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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vy알래스카
한국인 최초로 알래스카의 구석구석을 발로 뛰면서 다양한 경험과 여행을 통한 알래스카 전문가 입니다. "인생을 시작하려면 알래스카를 가라"는 말을 들려드리고 싶습니다. 알래스카는 무한한 도전과 가능성을 갖고있는 마지막 남은 미 개척지이기도 합니다. 젖과 꿀이 흐르는 "알래스카" 자연속의 삶이 그립다면 언제라도 알래스카로 오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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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냥'에 해당되는 글 45

  1. 2020.10.21 ALASKA " Circumpolar World Celebration "
  2. 2020.09.12 알래스카 "곰이 연어를 사냥하는 장면"
  3. 2020.08.29 알래스카 "에스키모인의 물개 사냥"
  4. 2020.08.25 알래스카 " 모닥불 피우기 대회 "
  5. 2020.08.23 알라스카 " 북극 으로 사냥을 떠나다 "
  6. 2020.08.10 알래스카 "에스키모인의 더 높이 날아라 !"
  7. 2020.07.15 알래스카 " 에스키모인의 일상"
  8. 2020.07.11 Alaska"모피 경매장을 가다 "
  9. 2020.06.08 Alaska " 내가 사랑했던 여우 "
  10. 2020.05.17 Alaska " Hunting of Tundra"
  11. 2020.04.29 Alaska " Eskimo 의 겨울 사냥 "
  12. 2020.04.13 Alaska"Eskimo 의 일상 "
  13. 2018.09.13 알래스카 " 곰이 나타 났어요 "
  14. 2018.08.13 알래스카 " 연어들의 산란지 "
  15. 2018.08.06 알래스카" Seward 의 Horbor"
  16. 2018.07.08 알래스카 " 경비행기와 노을"
  17. 2018.03.27 알래스카 " 동물 박제와 거리풍경 "
  18. 2018.01.05 알래스카 " 눈 내리는 날에는 삼겹살 파티"
  19. 2017.10.22 알래스카 " Native Art "
  20. 2017.09.29 알래스카 " Eklutna 호수의 단풍"
  21. 2017.09.16 알래스카 " 곰 세마리를 만나다 "(2)
  22. 2017.07.03 알래스카의 향기
  23. 2017.05.21 알래스카 " 웅담주 담그는법 "
  24. 2017.04.01 알래스카" Sportsman Show "
  25. 2017.01.14 알래스카 " 연어의고장 Soldotna "
  26. 2016.11.20 알래스카 " 가죽과 모피공예"
  27. 2016.09.22 알래스카 " 하리케인과 바다풍경"(3)
  28. 2016.09.15 알래스카 " 추석날의 일상 "(2)
  29. 2016.09.07 알래스카 " 야생동물과 뉴스"(6)
  30. 2016.04.08 알래스카 " 아웃도어 축제"

오늘 Native Heritage Center에서 열리는 원주민

축제에 다녀왔습니다.

 

다양한 음악과 댄스를 선보이는 그런 행사였는데

부족별 28가지의 춤이 있는데, 그중 풍어를 기리는 내용의

춤과 사냥을 나갈때 추는 춤 등 여러 댄스를 선 보였습니다.

 

각 마을마다 어르신들이 아이들을 모아놓고 , 그 춤을 계승 

시키는 교육이 매주 2회정도 있습니다.

 

사라져 가는 전통문화를 계승 시키려는 노력이 이제는

일상처럼 자리잡고 있답니다.

 

한국에서야 전통무용이나 전통소리 등을 학원이나 가야

배울 수 있지만, 이곳에서는 자발적으로 배우고 익히는 

풍습이 있습니다.

 

이러한 노력들이 전통문화의 맥을 잇는 초석이 되는 것 같아

부럽기도 했답니다.

 

그럼 그 축제의 현장으로 가 볼까요?

축제가 벌어지는 현장 주변 풍경입니다.

아직도 가을의 정취가 흠씬 묻어나는 호숫가 입니다.

 

어찌 알고 왔는지 많은 이들이 벌써 와 있더군요.

아침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축제가 이어집니다.

 

 

오늘 참여하는 댄서 두 명과 가운데 아가씨는 미디어 담당자입니다.

 

 

댄스와 악기 연주, 그리고 원주민의 생활을 기록영화로 보여주는

시간도 있으며, 원주민 영화도 상영이 되었습니다.

 

 

영화 내용은 원주민이 도회지로 처음 나와

다양한 문화와 접하면서 벌어지는

에피소드입니다.

 

 

이층 입석 관람석입니다.

저 자리도 명당이랍니다.

 

에스키모인들이 겨울에 어업과 사냥을 하다가

사망을 많이 하게 되는데, 그 이유는 얼어 있는 줄 알고 빙판을

스노 머쉰을 타고 가다가 얼음이 깨져

물속에 빠지면서 심장마비로 사망을 하게 됩니다.

 

 

풍어를 비는 춤입니다.

춤이 시작되기 전 , 춤에 대해서 자세하게 설명을 해줍니다.

 

 

그들의 문화에 대해 설명을 해줍니다.

한국도 전통춤이나 소리 등을 학교에서 의무적으로

교육을 시켰으면 하는 바람을 가져 봅니다.

 

 

아이들이 정말 열성적으로 깊게 심취해서 보더군요.

너무 귀엽네요.

 

 

댄스에 참여한 이들은 모두 원주민들이며,

대학생과 고등학생들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몇 시간을 앉아서 관람하는 이들이 제법 많더군요.

저도 세 시간 정도를 봤는데, 지루한 줄 모르겠더군요.

 

 

 

원주민들도 많이 보러 오셨더군요.

 

 

미소가 참 아름다운 여인입니다.

관객석이 모두 환해질 정도더군요.

 

 

아이들의 표정이 압권입니다.

아주 심각하네요.

 

 

원주민 모녀.

 

예전에는 원주민들이 백인에 대한 거부감이 심했는데,

이제는 많이 완화돼서 

그렇게 거부감이 심하진 않더군요.

사이가 많이 좋아졌습니다.

 

 

찍다가 들킨 사진..ㅎㅎㅎ

무서워요.

 

 

헤어스타일이 참신한 커플입니다.

여자 헤어스타일이 은근히 잘 어울리네요.

 

방송국에서 중계를 했는데 , 미디어 담당자와 인터뷰를 하네요.

아주 똑소리 나게 하더군요.

미디어 담당자는 유삑족 에스키모입니다.

 

표주박

 

 

몇 년 전부터 채집이 금지된 키나이 반도의 조개는

내년에도 채집이 금지될 것 같습니다.같습니다.

 

조개의 수명은 약 18년인데, 닐칙이라는 해안가에서

조개의 사망률이 높아 조개 채취를 금지했습니다.

이 면도기 조개가 완전하게 성장을 하면,

7인치에 달하는데 채취를 하려면

최하 3.14인치 이상이 되어야 합니다.

이 조개는  Crab chowder의

개인적으로 클램 차우더를 너무 좋아합니다.

 

1994년도에는 조개 숫자가 약 130만 개에 달했습니다.

지금은 불과 174,000개에 달합니다.

그러니 그 당시가 가장 피크였답니다.

 

1977년과 2009년 모두 통합 평균치로 계산하면

조개의 숫자는 약 80만 개였는데

일인당 채집하는 조개의 숫자는 25개에서 65개였습니다.

매년 그 리밋이 변하긴 했답니다.

 

키나이 반도의 50마일 해변에서 조개를 채취하지 못하니, 천상 맞은편으로

배를 타고 건너가야 가능할 것 같네요.

 

" 내년 조개잡이를 기대합니다 "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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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9. 12. 18:21 알래스카 관광지

사람들은 자연의 순수한 모습을 좋아합니다.

때 묻지 않고 순수함 그대로를 간직한 자연을

보노라면 속세에 물든 자신의 모든 것들이 

마치 세례를 받듯, 온몸이 정화가 된듯한

기분이 듭니다.'그래서인지 야생동물들의 모습을

지켜보면서 대리만족을 느끼는지도 모릅니다.

 

Brown bear들이 연어를 사냥하는 모습은 TV 나

영화에서나 만나볼 뿐 실제로 보는 기회는 평생

한 번이 올까 말까 한 순간입니다.

곰들이 연어를 잡지 못하는 걸 보면 대신 잡아주고

싶은 충동도 느끼게 됩니다.

오늘은 아주 귀한 곰들의 연어 사냥 장면을

소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연어가 올라오는 길목에서 유심히 물속을 들여다보고 있는 곰의 모습입니다.


 


이윽고, 사냥이 성공을 했네요.

아주 맛있게 식사를 하는 모습입니다.

그옆에서는 갈매기가 남은 고기를 얻을 요량으로 끈질기게 기다립니다.

맨 위 갈매기는 뚫어져라 쳐다보고 있네요. 남 먹는 거 보면

치사하다는데 그런건 없나 봅니다.


 


앞발로 생선을 고정시킨 다음 천천히 야금야금 식사를 즐기는데

파도가 쳐서 고기를 놓치는 일도 있답니다.

그러면 그건 갈매기의 몫입니다.


 


기나긴 동면을 위해서는 지금부터 열심히 몸집을 불려야 합니다.

삶의 생존법칙인지라 자연스럽게 터득을 합니다.

 

이 장면을 촬영하기 위해서는 총은 필수입니다.

장전을 한 채로 옆에 총두정을 놓고 , 촬영을 해야 한답니다.


이 친구는 아직 식사가 끝나지 않았군요.

곰들도 천천히 먹는 타입이 있나 봅니다.

한 친구는 벌써 식사를 끝내고 다시 연어 사냥을 나섭니다.

 


먼저 먹은 친구가 슬금슬금 곁으로 다가옵니다.

어디선가 이런 친구는 있기 마련인가 봅니다.

어릴 때 친구들도 먼저 후다닥 먹어치운 다음

다른 친구껄 노리는 경우가 많지요.


 

  

먹는걸 옆에서 유심히 쳐다봅니다.

이들은 아마 형제지간이 아닌가 합니다.

덩치로 봐선 아직 아이들 같습니다.

불과 서너 살 된 것 같아 보이네요.



 


입에 거품까지 물고 쳐다보네요.

그냥 사냥을 하면 될 걸 남 먹는 걸 노리고 있네요.

그렇게 쳐다 보아도 절대 주지 않습니다.


 


안 보는 듯 어슬렁 거리며 주위를 배회합니다.

체면도 필요 없는 거죠.


 

 

이젠 아예 자리를 잡고, 입가에는 침을 흘리며 샐몬을 노려보지만

어림 반푼 어치도 없답니다.

이럴 때의 그 야속함이란 이루 말할 수 없죠. 


고개까지 돌리고 딴청을 부립니다.

오히려 식사 중 곰은 더욱 맛있게 먹는군요. 

너무 측은하네요 ㅡ.ㅡ.

제가 대신 잡아주고 싶습니다


 


곰도 저렇게 먹을걸 보면 침을 흘리나 봅니다.

그냥 사냥을 하면 될걸 왜 그러느냐고요?

여기 물살이 세서 아기곰이 사냥을 하기에는 너무 서툴러 확률이 높지 않답니다.


 

 그렇게 침을 흘리더니 결국 다시 사냥을 하기 위해

거 센물 살 속에서 면벽 수련을 하네요.

곰들의 사냥터는 아주 많습니다.

보통 물살이 약한 최상류 쪽에서 많이들 낚시를 하는데

이들은 물살이 거센 곳에서 사냥을 하는군요.

이 와중에 약은 갈매기 한 마리가  부스러기 연어를 먹고 있네요.

어린 곰일수록 사냥 솜씨가 서툴러 한 마리의 샐몬을 잡기 위해

들이는 노력은 정말 가상할 정도입니다. 

곰이 연어를 잡으면 우선 꼬리 부분 껍질부터 먹더군요.

그 부분이 제일 맛있나요?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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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키모 마을에서는 봄과 겨울에 

물개 사냥을 많이 나갑니다.

비록 영하 40도에서 50도를 오래 내리지만, 

이들에게는 그리 큰 문제는

아니랍니다.

 

저는 보는 것만으로도 추위를 느끼지만,

물개 사냥을 나가는 에스키모 인들은

당연하게 받아들인답니다.

우리네 김치와 같은 역할을 하는 

물개 기름을 만들기 위해 오늘도, 에스키모 인들은

겨울바람을 온몸으로 받으며, 물개 사냥을 나갑니다.

 

이제는 지구온난화로 점점 빙가 녹아 육지와

빙하 사이가 멀어집니다.

빙하 위에서 살아야 하는 북극곰들은 너무나 육지와 멀어져

고립이 되어가고, 물개들도 육지에서 빙하 쪽으로

이동을 하기 때문에 물개 사냥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얼어붙은 베링해를 뚫고 물개 사냥을 나가는데, 

2인 1개 조로 사냥을 나갑니다.

어떤 때는, 부인과 아이를 데리고 나가기도 합니다.

 

한 사람은 배를 조종하고, 한사람은 유심히 

바다를 관찰하면서 물개가 나타나면,

흔들리는 배 위에서 총을 쏘아 물개를 잡습니다.

 

아! 저 멀리 물개 두 마리가 나타났습니다.

위험한데요.

물개는 호기심이 많아 늘, 저렇게 사람 구경을 나온답니다.

불안하지만, 어쩌겠습니까. 다 먹고살자고 하는 건데요.

안타깝네요.

 

뱃전에 피가 묻어 있는 걸 보니, 

물개를 벌써 서너 마리는 잡은 듯합니다.

아! 불쌍한 물개들...

이들의 시력은 보통 5.0에서 6.0 정도 됩니다.

시력이 3.0이나 2.0 이 되면 눈이 나빠졌다고 투덜거린답니다.

에스 키인에  비해 우리들의 시력은?...

 

 

여기도 한 팀이 물개 사냥 중이네요.

