려와 먹이를 찾고있습니다..알래스카는 눈이 부족하면 다양한 현상이 생기는데일단, 개 썰매 경기가 어려워지고 빙하가 녹는 시기가일찍 다가옵니다.그래서 겨울에는 충분한 눈이 내려야 빙하를 덮어빙하가 녹는 시간을 줄일 수 있습니다.알래스칸에게 제일 중요한 건 역시, 연어입니다..눈이 많이 내려야 봄이 되어 눈 녹은 물들이 내를이루고 강을 풍요롭게 해주어야 연어들이 그 길을따라 산란을 하기 위해 올라오는데 만약, 물줄기가시원찮으면 연어들은 방향을 돌려 다른 곳으로 이동을 하게 됩니다.그러면 다음 해부터는 그 Creek 에는 연어가 다시는올라오지 않게 .. 2019. 1. 24.
알래스카 “오늘은 장 보는 날 ” 오늘은 장을 보는 날인데, 재미 난 건, 남은 어떤 물건을 사서 식탁을 장식 하는지 궁금하다는 겁니다.그래서, 쇼핑을 하면서 남의 장바구니를 은근슬쩍눈 여겨 보기도 합니다..한인 마트도 가야 하는데, 내일로 미뤘습니다한인 마트는 두 군데가 있으며, 아시안 마트는여러 군데 있습니다.일반적으로 김치는 직접 담그거나, 남이 담근 걸얻기도 합니다.그리고, 텃밭에 직접 기른 깻잎으로 미리 갯잎장아치를 담궈서 쟁겨 놓아 겨울에 먹습니다.김치가 조금 시었다 싶으면 , 손쉬운 김치찌개를 하거나김치 두부 두루치기를 가장 많이 하는 편입니다..그리고, 여름내 채취했던 대나물과 고비를 살짝 데쳤다가 냉동을 시켜 수시로 꺼내서 육계장이나고비무침, 대나물을 넣고 갈비 우거지탕이나 찌개를 끓이기도 합니다.그럼, 같이 장을 보러 .. 2019. 1. 23.
알래스카 " 무스와 자전거 수리점" 한국에서는 자전거 수리점을 수월하게 만날 수 있지만, 미국은 좀 복잡하고 다릅니다.오늘 새로운 자전거 수리점이 생겨서 잠시들러 보았습니다..그리고, 자주 등장하는 무스 아주머니가 이제는익숙할 것 같습니다.도시에 살고 있지만 , 여우와 무스,곰. 시라소니등과함께 어울려 살다보니, 자연 속에 사는 것과 다를바없는 것 같습니다..오늘은 거의 알래스카에서의 하루 일상을 소개하는코너 같습니다...오늘도 스워드 하이웨이를 타고 출발합니다.완전 이 길이 출근길이네요.. .앞에 있는 돔은 실내 골프장이며 설산은 추가치 산맥입니다.. .매일 이 길을 달리지만 지루한 적이 없었습니다.. .잠시만 나가도 다양한 야생동물들이 서식하는 곳을만날 수 있습니다.. .그리고, 겨울날의 초상과 대면을 하게 되지요.. .눈으로 만든 외.. 2019. 1. 22.
알래스카" cliff swallow 와 눈꽃 나무 " 알래스카에 처음 왔을 때, 고추 잠자리와 개구리는 살지 못하는 줄 알았습니다.왜냐하면, 알래스카에는 바퀴벌레와 뱀이살지 못하는 영구 동토층으로 알고 있었기때문입니다..그런데, 고추잠자리부터 개구리,메뚜기, 벌등 많은 곤충들이 다 잘 먹고 잘 살고 있더군요.무엇보다 제일 좋은 점은 뱀이 살지 못한다는점입니다.호박씨를 물어다 줄 제비도 살고 있는데, 제비와흡사하지만 전혀 다른 새가 살고 있는데 바로,cliff swallow 라는 새입니다..한국으로 치자면 참새 같은 새라고 할 수 있습니다.눈꽃 나무에서 무리를 지어 사는 이 새는 한국을생각나게 하는 텃새입니다...무리를 지어 생활하는 이 새의 몸무게는 대략 1온스정도입니다.손에 살포시 쥐면 새의 심장 박동이 느껴집니다.. .늘 수십마리씩 무리를 지어 제 집 .. 2019. 1. 21.
