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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VY IN ALASKA STORY
  • 알래스카의 낭만

알래스카2119

ALASKA " A Walk in the Clouds " 오늘도 역시 거리풍경입니다. 제가 자주 찾는 단골 코스이기도 한데, 구름이 너무나환상적이라 찾았습니다. 영상으로 보니, 뿌옇게 습기가 찬것처럼 보이네요.역시, 이런 풍경은 직접 보셔야 하는데 아쉽네요. 변함없이 오늘도 아름다운 알래스카의 일부를 소개합니다. 해당 사진을 크릭하시면, 원본 사진으로 감상을 하실수 있습니다. 한시간전에 구름이 너무나 환상적이라 사진을 찍고 싶었는데,할일이 있는지라 우선 해결하고 나니, 그 아름답던 구름의 형상들이이동을 했네요. 지금도 충분히 아름답지만, 아까전에는 더욱 아름다웠답니다.오호 ! 통재라 . 어제내린 눈으로 자작나무들이 눈꽃으로 변해버렸네요. 이런 설경을 배경으로 아주 천천히 10마일로 운전을 했습니다.차들이 다니지 않는 도로라 , 뒤차 신경쓸 필요가 없어 너무나 .. 2014. 12. 23.
대대손손 먹고 살수 있는곳 오늘은 좀 큰 땅을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109에이커의 땅이 나왔습니다.약 133,418평이죠.계산이 되시나요? 엄청 넓죠? 물론, 집도 있습니다.그럼 일단 사진부터 보실까요? 도로가 인접한 곳입니다.앵커리지에서는 약 1시간정도의 거리 입니다. 보이는 땅이 다라고 보시면 됩니다.물론, 호수도 같이 끼어서 팝니다. 너무도 울창해서 각종 아웃도어를 즐기실수 있는곳 입니다. 토지를 정지작업을 해 놓은곳도 많아 B&B 나 기도원을 지어 임대를 주어도좋습니다. 여기는 맥켄리 등정을 위해 꼭 들러야 하는 타킷나라는 곳 입니다.제 포스팅에도 여러번 나옵니다. 매년 엄청난 관광객이 오는 동네이기도 합니다. 호수에 다양한 어종의 고기를 기르고 낚시,카약,보트등 대여업도가능 합니다. 산책로도 만들고 비닐하우스도 만들어 .. 2014. 12. 23.
ALASKA " 하얀눈이 내리네" 날은 따듯하지만 낮부터 하얀눈이 소록소록 내리네요.눈 내리는 날에는 하이웨이를 한번 달려줘야 예의인것 같아서 눈내리는 도로를 달려보았습니다. 그저 편안하게 아무 생각없이 눈내리는 도로를 달리다보니, 기분이 한껏 업되는것 같더군요. 오늘은 그저 소소한 풍경으로 인사를 드립니다. 눈내리는 바닷가는 그 풍광이 더욱 아름다워 보입니다. 눈이 내리는 즉시 , 달리는 차에 의해 바로 흩날려 도로에 쌓이지는 않는답니다.그래서 알래스카의 눈은 " 바람에 흩날리는 눈" 입니다. 내리는 즉시 , 바닥에 자욱히 깔리는 눈들이 마치 사막의 모래바람 같습니다. 눈을 맞는 자작나무들도 묵묵히 눈오는날의 풍경을 감상 합니다. 어찌 오다보니, 실내 골프장까지 왔네요.직접 와보기는 처음 입니다. 차량 통행이 별로 없어 , 아무생각없이.. 2014. 12. 22.
ALASKA 의 마음에 드는집 매물 마음에 드는집이 매물로 나왔네요. 이 코너는 단순한 정보제공만을 합니다.직접 연락하시기 바랍니다. 집에 연못이 있고, 바다가 인접한 그런 지역 입니다.갯벌에 조개가 많이 서식해서 많은이들이 몰려오는곳이기도 합니다. 물론, 연어와 광어 낚시터로도 유명하지요.그럼한번 둘러볼까요! $187000 / 3br - 1732ft2 - BEAUTIFUL HOME LOCATED IN 1 OF THE GREATEST FISHING AREAS IN THE WORLD (Ninilchik) 숲속에 그림같은 집이 운치있어 보입니다. 넓직한 주방이 마음에 드네요. 자쿠지는 별로 이용하는법이 없더군요. 부속창고도 많네요. 연못이 저는 마음에 든답니다.미꾸라지도 키워보고 싶습니다..ㅎㅎ여러 종류의 물고기들을 키우면서 자라는 모습을 보.. 2014. 12. 21.