물개를 잡아서 누드로 만든 다음, 육질은 잘 저며서 

해풍에 말리고, 기름기 많은 부위를

바스켓에 담아 물개 기름을 만든답니다.

그 물개 기름을 매일 식탁에 올리는데, 

우리네 참기름장처럼 뭐든지 그 물개 기름에

찍어서 먹는답니다.

 

저 멀리서 에스키모인들이 

사냥을 하는 걸 구경을 합니다.

총소리에도 놀라지 않고, 배 부근을 배회하면서 

구경을 하는 물개들, 정말 간이 배 밖으로

나온 것 같지 않나요?

" 얘들아 얼른 집으로 가렴"

 

우측은 우체국인데 , 모든 가정마다 

사서함을 무상으로 하나씩 줍니다.

그러면, 매일 사서함으로 본인이 

직접 픽업을 하러 온답니다.

각 원주민 마을에 몇 가구가 사는지 알려면, 

우체국 사이트를 들어가서 사서함 숫자를

확인하면 됩니다.

각 마을마다 가구수를 아주 손쉽게 알 수 있는 방법입니다.

인구 파악이 아주 간단하죠?

 

 

물개를 사냥하는데 리밋은 없습니다.

누가 단속하는 사람도 물론 없지만요.

그렇다고, 무작정 많이 잡는 이는 없습니다.

늘 먹을 만큼, 가족이 일용할 만큼만 사냥을 합니다.

많이 잡아서 누구한테 팔지도 않거니와 사지도 않습니다.

매매는 불법입니다.

 

 

얼어붙은 베링해 빙판 위에

까마귀 두 마리가 휴식을 취하고 있네요.

왠지 발이 시릴 것 같습니다.

혹시, 해구신을 연상하시는 분은 없으시겠죠?..ㅎㅎㅎ

가끔 한인이 그 얘기를 하면, 에스키모인은 

우리를 원시인 취급한답니다.

별걸 다 먹는다고 말입니다.

참고로 알려드리자면, 수놈 잡기가 엄청 힘들답니다.

제가 한번 검열을 했는데, 거의

암놈 이더군요.

 

 

불쌍한 견공.

입에 고드름이 달렸네요.

개도 어디에서 태어나는지가 평생을 좌우 하나 봅니다.

사람 팔자나 개팔자나 뒤웅박 팔자 같네요.

추운데 집에 들어가지 왜 나와서 방황을 하는 걸까요?

 

여기서 택시를 부르면 일인당 무조건 5불입니다.

사람 수대로 요금을 받는데, 

동네가 작아서 거리는 따지지 않습니다.

마실 갔다가 술 마시고 추우니, 택시를 부르는데 

보통 다 5분 거리입니다.

걸어서는 10분 거리입니다.

 

참고로 혹시나 해서 말씀을 드리는데 해구신은 

꼭, 고환과 같이 있어야 효능이 있습니다.

단순히 물개 성기만 있음 효능이 없으며, 

고환이 같이 달려 있어야 합니다.

복용 방법은 한약재와 같이 다려서 드시면 되는데, 

다른 방법은 비추입니다.

(비추==> 추천하지 않는다는 얘기임)

 

 

이렇게 낮에는 보통 다들 걸어 다닙니다.

택시가 24시간 영업은 한다고 하지만, 

야심한 밤에는 아예 전화를 받지 않으니 각별히

유념해야 한답니다.

그냥 술 취한 김에 걸어가다가 , 길거리에서 잠이 들어 

동사를 하는 경우가 많은데,

눈이 녹는 5월이 되어 사체를 발견하는 일이 간혹 있습니다.

 

갈매기나 다른 새들은 북극의 겨울을

여기서 나지 못한답니다.

그래서 철새처럼 따듯한 곳으로 모두 이동을 하고,

 이렇게 까마귀만 남아서 북극해인 베링해를

지킨답니다.

저걸 보면 까마귀도 아주 대단한 것 같습니다.

그래서, 까마귀를 여기서는 신으로 추앙을 하나 봅니다.

 

 

여기 까마귀들은 마치 닭처럼 아주 큼직합니다.

살도 토실토실하고, 쓰레기통을 모두 뒤지는데 

뚜껑을 닫지 않으면 시에서 경고를 하고,

다시 어길 시 벌금을 책정한답니다.

그러다 보니  까마귀들이 먹을 게 없어 

간혹, 먹이를 내놓기도 합니다.

 

짠! 오늘의 요리입니다.

제목은 " 골뱅이 사과 무침 "입니다.

골뱅이, 사과, 깻잎, 느타리버섯, 팽이버섯,

백진미(포). 고춧가루. 참기름이나 들기름.

이렇게 해서 살살 무치면 끝~

베리로 장식을 했답니다.

맵지 않게 고춧가루를 조금만 넣었습니다.

소주 안주로 하려면 조금 맵게 하셔도 좋습니다.

 

여기서 팁 하나,

국수사리를 넣어서 드시면 ,

한 끼 식사로도 아주 훌륭하답니다.

사과의 아삭 거리는 맛, 깻잎의 고소한 내음, 

자연에서 나는 버섯의 향기 등이

조화를 이루며 입맛을 살아나게 합니다.

 


생선과 어울리는 white wine 한 잔을 곁들이면,

정말 환상의 조화입니다.

자 모두 이리로 오세요.

맛만 보시기 바랍니다...ㅎㅎㅎ


표주박

인생은 사는 재미가 나야 합니다.

하루를 살더라도 재미나게 사는 게 좋지 않을까요?

매일 전쟁 같은 삶을 살다 보면 ,

사는 맛이 나질 않는답니다.

전쟁터에서 집으로 돌아오면,

살 맛난 집을 만드는 게 좋습니다.

다 같이 모여 , 요리를 하거나 담소를 나누며

이렇게 화목한 시간을 갖는 것도

살 맛난 세상이 아닐까요?

돈은 다소 없더라도 ,

이런 재미를 만들어 나가며 산다면,

그게 바로 행복 이랍니다.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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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라 이런 대회가 있는 게 아닌가 합니다.

이 지역만의 독특한 문화이기도 합니다.

추운 겨울에는 모닥불이 필수입니다. 사냥이나 낚시를 가도

모닥불을 피우게 되는데, 그만큼 절실하기에 누구나 장작 패기와

모닥불 피우는데 일가견이 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저도 이제는, 모닥불 피우는데 일가견이 생길 정도니까요.

 

사냥을 나가거나 , 고기를 잡으러 가거나 불을 피울 수

있는 곳이 많습니다.

물론, 캠핑장에서도 모닥불을 피우기도 하지만 바비큐가

일상인 이들에게는 모닥불은 필수이기도 합니다.

 

 

 




모닥불 피우기 대회가 신기하긴 합니다.

각종 준비물입니다. 모닥불을 펴서  

먼저 물을 끓이는 사람이 우승을 합니다. 


 


통나무 한 조각과 물이 들어있는 통인데, 

거기에 세제를 두어 방울 떨어트리는데,

이는 물이 끓었을 때, 넘치는 걸 보기 위함입니다.

아이디어가 좋은 것 같습니다.


 


일단, 큰 통나무를 저렇게 크게 조각을 냅니다.


 


그리고, 다시 잘게 조각을 냅니다.


 


그다음은 아주 잘게 조각을 내서, 불을 붙일 수 있도록

 불 소시 개를 만들어야 합니다.


 


차곡차곡 공기가 들어갈 수 있도록, 

조심스럽게 탑을 쌓아야 합니다.


 


딱성냥을 하나씩 주는데 , 그걸로 불을 붙여야 합니다.


 


총 네 개 팀이 출전을 했는데 2인 1조입니다. 

한 명은 장작을 패고, 한명은 불을 지펴야 합니다.


 


갑자기 뭘 하냐고요?..ㅎㅎㅎ

딱성냥을 켜기 위해 지퍼 쇠붙이에 긋고 있는 장면 이랍니다.

좀 얄궂죠?

딱성냥을 켜기 위해서는 쇠붙이가 제일 좋습니다.

 


 


드디어 불이 붙었습니다.


 


나무를 삼각형으로 세우고 , 틀을 만듭니다.


 


그위에 조심스럽게, 물을 담은 통을 올려놓습니다.


 


그리고 불어줘야 불길이 살아납니다.


 


마음에 맞는 이들끼리 한번 출전을 해 봐야겠는데요.

저 순간만큼은 , 아무 생각이 안들 정도로 집중도가 아주 높습니다.


 


주최 측에서 장갑과 안경 등 안전 장비를 모두 준비를 해 줍니다.

이 팀들이 아주 성적이 좋은데요.


 


다른 팀들도 불을 드디어 폈네요.


 


선두를 지키는 팀인데, 서로 교대로 입김을 불어 불을 지핍니다.


 


또 다른 팀도 불을 이제야 폈네요.


 


와우~ 단연 선두팀이 불이 활활 타오르기 시작을 합니다.


 


대회를 바라보는 무심한 눈동자의 견공입니다.

왜 하는 거지? 하고 궁금하나 봅니다.

"인간은 이해가 불가하다니까" 

속으로 이렇게 이야기하는지도 모르겠네요.


 


불장난하면, 이불에 쉬야한다는데 , 

오늘 출전팀들 밤에 조심해야겠네요.


 


앗~! 드디어 한 팀의 통에서 물이 끓어 넘치고 있네요. 

대단하네요.


 


우승을 해도 상금은 없지만, 이런 작은 재미들이 쏠쏠한 게, 

바로 알래스카만의 매력이 아닌가 합니다.


 

 오늘 하루 종일 호숫가에서 여러 가지

행사들이 벌어졌습니다.

볼일이 많은 관계로  계속 지켜보지 못했는데,

흥미로운 게임들을 많이 하더군요.

춥다고 집에만 있지 말고,

이런 대회에 참가를 하든,

구경을 하는 게 좋지 않을까요?

이게 바로 추위를 이기는 방법이 아닌가 합니다.

장작이 마를수록 잘 타지만,

오래 안 가고 금 방타 버려서 수시로

장작을 넣어줘야 합니다.

약간 덜 마른듯한 장작이 오래가기에,

서로 섞어서 모닥불을 펴야 한답니다.

눈이 가득한 설원 위에서도 모닥불을

피울 수 있는데, 그 지혜로운 팁은

바로 가문비나무입니다.

가문비 나뭇가지를 잘라 불쏘시개로 하면,

거기에서 나오는 테라핀 유로  눈밭에서도

불을 피울 수 있으니, 꼭 기억해 두셨다가

나중에 한번 써먹어 보세요 ^^*

참고로 가문비나무에서 화장품 연료를 채취

하기도 합니다.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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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8. 23. 18:07 알래스카 관광지

알래스카에서 사냥이나 고기를 잡는 일은

거의 생활의 일부분이어서 상당히

중요한 자리를 차지합니다.

원주민들에게는 사냥과 고기를 잡는 일은

생업을 위한 일이라, 정부에서도 많은

혜택을 주고 있습니다.

 

매년 사냥 시즌에는 원주민들이 일 년 먹거리를 위해

사냥을 나가는데 , 물론 주민에게도 사냥을 

허용해 줍니다.

다만, 원주민 보다는 규정을 조금 더 까다롭게

적용을 하고 잇습니다.

사냥을 개인적으로 원래 싫어하는데

옆에서 살짝 엿본 사냥을 하는

모습들만 스케치해 봅니다.

 

 




여러 명이 잘 수 있는 텐트를 낮에 미리 준비를 다 해 놓습니다.

6명 정도는 충분히 잘 수 있답니다.

 

 


멀리 보이는 캐빈.

빌리가 옛날에 직접 지었던 쉼터인 캐빈입니다.


차가 올 수 있는 데까지 최대한 사냥터 가까이 차량을 주차시킵니다.

차량과 배에 넣을 기름통을 화물칸에 가득 싣고 왔습니다.

 


 


빌리와 친구들이 사냥에 대한 작전을 논의하고 있습니다.


 


딱 마주친 빌리..ㅋㅋㅋ


 


전반적인 기후 상태를 점검하고 있습니다.

빌리는 사냥은 하지 않고, 자기 윈드 보트를 운전해 주기 위해 왔습니다.

아무도 가지 않는 모든 곳을 다 알고 있답니다.

 

 


사냥해온 사슴을 손질해서 저렇게 걸어 놓습니다.

가죽과 내장은 모두 버리고 , 고기와 뿔인 녹용만 가져옵니다.

물론 녹용은 집안에 인테리어 용품으로 씁니다.

 

 

 날이 밝아오자 다시 사냥을 떠날 준비를 합니다. 

 

떠나기 앞서 빌리가 배의 엔진을 점검하고 있습니다.



 


빌리의 친구. 자기소개를 했는데 저는 이상하게 듣는 즉시 잊어버리더군요.

그러데 상대방은 용케 제 이름을 잘 기억하고 말끝마다 이름을 불러주네요.

미국인들은 이름을 불러주는걸 엄청 좋아하더군요.

 

 


오늘의 사냥터는 저산 아주 깊은 곳입니다.

저는 엄두가 안나 패스~

 

 


비에 안 젖게 위에 탠트를 씌우고 사슴은 면으로 된 헝겊으로 칭칭 감았습니다.

그래야 건조가 안되니까요.

 

 


모든 출발 준비를 마치고 기념사진 한컷.


 


다들 완전무장을 했네요.


 


출발 준비를 한 배에 올라타서 전방에 있는

 아름다운 산을 찍어 보았습니다.


 

 

사냥을 하려면 준비 사항들이 상당히 많습니다.

보통 일주일 동안 준비를 하고

일주일 동안 사냥을 나갑니다. 

 

무스를 잡아 핏물을 빼는 중입니다.

 

 

무스는 수컷만 사냥이 가능한데

일정한 뿔의 규격 이상만

사냥이 가능합니다.

 

 

저 뿔은 장식용으로 사용을 합니다.