알래스카 " 특별한 개업식 " 오늘은 스포츠 매장이 새롭게 개장을 해서 들러 보았습니다.개인 맴버를 위한 특별한 개업식이라 일반소비자들은 출입을 할 수 없는 이벤트여서다양한 행사들이 매장 안에서 펼쳐졌습니다..심지어 맥주와 와인까지 나눠주더군요.저는, 간단한 음료만 마셨는데 다채로운 행사들이 있어 눈길을 끌었습니다.한인은 참석자중 오직 저 혼자인 것 같네요.그럼, 같이 한번 둘러보도록 할까요?..미드타운에 있는 백화점이 문을 닫고 그 자리에스포츠 매장이 오늘 특별 이벤트 오프닝을 가졌습니다.왼쪽에 있는 하얀 눈꽃 나무가 너무 인상적이지않나요?. .밖에서 보니, 매장이 편안한 동선으로 이루어졌으며,천장이 높아서 아늑한 분위기였습니다.. .초대 받은 회원들이 문 앞에 길게 줄을 서서 기다리고 있습니다.. .아웃도어를 즐기려는 이들에게는 .. 2019. 1. 20.
알래스카" 청둥오리의 겨울 나기 " 한국에도 이제는 사계절이 슬슬 사라지고여름과 겨울만 있는 것 같다고 하더군요.알래스카에도 사계절이 있어 때가 되면 철새가날아 오고, 봄이 오면 꽃이 피는 계절입니다.그런데, 때가 되도 남쪽 나라로 이동을 하지않고겨울을 이 곳에서 나는 철새중 가장 많은 새가바로 청둥오리입니다..청둥오리와 스키어와 애견을 데리고 산책을 즐기는알래스칸들의 일상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풍경을전해 드리려고 합니다.발이 시렵지도 않은지 청둥오리들이 그 찬 물에서 맨발로 노니는 모습을 보니, 물이 혹시 따듯한 건아닌지 궁금증이 들기도 했습니다..알래스칸들의 일상 속으로 들어가 보도록 하겠습니다...청둥오리들이 노니는 일명 오리공원의 호수입니다.. .자작나무들로 둘러 쌓여 있는 청둥오리 호수인데호숫가에는 벤취가 있어 , 저 먼 설산과.. 2019. 1. 19.
알래스카 " 봄을 기다리며 " 지난달만 하더라도 시냇물이 얼어가는 과정이었는데 , 오늘 시냇가에 나가보니,얼음이 녹으며 봄을 준비하는 모습이었습니다.자전거를 타거나, 스키를 타거나 혹은, 애견과산책을 즐기는 시냇가의 산책로를 가 보았습니다..봄을 상상하면서 걷는 산책로에는 하얀 고깔 모자를 쓴 말굽 버섯도 만났으며, 유난히 청아한속삭임을 들려주는 시냇물의 흐름에 몸과 마음을흘려 보내 보았습니다.자작나무 숲사이로 흐르는 시냇물이 함께 하는 산책로를 소개합니다...봄으로 가는 징검다리는 아닐까요?. .지난달에는 완전히 다 얼었던 시냇물이 많이 녹았습니다.. .여름에는 연어가 올라 오는 시냇가입니다.물만 있으면 연어들이 올라옵니다.. .조금씩 녹는 얼음들이 봄을 재촉하는 듯 합니다.. .시냇물을 따라 산책을 했는데 오늘 상당히 많이 걸은 .. 2019. 1. 18.
알래스카 구인 정보 알래스카 구인 정보입니다. 저는 단지 정보만을 제공하며 연락은 직접 연락을 하시기 바랍니다.알래스카의 최저임금은 9불 84센트입니다.월급제로 받는 봉급자의 경우에도 최저임금이적용이 됩니다.자기 근무시간을 총 최저임금으로 나누면자신이 최저임금을 받고 있는지 알 수 있습니다.연방 정부 최저임금은 2009년 동결이 되어 7.25달러이지만, 지방자치 제도로 인해 각 주나 시에따라 최저임금은 다릅니다..뉴욕, 워싱턴주,시애틀,샌프란시스코등은 시간당15달러입니다.알래스카 원주민 최대의 기업체인 http://www.nana.com/에서는 다양한 직군의 구인을 수시로 하고 있으며언어가 되시는 분은https://anchorage.craigslist.org/d/jobs/search/jjj에서 잡을 구하셔도 됩니다..미국도.. 2019. 1. 18.
