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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vy알래스카
한국인 최초로 알래스카의 구석구석을 발로 뛰면서 다양한 경험과 여행을 통한 알래스카 전문가 입니다. "인생을 시작하려면 알래스카를 가라"는 말을 들려드리고 싶습니다. 알래스카는 무한한 도전과 가능성을 갖고있는 마지막 남은 미 개척지이기도 합니다. 젖과 꿀이 흐르는 "알래스카" 자연속의 삶이 그립다면 언제라도 알래스카로 오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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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을'에 해당되는 글 54

  1. 2021.01.30 ALASKA "오로라와 노을 "
  2. 2021.01.26 알래스카" 노을속으로 사라지는 비행기 "
  3. 2021.01.20 알래스카 " 성인샵과 딱따구리를 만나다 "
  4. 2020.08.24 알래스카 " 노을은 다 모여 라 "
  5. 2019.12.29 알래스카" 노을이 지는 바닷가 풍경 "
  6. 2019.09.10 알래스카 " 노을을 기다리는 사람들 "
  7. 2019.08.04 알래스카" 노을과 연어 낚시 "
  8. 2019.01.05 알래스카의 노을 지는 마을
  9. 2018.12.08 알래스카" 빙하 암반수와 노을 "
  10. 2018.09.07 알래스카 " 낚시의 여로"
  11. 2018.07.08 알래스카 " 경비행기와 노을"
  12. 2018.03.16 알래스카 " 비,눈 그리고 노을"
  13. 2018.02.28 알래스카 " 무스와 노을 그리고 달 "
  14. 2018.01.27 알래스카 " 노을 따라 걷다"
  15. 2018.01.18 알래스카는 개 썰매 시즌
  16. 2017.12.27 알래스카 " 하루의 단상 ( 短想) "
  17. 2017.12.25 알래스카의 회화(繪畵)
  18. 2017.12.22 알래스카 " 연어회와 우설 "
  19. 2017.12.07 알래스카 " 노을과 호텔 "
  20. 2017.11.12 알래스카 "곰과 노을과 버섯 "
  21. 2017.10.27 알래스카 " 바다가 보이는 마을 "
  22. 2017.10.07 알래스카 " 노을과 설산 "
  23. 2017.08.14 알래스카 " 빙하와 노을 "
  24. 2017.05.06 알래스카 " 앵커리지 다운타운 풍경"
  25. 2017.04.24 알래스카 " 삽겹살 파티와 노을 "(4)
  26. 2017.04.23 알래스카 " 노을을 바라보는 사람들 "
  27. 2017.04.20 알래스카 " 비포장 활주로를 보셨나요?""
  28. 2017.04.19 알래스카 " 노을을 만나러가다"
  29. 2017.03.28 알래스카" 노을과 쌀국수"
  30. 2017.03.17 알래스카" 노을과 잃어버린 날개 "(2)

Aurora를 아주 간단히 설명을 하자면

태양에서 나오는 전자파와 지구 상층부에

있는 자기장과 마찰하면서 발생하는

현상입니다.

조금 더 깊이 들어가면 복잡한 용어들이

나오니 그런 것들은 구글링 하면 자세히

나와 여기서는 생략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알래스카 에스키모인들은 오로라를 영혼의

춤이라고들 합니다.

에스키모인들에게도 다양한 샤머니즘이

있습니다.

그들을 만날 때마다 듣는 전설 같은 신화들이

동질성을 느끼게도 해 줍니다.

제가 제일 호기심이 든 건 바로 요정들입니다.

실제로 요정을 본 원주민들을 만나 그 이야기를

듣노라면 정말 신기하기만 합니다.

대체적으로 요정들은 장난기가 가득하다고 합니다.

짓궂은 장난을 일삼는다고 하네요.

 

노을은 아침저녁으로 태양광선이 대기를 통과하는

거리가 멀어지면서 파란 광선은 사라지고 붉은

광선이 남아 보이는 현상입니다.

그래서 일출이나 일몰을 사진만 가지고는 구분을

하지 못합니다.

 

코로나로 힘든 이 시기에 다소나마 위로를 드리고자

노을과 오로라 사진으로 출발합니다.

 

마타누스카 빙하에서 시작되는 오로라가 Palmer라는 도시를 

아름답게 수놓고 있습니다.

 

 

해가지면서 생기는 노을의 위치가 매일 조금씩 

바뀌게 되는데 , Anchorage 바닷가입니다.

 

노을은 구름이 있어야 더욱 아름다운 장관을 

만들어 냅니다.

 

구름 없는 노을은 마치 백댄서 없는 무대를 보는 것 같습니다.

 

 

이런 노을은 정말 보기 힘든 노을입니다.

마치 하늘이 열리는 듯 한 환상을 느끼게 합니다.

정말 너무나 황홀한 시간이었습니다.

 

표주박

국민이 민주당인 여당에게 다수석을 준 이유는 매번 

무조건 반대를 외치는 야당을 이겨 내라고 다수석을

준 이유입니다.

이번에 정국 혼란을 야기하고 편파적인 판결을 한

매국노적인 판사 두 명을 탄핵을 하라는 국민의 뜻을

져 버리고  당론으로 겨우 한 명만 탄핵에 동의한다는

민주당의 이기주의적인 결론에 수많은 국민들이 분노

하고 있습니다.

 

한국은 혈연 , 학연 등에 얽매어 올바른 결단을 내리는 이들이

별로 없습니다.

이번 새롭게 설치된 공수처도 판사 출신이 처장을 맡고 나머지는

모두 검찰 출신들인데 과연, 독야청청할 수 있을까

하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습니다.

그동안 수사를 ㄹ하는 건 검사가 아닌, 경찰들이 모두

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면 누가 과연 수사를 잘할 수 있을까요?

공수처 내에서도 검사 출신들을 견제할 경찰

출신들이 다수 필요합니다.

차라리, 현직 검사들 중 강직한 검사를 추려서

발령을 내면 어떨까요?

검사 내부를 잘 아는 이들이 고위 공직자들을 

철저하게 수사할 수 있지 않을까요?

검사는 늘 책상머리에 앉아서 수사를 지휘합니다.

실제 몸으로 뛰는 건 바로 경찰들입니다.

검사실에 소속된 경찰들이 수사를 하고 있었으니

경찰을 그만둔 청렴결백한 경찰들을 이 기회에

적극 활용하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검사들로만 이루어진 공수처가 자칫 더 큰 잘못을

저지르는 건 아닐까 하는 바람입니다.

참, 우병우 변호사였던 사람을 공수처에 합류시킨다는 건

국민의 뜻에 반하는 일입니다.

촛불집회로 탄핵된 공직자를 정말 너무나 잘 변호한

검사 출신 변호사를 공수처에 합류하는 건 정말,

이건 아니라고 봅니다.

이미 그 변호사는 현직 검사와 판사들 모두에게 밀착이

되어있는 상태이기 때문입니다.

그런 사람이 어찌 현직 검사와 판사들을 조사할 수

있을까요?

점점 배가 산으로 가는 느낌이 드네요.

또, 실패하는 걸까요?

걱정이 되네요.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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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노을을 만나기 위해 바닷가에 잠시 들러보았습니다.

바닷가인 데다가 기온이 내려가 섭씨 영하 14도를 

오르내리는 관계로 상당히 춥더군요.

 

단순히 구경하는건 버틸 만 한데, 사진을 찍으려고 하다 보니

사진 두어 장 찍고 나면 , 손가락이 마비가 되네요.

 

그리고, 디지털 사진기라 추위에 상당히 민감합니다.

오작동 현상도 보이고 그러네요.

 

아름다운 노을을 만나러 갑니다.

그리고, 맛사지팩을 이용하다가 아직 출시되지 않은

에센스 마루타가 되어 실험을 하고 있습니다.

에센스도 소개합니다.

 

 

 

 

 

 

노을 속으로 비행기가 들어가네요.

 

 

 

 

 

 

 

 

앵커리지 다운타운에도 붉은 노을이 어루만져줍니다.

설산이 배경으로 있는 이런 아름다운 마을에 살고 있답니다.

 

 

 

 

 

 

 

조금 더 가까이 다가가 보았습니다.

 

 

 

 

 

 

 

다운타운을 찍고 부리나케 자리를 옮겨 노을을 찍으러 왔더니 시간이

조금 늦었네요.

 

태양이 뒷 꼭지만 보이고 사라졌습니다.

 

 

 

 

 

 

 

 

앵커리지항입니다.

화물선이 들어와 있네요.

 

 

 

 

 

 

 

여기서 사진 몇 장 찍는데도 손가락이 금방 얼어버리네요.

언 손을 호호 불며 찍은 사진들입니다.

 

 

 

 

 

 

 

 

바닷가 저편에 설산이 얼굴을 붉힌 채 공중에 떠 있는 듯합니다.

 

 

 

 

 

 

 

날이 흐려서 두 개의 봉우리만 보입니다.

 

 

 

 

 

 

 

조금 더 빨리 왔다면 정말 아름다웠을 노을 풍경입니다.

그래서 내일 다시 한번 시간에 맞추어 올 예정입니다.

 

 

 

 

 

 

 

앵커리지 공항도 들러 몇 장 찍어 보았습니다.

구름이 내려와 알래스카에 도착하는 이들을 반겨줍니다.

 

 

 

 

 

 

 

제가 있는 자리는 약간 구릉이 진 언덕인지라 , 여기서 여러 사람들이 

저 광경을 감상하고 있답니다.

 

 

 

 

 

 

 

 

활주로 전체를 휘감고 도는 구름입니다.

 

 

 

 

 

 

 

어디선가 날아오는 비행기.

누가 타고 있을까요?

저 비행기 안에서 보는 노을이 궁금합니다.

 

어릴 적 기차가 땡땡이 건널목을 지나가면 언젠가 나도 기차를 타고

여행을 떠나보리라 다짐을 한 적이 있었습니다.

 

 

 

 

 

 

 

 

 

그때는, 기차에 탄 사람이 왜 그리도 부러웠는지 모릅니다.

코 흘리며 기차를 향해 마구 손을 흔들던 그 어린아이가 이제는 성장해

알래스카에 있습니다.

