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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과 어촌의 도시 호머를 소개 합니다.
바다가운데 도로가 나있어 마치 바다가 갈려 길이 난 모습이 인상적 입니다.
너무나 아름다운 풍경.
벤취에 앉아 하염없이 넋을 놓고 바라만 보았습니다.
맞은편 산은 온통 하얀 옷을 입은채 듬직하게 마주보며 , 미소를 짓습니다.
이슬비 내리는 저녁, 한없이 사람을 가라앉게 합니다.
아침 바닷가를 산책하는 일가족.
견공들도 같이 산책하면서 추운 겨울바다를 거니는 모습이 마냥 평화롭기만 합니다.
바다 한가운데로 도로가 있는 모습입니다. 언덕 정상에서 보면 바다를 가로지르는 도로가 환상적 입니다.
직접 보지 않고는 느낄수 없는 그 감동.
4월까지 할리벗 시즌 입니다.
수백척의 요트들.
정말 돈많은 부자들이 모여사는 곳이 아닐까 합니다.
하긴 여긴 배나 경비행기 있다고 부자는 아니더군요. 평범한 가정이 누리는 행복 아닐까요?
이곳은 예전 러시아 땅이었습니다.
미국이 돈주고 산 알래스카 그나마 곡물로 그돈을 대체해서 거저 줏다시피 한 그런 곳인데 개썰매를 타고 여기를 처음 개척했던 러시아 사람 동상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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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나 맑디맑은 바닷물.
속이 한없이 들여다 보이는 그 맑음에 온통 가슴이 시원해 집니다.
꼭 한번은 와서 봐야할곳....어촌과 예술의 마을 호머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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