 

 

 


사냥을 마치고 , 돌아오는데

배가 떠내려 가고 있었답니다.

그래서, 빌리가 옷을 벗고 , 수영을 해서

배를 끌고 왔다고 하네요.

저 물은 얼음물이라 엄청 차갑습니다.

환갑도 훌쩍 넘은 노인네가 겁도 없이

옷을 벗고 뛰어들 다니 대단합니다.

여기는 물에 빠지면 수영을 못해서

사망하는 게 아니 고체온 저하로 죽습니다.

하여간 대단한 노익장을 과시합니다.

하긴 평소에도 저보다 힘이 두세 배는 더 세답니다. 

 

표주박

사냥을 하는 이들을 보면 약간,

무서운 생각이 들더군요.

조금 잔인한 면이 엿보이기도 합니다.

어렸을 적에야 멋도 모르고 ,

재미나게 생각을 한적은 있었지만

실제로는 동물을 죽여본 기억은 전혀 없답니다.

일단, 잡은 고기를 손질하는 건 하겠는데

도저히 사냥은 힘들더군요.

화목한 월요일을 맞이하시기 바랍니다.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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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 에스키모인들은 사냥을 하여 가죽을

모아서 아주 큰 원형 텀블링을 만듭니다.

그 덤블링을 이용해 부족민들이 하나가 됨과

동시에 건강을 위한 놀이를 합니다.

이웃마을 주민들도 같이 와서 게임에 참가를 하며

가장 높이 나는 이를 선정하는데 상금이나

상품은 없지만 명예를 얻게 됩니다.

 

워낙 높이 날기 때문에 겁이 많은 이는 참가를 

하지 못하고 도우미로 그 역할을 대신합니다.

원주민의 전통 놀이 중 하나로

더 높이 날아올라 공중에서 여러 가지 퍼포먼스를

펼치는 놀이 중 하나입니다.

 

그럼 이제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동물 가죽을 이용 아주 튼튼하게 원형으로 만들고 가죽 주위를 손으로

잡을 수 있도록, 손잡이도 같이 만듭니다.



 


남성들이 그 손잡이를 만들어 " 하나, 둘, 셋"에 맞추어 반동을 주면, 그 반동을 이용해서

높이 뛰어오르며, 가장 높이 올라 멋진 퍼포먼스를 벌이는 자가 우승자가 됩니다.


 


이런 스릴 넘치는 게임은 남자보다 여성들이 더 즐기는 것 같습니다.

청룡열차 같은 그런 스릴을 즐기는 건 여성들이 더 좋아하는 것 같더군요.


 


하늘 높이 날아올라 멋진 포즈를 취하는 선수.

정말 짜릿하지 않을까요?


 


 " 하늘높이 날아라! "


 


떨어질 때 , 절대 넘어지지 말고 균형을 잡아야 합니다.

삼세번의 기회가 주어집니다.


 


대기하고 있는 참가자들.

겁을 먹고 있는 이는 없네요.


 

  저 위에서 내려다보면 정말 흥분되겠네요.


열심히 채점에 한창인 심사위원들.

 


 


멋진 포즈를 취할수록 점수는 높아집니다.


 


눈여겨보던 선수인데 정말 높이 날아올랐네요.

아찔합니다.

이렇게 해보실 분 손~~~~~~


 


이선수가 다른 종목에서도 상당히 당차게 하던 선수인데

여기서도 실력을 발휘하네요.

그런데, 치마를 입고 도전을 하다니...


 


" 보다 아름답게 훨훨 날아라~  "


 

 

 
" 나에겐 날개가 있다 "


 


" 하늘을 나는 이 기분은 날으는 자만이 안다 "

 

 이 선수는 다양한 포즈를 취해 많은 점수를 받았답니다.  

표주박

페어뱅스 한인 마켓에서는 무를 팔지 않습니다.

그래서, 생채를 하거나 무가 필요하면 ,

앵커리지 마켓에 주문을 하거나

군부대 마켓에 가서 구입을 해야 합니다.

월마트나 일반 미국인 마트에서 파는 무는

심이 있어서 깍두기를 담는데 적합하지 않습니다.

군부대에서는 아무래도 약간 싸기도 하고,

다양하게 물건들이 있지만, 군부대 마켓에서 구입할 때

군부대 가족 아이디가 있어야 합니다.

여기 식당에서도 이곳 군부대를 이용해 고기나,

야채, 두부 등을 사기도 합니다.

군부대 출입이 가능한 사람과 같이 동행하면

물건을 구입할 수 있답니다.

재미난 건, 군인들이 많이 요구하거나,

잘 팔리는 물건들을 위주로 준비하는데

한국산 과일이나 야채들이 입고될 때가 있답니다.

그럴 때는 금방 물건들이 동이 나더군요.

특히 배가 입고되면 한인들이 아주

모두 통째로 사버리더군요.

여기서도 어김없이 발휘되는 한인 사재기의 끝을 봅니다.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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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 북극에 위치한 약, 5,000여 명이 모여사는

작은 원주민 마을이 있습니다.

알래스카 여행을 오시더라도 갈 수없는 곳이기도 한데

그 이유는 경비가 너무 많이 먹히기 때문입니다.

카츠 부라는 곳인데, 베링 해와 맞닿은 곳이며

바다와 아름다운 해변이 기가 막히게 아름답습니다.

 

직업은 어부와 사냥이 전부인 이곳에는 특별한 직업군은

없는 편이기도 합니다.

  에스키모 이누삑 부족의 소소한 일상을  소개합니다.

 

 

베링해의 노을

자정이 되면 , 저렇게 배를 몰고 물개를 잡으러 나갑니다.

지금 물개 철이라 두어 마리 잡아 물개 오일을 만들 겁니다. 


저렇게 낚시를 하면서 데이트를 즐기는 원주민.

여긴 다른 데이트를 즐길만한 놀거리들이 전무한지라

저게 데이트의 전부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랍니다.

 


  아주 흔하게 볼 수 있는 장면인데 , 술만 마시면 남녀 모두 인간이 달라집니다.

 특히 여성 같은 경우 완전히 두 가지 얼굴이 되는데 ,

아직도 그 이유를 모르겠더군요.

 술만 안 마시면 너무너무 착하고 순하고,

정이 넘치는데 술만 마시면 , 괜히 경찰한테도 욕하고

 무서울 게 없는 여인으로 변합니다.

그래서, 한국사람이 원주민 하고 1년 이상 산다면 아주 대단하게 봅니다.

 그만큼 원주민 여성하고 산다는 건 엄청난 인내를 요구하는 거랍니다.


 

 

 연어를 잡아 손질한 다음에 저렇게 말려 육포로 먹습니다.

 일종의 북어포 같네요...ㅋㅋㅋ


고등학생 들인데 이곳 원주민들은 18살 이하 때는 아주 이쁩니다.

그러나, 그 이상 나이를 먹으면

점점 비만해지고 아예 몸매 관리를 안 한 답니다.

매일 자정이 넘는 시간이면 슬슬 몸치장하고 밖으로 하나둘 나옵니다.

다음날 학교 가는 날인데도 자정이면 나오는 걸 보니 ,

내일은 학교 안 갈 모양입니다.


 직업학교인데 인근 작은 마을에서 모두 이곳으로 몰려듭니다.

 모든 교육은 무료입니다. 기숙사도 아주 저렴하게 제공됩니다.

중장비 같은 면허증 따려면 작은 빌리지로 오면 아주 쉽습니다.

대도시는 자격증 따기 힘들지만 여긴 , 쉽습니다,

그리고, 자격증 어디든지 가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으니 혹시,

자격증 따시려는 분들 이리로 오세요. 

 


여기서 담배 피우라는데 아무도 안 들어가는 듯...

하긴 추운 날에는 들어가지 말래도 들어갈 듯싶네요.

 

 

 파운 샵인데 빌리지마다 이런 게 하나씩은 다 있답니다.

문제는 술 살려고 집에 있는 물건 들고 오거나

남의 집 물건도 가져온다는 게 문제랍니다.

1,000불씩 하는 총을 가져와서 일이백 불에 팔고 그 돈으로 술 사러 갑니다.

술이 원수네요.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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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모피 경매장 이야기를 들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앵커리지 겨울 축제 중 하이라이트인 모피 경매는

수백 년 전부터 이어 내려오는 풍물 장터와 마찬가지

였는데, 구 소련 시절 엄청난 야생동물들이 희생을 

당하기도 하였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모피에 대한 거부감이 있습니다.

워낙 남들보다 유난히 동물을 사랑하는 까닭에 동물을 사냥

한다는 것에 대한 안타까움이 가득합니다.

사냥 자체가 워낙 잔인하고, 인간의 멋을 위해 모피를 만드는 것에 대한

혐오감이 있지만, 이곳 원주민들이 먹고 살기위해 일정 부분 사냥하는 것에

대한 기본적인 개념은 인정하고 있을 뿐입니다.

 

 그런데 안타깝게도 점점 늘어가는 사냥꾼은 이곳 원주민이 아니라

 백인들입니다. 거의 90%라고 보면 됩니다.

 

  각설하고 매년 열리는 모피 경매장 이야기를 들려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른 아침부터 많은 사람들이 몰려나왔는데 추운 날씨로 별로 

사람이 없을 거라고 생각했는데

의외로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엄청난 양의 모피들이 많은 이의 시선을 사로잡았습니다.



 


.

저건 비버의 가죽입니다. 가격은 50불부터 시작합니다. 비버는 

흔한 편이라 보통 가정에 많이 진열되어 있더군요.

 

 

 세상에...

저 많은 늑대와 여우들 모피를 보니 마음 한편이 아파 옵니다.

낙찰된 사람들은 저기서 등록을 하고 , 텍을 구입하고 

낙찰금을 지불합니다.

일종의 계산대랍니다.  어디를 봐도 원주민은 없습니다.

 

 

 


너무나도 이뻐 보이는 북극여우. 저렇게 이쁠 수도 있는지 

마음 한편으론 한번 구매하고 싶은 강한 충동을 느꼈답니다.  

낙찰가는 2백 불. 너무 이쁘지 않나요?.....

제일 마음에 들었던 모피였습니다.

 


 

늑대 모피는 보통 80불부터 시작합니다. 의외로 싼 가격이죠?  

일반적으로 600불 정도 합니다.


 

 

작은 곰 모피입니다. 시작가는 400불이며 얼마에 

낙찰되었는지는 잘 모르겠네요. 워낙 빠르게 발음을 하니

알아듣질 못하겠더군요. 한국에서도 속초 대포항 가면 

수산물 경매 하는데 잘 알아듣지 못하잖아요.

그것과 똑같더군요.

 



 이 모피는 진짜 희귀한 모피입니다.

저도 저 동물 이름은 모르겠더라고요.

아주 특이하게 생겼는데 아마 목도리용 아닐까 합니다.

낙찰가도 보통 1~2백 불 선에서 끝났는데 털이 아주 부드럽고

윤기가 흐르던데 저 동물이 무엇인지 아시는 분 계시나요? 

아는 분 집에 갔는데 너구리 모피가 있더군요.

굉장히 귀여웠을 것 같은 생전의 모습이 눈 앞에서 떠나질 않네요.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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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6. 8. 03:25 알래스카 자유게시판

내가 사랑했던 여우 " 사랑이"가 세상을 떠난 지

벌써 수년이 흘렀네요.

주변에 있던 이들도 모두 바뀌고 , 새로운 환경에서

생활을 하는데 문득, 저와 너무나 친했던 여우 " 사랑이"가

생각나네요.

한쪽 눈을 다쳐서 사냥을 하지 못해 결국, 저에게 의지하며

기대었던 내숭쟁이 여우는 이제 세상에 없네요.

먹을 걸 주면 늘 10개 중 9개는 감춰두고 한 개만 먹던 살림 쟁이

였는데 이제 그 모습을 상상으로만 떠 올릴 수밖에 없어

너무나 애달픕니다.

 

문 앞에서 늘 내가 나오기만 기다리던 귀염쟁이 " 사랑이"는

차에 올라타도 늘 차 앞까지 와서 간절한 모습으로 마중하던

그 모습이 아직도 눈에 선하기만 합니다.

안타깝게도 이웃이 철사로 골무를 만들어 사냥을 하는 바람에

목숨을 잃게 되었습니다.

옆집 사람이 너무나 미웠지만, 어찌할 방법이 없어 사랑이의

무덤을 만드는 게 다였습니다.

늘 그리운 " 사랑이"를 회상하며 포스팅을 합니다.

저렇게 추운 겨울날, 제가 사는 집 앞에서 저를 하염없이 기다린답니다.

 

털이 수북한 꼬리를 방석 삼아 마냥 기다립니다.

 

 

제가 문을 열고 나오면 , 왜 이제 나오냐고 원망 어린 눈총을 보냅니다.

 

제가 쳐다보면 , 아닌척 딴청을 피웁니다.

 

 

그러면, 제가 다시 들어가 생닭을 먹기 좋게 잘라서 서너 덩어리를 주면,

얼른 물고 눈 속에 감춰놓고 이내 다시 돌아옵니다.

 

 

올가미에 걸려 생명이 끊어지는 순간 엄청난 비명이 들렸는데

아직도 그 비명소리가 들리는 듯 합니다.

하늘나라에서 잘 지내고 있지?

오늘따라 너무나 보고 싶구나.

 

 

우거지 갈비탕을 끓였습니다.

우선 갈비를 솥에 넣고 생강과 통후추를 넣어 두 시간 동안 푹 

삶았습니다.

찬물에 휑궈서 놔둔 다음 , 이번에는 배추를 끓는 물에 15분 정도

삶아 얼른 건져내서 찬물에 담가 휑궜습니다.

그리고, 된장과 고추장, 콩나물, 소금과 고춧가루 등 마늘과 조미료를

넣은 다음 끓이기 시작했습니다.

거기에 갈비와 우거지를 넣고 한 소금 끓인 다음, 부추로 마무리를 했습니다.