 

 

 

 

 

 

 

 

이제는 비행기에 탄 사람을 부러워하지 않습니다.

 

알래스카에 와서 이웃동네를 수시로 비행기를 타고 다니다 보니,

이제는 이력이 났나 봅니다.

 

비행기에 바퀴가 내려온 걸 보니, 금방 착륙할 모양입니다.

 

 

아직 시중에는 출시가 되지 않은 에센스입니다.

안에는 산소 발생기가 들어있어 다른 에센스와는

그 효능이 완연하게 다르다고 하네요.

지인이 줘서 테스트로 제가 사용을 하는 중입니다.

나중에 정말 효과가 있으면 정식으로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표주박

앵커리지 택시업계에 대한 정보를 전해드립니다.

택시운전을 하시겠다고 문의를 주시는 분들이 많아 알려드립니다.

 

앵커리지에는 두 개의 택시회사가 있으며 총 189대가 영업을 하고 있습니다.

 

회사는 이름만 빌려주고 콜만 전달해주는 역할을 합니다.

그리고, 이 회사의 지분 49%가 원주민 회사의 소유이기도 합니다.

 

회사의 이름으로 퍼밋을 구입하게 되는데 가격은, 10만 불에서 13만 불 사이입니다.

한인 분들이 약 15명 정도가 택시업계에 근무하고 계시다고 하더군요.

 

퍼밋을 사지 못하는 이들은 각, 개인택시 차주에게 일정 사납금을 지불하고

택시를 운전할 수 있습니다.

 

퍼밋을 구입하고 , 차량을 사고 도색을 하는 제반 경비는 모두 본인의 몫입니다.

영업제한 시간은 없으니 부부가 하는 경우도 많다고 합니다.

 

공항에 출입하는 택시는 별도로 공항 퍼밋을 받아야 하는데 , 일 년에 약 100불 정도

합니다.

취업을 한다면 , 트레이닝은 두세 시간 정도 합니다.

나머지는 본인이 알아서 미리 지리를 익혀야 합니다.

알래스카는 지역마다 택시 운영방식이 모두 다릅니다.

알래스카 앵커리지에만 우버가 운행이 되고 있는데

타주와는 달리 우버가 요금이 더 비쌉니다.

그러니, 공항에 도착하시면 그냥 일반 택시가 많으니

택시를 이용하시는 걸 추천합니다.

그리고, 우버 택시 정류장은 2층 출국장 입구이니

헷갈리지 마시기 바랍니다.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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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에 와서 딱따구리를 말로만 들었지 실제

가까이서 본건 오늘 처음입니다.

.

바닷가를 찾아 노을을 찍기 위해 카메라 세팅을 하고 

기다리는데 어디선가 못 박는 소리가 들리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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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사 하는데도 없는데 망치질 소리라 너무 의아해서

주위를 둘러보니, 딱따구리가 새 집을 짓고 있는걸 

발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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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신기했습니다.

알래스카의 딱따구리와 앵커리지에 마지막 남은

성인샵을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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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이 시원해지는 도로의 풍경입니다.

공기도 맑고 , 경치도 이처럼 좋으니 살맛 나는 곳이 아닌가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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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작나무와 색갈이 너무나 흡사해 유심히 보지 않으면 

딱따구리를 구분하기가 쉽지 않았습니다.

.

연신 부리로 나무를 쪼아 대는데 머리가 

엄청 어지러울 것 같더군요.

머리 흔들릴 것 같은데 괜찮나 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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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로는 woodpeckers라고 하는데 

약, 200여 종의 딱따구리가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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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당 10회에서 20번을 쪼아 대는데 정말 목수가 

못 박는 소리와 아주 흡사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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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나무속에 벌레를 잡아먹고는 하는데 , 

저 나무에는 벌레도 없는 것 같은데

아마 집을 짓는 건 아닐까요?

원형으로 동그랗게 파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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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닷가 바로 앞에 전망 좋은 집이 매물로 나왔네요.

딱따구리를 만나고 나서, 뒤돌아 나오는데 만난 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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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아담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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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은편 집은 외부 장식을 아주 요란하게 해 놓았네요.

전기세 많이 나오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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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살림을 하게 되니, 전기세부터 걱정을 하게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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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리지에 스페냐드라는 거리가 있습니다.

골드러시로 동네 강아지도 달러를 물고 다니던 

1900년대에 이 거리에

수많은 성인을 위한 샵들이 들어서면서 

홍등가로 기치를 날리는 곳입니다.

 

예전 주지사가 이 거리의 모든 홍등가를 완전 정리를 해서 

마지막 남은 성인샵이 바로 이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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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두 사람이 이곳을 인수해서, 

새로운 북 스토어로 리모델링을 합니다.

다문화 음식과 문화, 그리고 노래 등을 부르며 

즐길 수 있는 북 스토어로

개장을 할 예정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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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처음 보는 성인 샵이라 

정말 여러 가지가 너무 궁금했습니다.

매번 지나다니면서도 상당히 궁금했는데 , 

이제야 내부를 만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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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코인 뭐하는 코인인지 아시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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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렇게 룸이 있더군요, 마치 한국의 비디오방을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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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이곳을 매입한 분은 의사인데, 매번 지나갈 때마다 

너무나 흉물스러워

없애버리고 싶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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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다가, 이번에 기회가 되어 매입을 하여 새롭게 주민을 위한 

사랑방으로 개조를 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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펀드도 조성해서 자금을 만들었더군요.

저 안내표지판의 의미를 아시나요?..ㅎㅎㅎ

제가 모르는 게 태반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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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penard Road 에는 마사지샵도 정말 많았다고 합니다.

리모델링을 하면서 나온 이러한 물건들은 아마도 전시를 위한

박물관에 보관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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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태까지 한인이 운영을 하는 곳인데, 

정말 다행히 아닌가 합니다.

새로운 명소로 자리를 잡는다니 , 조금 안심이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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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발이 들어가는 샷건입니다.

봄에 사냥을 간다는데 저는 사진만 찍을 생각입니다.

주위에 빙하지대라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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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는 장총은 모두 마트에서 별다른 허가 없이

바로 구입을 할 수 있습니다.

벼룩시장에서도 바로 팔고 사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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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총도 마트에서 파는데, 일단 돈을 지불하고 경찰서에 등록을 한 다음

연락이 오면 마트로 찾으러 가면 됩니다.

주민등록처럼 경찰서에 등록을 마트에서 대행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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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는 거의 모든 마트에서 총기류를

이처럼 손쉽게 구입할 수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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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칼은 동물 가죽 벗기는 데 사용하는 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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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따구리와 심도 있는 대화를 나눈 후 집으로 돌아오는 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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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에 낚싯대를 모두 갖추었습니다.

겨울에는 비수기라 세일을 하니, 저렴하게 구입을 할 수 있어 좋답니다.

어종마다 낚싯대가 다르니 , 이렇게 어종에 따라 준비를 마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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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낚싯대만 있으면 만고강산입니다.

이 보더 좋을 수 없는데, 사실  더 좋은 건 사진기지요..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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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하장을 받았답니다.

품위 있어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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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주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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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 졸업시즌이지요.

벌써 얼추 졸업들이 다 끝나가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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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업은 새로운 시작의 첫걸음입니다.

졸업했다고 마음 놓을게 아니라 새로운 인생을 가야 하기에 설렘과

두려움과 흥분의 도가니가 아닌가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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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처럼 졸업식이라고 명품백에 새로운 옷을 사서 졸업비가 엄청 드는 

그런 풍습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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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저 깨끗하게 입을 옷이면 족합니다.

아무리 좋은 가방이나 옷을 입어도 여기서는 들고 다닐 일도 , 쳐다 볼일도

없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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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수하게 맞이하는 졸업식 장면은 그들의 어깨를 다독이며 격려하는

아름다운 화합의 장이기도 합니다.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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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8. 24. 18:07 알래스카 관광지

오늘은  알래스카 " 노을 " 만을 집중적으로 올려 봅니다.

보신 사진도 있을지 모르나, 노을 기획전이라 모두 올려 봅니다.

" 석양"의 아름다운 모습들을 한 편의 음악과 함께 감상하시기

바랍니다.

원주민 마을도 있으며 , 앵커리지와 베링 해 바다의

노을들입니다.

따로 부연 설명은 생략하도록 하겠습니다.

 

 




취향이 모두 다르시니, 일련번호를 매겨 놓도록 하겠습니다.

1번..... 개인적으로 제가 좋아하는 사진 이랍니다.

 


2번. 갈매기의 꿈


 


3번. 카츠부의 노을

 



4번........... 저녁에 물개잡이를 나가는 에스키모인들입니다.


 


5번. 앵커리지 노을

 



6번. 원주민 마을의 노을

 



7번.......................... 물개나 연어를 잡아서 해풍에 말리는 천막입니다.

                                 Fish&Camp입니다

 


 


8번. 바닷가의 노을

 



9번....................... 베링해 바다에서 금을 채취하는 NOME의 항구입니다.


 


10번,...................... 북극 툰드라 지방의 노을입니다.


 


11번................... 타주에서 놀러 온 대학생들이 베링해에서 

              수상 스키를 타는 장면입니다.


 


12번............ 이 곳은 원주민 마을입니다. 

사방이 바다와 늪지로 섬이나 마찬가지입니다.


 


13번............... 이름 모를 철새들이 늪지에서 먹이를 찾는 풍경입니다.


 


14번.


15번.


16번.

원주민 마을

 



17번.


18번.


19번.


20번.


21번.................. 북극지방의 석양이 너무나 아름다워 말이 필요 없더군요.

 


22번.


23번................... 마치 붉은 물감을 뿌려 놓은 듯합니다.


 


24번.


25번.


26번................ 마치 불타오르는 장면입니다.


 


27번.


28번.......... 여기는 북극 툰드라 사냥터입니다.


 


29번.


30번.


31번.

 

32번.


33번.


34번. 페어뱅스의 노을

 



35번. 치나 강가의 노을

 



36번. UAF  대학에서 바라본 노을

 

 


37번.

