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래스카2119 ALASKA " 1964 Alaska earthquake " 지금으로부터 약 50년전 1964년 3월27일 금요일 진도 9.2의 깅력한 지진이 앵커리지에 발생이 되었습니다.전세계에서 지진의 징후들이 많이 벌어지고 있습니다.물론, 미국내에 있는 여러주에서도 지진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알래스카 지진의 역사의 현장을 방문했습니다.지진이 났을당시 그 현장을 찾아보니, 지금은 기념지로바뀌어 있더군요. 여기가 바로 지진의 근원지 입니다. 지진은 4분38초동안 계속 되었는데, 이 쓰나미 지진으로 인해 139명의희생이 있었습니다. 여기서부터 시작해서 발데즈와 코디악까지 중남부 알래스카의 여러 도시에서 피해를 입는 상황이 벌어졌는데, 리틀 스위스라고 불리우는 발데즈에서는 30명의 희생자가 생겼습니다. 바로 앞에는 바다가 접하고 있어 쓰나미의 피해가 여러곳으로 번져나가게 되.. 2014. 12. 12. ALASKA " 관광지 식당 매물정보" 알래스카 위디어라는 유명한 관광지가 있습니다. 앵커리지에서 약 1시간 내외에 있는 바닷가 씨푸드레스토랑이 매물로 나왔는데, 땅은 30년 리스네요. 노후를 여기서 보내면 좋습니다.바닷가에 있는 식당인지라 , 내내 낚시를 하면서 자급자족을 해도 되는 곳 입니다. 홍어,청어,광어,연어,생태등 각종 수산물이 많이 나는곳이며, 크루즈가 정박하는 유명한 관광지 입니다.빙하와 폭포등 볼거리들이 많으며, 바다빙하와육지,산빙하들이 즐비한 곳이기도 합니다. 이렇게 유빙이 떠다니는곳입니다. Waterfront Commercial business facility for sale - $275000 (Whittier ak) 제가 보기에 돈을 많이 버는곳은 아닙니다.노후에 부부가 같이 운영을 하면서 놀며놀며 살수있는 환경입니다.낚.. 2014. 12. 12. ALASKA " Pointlay Eskimo Life " Alaska에는 크고 작은 수백여개의 작은 마을들이 있습니다.심지어는 한가족이 모여사는 곳도 있습니다.내말이 곧 법인, 그런 마을에 살아간다면 어떨까요? 한가족이 135명인 마을도 있습니다.가족끼리 혈연관계를 맺고 살다보면, 아무래도 여러가지 뜻하지 않은 문제들에 봉착을 하게 됩니다. 그래서 , 타지에서 온이들을 환영하는 마을이점차 생겨나게 되었습니다.그런관계로 새로운 이들이 마을에 나타나면, 늘호의를 베풀게 됩니다. 저도 여러마을을 다녀보았지만 , 마을이 클수록 점점 인간미가 사라지는걸 보았는데 지금의 한국 시골도마찬가지가 아닌가 합니다. 동네 과수원에서 서리를 해도 어른들이 웃고 그냥 지나쳤지만,지금은 바로 신고를 해서 같은마을 아이라 할지라도 법적으로 해결을 하지요. 알래스카에서 아직도 때묻지않은 .. 2014. 12. 11. ALASKA " Christmas 선물 사세요 " 많은분들이 년말년시와 Christmas 가 다가오면서선물 걱정을 많이들 하시네요.저도 이럴줄 알았으면 Alaska 산 특산물을 많이챙겨두었어야 하는데 아쉽네요.그렇다면, 선물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되는데 말입니다. 선물 하니까 생각이 나서 , 지난번 들렀던 쵸코렛 공장을다시한번 들러보았습니다. 