부추를 넣은 이유는 부추전을 하고 남아돌아 파대신 넣었는데

의외로 괜찮았습니다.

맛은 너무나 좋았습니다.

제가 끓여서 그런 게 아니고 정말 끝내줬는데, 식당에서 파는 것보다

훨씬 맛이 있었습니다.

여기 식당에서 며칠 전 사서 먹었는데 , 요리를 전혀 모르는 사람이

해도 그보다는 맛있을 것 같더군요.

그래서, 열 받아서 제가 직접 만들었답니다.

맛없으면 정말 신경질 나지요..ㅎㅎ

집에서 다들 한번 해 보세요.

건강식입니다.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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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5. 17. 00:19 알래스카 관광지

매년 봄과 가을이 되면 사냥 시즌이 시작됩니다.

곰과 캐리부 그리고, 무스를 잡게 되는데

알래스칸들은 사냥시즌이 되기만을 학수고대합니다.

오늘 사냥을 하는 곳은 Fairbanks에서 북극 쪽으로 

하루 종일 달려 나오는 툰드라 지역입니다.

워낙 경치가 수려하고 흐르는 강물조차 너무나 깨끗해

식수를 가져가지 않아도 될 정도로 만년설에서 흘러 

내리는 강물이 자리한 곳이기도 합니다.

 

저야 사냥을 하는 걸 원래 싫어하는지라 저는 직접

사냥에 참여하지 않았습니다.

무지개 송어를 낚아 올리기도 하며, 사금이 나오는 곳이기도

합니다.

그럼 다 같이 출발할까요.

 

아무래도 북극 쪽이라 지금도 눈이 내립니다.

 

 

저런 산은 등산도 힘들 것 같습니다.

너무 아름답지 않나요?

 

 

북극 쪽에 있는 빌리의 캐빈입니다.

사냥을 하는 이들에게는 이런 별장 같은 캐빈이

필수인데, 사냥을 나온 이가 페이스북에 올리는 바람에

갑자기 여기를 찾아오는 이들이 많더군요.

알래스카는 추위로 인해 목숨을 잃을 수도 있기에

이런 캐빈은 문을 잠그지 않고 열어 놓습니다.

일종의 대피소 역할을 합니다.

 

 

빌리가 막 낚아 올린 무지개 송어입니다.

 

 

아무 곳에서 낚시를 해도 송어를 금방 낚을 수 있습니다.

 

 

금방 걸린 무지개 송어의 힘찬 발버둥입니다.

백인들은 비린내 나는 생선은 잘 먹지 않아 다시 금방 놔줍니다.

 

 

환상적이지 않나요?

 

캐리부 두 마리를 사냥했습니다.

피 빼는 중입니다.

 

 

사냥을 하기 위해서는 강을 건너야 하기 때문에 윈드 보트는

필수입니다.

 

 

귀여운 땅다람쥐입니다.

 

 

얘네들은 육식을 하는군요.

 

 

사금이 채취되는 곳이기도 합니다.

그 장소는 빌리만이 아는데, 빌리는 그런데 신경을 쓰지 않네요.

 

 

이런 데서 한 일주일 탠트를 치고 야영을 하면

정말 끝내줄 것 같습니다.

 

 

여긴 정말 법 없이도 살만한 곳입니다..ㅎㅎ

 

 

아름다운 무지개가 떴네요.

 

 

여기 오는 길이 모두 비포장 도로인지라 살금살금 달려야 합니다.

 

 

알래스카 고슴도치는 개만 합니다.

워낙 커서 다른 동물로 착각을 한답니다.

로드킬 당하는 야생동물 중 수위를 달리는데 야간형이라 

야간에 달리다가 만나면 정말 피할 수가 없습니다.

 

오늘도 무사히...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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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극 쪽의 원주민인 에스키모인들은 겨울 사냥은 

필수입니다.

여름에는 주변이 모두 호수와 늪과 툰드라로 둘러싸여

있어 사냥을 하기가 힘이 들지만 , 겨울에는 늪이 얼고

호수도 얼어 스노 머쉰이나 ATV(산악용 자동차 )를

타고 툰드라를 누비며 캐리부 사냥에 나서게 됩니다.

 

사냥을 나가기 위해서는 준비물이 필요합니다.

여분의 연료와 간식, 커피, 물, 물론 총과 칼등은 필수

입니다.

그리고, 사냥감을 들고 올 대형 비닐 포장지와 각종

연장들도 필요합니다.

이른 아침부터 준비하는 시간은 대략 1시간 정도

걸리는데 , 물개 가죽으로 만든 장갑, 신발, 야생동물의

가죽으로 만든 모자와 옷 등으로 완전 군장을 합니다.

 

그럼, 캐리부 사냥을 나가 볼까요.

이제 막 해가 솟아 오른 첫새벽,

같이 사냥을 나가기 위해 한사람 두 사람 몰려 듭니다.

 

섭씨 영하 30도의 날씨이지만 다행히 해가 떠서

그렇게 춥지는 않지만 , 스노 머쉰을 타고 달릴 때는 정말 

칼바람이 스며듭니다.

 

 

마을에서 출발한 지 두어 시간 정도 툰드라를 달리다가 

다행히 사슴인 캐리부를 만나 사냥을 할 수 있었습니다.

 

 

캐리부를 해체하는 장면인데 다소 잔혹해서

자세히 사진을 찍지는 않았습니다.

 

해체가 끝난 캐리부를 비닐 포장으로 포장을 하고 

심장이나 간은 별도로 아이스박스에 담습니다.

무슨 맛이냐고요?

순대 사면 주는 간 맛인데, 풀 냄새가 좀 납니다.

우리는 내장을 잘만 먹으나, 이들은 내장은 먹지 않아

내장을 먹는 우리를 보고 야만인이라고 합니다.

 

 

캐리부 가죽을 겨울 찬바람에 황태 말리듯 

널어서 말리는데, 공동으로 사냥을 해서 공평하게

나눕니다.

 

 

북극 원주민 마을의 종탑.

 

그리고, 교회 모습.

동내 마을에 일반 화장실이 있는 집은 교회 목사님 사택과

학교입니다.

그 외의 가정집은 honey basket (5 갤론 페인트 바스켓)이라고

해서 비닐봉지를 씌우고 집 한편에 놔둬 거기다가 볼일을 보고 

모았다가 비닐 봉지를 묶어 툰드라 한켠에 가져다 버립니다.

원주민 마을에는 쓰레기를 한데 모아 놓는 곳은 있지만 

매립은 하지 않아 이게 제일 문제가 됩니다.

 

야생동물들도 쓰레기장에 몰려들고 , 특히 새들이 많이 몰려들어

늘 쓰레기봉투들이 날리고는 합니다.

위생상에 너무 좋지 않지만 별달리 방법이 없어 이게 문제입니다.

또한, 하수도관이나 수도 시설이 되어 있지 않아 자칫, 지하수

오염이 문제 되기도 합니다.

매립이 힘든 이유는 땅 전체가 얼어있어 보통 힘든 게 아니며

거의 불가능할 정도입니다.

그래서 영구동토층으로 불리고 있습니다.

 

집 안에서 사용하는 모든 물은 공동 수도를 이용해 돈을 주고

길어와야 하며, 사용한 물든 그냥 집 밖에 내다 버립니다.

5 갤론 물 한 통에 보통 50센트입니다.

그 물은 호수에서 끌어들여 필터로 정제하거나 정수 시설에서

정수를 합니다.

원주민 마을이나 어디나 물이 제일 중요합니다.

그래서, 다들 새로운 마을을 개척할 때는 물가에 자리 잡는 게

첫 번째 조건입니다. 

 

도시에서 살다가 원주민 마을에 살려고 하면 정말 불편한 게

한두 가지가 아니어서 적응하기가 쉽지 않았습니다.

저는 학교에 이야기해서 학교 부자재 창고에서 지내 그나마

다행이었는데, 하루 50불에서 100불 정도 냈습니다. 

지금 생각하니, 아름다운 추억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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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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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 원주민 마을의 일상은 늘

불규칙적입니다.

현대 도시 생활하고는 완연히 다른 삶을

살고 있기 때문에 우리네 기본 개념 하고는

많이 다릅니다.

일찍 일어나는 이들은 거의 드뭅니다.

다만, 고기를 잡으러 바다로 나갈 때나,

사냥을 나갈 때는 새벽같이 일어나 준비를

하게 됩니다.

매일 사냥을 나가는 것도 아니고, 매일 고기를

잡으러 가는 것도 아니기 때문에 평소에는 점심때나

되어야 일어나는 게 다반사입니다.

 

사냥을 나갈 때 , 새벽같이 일어나는 이유는 해가 지기 전

다시 마을로 돌아와야 하기 때문인데, 해가 떨어지면

드넓은 툰드라에서 자칫 길을 잃을 수도 있거나,

깜깜해지면 , 살얼음이 있는 곳을 모르고 지나치다가

익사를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겨울철 제일 많이 사망하는 요인이 바로 익사입니다.

오늘은 에스키모인들의 일상을 잠시 소개합니다.

 

오늘은 재수 좋은 날!

점점 빙하가 녹으면서 물개들이 육지와 멀어지는 빙하를 

따라 머물게 되어 육지에서 물개를 사냥 하기가

점점 힘들어지고 있답니다.

다행히 오늘 호기심 많은 물개가 사람 구경을 나왔다가

그만 붙잡히고 말았습니다.

이렇게 물개 한 마리를 잡으면 겨울철 두 달 정도는 

한 가족이 충분히 먹을 수 있습니다.

 

 

이분은 이른 아침에 작은 보트를 몰고

베링 해 바닷가에 내려놓은 게망을 건져 올려 

이렇게 코고 싱싱한 킹크랩을 잡았습니다.

아침마다 그물을 걷어 올리면 크고 작은 킹크랩을

열 마리 정도 잡는데, 봄에 잡은 킹크랩은 정말 살이 

달콤합니다.

게살이 달콤하다는 말 들어 보셨나요?

살도 꽉 찬 데다가 맛도 달콤해서 정말 좋습니다.

보통 한두 마리 사지만 한인들은 모두 통째로 사는 편이라

잡으면 한인한테 먼저 팔러 옵니다.

 

이건 울버린입니다.

점점 그 숫자가 줄어들고 있어 안타깝습니다.

고기보다는 모피를 팔기 위해 사냥을 합니다.

 

유픽 에스키모 가정을 찾았습니다.

 

만년의 신비를 간직한 빙하가 점차 녹으면서

이렇게 매머드 상아가 발견이 됩니다.

저 정도면 미국 달러로 약, 3,000불 정도 나갑니다.

 

좌측이 할머니고 우측은, 아들과 손주입니다.

 

에스키모 청년 커플입니다.

에스키모 아가씨들은 고등학교까지는 정말

복스럽고 그런데, 이상하게 고등학교만 졸업하면

몸 관리를 전혀 하지 않는답니다.

 

친척들이 놀러 와서 그동안 나누지 못했던

대화들을 나누는 중입니다.

 

이른 새벽에 스노 머쉰이나 ATV(산악용 자동차)를

타고 사냥을 나가는 모습입니다.

이렇게 광활한 툰드라에 크고 작은 물 웅덩이가 있어 

살얼음으로 얼은 곳이 갑자기 깨지면서 빠지게 되면

자칫, 사망사고로 이어지기 때문에 길눈이 밝은

이들이 미리 환할 때, 지형정찰을 나가서 위험한 곳은

나무를 꽂아 놓거나 주민들에게 널리 알립니다.

그리고, 큰 장대를 가지고 다니면서 직접 얼음 위를 

걸으면서 위험한 곳을 표시해 놓기도 합니다.

모든 곳을 다 다닐 수 없기 때문에 사냥은 꼭, 그룹으로

다닙니다.

간혹, 자신감이 넘치는 이가 홀로 사냥을 나갔다가 물에

빠져 사망을 하면 주민들이 그 흔적을 찾아 탐색을 해서

시신을 가져오기도 합니다.

겨울철 사냥은 목숨을 건 일이기도 하지요.

에스키모인의 일상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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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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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9. 13. 09:26 알래스카 관광지

이제는 출근처가 되어버린 Whittier 는

앵커리지에서 가장 가까운 바다 낚시터

이기 때문에 만만한 곳이기도 합니다.

.

그런데, 수십번을 오고 갈 동안 위디에에서는

곰을 보지 못했는데, 이번에 처음으로 곰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

블랙베어가 연어가 올라와 산란을 하는 곳에서

연어 사냥을 하고 있더군요.

그런데, 아직 어린 곰인걸 보니, 연어 사냥 하는 

방법을 어미에게서 배우지 못했나봅니다.

.

어미에게서 살아가는 지혜를 얻어야 하는데

어미를 일찍 여의면 , 혼자 스스로 체득을

해야 하기에 모든 게 서툴기가 짝이 없습니다.

.

위디어의 곰을 만나러 갑니다.

.

.

너무나 익숙해져버린 스워드 하이웨이길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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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자기한 구름들이 오늘도 어김없이 나타나 인사를 건넵니다.

.


.

초가집 굴뚝에서 연기가 피어 오르듯 , 구름들이 

눈을 비비며 일어나고 있습니다.

.


.

아침의 가을 구름들은 저렇게 일자 구름들이 대세입니다.

.


.

하루가 다르게 자작나무들이 단풍으로 물들어 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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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에 기대어 아직도 잠들어 있는 늦잠꾸러기 구름들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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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 비행기가 지나간 뒤의 흔적들 처럼 길게 꼬리를 드리운 

구름들이 바다 위를 방황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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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요한 바다 위에 길게 그림자를 만들어 내고 있는 구름들,

.


.

벌써 낙시를 마치고 돌아오는 배들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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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도 빙하는 늘 등장을 합니다.

.


.

오늘도 빙하는 늘 등장을 합니다.

.


.

물이 빠진 해안가에 애견들과 함께 산책을 즐기는

여행자들입니다.