치나 강가의 노을

 



38번. 페어뱅스의 노을

 



39번........... 치나 강가에서 스키를 타는 남녀와 

노을의 멋진 장면이 대비가 되더군요.


 


40번................ 집 앞 여우숲 입구에 노을이 가득 깃든 모습입니다.


 


41번.......... 오래전 무한도전 팀들이 와서 게임을 벌였던 장소인데, 

스키를 타는 이와   스노 머쉰을 몰고 즐기는 

이들의 머리 위로 노을이 가득 깃든, 아름다운 장면입니다.

 

 


42번. UAF 대학에서의 노을

 


 43번... 두껍게 얼어붙은 강 위로 살며시 머리를 감추는

태양의 마지막 모습입니다. 잘 구경하셨나요?

특별히 노을을 찍으려고 다닌 건 아닌데,

우연히 해 지는 시간과 맞물려 건져

올린 사진들입니다.

여름에 해가지지 않는 백야라 노을을 찍는 건

역시, 겨울과 봄이 제일 좋은 것 같습니다.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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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을

 

노을이 지는 날에는 어김없이 사랑이 찾아오고

작은 바람에도 일렁이는 마음의 물결을 느끼고

쉬임 없는 구름들의 향연을 즐긴다

 

노을 꽃이 피는 날에는 흰 눈을 마주 대하고

설산 자락에 걸친 붉은 처마 끝에 매달려

지는 해를 마중하며 화장을 한다

 

노을이 가득한 날에는 추억이 떠오르고

노을의 그림자에 드리워진 그리운 얼굴들

아무도 찾는 이 없는 바닷가에 몸을 묻는다

 

노을빛으로 일렁이는 다운타운의 불빛은

미쳐 들려주지 못한 이야기들로 가득 넘치고

내일을 향한 발걸음마다 애정이 묻어난다

 

淸海 金鐘哲

노을이 가득한 앵커리지 다운타운의 풍경을 

소개합니다.

노을은 오로라와는 다른 의미에서 깊고도 그윽한

감동을 선물합니다.

 

겨울의 노을이라 따듯해 보입니다.

 

만을 따라 세워진 도시, 앵커리지 다운타운의 풍경입니다.

 

추가치 산맥의 다양한 설산들이 저마다 뽐을 내고

있는 것같습니다.

 

다소 쌀쌀한 날씨임에도 노을을 만나러 바닷가를

찾았습니다.

 

저 산 뒤로 해가 꼴깍 넘어가면 왠지 섭섭하게만

느껴집니다.

 

그래도 내일의 해를 다시 보고, 다시 노을을 기대할 수 있기에

지는 태양을 고이 보내줍니다.

 

노을이 지는 때는 구름이 정말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구름에 따라 노을의 풍경이 사뭇 달라 보입니다.

 

노을을 보는 연인의 어깨 위에도 살포시 어둠이 

내려앉습니다.

그들의 밝은 미래와 함께 또다시 내일이 시작되고,

노을도 찾아오겠지요.

노을을 한동안 보지 못하신 분들에게 2019년

한 해를 마무리하며 선물을 합니다.

"Happy New Year! "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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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9. 10. 22:52 알래스카 관광지

정말 오랜만에 노을 사진을 올리는 것 같습니다.

노을을 보기 위해서 바닷가를 찾아 난생처음으로

태평양 바다 위로 지는 해를 만나 볼 수 있었는데

모두들 제 각각 좋은 자리를 잡고 노을을 보기 위해

기다림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기다림은 인생에 있어서 정말 많은 부분을 차지하는데

연인을 만나기 위해 기다리는 시간, 더 좋은 직장을 잡기

위해 기다리는 시간들 그리고, 인생의 전환점을 갖기 위해

많은 시간을 기다립니다.

그 인고의 시간들이 나중에 좋은 결실을 맺으면 정말 좋지만,

최악의 결과를 가져오기도 합니다.

 

누구에게나 어김없이 찾아오는 기다림의 순간들,

그리고, 선택을 해야 하는 순간들은 삶을 사는 이라면

누구에게나 어김없이 찾아오는 고뇌의 연속이기도

합니다.

무엇을 기다리시나요?

한번 더 생각하고, 조금만 더 기다리면 되지 않을까요?

우리에게 참을성 있는 시험을 부여하기에 기지개를 켜고

기다려 보는 것도 좋을 듯싶습니다.

그럼, 노을을 기다리는 사람들을 만나러 가 보도록 하겠습니다.

 

바닷가로 가는데 나무 숲 사이로 강렬한 태양이 시야를 가득 메웠습니다.

 

저도 돌 하나를 올려놓고 작은 소원을 빌고 싶은

유혹을 느꼈지만 참았습니다.

 

벌써 사람들이 이른 저녁부터 자리를 잡기 시작했습니다.

 

이 친구는 정말 명당자리를 잡아 느긋한 마음으로 노을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노을을 온몸으로 받아들이는 이들의 얼굴에는 미소가 가득했습니다.

 

느긋하고 여유로운 마음을 노을을 향해 전해 봅니다.

 

  노을이 질 때 제일 중요한 게 구름들의 형태와 위치인데,

오늘은 그렇게 구름들이 좋은 위치에 있지 않아 조금 아쉬웠습니다.

두 여인은 모녀 사이일까요?

 

자리를 잘만 찾아가 잡네요.

 

연인과 친구들도 각자 노을을 잘 볼 수 있는 곳을 찾아

자리를 잡은 것 같습니다.

 

저기 두 여인들도 자리를 잡고 노을을 감상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전문 사진작가처럼 보이더군요.

 

점점 더 사람들이 모여들고 있습니다.

 

좋은 명당자리가 많아 아주 좋은 것 같습니다.

 

저는 수시로 암벽을 타고 자리를 옮겨 가면서 사진을 찍었습니다.

모두 셀폰을 이용해 찍기 때문에 좋은 컷을 만들기 위해서는

부지런히 자리를 옮겨야만 했습니다.

 

드디어 노을이 지면서 사람들의 얼굴도 노을빛에 젖어들기 시작했습니다.

 

이 친구는 독야청청하네요.

 

난간대가 나무로 되어 있는 전망대인데 두 연인이 책을 보며

노을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저는 다시 그들의 뒤로 와서 노을과 함께 그들의 모습을 

찍어 보았습니다.

 

노을은 사람을 겸허하게 해 줍니다.

그리고, 노을에 젖어 돌아온 인생을 , 다가올 인생을 고뇌하게

해주는 촉매제 역할을 해 줍니다.

모든 이들의 마음속에 노을은 인생의 길잡이 역활을 해주는지도 모릅니다.

그 안내자의 말에 따라 숨을 크게 한번 쉰 다음 기다림의 미학에

대해 따르시기를 바랍니다.

노을은 인생의 이정표 이기도 합니다.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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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8. 4. 06:17 알래스카 관광지

노을

백야의 그림자를 가슴에 묻고

노을 지는 바다의 파도소리를

백사장을 걷는 이들의 어깨에

살포시 내려앉는다

 

망망대해의 물길을 더듬고

구름 우산을 쓴 설산 봉우리

비 내린 어제의 물 내음을 맡으며

보고 싶은 얼굴이 안개로 변한다

 

알래스카의 내음을 손안에 가득 모아

빙하의 골짜기 바람의 등허리에 올라앉아

해님의 꼬리에 몰래 달아 놓고서

노을이 지는 내 마음을 떠나보낸다

 

알래스카에서는 여름 한철을 분주하게 보냅니다.

긴 겨울을 보상받기 위해서 시간을 쪼개고 쪼개어

짧은 여름을 제대로 만끽하기 위해서 사람들을

허둥거리게 합니다.

바다에서 산에서, 강에서 수확한 수확물들을 자랑하는 게

알래스칸들의 일상이 되어 버린 지금, 보기만 해도 배가 부른

알래스칸의 삶은 언제나 행복하기만 합니다.

 

노을이 지기 전에 미리 자리를 잡고 해가 지기만을 기다립니다.

 

밑동 잘린 구름들도 해님이 지기만을 기다리나 봅니다.

 

드디어 노을이 지고 있습니다.

저 노을이 사라지면 마치, 세상이 사라질 것 같습니다.

 

여기는 야생동물 보호소입니다.

 

Ship creek에서 하루의 일상처럼 연어 낚시를 하는 이들입니다.

 

잡으면 좋고, 못 잡아도 이 시간을 즐기는 이들이 바로 알래스칸입니다.

 

레인디어 소시지로 한 끼를 든든히 채워도 좋습니다.

알래스카에 오시면 꼭, 한번 드셔 보시기 바랍니다.

 

이른 아침 길을 떠나다가 만난 빙하 안개가 발길을 멈추게 합니다.

흐리면 흐린 대로 좋은 알래스카 여행입니다.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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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미드타운을 다니는데, 가는 곳마다

노을이 한창 이었습니다.

보통 해가 지는 동네에만 노을이 깃들기 

마련인데 특이 하게도 제가 운전을 해서

가는데는 온통 노을이 물드는 게 너무나 신기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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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리지 시내의 노을이 드는 풍경을 전해 드립니다.

그럼 가 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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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리지 전체가 마치 불타 오르는 듯 붉게 물든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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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침 숲속을 들어 갔다가 나오는 길인데 노을이

반겨주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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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리지의 모든 도로들이 결빙이 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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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노을 지는 모습이 다른 게 너무나 신기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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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문비 나무와 자작나무 그리고 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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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드타운 번화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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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이 주는 신비함은 끝이 없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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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 마트와 식당이 있는 몰인데 제가 갔을 때, 한창 인스펙션 

중이었는데 지금은 어떨지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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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을이 지는 반대편 쪽이라 은은하게 노을 빛이 깃드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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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전하다 말고 차를 세우고 사진 찍기 바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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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비가 와서 눈이 많이 녹았슴에도 불구하고, 눈이 쌓인 곳은 

허리까지 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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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을이 지는 반대편 풍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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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장사 잘 되는 스타벅스 매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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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 커텐이 살풋 설산 위를 덮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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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정말 하루가 바쁘게 움직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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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의 그림자에 따라 하얀 설산의 자태가 수시로 

다르게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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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이 워낙 많이 내려 자전거 타기가 힘들텐데도 불구하고

많은이들이 자전거를 타고 운동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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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 통행이 없어 도로가 결빙이 되어도 너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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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 노을만이 존재 하는 듯한 세상에 온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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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원에 왔는데, 차량들이 제법 많이들 와 있네요.

