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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VY IN ALASKA STORY
  • 알래스카의 낭만

관광객38

알래스카 " Seward 의 풍경들 " 스워드는 해마다 소개를 하는 것 같은데 에전에 Seward 에 대해 아주 자세하게소개를 했기에 이번에는 그저 풍경만 전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스워드는 알래스카에서 가장 오래된 항구도시중 하나입니다.수심이 깊어 대형 크루즈가 입항하는 곳이며해마다 여름이면 수많은 관광객들이 몰려와해양동물과 카약킹,바다 낚시를 즐기고는합니다..거기다가 바다 빙하와 육지빙하가 같이 있어빙하를 탐험 하는데는 최적의 장소이기도합니다..Kenai Fjords National Park의 관문이기도 한Seward의 아기자기한 풍경을 전해드립니다...마침 대형 크루즈가 입항 해 있습니다.기차와 연계해 기차를 타고 페어뱅스와 디날리를 투어하는데옵션입니다.선택관광을 하지 않는 이들은 스워드에 내려서 주변을 둘러보는데 크루즈를 이용하는 여행.. 2018. 7. 23.
알래스카 " 숲속의 축제현장 " 백야가 한창인 요즈음, 스키장이 있는 Girdwood에서 Forest Fair가 성황리에열렸습니다.일반 관광객들은 그 소식을 알지 못해 만나보는 기회가 없는데 , 여행을 왔다가이런 축제를 만나면 왠지 횡재한 기분이 듭니다..특히, 관광객이 찾아오는 곳이 아닌지라자유 여행을 하는 이들이나, 현지인들이 주로찾는 곳이기 때문입니다..작년에는 축제의 한 가운데 곰이 나타나 많은이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한 곳이기도 합니다.숲 속에서 벌어지는 그 축제의 현장 속으로달려가 봅니다...알래스카 스키장 가는 길목 숲속 공원에서 치러지는축제의 현장입니다.. .오늘은 차량과 사람 구경을 아주 제대로 한 것 같습니다.. .엄청 넓은 공터가 있슴에도 불구하고 , 주차할 곳이 없어병원이 휴무인 주차장에 유료 주차를 해야만 했습니다... 2018. 7. 10.
알래스카 " 연어 낚시터 풍경 " 연어 시즌임에도 불구하고 연어들이 늦장을부리는 건지, 당최 얼굴 보기가 쉽지를 않습니다.오늘은 처음 낚시대를 담그기 위해 Ship Creek을찾았습니다..관광객들은 연어를 잡는 강태공들을 구경하러들르기도 하지만, 잡는 이들이 없어 그저 분위기만느끼고 가고는 합니다..어제에 이어 스워드 하이웨이 풍경과 연어 낚시터로초대합니다.. .저는 흐린 날 드라이브 하는 것도 기분이 좋더군요.뜨거운 태양이 내리 쬐면 , 다소 부담이 옵니다.. .물론, 비가 내리는 날의 드라이브도 마음에 듭니다.설산과 구름을 마주하며 마치 대화를 나누는 기분이들기 때문입니다.. .물이 빠진 갯벌에 외로이 앉아있는 독수리 한마리가 보이네요.미쳐 빠져 나가지 못한 물고기를 사냥하나봅니다.. '.물이 빠지자 여행객이 차를 세우고 갯바위에서 .. 2018. 6. 19.
알래스카 " 달콤한 쵸코렛 세상으로 " 오늘 길을 나가는데 쵸코렛 공장인 Alaska Wild Berry Products에 차량이엄청 많이 주차 되어 있더군요.그래서, 저도 얼결에 쵸코렛 공장을 들러보았습니다..무슨 이벤트가 있나 했는데 그건 아니고 년말선물을 하기 위해 쵸코렛을 사러 왔더군요.알래스카 유일의 쵸코렛 공장이기에 여름에는관광객이 몰리지만 , 겨울을 비롯한 일반계절에는 현지인들이 즐겨 찾는 곳이기도 합니다..알래스카에서 자생하는 자작나무와 다양한 베리들로만들어진 쵸코렛이라 너무 달지 않으면서도 특유의자연향이 은은하게 우러 나오는 쵸코렛과 시럽들그리고, 캔디 종류들이 일품입니다..쵸코렛 세계로 초대합니다. ..어흥 ! 입구에 들어서니 북극곰이 반겨줍니다. . ,예술가가 만든 쵸코렛 폭포입니다.아주 유명한 작품이지요.실제 쵸코렛으로 .. 2017. 12. 17.
알래스카 " 타킷트나에서의 휴일 " 알래스카 Talkeetna 는 매년 대여섯번은 꼭, 들르게 됩니다.타킷나는 Historic Village 인지라 천천히 여유를 갖고 걸으면서 동네를 한바퀴 도는재미가 남다릅니다..저마다 특색있는 샵들을 구경하면서 카페테리아에들러 아이스크림을 입에 물고 지나가는 관광객을바라보는 즐거움이 있습니다..전 세계에서 몰려오는 이들을 하나하나 살펴보기도하는데, 사람구경 만큼 재미난 일도 없지요..이제는 익숙해져버린 타킷나의 휴일 풍경 소식을전해드립니다. . .타킷나의 샵들은 거의 목재로 지어져 안에 들어가면 은은한 나무향이 손님의 기분을 좋게 합니다. . .나무를 통째로 잘라 만든 서랍장들이 독특하면서도품위 있어 보이는데 귀금속을 담는 용도로 사용을 하면좋겠네요. . .알래스카를 대표하는 것중 하나인 자작나무 껍질.. 2017. 8. 9.