.


.

바닷가에서 노니는 아이들 풍경이 한국의 풍경과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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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앞에 있는 바위 위에 독수리 한마리가 앉아 있는데

잘 보이지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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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를 건너온 곰이 물길을 따라 연어를 찾고 있습니다.

.

 

.

저 위에 인도를 따라 걷다가 여기 바다로 내려오더군요.

그런 걸 보면 아마도 동네 위의 산자락 어딘가가 둥지인가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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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연어를 발견하고는 열심히 먹기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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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예 철퍼덕 누워서 연어를 먹고 있는데 , 연어가 많다보니

굳이, 사냥 이라는 말보다는 줏는다는 말이 어울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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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이 바로 연어가 산란을 하는 곳이라 , 연어들이 올라오는

길목인데, 물이 빠지니 , 연어들이 그대로 드러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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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많은 갈매기와 독수리, 그리고 곰이 배를 든든하게

채울 수 있는 싱싱함을 유지하는 식량 창고이기도 

하기에 늘 이렇게 붐비는 곳입니다.

물개는 저만치서 올라오는 연어들을 사냥 하고는 하는데

갈매기는 죽어 있는 연어들의 고기는 먹지않고

눈만 먹습니다.

.

물고기의 눈이 그만큼 영양분이 풍부하기에 갈매기들도

그걸 아는가봅니다.

몇년을 오고 가도 여기서 곰을 만나기란 흔치 않았는데

정말 소중한 경험을 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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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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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8. 13. 08:12 알래스카 관광지

지난번 연어들이 매년 산란을 하는 장소를

찾아 갔는데 한마리도 보이지 않아 걱정이

많았었는데 이번에 가 보니, 그래도 몇마리는

올라와서 산란을 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

그런데, 연어들이 바다와 강을 거슬러 오면서 

그 경로가 험했었는지 상처들을 많이 입은 걸

볼 수 있었습니다.

.

주변에 사는 곰들도 사냥을 나왔다가 연어들이 없는 걸

보고 많이 실망을 했을 것 같습니다.

앵커리지에서 한시간 거리에 있는 연어 산란 장소를

소개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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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빙하가 보이는 도로를 달려 연어들이 있는 곳으로 

달려갑니다.

.

 

.

도로에는 이미 비가 한차례 내리고 , 구름들도

낮게 깔리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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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만치 간이역과 포테이지 빙하가 보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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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irdwood부터 포테이지까지 빙하지대인지라 어디서든지

도로에서 빙하를 만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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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년설들이 구름 아래 조용히 숨을 고르고 있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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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 찾았던 연어 산란을 관촬할 수 있는 뷰잉 포인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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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물줄기를 타고 바다에서 올라오는 연어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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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어들이 드문드문 보이기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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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가에는 접골목의 열매들이 익어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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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몸이 많이 상한 연어가 산란을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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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어들은 산란을 하기까지 전혀 먹이를 먹지 않기 때문에

자신의 영양분이 모두 연어알로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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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 몸을 흔들어 자갈을 평평하게 고른다음 거기에 알을 

수회에 걸쳐 조금씩 낳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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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 같이 올라온 숫컷 연어가 수정을 하고 같이

생을 마감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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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물살이 세지않은 더 평온한 곳을 찾아 연어가 올라가기도 하는데

저도 같이 물길을 따라 올라 가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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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어가 빨갛게 변해 산란을 하고 있었는데, 색이 빨갛게 된 이유는

바다에서 민물로 올라와서 민물을 많이 먹게 되면 될수록 

색이 빨갛게 변하게 됩니다.

.


.

여기 숫컷 연어가 암컷이 알을 낳기를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


.

작은 돌 위에 하나가득 피어있는 이끼들이 신기하기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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숫컷은 암컷이 알을 낳는 걸 주위에서 게속 지켜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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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어가 산란을 하는 곳은 비교적 자갈밭이면서 물길이 

약한 곳을 선택합니다.

알이 떠 내려가지 않을 적당한 곳을 찾아 올라오게 됩니다.

.

.

텃밭 옆 팬스를 따라 골을 파서 깻잎을 옮겨

심었습니다.

이거 심는데  나무위에서는 다람돌이가 연신 

수다를 떱니다.

무슨 할말이 그리도 많은지 제 주위를 떠나지 

않더군요.

.

백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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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애틀 공항에서 비행기 정비사가 비행기를 

무단으로 몰고 날다가 추락을 해서 사망을 

했더군요.

자살을 이유로 비행기를 몰았다고 하니, 정말

정신 이상한 사람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

빈 비행기라 다른 이들의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정말 아찔한 상황이었습니다.

어디나 정신 오백년 나간 이들은 있기 마련이지요.

사람의 뇌의 구성중 5%는 미쳐 있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어느 멀쩡한 사람이 괴이한 짓을 하면 

그 뇌의 일부인 제정신 아닌, 뇌세포가 5%를 넘는

경우라고 하는 연구자료를 본 적이 있습니다. 

.

우리의 뇌는 정말 신비하고 놀랍기만 합니다.

뇌를 정복하는 그날이 온다면 , 세계의 역사는

엄청난 변화가 올 것 같습니다.

연구도 좋지만 그냥 그대로 놔두는 것도 괜찮지

않을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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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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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8. 6. 08:43 알래스카 관광지

알래스카의 아름다운 항구도시인 스워드를 찾아

다양한 보트와 요트를 둘러 보았습니다.

남자의 로망이라는  yacht는 보는 것 만으로도

낭만이 줄줄 흐르는 것 같습니다.

.

여가용 개인 선박인 요트는 원래 네덜란드어로

"Jacht" 라는 말에서 유래가 되었는데 그 뜻은

사냥이라는 뜻입니다.

.

100미터에 이르는 대형 요트들은 세계의 갑부들이

주로 소유하고 있는데,한국에서는 이를 이용해

다양한 이벤트 사업을 하고도 있더군요.

주로 낚시용 보트와 개인 범선인 요트들을 소개

합니다.

.

.

바닷가 항구에 오면 마음이 편안해 지는 걸 느낄 수 있습니다.

바다는 넓은 마음으로 모든 걸 포용하기 때문 인 것 같습니다.

.


.

오늘 날씨가 너무 좋네요.

바람한점 불지않아 배들이 정박해 있는 모습을 보며

산책을 즐기는데 알맞는 날씨입니다.

.

 

.

저렇게 한가로이 바다와 설산을 바라보며 힐링의 

시간을 가져보는 여행객들이 많습니다.

.

.

수시로 보이는 해달이 오늘은 어디를 갔는지 보이질

않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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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물을 보는 것도 좋지만 이렇게 물그림자를 보는

재미도 남다릅니다.

.


.

개인용 범선인 여트인데 , 아직 한번도 타 보지는 

못했습니다.

돛을 조종 하는 법이 상당히 힘들 것 같습니다.

경주용 요트와는 구조가 많이 다릅니다.

.


.

제가 자주 타고 바다낚시를 즐기는 보트입니다.

광어를 많이 잡았는데 상어도 자주 걸리지만 

이내 상어는 죽여서 버리더군요.

상어가 광어들을 사냥하기에 그런다고 하더군요.

.


.

영화나 드라마에서 보면 아름다운 여인이 비키니 차림으로 

요트에서 선텐을 하는 모습들을 보고 부러워들 하고는 하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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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트들이 매물로 많이 나와 있더군요.

호기심에 요트를 구입 했다가 나중에 애물단지로 변하는 게

바로 배입니다.

.

 

.

전망좋은 보트인데, 궂은 날씨에도 낚시하기 좋은 배 같습니다.

.


.

이런 보트들은 보통 25피트에서 30피트 사이의 배들인데

저렇게 보조 엔진이 하나 더 다는 게 안전을 위해

좋습니다,

.

.

돛을 올리고 달릴 때는 반 쯤은 기울어져서 달리는데

조금 불안 할 것 같더군요.

.


.

이 요트도 매물로 나와 있네요.

저야 거저줘도 부담이 되는 요트인데, 요새는 장비가 좋아져서

돛을 컴퓨터로 조정을 한다고 하더군요.

.

 

.

스워드 항구의 빙하 크루즈 매표소 건물인데 바다에서

바라 보았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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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하 크루즈를 타기 위해 사람들이 모이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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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하와 만년설이 있는 바다인지라 , 더운 곳에서 여행을 온

이들은 남다른 기분을 느낄 수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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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를 해서 잡은 물고기들을 손질 하는 곳입니다.

세척장이 항구마다 잘 유지되어 있습니다.

.


.

카리스마 넘치는 뱃사람 할아버지 같습니다.

.


.

낚시를 해서 고기를 걸어 놓고 인증샷을 찍거나

무게를 다는 곳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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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견과 함께 여행을 와서 느긋하게 휴가를 보내는 이들의

풍경입니다.

시간에 쫒기듯  후르륵 인증샷 찍고 자리를 옮기는 한인들 4

하고는 다소 다른 듯 합니다.

.

한국에서 직항이 매년 7월말 두차례 대한항공이 운항을 하고

있습니다.

대한항공의 계열사로 한진 관광이 독점적으로 항공권을 팔기

때문에 비싸도 울며 겨자 먹기로 한진관광에서 구입을 할 수

박에 없는데 , 알래스카 현지 여행사에서 항공권을 구입 할 수

있으며, 가격도 아주 쌉니다.

.

한국에서 구입 하는 것보다 수백불이 더 저렴하니 직항을

이용 하실 분들은 알래스카 여행사를 통해 구입 하시는 걸

추천합니다.

오늘도 보니, 한국에서 여행을 오신분들이 있는데 기차에서 내려

바로 버스를 타고 앵커리지로 향하더군요.

해양 박물관이나 다운타운을 둘러 보지도 못하고 , 꼭지점 찍듯

다시 돌아가는 걸 보니 , 많이 아쉬웠습니다.

.

마치 서울에 들러 남산 한군데만 보고 다시 돌아가는 것과 같습니다.

상당히 비 효율적이며 , 여유가 없는 단체관광 인 것 같더군요.

기왕이면 모처럼 어렵게 오셨으니 개별 관광을 하시는 걸 강력하게

추천합니다.

.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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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7. 8. 08:43 알래스카 관광지

알래스카 만큼이나 경비행기가 많은 주는

없을 것 같습니다.

개인들이 경비행기를 장만해서 산과 들로

빙하와 바다를 향하는 이들이 참 많습니다.

.

사냥이나 낚시를 갈 때도 경비행기를 많이

이용을 하는데 , 저는 낚시용으로 제일

부럽습니다.

.

매번 찾는 바닷가를 가서 모처럼 노을이 지는

모습을 감상 하는데 주차장에 곰이 나타나

차량들 앞을 지나갔답니다.

.

환상의  노을 풍경을 전해드립니다.

.

 

.

백야로 인헤 노을의 모습을 평소 보지 못했는데

백야가 끝나감에 따라 해가 지는 모습을 만날 수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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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 옆 레익 후드의 풍경입니다.

.

 

.

의자에 앉아 경비행기들이 뜨고 내리는 모습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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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 한 점 불지 않는 고요한 날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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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비행기를 끌고 다니는 토잉 차량인데 정말

엄청 오래된 차량이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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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수에도 노을이 조금씩, 바람처럼 스며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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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을빛 물감으로 자연을 물들이는 환상의 빛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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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라도 막 출발 하려는 듯한 경비행기의 

역동성이 느껴집니다.

.


.

호수에서 바라 본 앵커리지 공항의 관제탑입니다.

.


.

경비행기와 산장 같은 캐빈들의 모습이 조화를 잘 

이루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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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동네에는 차량보다 경비행기가 더 많습니다.

.


.

호수에 비친 그림자들이 그윽함을 더해줍니다.

.


.

지금은 밤 11시가 넘은 늦은 시간인지라 비행기들이

이륙은 하지 않더군요.

.


.

11시가 넘자 이제, 해가 질려고 폼을 잡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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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많은 비행기를 뒤로 하고 노을을 감상 할 수 있는

바닷가로 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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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는 도중에 앵커리지 전경 사진도 한 장 찍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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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을이 지는 풍경 속으로 갈매기 한마리가 날아가는 모습이

참 인상적입니다.

.


.

차량들이 많이 몰려 왔습니다.

여기는 거의 현지인들이 찾는 곳인지라 여행객들은

거의 없습니다.

저 주차장에 곰이 나타났었습니다.

.


.

오후 11시 30분, 드디어 해가 서서히 바다와 설산

저편으로 모습을 감추고 있습니다.

내일 다시 해가 뜨건만 아쉬움이 남는 하루였습니다.

.

노을이 지는 모습을 바라다보면 누구나 자신의 지나 온

인생을 생각 하고는 합니다.

젊은이들은 미래를 생각하고 , 제법 살아 온 이들은 

과거를 추억 하는 게 특징이기도 한 노을이 주는 

의미는 늘 볼 때마다 색다릅니다.

.

그대에게 노을은 어떤 의미인가요?

.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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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에서는 박제에 관한 수준이 

상당히 높은데 그 이유가 봄,가을 사냥

시즌에 사냥을 많이 하기 때문입니다.

.

그리고, 일부 알래스칸에게는 사냥이 

생활화 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박제는 동물의 사체를 방부처리해서

살아있는 모습을 재현 하는데 그 관건이

있습니다.

.

그런데, 저는 아직도 박제에 대해 크게 

좋다고 와 닿지는 않습니다.

정말 많은 박제들을 알래스카에서는 흔하게

만나 볼 수 있는데, 사냥을 하는 이들은 

박제를 통해 자부심을 갖고 있더군요.

.

박제는 생명을 불어넣는 일이라고들 합니다.

박제사들에게는 그 말이 거의 좌우명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 박제들을 잠시 살펴 보도록 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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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가 홀쭉한 연어가 여우롭게 노닐고 있습니다.