스키도 타고 자전거도 타고 애견들과 함께 운동하는

산책로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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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동네 공원들이 많아 마음에 드는 코스가 있는

공원을 찾아 운동을 하게 됩니다.

알래스카에서는 겨울에 춥다고 집에만 있다가는

신체 바란스가 무너지게 되어 있습니다.

그러니, 겨울 내내 운동을 게을리 하지 말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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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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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너무나 애용을 했던 빙하 암반수 약수터가

이번 지진으로 폐쇄가 되어버리고 말았습니다.

낙석이 떨어지고 , 앞으로도 낙석의 위험이 

있는지라 철저하게 금지가 되어 버리고

이제는 바라만 봐야 했습니다.

오호 통재라 !

주민들에게 사랑을 받던 빙하 암반수를 맛볼 수

없다니 정말 아쉬움이 가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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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어붙은 늪지에서 스케이팅을 즐기는 아이들과

붉게 타 오르는 노을 풍경 속으로 초대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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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밤에 내린 눈들이 자작나무 가지 위에 곱게 쌓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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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인 눈 꽃은, 기온의 급격한 변화로 이슬이

얼어 붙어 생기지만, 이번 눈 꽃은 말 그대로 눈이 쌓여

생긴 눈 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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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reweed 위에 탐스런 눈이 소복하게 쌓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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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햇살에 더욱 은은하게 빛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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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럴 때, 나무 밑을 지나가다가 눈 폭탄을 맞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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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가 되자 날이 따듯해 비가 되어 내리기

시작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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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날렵한 쌍발 제트기가 날아가고 있습니다.

보통 저런 비행기는 자가용 비행기가 많더군요.

영화배우 탐 크루즈도 자가용 비행기를 손수 몰고 알래스카에

와서 공항에서 머물다가 다시 날아가더군요.

운전하는 재미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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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 위에는 눈이 내리고 , 평지에는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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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조가 되어버린 바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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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 꼭대기에는 제법 눈이 많이 내리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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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하 암반수 약수터에 왔더니 시청 차량이 세대나 와 있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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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낙석의 위험으로 저렇게 암반수가 나오는 곳을 철저하게

막아 놓았습니다,

차량이 한 대만 와도 될 걸 세대씩이나 와서 저 작업을 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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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새 도래지인 늪지를 찾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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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내리는데도 스케이팅을 즐기는 가족이 있었습니다.

아이가 세 명인데, 싸우지 않고 잘 놀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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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 노을이 정말 현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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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을은 역시, 구름이 있어야 제 멋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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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게 타 오르는 노을을 보며 잠시 오늘 하루를 되 돌아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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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 인생의 황혼 같은 노을은 언제 보아도 마음을

차분하게 해 주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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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이 먹구름일지라도 노을을 만나면 희망의

느낌으로 다가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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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를 마감하며 마음 속에 노을을 가득 담아 

내일을 위한 밑거름으로 준비 하렵니다.

반복되는 일상이지만 , 매 시간마다 미래를 받아 들이는

자연의 순리 속에 자신만의 인생의 성을 쌓아

살아가는 보람을 느끼고 싶습니다.

" 인생은 온전히 자신의 것임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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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 고기를 손질 하다가 떼어난 비계들을 모아

밖에다가 놓아 두었는데 , 어느새 새들이 와서

흔적도 없이 먹었더군요.

제법 많은 양이었는데 순식간에 사라졌습니다.

겨울철이라 길냥이 부터 시작해서 야생동물을 위해

놔 두었더니, 한끼 식사를 잘 했을 것 같습니다.

상황버섯을 넣고 돼지고기를 푹 삶았습니다.

뼈도 있기에 푹 삶았는데, 장조림을 할지 뭘 할지

아직 정하질 않았습니다.

목하 고민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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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 민박이나 룸메이트를 연결해 드립니다.

연락처 카톡아이디 : alaska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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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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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를 가는 길은 언제나 흥겹고 설레이며

기대에 가득 차 흥분이 되는 여정입니다.

정말 낚시는 많이 다녓는데도 불구하고 

매번 낚시를 갈 때 , 설레임을 늘 느끼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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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대를 많이 했다가 빈손으로 돌아 오는 길이 

더 많았슴에도 불구하고, 다음 낚시를 생각하면

흐믓하기만 합니다.

오늘도 스워드 하이웨이를 따라, 아침 구름과

인사를 나누며 떠났던 낚시 여정은 노을을 

마주하며 , 자정을 넘긴 시간에야 돌아 올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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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 때도 맞춰야 하고, 우선적으로 날씨가 제일 

중요하고 물고기들의 크기가 날자에 따라 매번

달리기에 그 시기를 맞추는 것도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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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낚시터로 출발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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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오는 길에 만난 노을입니다.

정면에서 태양이 있어 운전 하는데 다소 어려움이 

있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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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리지를 떠날 때는 이렇게 화창한 날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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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기가 상쾌해 창문을 열고 크게 심호흡을 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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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객들이 이제는 많이 줄어버린 느낌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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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포테이지 빙하 지대에 진입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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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색으로 빛나는 빙하들이 오늘도 어김없이 저를 

반겨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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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구름이 참 인상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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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비가 한차례 내린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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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디어 터널을 막 빠져 나오니 , 구름들이 낮게 깔려 

시위를 하는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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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전용 주차장이면서 캠프그라운드가 있는 해안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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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쩜 이리도 아침 풍경이 멋이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정말 환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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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으로 돌아오는 길에는 노을이 마중을 나와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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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 굽이를 돌 때마다 노을은 다른 모습으로 저를 

환영해주는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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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바닷가에서 노을 사진을 찍으면 정말 환상적인

장면이 찍힐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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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의 방향이 달라지니, 노을의 위치도 변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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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 가로등에 매달린 구름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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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노을 사진을 찍지 못해 약간의 아쉼움이 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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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침 비행기가 한대 하늘을 가르며 지나가는데

비행기에서 보는 노을은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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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정이 넘어가자, 어디선가 구름들이 몰려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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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에는 구름들이 몰려 있다가 아침이 되면 

다행히 구름들이 사라지는 날씨가 계속 되더군요.

앵커리지의 요즈음 날씨입니다.

바다에서 하루종일 있으니, 현기증이 약간 나더군요.

정말 체력 관리를 잘 해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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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엄쉬엄 낚시를 해야지 저처럼 절대 강행군 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오늘도 어김없이 낚시를 떠납니다.

낚시에 목을 멘 건 아니고 , 이제 며칠 남지않아

낚시 시즌을 즐기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습니다.

인생은 즐기는 자의 것이라는데, 최대한 낚시를

즐기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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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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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7. 8. 08:43 알래스카 관광지

알래스카 만큼이나 경비행기가 많은 주는

없을 것 같습니다.

개인들이 경비행기를 장만해서 산과 들로

빙하와 바다를 향하는 이들이 참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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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냥이나 낚시를 갈 때도 경비행기를 많이

이용을 하는데 , 저는 낚시용으로 제일

부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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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번 찾는 바닷가를 가서 모처럼 노을이 지는

모습을 감상 하는데 주차장에 곰이 나타나

차량들 앞을 지나갔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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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상의  노을 풍경을 전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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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야로 인헤 노을의 모습을 평소 보지 못했는데

백야가 끝나감에 따라 해가 지는 모습을 만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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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 옆 레익 후드의 풍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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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자에 앉아 경비행기들이 뜨고 내리는 모습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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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 한 점 불지 않는 고요한 날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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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비행기를 끌고 다니는 토잉 차량인데 정말

엄청 오래된 차량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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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수에도 노을이 조금씩, 바람처럼 스며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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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을빛 물감으로 자연을 물들이는 환상의 빛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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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라도 막 출발 하려는 듯한 경비행기의 

역동성이 느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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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수에서 바라 본 앵커리지 공항의 관제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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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비행기와 산장 같은 캐빈들의 모습이 조화를 잘 

이루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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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동네에는 차량보다 경비행기가 더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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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수에 비친 그림자들이 그윽함을 더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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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밤 11시가 넘은 늦은 시간인지라 비행기들이

이륙은 하지 않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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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시가 넘자 이제, 해가 질려고 폼을 잡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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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많은 비행기를 뒤로 하고 노을을 감상 할 수 있는

바닷가로 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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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는 도중에 앵커리지 전경 사진도 한 장 찍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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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을이 지는 풍경 속으로 갈매기 한마리가 날아가는 모습이

참 인상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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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들이 많이 몰려 왔습니다.

여기는 거의 현지인들이 찾는 곳인지라 여행객들은

거의 없습니다.

저 주차장에 곰이 나타났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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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11시 30분, 드디어 해가 서서히 바다와 설산

저편으로 모습을 감추고 있습니다.

내일 다시 해가 뜨건만 아쉬움이 남는 하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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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을이 지는 모습을 바라다보면 누구나 자신의 지나 온

인생을 생각 하고는 합니다.

젊은이들은 미래를 생각하고 , 제법 살아 온 이들은 

과거를 추억 하는 게 특징이기도 한 노을이 주는 

의미는 늘 볼 때마다 색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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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에게 노을은 어떤 의미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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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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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는 늘 날씨가 오락 가락 하네요.

날씨가 따듯하니 비도 내렸다가 다시

눈으로 바뀌어 펑펑 내리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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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는 눈이 녹아 진흙탕인지라 세차는

엄두도 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저 주유소에서 유리창 닦는게 다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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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키장도 갔다가 서점도 들르고 마트도 들르고

함박눈 내리는 가문비 나무 숲속에도 가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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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내리는 스워드 하이웨이를 달려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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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키장에 도착 했는데 비가 내리면 눈이 굳어져

오늘은 스키타기는 애매한 날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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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내리니 눈들도 많이 녹아 질척 거리기

시작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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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블카를 탈까 했는데 날이 우중충 해서 

포기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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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오는 저녁길은 벌써 어스름이 깔리기 시작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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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 끝 하늘 커튼이 아주 조금 열려 노을이 살포시

얼굴을 내밉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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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만 좀 없었다면 오늘 저녁 노을은 정말 환상

이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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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 새색시 볼 연지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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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을을 보면 늘 마음이 편안해 지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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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 아침부터 함박눈이 펑펑 내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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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을 맞으며 버스를 기다리는 이가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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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 일이 있어 서점에 들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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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점에서 나와 다시 제과점으로 가는 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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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에는 원래 걷는 이들이 별로 없습니다.