대체적으로 쵸코렛 좋아하시는분들이 많지만, 의외로싫어하시는분들도 계시더라구요. " 사랑의 묘약 쵸코렛 공장으로 출발 ~ " 산뜻하게 Christmas 분위기가 가득한 알래스카 앵커리지의 명물 "쵸코렛 공장 " 입니다 문앞에는 역시 산듯한 차림의 북극곰 아저씨가 한손에 콜라를 쥐고 오는이들을 환영하며, 호두깍기 병정이 문을 열어 줍니다. 공장이라고 거창한건 아니랍니다.그래도 백여가지의 다양한 쵸코렛들이 눈길을 끕니다... 2014. 12. 10. ALASKA " 눈대신 비내리는 알래스카 " 정말 이상기온이 문제이긴 하나봅니다. 알래스카 12월에 눈대신 내리는 비는 심각 하기만 합니다.하루이틀도 아니고 수시로 내리는 비로 인해 여러가지 피해들이 생겨나고 있습니다.지금 알래스카에 사시는주민이나 여행을 온 이들은 모두 어리둥절 합니다.여기가 알래스카 맞나 합니다. 오늘 날이 너무나 따듯해서 차량의 히터도 끄고 ,창문도 열고 다녔습니다.이렇게 하루이틀 지나다보면, 모든 생태계들은 변하기마련입니다.새싹을 터 세상을 구경 하다가 다시 얼어죽는일도 비일비재하다보면, 식물들도 고사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알래스카 12월의 비오는날의 풍경 입니다. 오늘 빙하가 자리잡은 아주 높은 고지대에 올라와 보았습니다.이곳은, 아직도 금이 나오는 곳이기도 합니다.산 꼭대기에 저렇게 집이 몇채 지어져 있네요. 비포장 도로.. 2014. 12. 9. ALASKA " Moose 와 Dog 가 만났을때 " 알래스카에서는 야생동물과의 조우가 심심치 않게 이루어집니다.산책로에서 Moose 와 견공이 만났다면 어떤일이벌어질까요?Moose 나 Dog 모두 좀 황당 할것 같습니다.어떻게 대처해야 할지 서로가 좀 난감하지 않을까요?오늘 제가 그 현장을 자세하게 소개 하도록 하겠습니다. Moose 와 견공과의 만남 그 현장속으로 가 보도록 하겠습니다. 산책을 하는데 , 무스아주머니를 만났습니다.모르고 그냥 지나칠뻔 했는데 , 맞은편에 사람이 서 있어서 뒤늦게 알아차렸답니다. 이 강아지도 아직 무스아주머니를 못봐서 저렇게 천방지축 마구뛰어오고 있습니다.저한테 달려오는거랍니다.이미 주인은 무스를 발견하고는 그자리에 멈추더군요. 무스를 그냥 지나쳐 저에게 와서 마구 꼬리를 흔듭니다.그러더니 그제서야 무스를 발견 했답니다.무.. 2014. 12. 8. ALASKA " Anchorage 에 내린눈 " 어제 오늘 이틀에 걸쳐 함박눈이 내렸답니다. 그런데, 오후 부터는 날이 따듯해 거리의 눈들이 녹아너무 질척 거리네요.그냥 추운게 좋은데, 왜 따듯해지는지 모르겠습니다.차라리 그게 교통사고도 나지않고, 도로도 깨끗하고차량도 깨끗한데 말입니다. 그럼 눈구경 하러 한번 나가 보도록 할까요? 호수는 꽁꽁 얼고, 눈 가득 쌓인 벤취만 호수를 차지하고있습니다. 눈을 치우고 스케이트를 타도 좋을 곳이랍니다.어느 누가 부지런한 이가 눈을 치우면 , 아마 많은 이들이 이곳으로 몰려올것 같습니다. 저만치 강태공 한명이 보이네요.대체적으로 무지개송어가 잡히는 곳이랍니다.가서 확인을 해 볼까 하다가 , 눈에 발이 너무 깊이 빠지는 바람에 중간에 그만두었답니다. 앵커리지 앞바다도 서서히 얼어가네요. 오히려 이렇게 눈이 가득한 .. 2014. 12. 3. ALASKA " 북극의 물장수 " 알래스카 북극의 지방중 여러마을들이 모든 생활용수를 사다 먹습니다.물론, 도시를 벗어난 캐빈에서도 물을 사다 먹는데,아르바이트중 하나가 물장수 이기도 합니다.알래스카의 3대 아르바이트가 있는데, 장작배달,물배달,눈치우기 입니다. 1년 내내 할수있는 아르바이트 이기도 하는데이런 아르바이트나 비지니스가 활발한 주는 미국을 통틀어 알래스카가 유일하지 않을까요?