ALASKA " 작은 음악회 " 알래스카 겨울을 지내는 방법중 하나가 실내 행사입니다.오늘은 작은 음악회가 열리는 서점을 찾았습니다.초등학생들의 귀여운 연주모습부터 중고등학생들의어설프지만 , 정성어린 연주 모습을 소개 합니다. 가끔 이렇게 문화적인 행사를 접하다보면,어느사이엔가 점차 정화되어가는 심신을 느낄수 있어 좋은것 같습니다. 그럼 , 작은 음악회 현장으로 가 보도록 할까요! 대형의 무대는 아니지만, 이런 작은 음악회는 듣는이들의 마음속에잔잔한 미소의 파문을 던져 줍니다. 평소에도 자주 찾는 서점입니다.매일 그림만 보는 수준이지만, 일단 오는데 후한 점수를 주지 않으실래요?..ㅎㅎㅎ 저는 장르를 넘나들면서 모든 책들을 보고 있습니다.눈치 안보고 마음껏 책을 볼수있는 이런곳이 참 좋습니다.학생들은 여기와서 숙제를 하기도 합니다. 음.. 2014. 12. 20.
ALASKA "marijuana 이야기 " 11월 주민투표에서 Marijuana 가 53대 47%로 통과가 되었습니다.투표 결과가 나오기도 전에 앵커리지 시의회에서는 마리화나 금지법안을 상정을 했는데, 이번에 부결처리가 되었습니다. 이번에 통과된 오락용 마리화나는 2015년 2월 24일 법적으로 확정이 되는데, 아직까지 세부안은 나온게 없습니다. 일단, 개인당 1온스 소지가 허용이 될것 같습니다.그리고 여섯그루의 마리화나 재배가 적법화 될 예정입니다. 2월24일 부터 마리화나의 안전보건,보안,광고및 마리화나 에 대한 각종 세부법안이 11월까지는 확정이 될 예정입니다. 2016년 2월부터 비지니스 응용 프로그램을 받아들이기 시작해서 늦어도 2016년 5월부터는 사업 면허를 발급하기 시작할 예정 입니다.이 모두 아직 까지는 시행예정안인데 , 더 빨라.. 2014. 12. 20.
ALASKA "Hilltop Sky Area " 이상기온으로 적설량이 많지않아 스키장이 정식으로 개장을 하지 않았습니다.그렇지만, 일부는 개방을 해서 일반 주민들이 스키를즐길수 있도록 했습니다. 오늘 무료로 개방된 스키장을 가보도록 하겠습니다.오히려 이렇게 개방된 스키장이 있어 다같이 즐기기에는너무나 좋은것 같네요. 공짜 스키장 좋아하시나요? 지난번에 한번 갔던 길임에도 자주 가는길이 아니니 조금 헷갈리긴 합니다.저렇게 아름다운 설산만 보고 달리면 되더군요. 자..도착 했습니다.그럼 들어가 보도록 할까요! 저는 멍멍이와 함께 와서 저 유모스키를 개가 끄는줄 알았더니 ,그게 아니더군요.누가 끄냐구요? 잠시후 보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모처럼 햇살도 비추고 스키 타기에는 더없는 좋은 날씨 입니다.너무나 따듯해서 도로의 눈들이 다 녹네요. 저렇게 멍멍이.. 2014. 12. 18.
ALASKA " Window shopping" 한국에서는 보통 아이쇼핑이라 하지요. "Eye Shopping" 라는 말은 한국에서만 쓰는단어가아닌가 합니다.쇼핑몰에 가서 잠시 눈요기좀 하다가 왔습니다.볼일이 있어서 들렀다가 , 간김에 여기저기 잠시둘러보았습니다. 알래스카에도 벼라별게 다 있습니다.행여 척박해서 메이커들이 없는줄 아시는분들도계신지라 잠시 소개를 합니다. 러시아전문 선물의집이 있네요.알래스카가 원래 러시아 땅이었기에 러시안인들이 제법 많이들 살고 있는데, 재미난건 러시아인들이 모여사는 동네를 우범지대로분류를 하더군요. 그래서 집을 구할때, 이런 동네를 피하라고 나와 있답니다. 여성의류 매장인데, 마음에 드시는 스타일이 있으신가요? 저는 캐주얼한 복장이 마음에 들더군요.이사진을 포함해서 세장의 사진이 제 스타일 입니다..ㅎㅎㅎ 옷걸이만 되.. 2014. 12. 17.