수족관에서 알을 밴 연어는 산란을 하러 어디로

가야 할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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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 첨탑 같습니다.

집에 저런 원두막 하나 지어  설산과 바다를 감상하는데에는

안성맞춤일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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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외 가로등에도 이제는 봄이 서서히 찾아 오나봅니다.

.


.

캐리부 가죽과 곰 가죽으로 소파 깔개를 만들어 놓아 

제가 앉아보니 아주 푹신하고 좋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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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듯한 벽난로도 이제 서서히 자취를 감출 계절이 다가

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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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리부를 박제 했는데 금방이라도 

앞으로 달려 나갈 듯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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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제에 대해 동물 보호단체에서도 반대운동이 심하더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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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지개 송어입니다.

강이나 호수에서 송어 후라잉 낚시를 많이 합니다.

영화 포스터에서 후라잉 낙시를 하는 모습이

정말 인상적이지요.

.


.

이제는 박제의 폭이 넓어져 "박제장례" 라는 게

유행입니다.

자신과 함께 지내는 반려동물을 박제하여 평생을

같이 한다는 의미에서 박제를 하더군요.

.


.

시간이 나면 정말 저런 나무를 잘라 다양한 소품을 

만들어 보고는 싶은데 , 저런 재주는 젬병인지라

감히 시도는 못 하고 있습니다.

.



.

이 카약을 타고 빙하와 유빙 사이를 탐험 하듯 노닐기도 하는데

낚시를 하는이가 이걸 타고 낚시를 하는 경우도 이 곳

알래스카에는 많습니다.

.


.

알래스카에서는 택시에게 다른 일반 차량들이 많이 양보를 

합니다.

물론, 개중에는 신호를 어기고 얌체 같은 새치기를 많이

하기도 하지만, 여기서는 그냥 다들 양보를 해줍니다.

.


.

이제 막 노을이 지는 모습이 너무나 환상입니다.

.


.

좀 더 멋있는 노을을 만나기 위해 며칠 째 벼르고

있습니다.

.

 

.

푸른 하늘에 터치 붓으로 구름을 그린 듯 합니다.

.


.

구름과 설산이 너무나 잘 어울립니다.

.


.

여기는 제가 사는 동네입니다.

.


.

제가 다니는 교회가 아닌, 다른 교회 바자회가 있어

점심때 잠시 들러 주문한 우거지 갈비탕인데

다 먹지를 못했네요.

.


.

저녁에는 한국에서 한때 유행을 했던 굽네 치킨 같은

후라이팬에 구은 치킨을 먹으러 잠시 들렀습니다.

.


.

역사가 오랜 된 곳이기도 하지만, 기름에 튀기지

않은 구워낸 치킨이라 손님이 아주 많이 몰리는

곳이기도 합니다.

.

저는 중앙에 있는 옥수수빵이 마음에 들더군요.

옥수수빵을 아주 좋아합니다.

.

표주박

.

미국에는 한국처럼 전세의 개념이  없습니다.

한국의 유일한 전세 제도가 미국에 없는 이유는

미국은 집값의 20%에서 30%만 있으면 주택을

구입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

20% 정도를 내고 15년이나 30년 장기 융자로

바로 주택을 구입 할 수 있습니다.

감정가와 시세가 그리 크게 차이가 나지 않으니

집을 담보로 은행에서도 대출이 용이합니다.

.

다만, 신용도에 따라 이자율이 다소 달라질뿐

입니다.

한국은 주택값의 70~80%의 전세 값이 형성이

되어  주택을 구입 하기 쉽지 않습니다.

.

미국처럼 이렇게 장기융자 제도가 구축되고

30%만 지급하면 주택을 구입 할 수 있게

한다면 , 주택난을 지금보다 쉽게 구제 할 수

있지 않을까요?

.

신용도에 따라 다만 이자율이 다를뿐 누구나

쉽게 주택을 구입 할 수 있다면 , 감정가에

따른 주택융자를 한 은행측도 부실은 발생

하지 않을 것 같습니다.

.

물론, 감정가와 시세 구입 가격이 현저하게

다르다면 은행측 부담이 많을테니 , 감정가와

시세가를 적정하게 조절할 필요는 있을 것 

같습니다.

.

한국의 부동산을 안정화 시킬려면 이런

제도를 도입하는 게 시급할 것 같습니다.

.

"개밥 주는 남자 알래스카편 4부작중 3부"

영상을 올립니다.

.

.

알래스카 여행이나 민박을 원하시는 분은 연락을

주시면 연결해 드립니다.

.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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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내리는 날에는 전을 부쳐 먹는게

어울리다면, 눈 내리는 날에는 연어회와

삼겹살에 불로초주를 곁들인 파티가 

어울리는 것 같습니다.

.

이제, 3개월 정도는 냉동고 비우기 카운터에

들어가게 됩니다.

100일 동안 주야장창 창고와 냉동고 비우기

경쟁에 들어가게 되지요.

.

둥물들은 겨울이 오면 겨울 잠을 자면서

지내지만, 알래스카에 사는 알래스칸들은 그동안

쟁겨 놓았던 사냥감들을 꺼내어 영양 보충과

기를 축적 시키는데 열성을 다합니다.

.

그래야 다시 봄부터 다양한 먹거리들을 

채취하거나 사냥을 할 수 있으니까요.

먹을걸 절대 아끼면 안됩니다.그러면 싱싱한 

다음 먹거리를 쟁겨 놓을 공간이 부족하게 되지요.

.

그래서 매년 3월이 되면 인심이 풍부해지는데

이는, 저장해 놓았던 음식들을 이웃들에게 

아낌없이 퍼주는 계기가 되기도 하지요.

.

그럼, 출발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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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이 곳을 찾았네요.

지난번에 왔더니 입구에 차단기가 내려가 있어서

발길을 돌려야만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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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의 연어들이 눈 밭을 헤엄치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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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어들을 따라가면 자연 학습장이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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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책로 입구에 있는 가로등도 함박눈을 즐기는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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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로등 불빛에 함박눈이 그 자태를 드러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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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를 들고 산책하는 이들도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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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뭇가지 위에서 하얀눈은 이제 늘어지게 잠을 

잘려는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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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전문 식당에 모처럼 들렀습니다.

오래전에 먹은 음식이 생각이 나서 들렀는데 음식 이름이 

생각이 나지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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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인도인이 운영하는 식당이라 실내가 인도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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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하고는 상관이 없는데 저는 알리바마와 40인의 

도적이 생각이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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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40인의 도적이 보물을 숨긴 동굴 문 앞에서

" 열려라 참깨 " 하면 열리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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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킨커리와 시금치커리 두가지를 주문 했습니다.

제 입 맛에는 치킨 커리가 맞네요.

시금치 커리는 마치 쑥을 넣은 것 같은 맛이 납니다.

가격은 각 20불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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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덕에 구운 빵도 담백해서 좋습니다.

빵으로 커리를 찍어서 먹으면 자극 없는 은은한 맛이 납니다.

뒷 맛은 달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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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가죽으로 만든 신발인데 알래스카에서는 꼭, 필요한 

신발입니다.

150불 정도 하는데 50% 세일해서 70불선입니다.

몇번을 망서리다가 그냥 돌아서는데 내내 신발이 

눈 앞을 아른 거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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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 한대가 더 필요해서 사러 마트에 갔는데 

4K UHD 49인치가 328불이라 카트에 싣고 계산대에 가서 

바코드를 스캔 했더니 240불이네요.

이럴수가 완전 횡재한 느낌입니다.

일반 티브이보다 4배정도 화질이 좋은 티브인지라 인터넷 서핑도 하고 

여러 곳을 다니다가 구입을 했는데, 재수 좋은 날이 아닌가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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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인과 눈 내리는 풍경을 창밖으로 보면서 삼겹살 

파티를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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삽겹살 기름에 김치를 볶으면 이게 그렇게 맛이 있을 수가

없습니다.

입에 아주 착착 감기는 맛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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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은 불로초주를 준비 했습니다.

그리고, 블루베리를 첨가해서 거의 약주입니다.

다 마실건 아니고 저는, 한잔 정도 마시는게 주량입니다.

많이 마신다고 좋은건 아니고, 매일 한잔씩이 제일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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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다가 삼겹살이 부족하다 싶으면 얼른 추가로 구워냅니다.

이렇게 겨울을 알차게 보내다보면 어느새 봄이 찾아와 

야외로 나가게 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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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을 기다리며, 체력과 마음을 다듬는 겨울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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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알래스카는 늑대가 잘 지키고 있습니다.

많은 분들이 알래스카를 찾는 그날까지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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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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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에는 수많은 원주민 부족이 있는데

각 부족별로 손재주도 다르고, 만드는 원 재료와

작품들도 특색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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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한 작품을 보면 이건 어느 부족이 만든 

작품이구나 하는걸 대략 알 수 있습니다.

요새는 야생동물들을 대상으로 한 작품들은 

이상기온과 사냥 제한으로 보다 단순해 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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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물개를 소재로한 작품들이 많이 등장을 

하고 있습니다.

알래스카의 원주민 작품 세계로 들어가 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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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에도 한국과 같이 탈에 대한 작품들이 

다양합니다.

특히, 고래뼈로 만든 탈들은 3천여전부터 제작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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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탈도 서민을 중심으로 탄생 되었듯이

알래스카 원주민들의 탈들도 일반 서민들을 중심으로 

탄생이 되었습니다.

주술적인 의미의 탈들도 맥을 같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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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소재는 물개가죽이며 포인트르르주는 털들은 

보통 울버린과 곰털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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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걸이 한쌍 만드는데 보통 이주일 정도 소요가 됩니다.

이주일에 걸쳐 만든 작품이 30불이면 정말 저렴하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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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을 만드는 이들의 연령대가 상당히 높은데

이제 젊은 층은 점점 편하고 손쉬운 일들을 찾기에 맥이 끊길 

우려가 상당히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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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복껍질과 물개 가죽을 이용한 지갑류입니다.

한국에서 이런류의 지갑들을 갖고 다니면 금방 눈길을 

끌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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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버린,밍크,물개가죽을 이용한 인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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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코끼리 상아와 울버린 털로 만든 작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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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용 지갑인데 물개가죽으로 만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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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털모자는 각종 행사때 쓰는 모자인데 ,

우리네 한복과도 비슷한 의미로 생각을 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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얄류트족의 작품입니다.

바이칼 호수에서 이동을 해온 얄류트족의 문화중

우리네 온돌과 윷과 재기등이 발견 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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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 인디언들과는 매우 다른 유형의 모자이며

화풍이 독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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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민들은 자신들의 전통의상을 우리가 한복을 갖고있듯

모두들 두어벌씩은 갖고 있으며 , 평상시에도 입고 다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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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자기한 소품들은 한점 집 안에 진열을 해둬도 

좋을 듯 싶습니다.

모두 특색이 있고 오직 유일한 작품이니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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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분이 제일 바쁜가봅니다.

전화로 주문도 받고 그러는걸 보니 가죽을 다루는데 있어

솜씨가 대단 한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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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작품이 마음에 드네요.

물개가죽으로 포인트를주고 , 바다코끼리 아이보리로 

늑대를 형상화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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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드 원주민이 만든 인형들입니다.

우리네 한복을 입은 인형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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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분들은 인디언 부부 같습니다.

에스키모와는 매우 다른 스타일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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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동감을  느끼게 하는 댄서들의 인형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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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래를 상징하는 탈이 이색적이네요.

자작나무 바구니,자작나무 탈등 자작나무를 소재로한 

작품들이 특색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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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손재주가 있는 이들을 인간문화재로 선정을 해서 

보호 육성을 해야 할 것 같습니다.

생선껍질로 옷을 만들거나 작품을 만드는 분은

거의 지금 유일하게 한분 남아 있는데 그분은 인간 문화재로

선정을 한 것 같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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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을 부족함이 없이 해서 이러한 전통의 맥을 오래도록

유지 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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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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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9. 29. 08:57 알래스카 관광지

앵커리지에서 와실라 방향으로 글렌 하이웨이를 따라 

약 한시간여 거리(45마일)를 달리면, 그림같은 호수가

나오는데 그 곳 단풍이 한창인지라 가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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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그 곳도 사냥지역이라 헌팅을 하러 온 사냥꾼들의

차량이 수십대가 세워져 있었습니다.

무스,사슴,캐리부,곰등을 사냥하러 온 사냥꾼들이

ATV와 카약을 이용해 사냥에 한창인 지역중 

한 곳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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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klutna 호수는 그 크기도 엄청나지만 물빛 또한 

옥빛인지라 많은 이들이 찾아와 캠핑을 하는 곳이기도

합니다.

Eklutna 호수의 매력에 빠져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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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klutna 호수의 절경입니다.

마치 강으로 착각 하리만큼 상당히 규모가 큰 호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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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klutna 호수로 가는 길은 굽이굽이 1차선 도로의 연속인지라 

천천히 달리면서 구경을 하시는게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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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는내내 단풍에 푹 젖어 달리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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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른쪽은 거의 절벽 수준입니다.

그래서, 겨울에는 다소 위험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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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먼 산에는 이미 첫눈이 내렸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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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동네 유일한 마트와 아이스크림 가게가 있어 잠시 들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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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스크림 인증샷을 찍는 코너도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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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지역도 모두 사냥지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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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지나칠 수 없어 아이스크림 하나 입에 물었습니다.

야생베리 아이스크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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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오른쪽에 유원지 간판이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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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을 가지고 사냥을 하는이도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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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내려서인지 물이 많이 불은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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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에는 제법 많은 눈이 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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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약을 타고 사냥을 나갈 준비를 하는 사냥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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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살을 받아 더욱 찬란한 황금빛으로 눈이 부실 정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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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처자 두명이 열심히 인증샷을 찍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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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시즌이 아님에도 많은 이들이 찾는데 대개가 

알래스칸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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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폰으로 마치 모델 사진을 찍듯 찍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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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냥나갈 준비를 하는 이들이 몰려오네요.