알래스카에서는 되도록이면 걷지 않는 게 좋은데 그 이유는

바로 염화칼슘 대신 도로에 까는 작은 돌들 때문인데, 행여 

그 돌에 맞으면 부상을 당하기 쉽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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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제설차량이 인도에 쌓인 눈들을 치우고 있습니다.

알래스카는 제설과 도로 포장 기술이 아주 뛰어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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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도 제살 작업을 한창 하고 있네요.

금년에는 워낙 눈이 많이 내려 제설하는 비지니스는

대목을 본 것 같습니다.

지금도 눈이 내리고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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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꽃 숲속에 있는 작은 동네를 가는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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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산책로 들어가는 입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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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박눈이 펄펄 내려 도로가 보이질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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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문비 나무들이 가득한 산책로 입니다.

이 산책로가 넓기도 하려거니와 여러갈래의

길들이 많아 아기자기한 풍경들이 참 많습니다.

걷는 재미가 있는 산책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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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주도 한국 운전면허증으로 시험을

치를 수 있습니다.

여행을 온 이들에게는 해당사항이 없고,장기체류를

하는 이들에게 해당이 되는데 실기시험을 면제하고

필기시험만 치르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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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앵커리지 출장소에 들러 장기체류 허가증과

면허증을 가져가 공증을 받아 DMV 에 가면

되는데 번역공증시 수수료는 4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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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 여행이나 민박에 대해 문의를 주시면 연결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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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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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이면 의례 찾아오는 야생동물인

무스는 늘 반겨하며 맞아주는 벗 중

하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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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이를 찾아 동네를 어슬렁 거리며 순진무구한

눈망울로 쳐다볼 때에는 오랜 지기를 만나 듯한

기분 마져도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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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슴과에 속하는 무스는 새끼가 있을 때를 제외

하고는 아주 유순한 야생동물입니다.

무스를 만나고, 노을을 만나러 가고 , 달을 만나는

하루의 여정 이야기를 들려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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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햇살이 너무 좋아 이틀 동안 내렸던 눈이

너무나 눈을 부시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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덩치는 비록 말만 하지만 아직은 나이 어린 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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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린 나뭇가지를 먹다말고 제가 사진을 찍으니

슬며시 저를 쳐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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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는 사람이 익숙한 듯 상관치 않고 다시

먹이를 먹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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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을을 만나러 왔는데 , 달은 이미 하늘에서 미소를 짓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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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랑 거리며 흘러가는 작은 구름 한점은 여유로운 

저녁 풍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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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우나무 사이로 달과 구름이 노을에 점점 물들어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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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산에도 노을이 아주 조금씩 물들어 가려는 시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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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 6시가 되자 앵커리지가 노을 빛에 은은하게 빛을 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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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리지 다운타운이 노을에 짙게 물든 아름다운 풍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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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른쪽 위에 뜬 달이 참 부드러우면서도 따듯하게 느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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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기와 달의 모습이 알래스카 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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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보름달은 아니지만, 구름 위에 뜬 달은 겨울의 운치를 더해 

주는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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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을이 물든 앵커리지 다운타운 위로 여객기 한대가 지나 가는데

보이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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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이 이틀동안 너무 많이 내린 탓으로 주차장에 쌓인 눈에 

차량들이 모두 눈길에 빠져버리고 말았습니다.

정말 많은 눈이 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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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을이 물든 설산풍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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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잠을 자는 경비행기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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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폭의 수채화 같은 하늘풍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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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리지 공항에도 노을은 어김없이 찾아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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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매니저 누님이 잔치 국수를 만들어주셨습니다.

워낙, 국물을 진하게 우려내서 더욱 국수 맛이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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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 곱배기였는데, 국수를 먹고나면 근방 허기가

지는 것 같았는데 오늘은 워낙 많은 양을 먹으니 한동안

아주 든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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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가룰 음식들은 먹고나면 금방 허기가 지는 이유는 

그만큼 배에서 더 음식을 요구하는 충동을 느끼게

하기 때문이지 결코 허기가 지는 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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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잔치국수 한번 드셔 보시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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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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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보라가 심하게 불더니 붉은 노을이

하늘 틈새로 보이기 시작 했습니다.

눈보라가 심해 앞이 보이지 않을

정도였는데,저녁 무렵에 노을이

붉게 물들어 아름다움의 극치를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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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점점 낮이 길어져 해를 볼 수 있는 

시간이 늘어나 반갑기만 합니다.

요즘 들어 눈도 자주 내리고 , 추위도 찾아와

알래스카다운 겨울을 맞고 있는데

오늘처럼 노을이 짙게 물드는 풍경이 가슴 한켠에

잔잔한 회상을 안겨 주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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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을을 따라 여기저기 다니면서 다른 각도에서

뷰 파인더에 담아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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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복히 눈 쌓인 지붕 위로 노을 한 자락이 슬그머니

머리를 내밉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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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보라가 불어 시야가 잘 보이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자전거를 타고 다니는 이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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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보라로 인해 유독 눈에 띄는 패스트푸드점

간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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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한전 같은 곳인데 전기세를 내려고 왔는데

전기충전소가 설치되어 있었습니다.

알래스카에 전기차는  드문데 그 이유는 장거리와 

낚시와 사냥을 주로 많이 하기 때문에 거의 suv나 반트럭들이

주를 이루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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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주민들이 낚시의 생활화가 되어 있기 때문에 전기차의

효용성은 별로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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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보라를 온전히 버티고 있는 자작나무와 가문비 나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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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이 궂으면 오히려 이런 간이 카페가 더 잘 되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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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이 좋은 사거리에는 거의 다 이런 카페가 있어 아침에

출근하는 길에 많이 들러 커피와 도넛을 사가고는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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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을이 지자 맞은편 설산이 불게 물들어 따듯한 느낌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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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유소 뒤편으로도 노을이 찾아 왔습니다.

개스비는 보통 2불85센트 수준입니다.

코스트코는 2불 70센트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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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 설원 위에 오로라가 펼쳐지듯 노을이 서서히 번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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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노을은 실제로 봐야 장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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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 불이라도 난 것 같은 노을이 산불처럼 하늘을

점령해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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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 뒤편으로 노을이 물드는 장면을 비행기에서 본다면

정말 환상일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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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러 구름을 저렇게 채색을 한듯 구름 배치가 아주 오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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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 회오리 옆으로 토네이도 처럼 노을은 살아 움직이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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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 우체국에서 바라본 노을풍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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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렇게 가운데 구름이 자리하고 양 옆으로 

노을이 지는 풍경은 처음 인 것 같습니다.

이주 독특한 노을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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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처럼 등장한 사이판 고모님과 주방장 누님,

그리고 애교쟁이 말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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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성하기만 한 눈꽃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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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으로 인해 더욱 선명하게 자신을 드러내는

마가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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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배당금을 신청하지 않은 알래스카에 사시는 분들은

인터넷이나 다운타운 신청소에서 신청을 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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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 처음에만 직접 신청 하시고, 나중에는 인터넷으로

신청하시는게 간편하고 좋습니다.

1월1일부터12월 31일까지 온전히 일년을 거주하신 

분에게 자격이 주어지니, 참고 하시기 바랍니다.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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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는 바야흐로 개 썰매 시즌이 

돌아 왔습니다.

그리고, 개와 같이 함께 스키를 타고 달리는

Skyjor 라는 경기가 자주 벌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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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와 함께 연결하여 허리에 줄을 묶고 사람은

스키를 타고 함께 1마일과 3마일 두 코스를

달리는 경기인데, 알래스카는 집집마다 애견을

키우는 관계로 많은 이들이 참여를 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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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 썰매 대회는 일반 견들이 출전을 하기는

힘들지만, Skyjor 라는 경기는 일반인들이

출전하여 추운 겨울을 이겨내는 지혜로운

겨울 스포츠중 하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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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말에 경기가 있는데 한번 들러서

Skyjor 경주를 소개 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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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운 겨울을 나는데 아웃도어는 필수이지요.

개들의 달리려는 욕구를 이용해 개썰매 대회가 

다양한 곳에서 치러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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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측을 자세히 보면 샘스클럽 간판이 보이시나요?

오늘부터 50% 폐점 세일을 한다기에 찾았더니 , 줄이 끝도없이

서 있더군요.

결국, 포기하고 발길을 돌려야만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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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섭씨 영하 " 0" 를 오가네요.

따듯한 날씨로 추가치 산의 설산이 다정하게 다가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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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을 먹기위해 들른 쇼핑몰의 스케이트장도

잠시 들러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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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 스케이트장은 좋은데 이용하는 이가 없네요.

전기세도 나오지 않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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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을을 만날까 해서 주변을 둘러보는데 노을을

만나기에는 오늘 구름 상태는 별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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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 거리는 구름을 배경으로 한 가로등이 누에 들어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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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산을 바라보며 운전을 하면 눈이 시원해 지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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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이 따듯해 비가 내려 눈이 많이 녹은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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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 아침에는 비가 솔솔 내려 눈이 아닌게

많이 아쉬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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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의 지붕은 독특합니다.

눈이 한번에 떨어지는 걸 방지하기 위해 저렇게

계단을 만들어 놓습니다.

행여 많은 눈이 떨어져 사람에게 피해가 생길까봐 출입문에

저렇게 만들어 놓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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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일부 업소들은 지붕 끝에 전기 열선을 깔아 

얼음이 얼어 떨어지는 걸 예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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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고픈 고양이 한 마리가 눈 밭을 헤메이는게 보이네요.