알래스카의 주도 " Juneau 의 풍경 " 알래스카의 주도는 " Juneau " 입니다.알래스카의 수도인 주노는 인구 3만 2500명의알래스카에서 세번째로 큰 도시이기도 합니다.앵커리지, 페어뱅스, 주노 이런 인구 순위이지만인구 밀집은 제일 높은 곳이기도 합니다..러시아가 지배를 할 때는 싯카나 캐치칸등에알래스카를 통치 하는 총독부가 자리하고 있었는데주노 근처에 이런 총독부가 위치하고 있었던 주된 이유는 바로 기후였습니다.기후가 시애틀과 비슷한 날씨라 비교적 온화하여 알래스카에서 제일 따듯한 곳이기 때문입니다..그러나, 점점 세월이 흐르면서 기후 평준화가 되어 가는 분위기로 이제는 날씨가 겨의 평준화된 것 같습니다.1880년 10월 18일 최초로 유럽계 미국인이 정착해1881년 인구 100명의 정착촌이 만들어진 곳이바로 Juneau 입니다..알래.. 2019. 1. 17.
알래스카" 말 타고 거닐던 산책로 " 골드러쉬 당시 말을 타고 거닐던 산책로가 있었습니다.빙하가 바라 보이는 바로 앞까지 걸어서 갈 수있는 산책로이자 등산로입니다.저는 아직 완주를 해보지 않아 , 길 끝에 빙하가있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 언젠가는 가보려고합니다..봄이면 산책로 주변에서 산책을 하는 이들을 늘몰래 엿보는 곰을 볼 수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그러다가 행여 사람하고 눈이라도 마주치면 부리나케숲 속으로 도망을 가기도 합니다.언젠가 한번 사진을 올리기도 했었습니다..말을 타고 걷던 산책로를 소개합니다...야생동물 보호 구역인 저 산 자락에는 이제 돈 많은 이들이 하나 둘 집을 짓고 살기 시작 합니다.. .한 채 두 채 늘더니 이제는 아주 동네를 이루며 잘 먹고 잘 살아가고 있습니다.여기는 늑대,곰,여우,시라소니등이 살고 있습니다.. ... 2019. 1. 16.
알래스카 " 사격장과 교통사고 현장 " 알래스카에서 교통 사고는 큰 인명피해는 거의 없는 편입니다.그 이유는 하이웨이 도로 가운데에 경계석이없고 , 대신 중앙에 차선과 차선 사이 공터가있습니다.그러다보니 졸음 운전을 해도 그 중앙선 가운데로들어가 맞은 편 차량과 정면 충돌을 피할 수 있어자기 차량만 파손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미국은 한국과 달리 교통사고가 나도 바로 차를 견인해 가지 않습니다.완벽하게 사고 원인을 조사한 뒤 , 차량을 견인합니다.이게 바로 초동 수사로 불리우는데, 한국은 차량이막힌다는 이유로 차부터 빼고 보는데 , 이러다보니나중에 원인을 조사 하는데 문제가 생길 소지가아주 다분합니다..다른데서는 대형 사고로 이어질뻔한 교통사고 현장을오늘 보여드리도록 하겠습니다.오늘은 서브 카메라로 촬영을 했습니다...스워드 하이웨이인데, 수.. 2019. 1. 15.
알래스카 " TAKU 산책로 " 오늘도 동네 산책로를 소개 하려고 합니다.고즈녘 하면서도 여유롭고 , 넉넉한 산책로는알래스카 산책로만의 특징이기도 합니다.앵커리지뿐만 아니라 알래스카 어느 지역을가더라도 공원은 늘 여유롭고 풍요로워 주민들의사랑을 듬뿍 받고 있습니다..오늘부터 날씨가 평년의 기온을 되찾아 산책을즐기는 주민들이 많이 보였습니다.애견과 함께 산책을 즐기거나, 눈길에 자전거를 타며 휴일을 즐기는 이들의 모습을 소개합니다...애견과 함께 유모차를 끌며 산책을 나온 가족을 만났습니다.. .야간에는 공원이 문을 닫는다고 하지만 , 누가 그걸 관리하고 그러지는 않습니다.. .산책로는 두 갈래의 길이 있는데 한 군데는 2마일입니다.왕복으로 갔다 오면 , 6.4키로미터입니다. . .자전거를 타고 신나게 달리는 청년을 찍어 보았습니다.. .. 2019. 1.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