트레일러를 단 차량들은 별도의 주차장에 수십대가 이미

와 있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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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오는길 내내 가을 단풍과 함께 하였습니다.

이런 도로는 음악을 들으며 천천히 달리는게 좋지요.

Eklutna 호수의 풍경에 푹 빠져 하루의 행복한 삶을

마무리 짓는 것 같아 즐거운 하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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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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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9. 16. 11:19 알래스카 관광지

알래스카에서는 여행을 하다가 많은 야생동물들과

만나 볼 수 있어 알래스카만의 즐거움을 충분히

느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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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 곰이 연어가 거슬러 오는 폭포인 Russian Falls

을 소개 한 적이 있었는데 오늘 가을을 맞아 다시한번

러시안 폭포를 찾았다가 드디어 곰 세마리와

조우 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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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어를 잡으려기보다는 거의 수영을 즐기는 모습이었는데

아직 어린 곰들인지라 연어사냥이 서툴렀습니다.

어미를 잃으면 연어나 동물을 사냥하는 법을 배우지 못해

사냥 실력이 서투루게 되는데 그래도 다행인게

연어가 산란하는 지역에 살기 때문에 금방 실력을

쌓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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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운 베어 세마리를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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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어를 잡아 아주 맛있게 먹는장면인데 이 장면은 불과 

5미터 앞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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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덧 완연한 가을의 단풍으로 곱게 물든 곰을 만나러 가는

길 풍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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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먼 산봉우리에 눈이 한차례 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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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객들이 줄어들어 이 시원한 길을 편안하게 가을을 감상하며

달릴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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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약 한시간여를 걸어가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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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많은 낙엽들이 떨어져 가을의 정취를

만끽 할 수 있어 너무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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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등산을 즐기는 이들이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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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화 열매들이 고운 자태를 뽐내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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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포에도 가을은 어김없이 찾아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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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한 폭포소리가 머리를 맑게 해 주는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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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한창 사진을 찍고 있는데 곰이 나타났다고 

알려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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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폭포 전경은 찍어야 했기에 얼른 사진기에 

담아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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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곰을 만났습니다.

세마리가 폭포수 아래에서 마치 목욕을 즐기는듯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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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너무 어려서인지 연어를 잡는 실력이 완전 초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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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어가 거슬러 올라오는 길목을 찾아 혜메이는 아기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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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 노천 온천을 즐기는듯한 모습이네요.

갈매기도 어이없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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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 덩치가 큰 형 곰이 연어를 잡아 먹으니 그 주위를

배회하는 둘째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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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렇게 연어를 잡았는데 빙빙 돌리면서 가지고 놀더군요.

배가 부른 것 아닐까요?

" 얘야! 먹는거 가지고 장난 노는거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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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른쪽 곰 바로 앞에 연어가 많이 모여 있는데도

이상하게 그건 안 잡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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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를 오는 이들은 모두 저렇게 총들을 가지고 오는데 

사실 총 쏠일은 별로 없습니다.

곰들이 강 건너편에서 배회를 하고 사냥을 하기에

만약을 위해 총을 소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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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인터넷 사정으로 포스팅이 다소 늦어졌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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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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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곰이라니... 아찔하네요...ㅎㅎ 하지만 정말 소중한 경험인 것 같습니다!!!

알래스카의 향기

 

Jong C Kim

(Journalist / USA)

 

 

위대한 땅 알래스카.’ 그동안 너무나 잘못 알려진 곳이 바로 알래스카입니다. 인터넷이 발달되어 전 세계 어느 곳이라도 검색하면 잘 설명되고 있지만 이곳 알래스카는 그렇지 않습니다.

 

간혹, 알래스카를 다녀간 이들이 알래스카의 극히 일부분에 대해서 SNS를 통해 글을 올리기도 하지만 그중 알래스카의 진면목을 올린 이는 하나도 없었습니다. 그만큼 알래스카는 전부를 알기에는 아는 이가 전무한 실정입니다. 알래스카를 한국에 소개하는 방송도 없고 알래스카에 대한 책자도 거의 번역하는 수준으로 실감이 나지 않는 정보들만이 가득합니다.

 

알래스카는 1867년 미국이 제정 러시아로부터 단돈 720만 달러에 구입한 땅으로 1959년 미국의 49번째 주가 되었습니다. 미국 주 중에서 가장 큰 주이며 한반도의 7배 크기인데 인구는 73만 명에 불과합니다.

 

알래스카는 미국과 붙어 있지 않은 유일한 주이기도 하며 미국 속에 또 다른 미국이라 일컫는데 그 이유는 모든 제도와 자연 환경과 관습이 타주와는 전혀 다른 모습이기 때문입니다.

 

알래스카에는 원래 원주민이 살고 있었습니다. 미국인은 나중에 러시아로부터 알래스카를 구입한 후 이주를 해왔기 때문에 원주민 입장에서는 타인입니다. 그렇기에 알래스카에서는 인종차별이 가장 덜한 지역이기도 합니다.

 

ALASKA는 원래 Alyeska가 어원인데 러시아 바이칼 호로부터 알류산 열도를 따라 이주를 해온 얄루트어인데 그 뜻은 섬이 아닌 땅이라는 뜻입니다. 알래스카에서는 약 3,000년 전의 것으로 보이는 윷과 온돌이 발견이 되었습니다. 바이칼 호에서부터 비롯된 몽골리안의 일부가 이곳으로 이주해 살았다는 것을 짐작할 수 있는데, 이곳 원주민들은 그런 점에서 한반도의 한국인들과 민족의 뿌리가 같다고도 할 수 있습니다.

 

알래스카는 천연자원이 풍부한 곳이기도 합니다. 물론, 북극의 중요성이 대두되면서 북극해를 맞대고 있는 나라들의 이해충돌이 생기는 곳이기도 합니다. 북극해를 이용하면 막대한 물류비를 절약할 수 있는 이점이 생기기 때문에 많은 나라들이 러시아와 조율을 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알래스카는 젖과 꿀이 흐르는 땅이라고 합니다. 사냥과 어업이 일상화되어 있습니다. 사시사철 먹거리가 넘쳐나고 다양한 광물과 개스가 엄청나게 많이 매장되어 있어 이 지역의 가치는 날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습니다. 지구의 마지막 개척지라 일컬을 정도로 미개발지역이 많아, 향후 제일 발전 가능성이 많은 곳이기도 합니다.

 

알래스카 전체 주민에게 매년 지불되는 개인소득 배당금은 그 어디에서도 찾아볼 수 없는 막대한 혜택이기도 합니다. 개인소득 배당금은 개스를 팔아 생기는 이익금 중 일부를 주민에게 다시 돌려주는 형태의 배당금입니다. 어린아이부터 노인에 이르기까지 균등하게 배당을 해주는 제도인데, 매년 101일부터 배당을 받는 해당 월은 거의 축제 분위기입니다. 엄청난 소비가 이루어져 알래스카 경제에 막대한 이익 창출 효과를 가져옵니다.

 

고비와 두릅, 산 미나리, 산 파, 가시오가피, 마가목, 대나물, 자작나무 수액, 연어, 북한 백두산에서만 일부 자생한다는 불로초를 비롯해서 상황버섯, 차가버섯, 녹용 등 알래스카를 대표하는 다양한 먹거리들이 지천으로 존재합니다. 또한, 세계 10대 슈퍼 푸드에 꼭 선정되는 블루베리는 전 세계에서도 가장 비싼 베리이기도 합니다.

 

모두 자연산 연어만을 맛 볼 수 있고 알래스카 전역 어디서든지 잡히는 가재미, 대구, 광어 등 해산물은 이루 말할 수 없습니다. 집집마다 먹거리는 물론이고 산과 들, 바다에 이르기까지 식량 자원이 차고도 넘쳐납니다.

 

축복 받은 땅이라 일컫는 알래스카!

너무나 한국인에게 잘못 알려진 알래스카는 실제 속을 들여다보면 그야말로 알찬 곳입니다. 이러한 알래스카만의 매력을 제대로 전달하기 위해 매일 알래스카를 한국에 소개를 하고 있습니다.

 

알래스카 만의 참다움을 아실려면 알래스카로 오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그 향기를 느껴보시기 바랍니다. 알래스카는 넓은 품으로, 오시는 모든 분들을 포용하며 넉넉함과 여유로운 삶으로 바꾸어줄 것입니다. 각박한 삶에 지치거나, 새로운 인생을 시작하시려는 분들에게는 알래스카는 천혜의 생동감을 주는 마르지 않는 샘입니다.

 

알래스카로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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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문학의날에 발표될 산문 " 알래스카의 향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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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의 구름을 감상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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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위에 지치신분들을 위해 북극곰 수영대회를

보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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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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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5. 21. 01:37 알래스카 관광지

세계 어느곳을 봐도 마음놓고 웅담주 

담그는건 알래스카 밖에 없는 것 같습니다.

원주민들의 유일한 수입원과 식량공급

차원에서 사냥이 허락이되어 정해진

규칙에 따라 사냥과 어업을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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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민들에게는 그야말로 생존수단이기에

누구나 그 생활을 이해를 하게됩니다.

작은 섬에서 그들의 식생활을 유지하기위해서는

사냥이 필수 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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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걸 자급자족해야 하기때문에 그들에게

동물보호라는 차원에서 제지하기는 어렵습니다.

최소한의 사냥으로 남획을 예방하는데 그들도

늘 먹을만큼만 사냥을 이어나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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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그들이 잡은 웅담으로 술을 담궈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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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준비물은 보드카한병,웅담,대접,가위입니다.

보드카는 중간가격정도의 보드카를 준비했습니다.

어느분은 비싼 양주를 선호하는데 웅담주는 보드카가

최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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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담은 그늘에서 말리는게 좋습니다.

또한, 생 것 보다는 말려야 약효가 더욱 좋다고합니다.

이번 웅담은 말려도 너무 말렸네요.

보통 적당하게 말려서 냉동보관을 하면 좋습니다.

웅담을 잘라서 보드카에 담그면 색갈이 점점 퍼지게됩니다.

날건 확 퍼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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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너무 말려서 서서히 퍼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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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말려서 아주 굳어져버렸네요.

그래서, 껍질을 뒤집어서 휘휘 저었습니다.

완전히 풀어지면 다시 보드카병에 담기만하면 됩니다.

서늘한 곳에 보관을 하시고 , 풀어진 상태에 따라 바로 

드셔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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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이 뭉친데는 아주 즉효입니다.

특히, 저같이 어깨를 많이 쓰거나 오십견인분들에게는 거의

바로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제가 전혀 어깨를 움직이지 못했는데 사나흘후 완치를 해서 

이 부분에 대해서는 보장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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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측에는 후리겐을 잡으려고 주차시킨 차들이 늘어서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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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담은 봄,여름 가을 중 봄 웅담을 최고로 치는데 그 이유는 

겨울잠을 자면서 겨울내내 생산한 쓸개즙이 차곡차곡 쌓이기 

때문입니다.

봄에 잡은 웅담이 크기도 제일 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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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사태가 난게 아직도 저렇게 쌓여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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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트를 끌고 다니는 트럭이 이제는 자주 눈에 띄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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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수에 작은 바위섬이 있는 저곳은 뷰가 워낙좋아 RV 를 

저기에 주차하고 캠핑을 하는 이들이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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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이브 하는데 폭포의 물보라가 눈이 부실 정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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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웅담은 블랙베어인데 브라운 베어와 그렇게

큰 차이는 없습니다.

그리고, 구분하는게 쉽지는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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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으로 만들려면 저렇게 완벽하게 마른건 불가능합니다.

생으로 되어있는 웅담을 쌀가루나 빵가루에 부어 환으로

만들면 먹기에 아주 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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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담주는 냄새가 엄청 독합니다.

코를 막고 마시는이들이 많더군요.

코로는 절대 숨을 쉬지말아야합니다.

그러지 않으면 그 냄새에 취해버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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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의 여름 웅담은 비린내가 납니다.

연어를 주식으로 하기 때문에 생선 비린내가 나며

가을에 잡은 웅담은 풀냄새가 많이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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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두룹을 따러갔는데 곰의 흔적이 보였습니다.

곰들도 길이 나 있는 곳을 좋아합니다.

사람이나 곰이나 길이 나 있으면 편해서 좋아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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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이 응아를 한바가지 싸놓고 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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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물 삶는게 손이 많이 갑니다.

집안에서 하는 것 보다는 이렇게 야외에서 놀며놀며 하는게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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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릅과 대나물입니다.

햇살에 말리는 중인데, 하늘에 점점 구름이 몰려오네요.

불안불안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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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심히 일을 했으니 먹고싶은걸 먹어야죠.

제가 콩국수를 좋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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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이크를 안주삼아 맥주한잔 하는데 

스카이(숫컷)와 벨라(암컷)가 아주 제 다리에

머리를 받치고 한점 달라고 애원을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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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량한 눈동자에 늘 제가 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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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주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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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지역이고 마찬가지겠지만 특히,

알래스카에서는 살림살이가 하나둘 늘어만 갑니다.

그 이유는 다양한 아웃도어로 인하여 필요한

물건들이 점차 늘어가기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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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짐이 엄청스레 늘어 이제 감당이 안되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필요에 의해 하나둘 자꾸

사들이게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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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다 하면서도 무언가 하려면 필요한 도구들이

등장을 합니다.

특히, 저처럼 매일 무언가를 하기위해 움직이는

이에게는 거의 쥐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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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아침 다짐을 하는데도 안되네요.

결심이 하루도 안 가는 것 같습니다.

이렇게 장만 하는데도 늘 부족함을 

느끼게 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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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어만 가는 살림살이 이거 정말 문제네요.

여러분은 어찌 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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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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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에 사는 알래스칸들에게 아웃도어는

필수입니다.