불쌍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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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곽 바닷가로 나가니 자욱하게 구름이 끼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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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도 짙게 끼고 비가 내리는 풍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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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앵커리지로 돌아오니 , 길어진 낮으로 인해 이제

서서히 해가 지고 있습니다.

정말 하루가 다르게 해가 길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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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로라 시즌인지라 알래스카의 오로라가 한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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늑대대신 알래스카를 지켰던 사슴 한마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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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인과 함께 알래스카로 무사히 리턴한걸 축하하며

녹두전과 동그랑땡에 맥주 한잔 하고 있습니다.

다시 불로초주를 시작해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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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알래스카로 돌아오니 우리의 제대로 된 

먹거리가 반겨주네요.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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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저물어 가는 노을을 보며,

앞 산에 하얀 설산을 보며

눈이 가득한 마당을 바라보며

알래스카의 하루를 살아가는 법을 배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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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서나 누구든지 살아가는 방법은

비슷할 것 같습니다.

무엇을 하든, 어떻게 하든, 이어지는

삶의 테두리 속에서 어제와 같은 하루를

이어나가는 순환 속에서 자신을 확인 하는

일은 결코 간단 하지만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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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알래스카의 하루를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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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에 설치된 유리 공예품이 마치 백조의 모습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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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의 투명함과 물 빛 색이 조화를 이룹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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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면 위에서 마치 발레를 하는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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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지랑이 처럼 피어오르는 환상의 작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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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설치 미술은 정말 볼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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잿빛 하늘에 초생달이 인상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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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좋아하는 바다로 가는 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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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입 베어 먹은 듯한 달님이 이른 저녁부터 사방을

밝혀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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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방이라도 눈이 내릴듯한 날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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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에서 내려가며 만나는  풍경이 정말 멋지기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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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지마다 매달린 빗방울이 가로등 불빛에 수정처럼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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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철 지난  장식들이 모습을 감추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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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형제 토끼 조각상이 인상적이네요.

이 동네에 토끼가 많은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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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이 마치 노을을 향해 달려 가는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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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이 쌓인 산책로를 걸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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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간이라 아무도 없는 눈길을 걷는다는 게 다소 무섭기도 

하지만, 그런대로 걸을만습니다.

나타나는 야생동물은 무스 외에는 없을테니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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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에는 지인들과 수다를 떠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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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겹살과 실란초가 들어간 튀김만두와 함께 밤은 점점 

무르익어만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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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겹살과 김치와 마늘을 함께 상추 쌈을 해서 먹으면

이보다 진수성찬은 없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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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겹살을 배불리 먹고 후식으로 고구마를 잘라

삼겹살 기름에 구워 먹으니 , 너무 맛있네요.

요새는 며칠동안 계속 파티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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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어회 파티를 시작으로 사흘째 이어지는 파티에 

하루하루가 즐겁기만 합니다.

오늘 저녁에는 굴 전과 김치 전을 해볼까 합니다.

김치 전에 호두를 갈아서 넣을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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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의 겨울은 먹는 낙으로 살아가네요.

그리고, 먹는 즐거움이 그 무엇보다도 우선을

하니 , 이보다 좋을 수는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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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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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화(繪畵) 라 함은 나무,유리,비단,콘크리트,캔버스등

표면에 색을 이용해 그리는 그림을 뜻하는데

풍부한 표현력이 특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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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원주민 예술과는 다소 다른 현대적인

예술이 가미된 작품들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실상 다르다고는 하지만 원래가 원주민 문화에서

태생이 되어 진화가 되었기에 그림의 밑바탕에는

알래스카 내음이 가득한 작품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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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에 만나보는 현대 작가들의 예술 세계로

잠시 들어가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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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편안한 그림입니다.

안정감과 미소를 주는 느낌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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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선껍질로 만든 인형입니다.

지금은 점차 사라져가는 기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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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 어촌의 원주민 마을풍경이네요.

토템과 함께 교회가 많은게 다소 특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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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 코끼리 아이보리로 조각한 작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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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같은 소재로 만든 이누잇의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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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를 연상 시키는 요소들이 곳곳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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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래와 무스, 캐리부가 연상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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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스타일은 원래 생선껍질로 만드는데 이번에는 동을 

이용해 만들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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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적한 미술관 풍경입니다.

미술관 옆 동물원 영화가 생각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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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키모인들이 고래를 해체 작업하는 그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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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인 화가의 작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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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동물과 다양한 베리가 연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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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겨운 장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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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극에서 만나 볼 수 있는 풍경이네요.

북극곰 털로 만든 바지인데 , 상당히 따듯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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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를 기다리는 듯한 소녀의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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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유롭게 작품들을 감상 할 수 있어 너무나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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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막 노을이 지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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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서히  구름을 붉게 물들게 물들이는 저녁노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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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노을을 찍으러 가지 못해 이렇게 멀리서나마

노을빛 구름을 감상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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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밤에 무스 아주머니가 다녀 갔네요.

우편함에도 들렀는데 , 본인 메일이 올게 있나봅니다.

요새 무스가 자고 가지는 않네요.

차량이 많이 세워져 그런가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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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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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 있었을 때는 음주가무 시설들이

워낙 잘되어 있는 주점을 찾아 즐겼지만

알래스카에서는 집에서 조촐한 파티로 

대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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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카페나 스포츠바 등에서 즐길 수도

있지만 저 같은 경우는 집에서 파티를 벌이는 

경우가 거의 다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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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싱한 연어회와 함께 소의 혀 즉, 우설 (牛舌)

을 삶아 조촐한 파티를 즐겼습니다.

지인들과 함께 집에서 벌이는 파티에 초대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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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 노을이 워낙 짙어 가 보고는 싶은데, 일 때문에

가질 못하고 이렇게 먼 곳에서 짙어만 가는 노을을 감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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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이 내리고 기온이 내려가니 도로에 눈들은

아직 그대로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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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리지에서 사람들이 걸어 다니는 일은 별로 없는데

사람들이 많이 걸어 다니는 길은 별로 좋은 곳은 아닙니다.

왜냐하면 , 차가 없어 걸어 다니니 그리 좋은 동네는 

아닌거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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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전에는 한인 교회였다가 지금은 주택공사에서 인수해

다양한 문화 활동을 벌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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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예술 활동을 하는 지원하는 일을 하고 있는데

오늘은 철판을 오리고 가공해 벽면에 설치하고 있는

작업을 하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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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후에는 교회 대청소가 있어서 참석하고

왔습니다.

청소는 남성 선교회가 도맡아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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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이 풀리면서 얼었던 얼음이 깨지면서

저렇게 속살을 드러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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팻 타이어를 장착한 자전거를 타고 산책로를 싱싱 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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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 물들이 흐르는 크릭을 따라 걸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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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버로부터 보호하기위해 나무 밑둥에 

철망으로 둘러 놓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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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냇물들이 마치 얼음 위를 미끄러지듯 흐르는 모습이

스케이팅을 즐기는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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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분은 한국분이시네요.

지나가면서 " 안녕하세요 " 하면서 지나가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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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 빙하가 녹듯 큰 얼음이 덩어리째 잘라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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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참을 달렸는지 저를 본체 만체 외면하는 견공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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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를 타고 산책을 하는 이들이 정말 많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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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집에 트리를 해 놓지않았는데 해야하나?

하고 다시한번 생각을 하게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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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어를 얼릴때 약간의 소금과 청주를 뿌리면 싱싱함이

오래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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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에서 제일 물 좋은 쳇나에서 잡은 레드샐몬입니다.

입에서 아주 살살 녹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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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의 혀인데, 삶아서 소금만 찍어 먹어도 술 안주로는

아주 그만입니다.

아주 부드럽습니다.

저는 이상한건 잘 먹지 않는편이라 여태 먹어보지 않았는데

의외로 먹어보니 맛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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햄과 치즈가 들어있는 피클과 담백한 치즈로

위스키 를 마시니, 부드럽게 잘 넘어가네요.

저는 얼음과 물을 타서 한잔을 했습니다.

저에게는 딱 맞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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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인들과 집에서 이렇게 조촐한 파티를 하다보니 ,

정도 쌓이고 , 다양한 정보 교류도 되니 좋은 것

같습니다.

홍수환씨가 여기에 와서 택시 운전을 한걸 

이번에 알게 되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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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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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 앵커리지에 지는 노을은 조금씩

그 자리를 이동을 합니다.

매번 , 노을을 감상하기 위해 공항 옆 바닷가를 

찾고는 했는데, 지금은 다소 허허벌판인 곳으로

한참을 이동하여 노을을 만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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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는 이가 드문 공원을 가로질러 바닷가로

향하는데 시간이 지체되어 거의 끝물 

노을을 만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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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 사라져 가는 노을의 끝자락을 만나 잠시

우수에 젖어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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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구름이 없는 편이라 많이 아쉽습니다.

눈 소식이 있었는데 하늘만 말짱하네요.

당일 일기예보도 맞질 않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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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작나무숲이 우거진, 연어가 올라오는 크릭과 이어진 

바닷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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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전 내린 비로 눈들이 많이 녹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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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린 비로 도로가 꽁꽁 얼어 걷기에 다소 불안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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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은 급한데 아직 갈길이 멀어 여기서라도 

지는 노을을 찍어야만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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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지러운 무스 발자국과 당귀 꽃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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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 사이로 햇님이 이제 막 수평선 너머로 사라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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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앞이 탁 트인 바닷가로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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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을이 지는 시간은 상당히 빠릅니다.

사진을 찍은 후, 다시 조리개를 맞추고 찍다보면 

어느새 태양은 사라지고 말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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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치 산에 노을이 바알갛게 물들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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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은 사라지고 기나긴 여운이 남은 노을을 

만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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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을을 감상하라고 이렇게 벤취가 놓여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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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일부러 파 놓은 것처럼 물길이 바다와

이어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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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바닷가를 따라 일대를 탐사를 해보고 싶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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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바윗돌은 옥인데 아마 이 주위에서 캐낸 돌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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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서히 사라져가는 노을빛을 따라 저도 발길을 

돌려야만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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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호텔에 들렀는데 자작나무를 잘라 벽면을

장식을 해 놓았는데 보기 좋더군요.