미국속의 또다른 미국인 알래스카 !그 현장속으로 오늘도 들어가 봅니다. 북극의 순박하고 정이 넘치는 주민들. 경비행기가 도착하자, 짐을 나르기 위해 등장한 스노우머쉰. 주민과 짐을 내려놓고 다시 빈 비행기로 돌아가는 비행기.비행기가 막상 따나자 마치 고립이라도 된듯 서운한 기분이 듭니다." 나를 두고 가다니..." 짐들을 여기저기 두고 떠나면 , 간이공항.. 2014. 12. 2. ALASKA " 무스와 찻집" 오늘 재미난 광경을 보았습니다. 수컷무스의 구애장면을 정말 진귀하게도 보았습니다.카페에 들러 차한잔의 여유도 부려보고,설경을 구경하며 , 설산을 향해 달려도 보았습니다.평범했던 하루 일상의 흔적을 더듬어 봅니다. 고요한 바다와 구름 그리고 설산의 모습. 설산을 향해 달리다보니, 어느새 손에 잡힐듯 가까이 보이네요. 수묵화를 그린듯 , 노니는 구름의 물결이 신비롭기만 합니다. 먹이를 먹으면서 은근슬쩍 암놈들 곁으로 다가가는 숫컷입니다. 그리고는 살며시 눈치를 봅니다. 호시탐탐 노리는 암놈 무스 두마리가 있답니다.옆에가서 치근덕 거려도 멀리 벗어나질 않더군요.그렇다면 암놈도 마음이 있다는거겠지요? 산자락 밑에 위치한 제법 유명한 카페에 잠시 들렀습니다. 소개할 카페가 여긴 아니고, 이곳도 같이 운영을 하더군.. 2014. 12. 1. ALASKA " Landscape of snowy day 1" 정말 오랜만에 Anchorage 에 눈이 내렸습니다.하루종일 소록소록 내리는눈이 정말 탐스럽기만 합니다.하염없이 내릴것 같은 눈이 오후부터는 서서히 그치더군요.그 눈오는 와중에 눈마중을 하러 나가보았습니다.눈한번 맞아보실래요? 눈오는날은 그냥 집에서 지내야 하는데, 부득이 나올수밖에 없었답니다. 함박눈은 아닌지라, 그리 많이 쌓이는것 같지는 않네요. 마치 바닷물에 설탕가루를 뿌리듯 골고루 뿌려보지만, 눈의 흔적은나지 않네요. 얼어붙은 호수에도 눈이 가득 쌓여만 갑니다. 해풍에 채 자라지 못하는 가녀린 나무도 눈을 온몸으로 받으며힘겨운 지탱을 합니다. 도로에도 차량이 보이지 않을정도로 인적이 드물답니다. 이 장면은 예전부터 제가 찍고 싶었는데 , 미처 찍지 못하던 곳이었는데오늘 드디어 인증샷을 찍었습니다... 2014. 11. 30. ALASKA"Eskimo의 역사를 잇는 아이들" Eskimo 인들도 이제는 글을 가지므로써 역사를 잇는 작은 일부터 꾸준히 하고 있습니다.특히, 그들의 문화와 전통의 선봉이랄수 있는 다양한 전통춤을 동네의 어르신이 직접 아이들에게무료로 알려주는 문화센타가 각 동네마다자리하고 있습니다.오늘은 그 전통춤의 현장속으로 들어가 봅니다. 북극의 작은마을 문화센터 입니다.아이들과 어른들이 한두명씩 모이고 있더군요. 이 추운날 추운줄도 모르고 마냥 눈지치기에 여념이 없는 아이들. 동네 어르신을 비롯해 자발적으로 나와서 아이들에게 전통춤을 자세하게 알려주고 있습니다. 아이들도 부담없이 즐겁게 어른들의 지도에 따른답니다. 너무나 진지한 아이들의 표정이 재밌습니다. 약 20여가지의 전통춤이 있습니다.아이들에게 맞는 전통춤을 알려주고 있습니다. 아이들의 춤을 보면서, 한.. 2014. 11. 29. Goats in ALASKA 산양을 발견해서 영상으로 찍었는데 워낙 먼거리라 화면이 많이 흔들리네요. 2014. 11. 26. 이전 1 ··· 169 170 171 172 173 174 175 ··· 17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