특히 사냥과 낚시는 거의 일상이라고 봐도 

과언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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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에서는 봄이 오기전 이들을 위한

전시회가 열리는데 바로 오늘 치러진 " Sportsman Show "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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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RV와 ATV, Boat 가 최대의 관심사입니다.

다양한 레저용품들과 아웃도어용품들이 선을 보이는

행사장으로 초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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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들이라면 이런 행사를 너무나 다들 좋아합니다.

거의 환호성을 지르기마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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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부를 살펴보려면 하루종일 걸리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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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후좌우 엄청난 차량들이 몰려들었습니다.

주차장비는 6불 ,입장료는 11불입니다. 총 17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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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배 한척이면 바다에 나가 엄청난 고기들을 낚아 올릴수 있습니다.

그러나, 주의할건 어느정도 기계에 대한 이해도가 있어야 합니다.

만일의 경우 응급처치 정도는 할줄 알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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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유람선이네요.

조금 특이하게 생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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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은 착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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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용보다는 강에서 타는 유람선이네요.

선상파티를 즐길 수 있겠습니다.

햇빛 가림막도 있어 여유롭게 즐기기에는 아주 그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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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RV를 보도록 할까요?

가격은 중저가입니다.

할부로 사서 끌고 다녀도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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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칸들은 거의 반트럭을 소유하고 있으니 이런 RV라면 

무난하게 여행을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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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대는 어느 차량이나 다 비슷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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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파를 침대로 바꾸어 한가족이 잘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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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침대와 벽난로도 설치되어있네요.

어느정도 타다가 잡소리가 들리면 엄청 신경 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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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차량은 밖에서도 요리를 할 수 있게 되어있네요.

아이디어가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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밖에서도 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게되어 편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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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RV 에서도 티브이를 시청할 수 있어 점점 좋아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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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ATV 코너입니다.

알래스칸들에게 거의 필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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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트엔진들은 거의 일본제가 독점을 하고 있습니다.

참 안타깝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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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에 화물도 실을 수 있어 편리한데 가격도 착하네요.

가격은 7,000불정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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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가족용 ATV 인데 6인승입니다.

밀림속을 누비며 가족이 휴가를 즐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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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속에 사는 알래스칸들에게 필요하긴 한데 보통 이것 보다는

스노우모빌을 많이 이용합니다.

스노우모빌은 속도도 더 빠르고 짐들도 뒤에 매달고

끌 수 있기때문에 훨씬 실용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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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내내 구경하느라고 시간 가는줄 몰랐습니다.

오늘 구입을 하면 평소보다 할인률이 아주 높습니다.

그래서, 오늘을 노리는 이들도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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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엄청 착한 가격에 낚시용품을 한아름 사들고

왔습니다. 

거의 거저다시피 득템을 했기에 룰루랄라 휘파람을 

불며 집으로 돌아 왔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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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불에 엄청 많이 챙겨온 낚시용품을 바라만 봐도

배가부르네요...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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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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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1. 14. 02:36 알래스카 관광지

알래스카에서 제일 유명한 연어 낚시터가

있는 곳이 바로 Soldotna 입니다.

앵커리지 사는 이들이 이 동네를 지날때

어김없이 들러 사가는건 바로 담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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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리지가 9불선이면 여기서는 6불선이니

워낙 싸서 다들 박스로 구입을 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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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안리버와 쿠퍼랜딩과 빙스랜딩,키나이리버,

카실로프등 연어가 넘쳐난 곳이기도 합니다.

바다와 인접해있어 연어가 올라오는 길목임과

동시에 강태공들의 보금자리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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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매번 지나다니기만 했지, 포스팅을 하기는 

처음이네요.

케나이반도 자치구에 속한 이 마을의 인구는 

약 5,000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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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 지명중 끝에 na 가 들어가면 이건 강을 

뜻하는 인디언말입니다.

여기도 비교적 기후가 따듯하고, 사냥과 어업을

위주로 살아가는 인디언들이 터를 잡은 곳이기도 하며

베링해가 얼면 썰매를 끌고 러시안들이 많이 

이주를 한 곳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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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가 보도록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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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ldotna 로  접어드는 설경이 눈꽃나무들의 향연으로 가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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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영 간판이 눈밭에 도도하게 서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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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설치물을 제작판매하는 곳 입니다.

아이스크림 조형물이 눈에 확 들어오네요.

하나 사다가 길목에 설치해서 영업을 하면 특이한 설치물로

유명해지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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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동네이든지 우체국이 언제 세워졌느냐가 제일 

중요합니다.

솔닷나의 우체국은 1949년에 세워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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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로등마다 크리스마스를 상징하는 다양한 조형물들이 매달려 있습니다.

마치 노스폴에 있는 산타마을을 연상시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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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두까기인형도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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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도 레스토랑은 중국인이 운영을 하고 있다고하네요.

조선족이라는 단어는  우리가 정겹게 하는말이고 그들의 

조국은 중국인지라 중국인이라고 칭하는게 맞습니다.

단순히 한국말을 할뿐이지 한국에 대한 소속감은 

전혀 없으니 절대 착각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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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한국말 하는 외국인이라고 보시는게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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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인디언들이 사는 곳이라 인디언 상징물들이 많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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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AA 케나이 분교가 있습니다.

국립야생동물피난처가 약 200만 에이커가 있으며,

곰,사슴,순록,양,연어와 함께 다양한 조류등이 서식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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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 숙박업소도 많아 연어낚시를 와서 손쉽게 숙소를 

가격대에 맞게 선택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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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판 고모님 심부름 왔습니다.

알래스카산 새우를 사다 달라고 그러셔서 들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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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새우는 대하종류의 새우인데 엄청 큽니다.

2파운드 가격에 49블입니다.

라면 끓일때 하나만 넣어도 끝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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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알이 꽉찬 새우입니다.

3파운드에 41불.

뒷맛이 달콤하며 알래스카에서만 먹을 수 있는 새우입니다.

다음주에 또 잡는데 살아있는걸 원하면 미리 

연락을 달라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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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 양쪽으로 상가가 형성이 되어있어 지형지물에 금방 익숙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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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옆에 있는 경찰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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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나이 강가에 있는 랏지라 낚시 하기에는 엄청 편리합니다.

연어를 바로 잡아서 숙소로 돌아갈 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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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명이름이 러시아지명,원주민 지명,영어지명등 3개 국어가 존재하기에

처음 온 여행객들은 발음이 잘 안되 곤란을 겪기도 합니다.

특히, 지명의 뜻을 하나하나 알아가는 재미가 남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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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로 정 사거리에 있는 일식집인데 지금은 문을 닫았다고 하네요.

목은 엄청 좋은데 살리지를 못했나봅니다.

거기다가 단독건물이라 유리한 점이 많았을텐데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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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동네에 스트립클럽도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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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이 하는 업소인줄 알고 들어갔더니 중국인이 하더군요.

매물로 나온 곳입니다.

그런데, 엄청나게 비싸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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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를 두가지 시켰는데 고기 서너점에 모두 야채..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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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닷나의 시니어센터입니다.

아주 크게 지어졌더군요.

알래스카의 작은 동네에는 시니어센터들이 거의 있는데

공통점 하나가 풀탭(즉석복권)과 빙고장이 같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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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빙고장은 한국의 "국산품애용" 이라는 경품장과 

같습니다.

제가 대천에 내려가면 해수욕장에 천막으로 설치된

경품장에서 경품뽑는 행사가 늘 치러지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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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가지부터 시작해서 냄비,솥등 다양한 경품등이

걸려있어 호기심에 몇번 해보았습니다.

옛날 생각이 아련히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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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은 바스켓(빠께쓰라 불리우는)을 타면

횡재한 기분이었습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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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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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방이나 신발 ,의류,신변잡화품을

가죽을 가공하여 만들기도 합니다.

그러나, 알래스카에서는 그냥 일반 가죽보다는

모피를 이용한 모피공예가 더 유행인데 

그 이유는 단순한 가죽보다는 모피가 더 

실용성과 가치가 뛰어 나기때문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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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을 사랑하는 저로서는 모피나 가죽에

대한 위화감이 있지만 현실은 외면하지 못하니

알래스카에서 만들어지는 가죽과 모피 공예품에

대하여 포스팅을 해 보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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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에서는 가죽이나 모피가 어차피

사냥을 하고난후 부산물이기에 별 거부감없이

알래스칸들이 이용을 하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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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출발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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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에서는 원주민들을 비롯해 알래스칸들이 

사냥을 매년 일상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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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에서는 크리스마스 선물을 담는 주머니 조차도 모피와 가죽으로

만들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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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민들은 식생활을 위하여 사냥을 필수로 합니다.

생존의 일환으로 오랫동안 생활화 되었던 사냥인지라 단속하는건

그들의 생존을 위협하는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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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sk Ox 농장이 여러군데 있는데 모피와 가죽이 여러형태로

가공이 되는데 , 사향소 모피로 다양한 의류를 만드는데 

나쁜냄새를 잡아주어 스며들지 못하게 하며, 보온성이 아주

뛰어나 추운 알래스카에서는 각광받는 모피이기도 하지만

모두 수공예품이기에 가격이 비싼게 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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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으로 모피가 아름답고 수려해서 털을 제거하지않고

그 상태로 가공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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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는 모피라함은 토끼 모피가 거의 주종을 이룹니다.

그러나, 여기는 야생동물들이 많아 다양한 모피공예가

발달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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늑대,곰,사슴,비버,여우등 다양한 가죽들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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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슴 한마리 가죽가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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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버폭스인데 엄청 부드럽더군요.

색상이 거의 환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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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개가죽으로 만든 신용카드 지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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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 오른쪽은 비버 가죽으로 만든 가방입니다.

나머지는 물개가죽으로 만들었습니다.

알래스칸들은 가죽이나 모피로 만든 공예품은 가정마다 한두개씩은 

다 가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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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렇게 치마 밑단을 모피로 두른건 어떤가요?

정말 따듯해 보이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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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류 일부를 모피나 가죽으로 대체하는건 디자인이나

실용성에서도 뛰어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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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죽을 무두질하여 머리핀으로 만들었는데 아주 다양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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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용도 바구니로 알맞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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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는 공장시설이 거의 전무합니다.

그래서 모든 공예품들은 철저한 수작업으로 이루어집니다.

장인의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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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갑,가방등 다양한 가죽공예품은 품위있어 보여 갖고 싶은

충동을 느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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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총지갑부터 시작해서 가죽의 용도는 실로 다양하기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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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까만 가방은 오토바이용 가방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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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허리띠는 여러개 되는데 가죽이 부드러운걸 제일 우선으로 하고

그 다음 디자인을 찾게 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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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자에도 가죽이 잘 조화가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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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생활용품도 그렇거니와 앙증맞은 기념품도 모피와 가죽으로

만들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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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에서는 가죽과 모피가 쓰이지 않는데가 거의 없을 정도로

일상화 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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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가죽으로 만든 지갑입니다.

상당히 분위기가 독특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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숄더백 같은경우 다소 무거운 감도 있지만 그만큼 튼튼하고

품위가 있어보여 선호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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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죽으로 만든 컵입니다.

어떤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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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에 오시면 저 털모자 하나정도는 구입 하셔도

좋을듯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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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여기 매장에서는 시중보다 대폭 할인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는 절호의 찬스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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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아이디어 상품들이 오늘 선을 보였습니다.

아기 신발은 정말 귀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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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원주민 옷들은 거의 모피와 가죽을 이용해 만들었습니다.

그러다가 점차적으로 현대인 복장을 입기 시작했지만

아직도 많은 원주민들은 원주민옷을 많이 입고 지낸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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옷을 만들줄 아는 원주민들이 점차 줄어들면서 일부 원주민

마을에서는 다른 마을에 옷 주문을 하기도 합니다.

가죽과 모피가 들어간 옷은 원주민 사이 거래가격이 

약 1,500불 수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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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에서는 가죽 무두질을 화공약품이 아닌 전통적인 

방식으로 무두질을 합니다.

정말 손이 많이 가는 작업이며 , 모든 공정 자체가 소량생산이며

수작업만으로 이루어지기 때문에 그 가치는 인정 할 수 밖에

없는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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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피와 가죽은 알래스카와 뗄래야 뗄 수 없는 불가분의

관계이기도 하지요.

매년 3월 최대의 모피축제가 벌어지는데 많은이들이 

이 축제를 찾는답니다.

저는 모피 제품은 하나도 없고 가죽도 소가죽가방과 

혁대를  제외하고는 갖고 있지 않습니다.

그냥 보는걸로 만족을 합니다.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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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9. 22. 00:02 알래스카 관광지

화요일부터 세찬 바람이 불기에 

무슨일인가 했더니 태풍 하리케인이

슬그머니 다리 하나를 알래스카에 

들이밀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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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는 지금 연어철이 끝나면서

사냥시즌에 접어들어 이달 25일까지

깊은 산속으로 야생동물을 사냥 하러

들어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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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일주일에서 10일정도 잠복을 하며

사냥을 하게되는데 저는 동물보호론자라

사냥에는 한눈은 팔지 않지만, 인증샷을

찍은 사냥꾼들을 보면 눈쌀이 찌푸려지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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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바람 부는 바닷가를 찾아 미스터 하씨가

얼마나 극성을 부리는지 확인차 나가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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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구름을 몰고온 하리케인이 잠시 숨을 고르는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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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밤, 미스터 하의 위력 앞에 무참히 쓰러진 가로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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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단풍이 한창인데 태풍으로 인해 낙엽으로 변해버린 단풍잎이

거름이 되어 자연으로 돌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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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가는길에 마치 구름이 기다리고 있는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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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냥당한 무스들이 해체작업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사냥이 끝나면 이곳에 사냥해온 야생동물들을 맡겨 해체작업을 

의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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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체 작업되어 주인을 기다리는 무스고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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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캐리부(사슴과)고기입니다.

사냥에 드는 경비는 상당합니다.

그냥 그 돈으로 식당에서 스테이크를 사 먹으면

더 나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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