아이디어가 괜찮은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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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호텔이라 응접실 같은 곳이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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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로비인데 성탄절 분위기가 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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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과 회의를 할 수 있는 테이블이 준비되어 있더군요.

작지만 아늑한 호텔 체인인데 비교적 깨끗해 보입니다.

여기저기 많이 돌아다니는 일인지라 참 많은 호텔을 

거치게 되는데 , 집 같은 분위기의 호텔이 제일 좋은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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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는 인터넷을 두가지로 선택을 하게 하는데 하나는 보통 인터넷이고

다른 하나는 스피드 인터넷입니다.

레귤러 인터넷은 무료지만 엄청 느리고 인내심 테스트를 합니다.

반면, 스피드 인터넷은 유료이며 조금 빠른 정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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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를 벗어나면 제일 속상한게 바로 인터넷이더군요.

알래스카보다 속도가 느린 곳이 타주에 엄청 많더군요.

호텔에 한해서지만 , 아직까지 알래스카에서 유료 인터넷은

별로 없는 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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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심 후하지 않나요?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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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리지 시내와 인근에 수시로 나타나는 

곰들을 사살하는 경우가 많아졌습니다.

이번에는 곰들이 동면에 접어들지않고 

쓰레기통을 뒤지는 장면이 발견이 되었는데

곰들은 먹을거리가 있으면 동면에 접어 들지

않는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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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에 비해 2017년에는 곰들이 4배나 더

많이 사살을 당했습니다.

총 34마리가 사살을 당했는데 이중, 절반은 사람들이 

자신의 쓰레기통이나 닭장을 위협한다는 구실아래 곰을

사살했으며 . 나머지 절반은 경찰과 공원 순찰대원,

야생 생물학자들에 의해 사살 당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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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점, 사람들은 곰에 대해 사정을 봐주지 않고

있습니다.

공포를 쏴서 쫒아 내는게 아니라 아예 사살을 

해 버리는겁니다.

정책적으로 다시한번 재 점검을 해야할 때가

아닌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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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점 좁아지는 그들의 영역을 보호해야하는 

의무를 지녀야 할 것 같습니다.

참으로 안타까운 일입니다.

알래스카의 야생동물은 타주보다 훨씬 

위협을 많이 받는 지역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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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을을 만나러 바닷가에 나왔는데 역시, 바다라고

바람이 장난아니네요.

손가락이 금방이라도 굳어 버릴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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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나무 사이로 노을이 스며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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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리지 다운타운의 전경입니다.

가끔 이렇게 앵커리지가 등장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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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노을은 좀 색다른 것 같습니다.

짙은 노을 속에서 풍력 발전기의 팬이 돌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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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가씨가 노을의 연인이 되어 서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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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 종류별로 땄던 버섯을 버리고 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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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나무에 자라는 상황버섯입니다.

특이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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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사리들이 사람 키만큼이나 자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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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돌은 기름이 묻어나는 돌인 것 같습니다.

기름 함유량이 많은 돌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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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수명을 다해버린 괴목은 스스로 자양분이 되어

다른 생명들을 자라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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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를 머금은 버섯들이 때를 만난듯 숙숙 자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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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증맞은 베리가 수줍은듯 숨어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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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명 정도는 충분히 비를 피할 수 있는구멍이 파여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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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까만 버섯이 자라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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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태 자세히 버섯들을 살펴 보았는데 , 다행히 독버섯은

보이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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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에서 생활할때 버섯은 아주 좋은 영양을 제공해줄

식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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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버섯은 생걸 먹어도 이상이 없으니 별다른 

조리법이 필요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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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사된 나무 위에 씨앗이  바람에 날려와 자리를 잡고 싱싱한

모습으로 자라나고 있습니다.

그런데, 점점 새로운 나무가 커지면 무게를 이기지 못하고

 저 괴목이 부서지는건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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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 나비처럼 접힌 버섯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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촉촉한 습기가 많은 지역에서 버섯이 많이 자랍니다.

키가 큰 숲에서는 잘 자라지않고 깊 옆, 산책로 옆이

제일 많이 자라 버섯을 발견하기는 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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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슬 산책을 하면서 딴 버섯으로 한끼 식탁에 

올릴 수 있기에  쏠쏠한 재미가 있습니다.

여기서는 독버섯을 껍질을 벗겨 드시는분도

계시더군요.

대단한 할머님이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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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버섯은 껍질을 벗기면 안전하다고 하는데

역시, 불안해서 먹지는 않게 되네요.

먹을 것도 많은데 굳이 독버섯까지 먹어야

하는걸까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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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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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 앵커리지에는 바다와 맞닿은 

마을들이 많습니다.

그중에 오늘은 Oceanview 라는 동네를

찾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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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출과 노을을 매일 마주하고 ,바다의 풍광을

느끼며 즐길 수 있는 View가 정말 좋은 

마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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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위치의 주택들은 아무래도 뷰가 좋으니

가격은 제법 높을 것 같더군요.

바다로 향하는 산책로도 있어 주변 환경이

너무 마음에 드는 동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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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밤부터 푹풍이 분다고 예보가 있더니

바람이 장난 아니게 세더군요.

제가 자칫 날아가는줄 알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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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이 몹시 불더니 먼 산에 눈이 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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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내에는 비 소식이 있었는데 내리지는 않고 먼 산에만 

눈이 내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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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와 아주 친한 마을을 찾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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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이상하게 때가 맞지 않아서인지 고래를

만나지 못했는데, 매년 가을에는 고래떼가 나타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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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로 나가는 산책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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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이 불어 마치 제가 날아갈 것 같은데 산책을 

즐기는 이들이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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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 위에는 먹구름이 금방이라도 비를 뿌릴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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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속 이 곳으로 도착하는 구름들의 향연이 펼쳐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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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 사이로 햇빛이 나타났다가 사라지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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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풍으로 인해 구름들이 이리저리 흐르는 모습들이

마치 입체 영화관에 온 느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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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가 보이는 유리 테라스가 있는집인데 소 가족 같은데

집은 엄청 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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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옆에는 기찻길이 있는데 지금은 일주일에 한번 기차가

다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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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 한 복판에 활주로가 있어 신기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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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주로 옆에 있는 집들은 모두 경비행기를 

소유하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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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로위를 잠시 걸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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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작을 많이 준비를 해 놓은걸보니 개스히딩이 있는데

벽난로를 때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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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근 산에 올랐는데 바람이 너무 세게 불어 몸이 흔들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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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알래스카 다울려면 눈이 한참 더 내려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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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높은 산 중턱에 집을 지어 놓고 사는이가 신기해 보입니다.

대단한 사람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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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을 찍는데 바람이 불어 몸의 중심을 잡기가

힘들정도입니다.

이제 곰들이 동면에 들어 갔는지 보이질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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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중을 늘릴려고 사냥을 하던 곰들은 동면에 들고

매서운 바람만 머무는 추가치 산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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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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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알래스카는 겨울 초입입니다.

아침 6시에 차 시동을 걸려고 나오니

유리창이 모두 얼어있어 한참을 히딩으로

녹여야만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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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날은 오로라가 보였을텐데, 구름이 다소

낀 상태라 나타나자일 않아 약간은 아쉬웠습니다.

작년에는 이맘때 앵커리지에 눈이 내렸는데

올해는 다소 늦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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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의 일상 속으로 초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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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른쪽 구름이 마치 해오름처럼 꼬리를 달고 있는

모습이 신기하기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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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산으로 탈바꿈한 빙하지대의 산들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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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테이지 빙하지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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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은 군데군데 남아있는 단풍으로 드라이브를 

즐기기에는 부족함이 없는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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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에 몸을 뉘이는 갈대는 여인의 마음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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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작나무로 둘러쌓인 산책로에도 이제는 가을이 

끝나감을 알려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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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베리가 여인의 입술만큼이나 매혹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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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책로를 거닐며 저렇게 작은돌로 탑 쌓기를

즐겨하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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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위에 있는 돌로 저렇게 탑쌓기를 해 놓으니 산책하며

저절로 입가에 미소를 짓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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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가버섯인데 누군가 따갔네요.

그리고, 다시 조금씩 다시 자라기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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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야의 무법자에서는 저 물 탑아래 샤워기가 있어

샤워를 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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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청난 크기의 돌을 쌓아 사람 형상을 만들어 놓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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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따님을 만나러 온 어머님과 작은딸(좌측이 작은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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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 7시가 되자 노을이 바알갛게 물들기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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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을에 짙게 물든 자작나무 단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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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도 노을에 서서히 젖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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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도 노을에 서서히 젖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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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들도 이제는 잎들을 모두 떨군채 노을 바라기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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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을이 물드는 구름들은 언제보아도 몽환적인 느낌을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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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여름을 난 캐나다 기러기들이 머나먼 남쪽 나라로

여행을 하다가 잠시 쉬어가는데 귀여운 강아지 "말리"가

참견을 하고 싶어 기러기 쪽으로 저를 이끄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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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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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8. 14. 07:53 알래스카 관광지

알래스카의 저녁노을은 유난히 가슴을

설레이게 하는 듯 합니다.

