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다낭의 Bounce Beach 가다

오늘은 다낭 여행을 계획하고 계신 분들을 위해,

미케 비치에 숨겨진 힙플레이스,

**바운스 비치(Bounce Beach)**를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다낭은 아름다운 해변과 다양한 먹거리,

볼거리로 유명하지만, 이곳 바운스 비치는

그중에서도 특별한 매력을 가진 곳인데

한인이 운영하는 곳이라 언어 소통에도

문제가 없습니다.

 

바운스 비치는 미케 비치 해변가에 위치한

비치 클럽입니다.

하지만 일반적인 해변 클럽과는 조금

다른 분위기를 가지고 있습니다.

힙합과 EDM 등 트렌디한 음악이

끊이지 않고 흘러나오며,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젊은이들이 모여 즐기는 곳입니다.

 

특히 해가 질 무렵, 아름다운 노을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파티는

이곳의 시그니처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럼, 출발합니다.

 

꼭, 여기서 인증샷 한 장 정도는

찍어야 되는 곳이기도 합니다.

 

너무 더워서 지난번 갔던 사파의

계단식 논과 구름 풍경을 보여드립니다.

 

여기는 미케비치인데 이들은 해만 지면

나와서 혹은, 이른 아침 족구나 배구를

하는 게 거의 일상입니다.

 

에메랄드빛 바다와 하얀 모래사장 풍경을

한눈에 담을 수 있습니다.

 

이곳에서 시원한 칵테일이나 맥주 한 잔을 마시며,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하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힐링이 된답니다.

 

바운스 비치의 가장 큰 매력은 바로

음악입니다.

DJ가 직접 선곡하는 힙합, EDM, 팝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이 하루 종일 흘러나와요.

 

특히 주말 저녁에는 더욱 뜨거운 분위기의

파티가 열리니, 음악을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좋아할 만한 곳이기도 합니다.

 

바운스 비치에는 간단한 스낵부터 피자,

파스타 등 다양한 메뉴를 판매하고 있습니다.

시원한 음료와 함께 맛있는 음식을 즐기며

해변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보세요.

 

또한, 해변가에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레저 활동도

할 수 있는데 종목마다 가격이 다소 비쌉니다.

 

매일 한 번씩은 지나가는 핑크성당인데

한시장이나 환전소를 가면 늘 만납니다.

 

전복 간장조림입니다.

저도 전복을 엄청 좋아하는데

입에서 전복 냄새날 만큼 먹어도 보았습니다.

 

전복을 찐 다음 땅콩을 고명으로 올려

뒷맛이 고소합니다.

 

우리나라 짬뽕처럼 얼큰한 쌀국수입니다.

 

베트남에서 다금바리는 드시지 마세요.

우리나라 다금바리와 비교되는 맛입니다.

 

망고 필요하세요?  ㅎㅎ

 

지나가다가 집 앞에 과일나무가 있으면

자동으로 시선이 가네요.

따고 싶은 충동도 일어납니다.

 

베트남은 바나나 가격이 싸서

한번 사면 다 먹기에는 부담백배입니다.

 

망고빙수로 하루를 마무리합니다.

 

다낭의 한강 옆 야경입니다.

 

유람선이 다니는 한강의 야경.

음악소리가 쩡쩡 율립니다.

 

 

여기는 구름이 낮게 깔리는 경우가 참

많더군요.

 

요새 다낭까지 항공 요금입니다.

수시로 가격을 점검하는데

구글 여행 사이트에 미리 등록을 해 놓으면

이메일로 오더군요.

 

참고하시라고 올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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