ALASKA' Squirrel Village" 알래스카 다람쥐는 좀 남다른거 같습니다. 일단, 나무위에 집을 짓지않고 땅속에 짓습니다.그리고, 다람쥐는 소리를 내지 못한다고 알려졌는데,알래스카 다람쥐는 엄청 시끄럽습니다. 아침이면 , 동네마당에 몰려나와 얼마나 수다를 떠는지모른답니다.또한, 자기 영역에 침범하면 나가라고 꽥꽥 거리면서소리를 지르기도 합니다. 그래도 역시, 다람쥐는 귀엽습니다.그래서 오늘은 다람쥐 마을을 소개 합니다.그러나, 다람쥐는 출연을 하지 않는답니다...ㅎㅎ 오늘도 어김없이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마치 봄비 같네요.이참에 우산쓰고 세차나 할까요?..ㅎㅎ 하얀 물보라를 일으키며 달려가는 차량을 보니, 정말 봄 분위기입니다. 깊고깊은 (?) 산속에 들어왔습니다.여기저기 가문비나무 방울 껍질이 수북하네요. 솔방울이라 하기에는 적합하지 .. 2014. 12. 16.
ALASKA " National Park Information Center " 오늘 소개해 드릴곳은 잘 알려지지 않은 작은 국립공원 안내센터 입니다.그 지역 주민에 맞게 세워진 안내센터는 알래스칸에게는아주 친근하게 다가오는 곳이기도 합니다. 겨울이 되면 자주 문을 닫고는 하지만, 그와는 별도로공원 산책로는 이용이 가능 합니다. 대신, 봄,여름,가을에는 곰이 많이 나타나므로 꼭,이 안내센터에 들러 여러가지 주의사항을 들으시는걸추천 합니다. @ 사진을 크릭하시면 원본으로 감상 하실수 있습니다. 추가치 산맥은 워낙 크고 광활합니다.그래서 보면, 앵커리지 주위가 모두 추가치 산맥이 자리하고 있습니다.한국의 태백산맥을 연상하시면 됩니다.물론, 규모는 비교불가 입니다. 바로 여기입니다.여기서부터는 셀폰이나 인터넷이 전혀 되지않는 곳이라 미리자기의 흔적을 남겨 놓으시는걸 추천 합니다. 방명록에.. 2014. 12. 15.
ALASKA " Fur shop " Eskimo 마을에 있는 모피 전문점을 찾아가 보았습니다.작은 마을에서 에스키모인들이 사냥을 하면 ,백인들이 각 동네마다 사러 가기도 하고, 원주민들이모피를 갖고 팔러 나오기도 합니다.그렇게 해서 모피 전문점이 운영이 됩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동물을 좋아해서 모피하고는 인연이 없습니다.동물보호단체의 슬로건 보다는, 생명을 지닌 동물도똑같이 생명의 존엄성은 존중 받아야 한다는 쪽 입니다. 그럼 한번 가 보도록 할까요? 여기는, 최고 북극에 있는 원주민 마을의 모피전문점 입니다. 오픈사인이 켜 있길래 무작정 들어가 보았습니다.호기심 천국이지요..ㅎㅎㅎ 오잉?문을 열자마자 무서운 마네킹이 저를 반겨주네요.어느분이 해골을 주문 하셨나요?..ㅎㅎ 각종 바느질 용품들이 아주 다양하게 진열이 되어 있네요. 이 천들은.. 2014. 12. 14.
ALASKA " 설산을 찾아서 " 오늘 설산을 찾아서 달려보았습니다. Anchorage 에서는 눈보기 힘들어 외곽으로 나가보았습니다.달리는 내내 알래스카풍의 아름다운 설경들이 곳곳에 자리잡고 있어 ,외곽으로 나온 보람이 있더군요. 편안한 마음으로 감상 하시기 바랍니다.사진을 크릭하면 , 원본으로 보실수 있습니다. 동네 멍멍이가 나와서 차를 가로막더군요.지나가려면,허락맡아야 하나봅니다.아니면, 통행료를 내야 하나요?한동안을 저렇게 차가 못지나가게 막고 시비를 거네요. 눈꽃나무들과 설산이, 모처럼 나온 태양을 향해 해바라기를 하네요. 햇살이 서리내린 자작나무를 비추니 , 더 하얗게 보입니다. 아직 도로들은 빙판길인지라, 조심조심 달렸습니다. 어느 집앞에 역시 삼단 눈사람이 있네요.눈이 잘 안뭉쳐져서 눈사람 만들려면 힘깨나 든답니다. 집집마다.. 2014. 12.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