특히, 여행을 하다가 노을을 만나면 그 노을 빛에

물들어 아련한 감동으로 오랫동안 남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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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 앵커리지 맛집들을 들러서 새로운 

음식들을 맛보고 , 거기다가 노을까지 만나면

금상첨화 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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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타누스카빙하 (Matanuska Glacier)도 들르고 

앵커리지 맛집중 하나인 49th State Brewing Co는

맥주로 유명한 레스토랑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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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맥주한잔 하시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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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타누스카 빙하로 들어가기전 도로의 언덕에서 

바라보면 빙하 전체를 감상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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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ng Rifle Lodge 레스토랑에서 촬영은 계속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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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 밑은 아직 빙하인지라 걸을때 주의를 해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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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하의 속살은 태고적 신비를 간직한채 오는 이들을

반겨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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쉴새 없이 녹아 흐르는 빙하의 눈물은 보는이로 하여금

많은 아쉬움을 남기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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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하의 물줄기로 수로가 생기고 , 그 빙하수에 손을 적시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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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산재와 바위를 남겨둔채 사라지는 빙하의 존재는

이상기온의 현상을 확연하게 보여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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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하 위에 자라는 이끼들의 생명력은 대단하기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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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달 빙하 안까지 가는 길은 멀어지기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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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하지대에도 어김없이 피어나는 야생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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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엄청난 빙하가 다 녹아버려 이제는 물 웅덩이로

변해버린 곳도 많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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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th State Brewing Co 레스토랑 옥상 야외 

테라스에 오르니 기타연주가 한창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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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리지 바다를 바라보며 간단한 식사를 했는데 , 음식에 대한 

감상보다는 주변 경치 감상에 빠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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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이 식당에서 다른 음식들을 먹어봤기 때문에

그냥 햄버거를 주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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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이라 다소 쌀쌀하기에 개스 스토브가 가동되어 

한결 푸근하고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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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리지항구가 서서히 노을에 젖어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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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노을이 너무 강렬해서 정면으로 바라보기가 쉽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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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노을은 순식간에 지기에 온전히 노을을 즐기기 위해

연신 셧터를 눌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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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가 지고 나서도 한참동안 노을빛이 온 세상을 

촉촉하게 적시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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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와 함께 하는 저녁노을인지라 마음을 차분하게 

가라앉게 하는 묘한 매력이 넘치는 알래스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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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주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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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저녁에는 한국영화 " 택시 드라이버"를 

보았습니다.

광주항쟁에 대한 이야기였는데 , 다소 아쉬운게

있었다면 외국인이 봐서 전체적으로 알 수 있도록

자세한 설명이 있었다면 더욱 좋지 않았을까 

하는 바램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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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화면은 최대한 배제하고 구성을 했는데

이왕이면 그 처절한 장면들을 첨가 했으면

하는 아쉬움이 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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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야 더 리얼리티가 살아 날 수 있으니까요.

헬기에서 사격을 하고 빌딩 옥상에서 민간인을

대상으로 저격 사격을 하는 내용들도 첨가를

했으면 하는 마음이 들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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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킬링필드인 광주항쟁이 재 조명되는

영화가 아니었나 싶습니다.

그런 일들이 다시는 일어나지 않기를 간절히 

바라고 원하는 마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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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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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ALASKA Anchorage Downtown 

시내 풍경을 전해드리려고 합니다.

지난번에도 소개를 했는데 한번에 다 소개를

하지 못해 짬짬이 소개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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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리지 다운타운의 소소한 분위기를 

전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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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자는 연인의 설산도 이제는 서서히 봄빛으로 

변해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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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집을 나오는데 잔듸밭에 세워놓은 차량 밑에서 

집을  나온듯한 샴 고양이 한마리가 심각한 자세로 

꼼짝도 안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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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도 낙엽속에 쥐가 있나봅니다.

그 쥐를 잡으려고 꼼짝도 하지않고 있더군요.

쥐를 잡았는지는 모르겠습니다.

약속시간에 나가기위해 후편을 보지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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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집 냥이는 쥐를 잡지 못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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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리지 다운타운 뒷골목을 들어갔는데 

벽화들이 그려져 있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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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칸에게 아주 친근한 물개들이 머리를 내밀고 

사람을 구경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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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장한 무스 총각들이 공사장을 누비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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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벽화들이 친근감 있게 느껴집니다.

바다코끼리의 상아가 유독 하얗게 빛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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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은 자기나라 국기에 대해 애착이 상당히

강한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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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운타운 쓰레기통에도 모두 그림이 그려져 있습니다.

용이 아니라 뱀 같네요.

너무 웃기게 그렸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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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데나 마음대로 가라는 뜻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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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 쓰레기통이 철제로 된 이유는 봄이면 곰이 

다운타운으로 내려와 쓰레기통을 뒤진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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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운타운 5번가 도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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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듯한 봄이되자 홈리스 아저씨들이 벽화 앞에서

따사로운 햇살을 느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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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내투어버스입니다.

1시간에 20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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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운타운 4번가에 있는 방문자 센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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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앗! 누가 절 불렀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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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번가에 있는 옛 시청앞 잔듸밭은 홈리스분들의

선텐장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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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에 오시면 꼭 레인디어 소세지를 드셔보시기 

바랍니다.

안 먹고 가시면 후회하신답니다.

가격은 인상되서 6불 50센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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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운타운 앞 바닷가를 찾았습니다.

백사장을 산책하는 가족의 모습이 참으로 행복해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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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든 자리만 나면 모두 낙서로 도배를 해 놓았네요.

그래도 은근히 이런게 어울리기도 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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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에보는 앵커리지 다운타운 전경입니다.

편안해 보이지않나요?

하늘은 맑고 푸르며, 공기는 쾌청해 그저

숨쉬기 운동만 해도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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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알래스카는 맑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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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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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정말 하루가 분주했습니다.

교회를 갔다와서 낙엽 쓸기 한판과

쓰러진 천막을 일으켜 세우느라고 

별 쑈를 다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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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뒤에 로프를 매달아 쓰러진 텐트를

일으켜세운뒤 홈디퍼에 가서 대들보로 

사용할 나무를 사와 자동차 작키로 떠서

간신히 유지만 해 놓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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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랬더니 잠시후, 비가 내리네요.

천만다행이었습니다.

목수일은 아주 젬병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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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에 살면서 한국에서는 해 보지

않았던 일들을 참 많이하게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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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일상을 전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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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을이 찾아오는 길목에서 잠시 걸음을 멈춰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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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을에 짙게 물드는 순간순간을 가슴에 담아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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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녹지않은 호수는 설원 그 자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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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풍경을 늘상 볼 수 있어 감사할 따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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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게 타오르는 노을을 안고 금방이라도 경비행기는 

날아 오를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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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멀리 디날리 산맥이 노을 빛에 위용을 드러냅니다.

오늘은 참 구름이 이쁘고 순해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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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이 노을빛을 받으니 다 순해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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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사진사 빼고 올려달라고 하셔서 올립니다.

사진사 때문에 그림이 아니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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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진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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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식으로 어제 올리지 않은 노을 사진을 올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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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을을 만나고 돌아오는 길도 저는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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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동네에 도착을 했습니다.

여기는 미드타운입니다.

그래서, 어딜 가도 10분거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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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디퍼에 들러 천막을 지지해줄 나무를 네개 샀습니다.

과연 얼마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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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 네개와 긴 철심 네개.

저 철심은 끈을 묶어서 텐트를 지지할 용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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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은 총 5불 74센트.

엄청 싸지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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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리스 커플인데 교대로 근무를 하네요.

알래스카 홈리스들은 선그라스를 많이 쓰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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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 도로에는 이제 RV 들을 자주 볼 수 있습니다.

바야흐로 여행의 계절이 돌아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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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삼겹살 파티입니다.

저도 오랜만에 먹게되네요.

알래스카산 재료들로 만든 것만 먹다가 삼겹살을 대하니

새롭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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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겹살은 줄 맞춰 구워야 제맛이 납니다...ㅎㅎ

엄청 먹었습니다.

이제 배 나올까봐 몸 사리지 않고 마음 놓고

먹을 수 있으니 정말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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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들시들한 백합꽃 화분을 두개 업어왔습니다.

물을 듬뿍주고 햇살 따듯한 창가에 놓아두었습니다.

잘 자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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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분 또하나는 주방에 놓아두었습니다.

얘도 물을 듬뿍 주고 사랑 한다고 속삭여주었습니다.

그럼 다시 살아나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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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주박


어제 마트에 지인이 장을 본다고 하길래 라이드를

해줘 잠시 마트에서 볼일을 보았습니다.

물론, 제 볼일은 아니구요.

마트에서 일보고 나오니 저녁 6시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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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다시 지인을 원위치 시키고 집에 왔는데

바로 뉴스에서 제가 간 마트에 총을 든 강도가

들어 경비원을 쏘고 물건을 훔쳐 달아났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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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마트에서 나온후 바로 강도가 든겁니다.

18살 청년인데 바로 붙잡혔습니다.

마트에서 지체를 했다면 강도와 마주쳤을 거라는

생각이 들어 아찔 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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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은 역시 살벌합니다.

엘에이나 샌프란시스코에서는 이미 당해본 경험이

있지만, 알래스카에서 간발의 차이로 위험한 

경험을 당한건 처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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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나깨나 총조심 "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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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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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총기'라는 문제 하나만 놓고 보면, 참 대책이 없는 미국입니다.

  2. 추운 알래스카에도 홈리스가 있다니.. 새롭게 알게된 사실입니다.^^;

알래스카의 사는 사람들은 노을을 무척이나

좋아합니다.

노을을 만나러 다들 무리를 지어 오고는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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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조금은 다른 시선으로 노을을 바라보는

사람들로 구성을 해 보았습니다.

연인이나 가족들끼리 노을이 잘 보이는 곳으로

조금이라도 더 가까이 다가서서 노을을 

감상하는 그들의 마음을 조금 들여다

보기로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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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을을 보기위해 언덕위에 올라 자유스런 자세로 노을을

가슴에 담은 사람들의 모습이 정겹기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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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을을 먹고사는 가문비나무들은 오늘도 무럭무럭 

자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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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는 노을 보다는 비행기를 더 좋아하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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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을은 사람들에게 많은걸 줍니다.

저마다 받아들이는 노을의 혜택은 삶을 살아가는 

토양이 비옥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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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는 노을 앞에서 잠시 얼음땡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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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 청소년들이 짝을 지어 노을빛에 얼굴을 

붏히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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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나무들도 노을을 바라보며 바다의 향기를 

듬뿍 안고 하루를 마무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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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들은 노을을 바라보며 무슨 생각을 할까요.

연인들은 무엇을 해도 즐겁기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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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 차들이 갓길에 주차를 하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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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연인들은 노을빛에 더욱 촉촉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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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을을 찍으려는 이들은 언제나 꼭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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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노을만 바라보는게 아니라, 노을에 젖은 

사람들을 보는 재미가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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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리서 바라본 앵커리지 다운타운 전경입니다.

한발 더 앞으로 가면 바로 낭떠러지네요.

아찔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