알래스카 " 귀여운 해달을 만나다 " 알래스카여행중 Seward 를 찾는 이들이 많습니다. 스워드에서는 빙하 크루즈와 육지빙하 트래킹,카약,광어낚시등을 즐길 수 있습니다..그리고, 스워드에는 해양박물관이 있습니다.매년 여름철이면 많은 관광객이 스워드를 찾아알래스카의 묘미를 만끽하고는 하는데 , 부둣가에서만나는 해양동물은 색다른 즐거움을 주기도 합니다..민물에서 사는 수달, 바다에서 사는 해달은 수영 방법이다른데, 수달은 개헤엄을 치고, 해달은 배영을 하는게다르며 , 생김새도 다른데 해달은 얼굴이 하얀색입니다..Sea otter의 해맑은 모습을 소개합니다. ..맑고 고은 물빛의 바다가 그림처럼 펼쳐져 있습니다. . .연어낙시를 하는이들이 보이기도 하네요. . 바다에서 연어낚시는 아주 힘든편입니다.한동안 지켜 봤는데 거의 빈손입니다.. .산 끝.. 2017. 8. 3.
알래스카 " Whittier의 비경 " Whittier는 앵커리지로부터 약 60마일 떨어진 마을입니다.2차대전중 1943년에 미군에 의해 만들어진역사적인 마을이며 , 이때 만들어진 북미에서가장 긴 터널이 바로 안톤 앤더슨 메모리얼 터널입니다..2차대전중 일본군이 얄류산 열도를 폭격하자부동항을 찾던중 발견한 위디어를 군 물자 수송의전초기지로 건설을 하게 되었습니다..1969년 정식으로 위디어시가 생겨나게되고수많은 관광객이 이곳 위디어를 찾아 빙하 크루즈를이용하게 되었습니다..현재 주민은 약 218명으로 작은 소도시에 불과하지만프린스윌리엄 사운드 빙하와 카약과 낚시를 즐기려찾아오는 이들로 여름은 늘 붐비기만 합니다..그럼 출발합니다. ..포테이지 빌리지 레크레이션 에리어에 있는 호수와빙하입니다.이 호수에는 많은 연어들이 산란을 하기위해 모여 있습.. 2017. 7. 29.
알래스카 " Santa Claus House를 가다 " 알래스카 내륙지역에서 가장 유명한 곳이 바로 산타크로스하우스입니다.Fairbanks 에서 남쪽으로 13마일 지점에 있는"North Pole."에 위치하고 있습니다..1949년 Con 과 Nellie Miller 는 단돈 1불 40센트를갖고 페어뱅스에 도착을 하였습니다.거기다가 어린 아이 둘을 데리고 북극마을로 간 부부는산타크로스 복장을 하고 모피를 팔고사는 일을 시작하다가 어느사이엔가 산타크로스로 불리우게되었습니다..그들이 우체국 대리점을 운영하면서 자연스럽게 생필품과 통조림등을 팔다가 산타크로스 인형들도취급을 하면서 상점으로 성장을 하게 되었습니다..지금의 산타크로스 하우스를 개장하게된 계기로 인해전 세계적으로 유명세를 타면서 각국나라에서 보내오는 크리스마스 편지와 관광객들로 더욱 명소로 거듭 나는기회.. 2017. 7. 16.
알래스카 " 디날리에서 섹소폰 연주를 " 알래스카여행중 거리 공연을 만나면 여행이 주는 묘미를 더 하나 누릴 수 있습니다.우리의 호프 박교수님이 디날리 공원에서불어주는 섹소폰 연주에 관광객들의 많은 박수를 받으며 힐링을 할 수 있었습니다..무더운 여름, 더위가 한창인지라 사진을 보시고그 더위를 조금이나마 식혀드릴 사진을 올려봅니다.뜨거운 땡볕에서 지내실 분들을 위한 포스팅입니다..디날리 설산 사진 몇장을 올려봅니다...신비의 설산 디날리.북미에서 최고봉으로 손 꼽히는 설산은 2만피트가 넘는 그 위용을 자랑합니다. . .경비행기를 타고 디날리에 랜딩을 해서 설산의 품에푹 안겨봅니다. . .얼어붙은 빙하의호수는 보는이로 하여금 탄성을 자아내며 그 위에 올라보고 싶은 충동을 느끼게 합니다. .타나나 마을에 들러 잠시 휴식을 가져봅니다.. .가격이 정.. 2017. 7. 15.
알래스카" World Ice Art Championships " Alaska Fairbanks 에서 열리는 얼음조각대회는 1989년에 시작되어 올해로 28회를 맞고 있습니다.30개국 100여명 이상의 얼음 조각가들이 참여를해서 매년 수만명의 관객을 유치하고 있습니다..조각대회가 열리는 곳은 파이오니아 공원에서치나강을 가로지르는 20에이커의 공원에서성대하게 치러집니다..알래스카 최대의 얼음조각 축제는 주민뿐 아니라오로라와 온천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볼거리를 주기도 하는데 이때 , 다양한 이벤트와 개썰매체험등을 치르므로써 더욱 화려한 축제의장을 열게 됩니다..금년에도 어김없이 많은 조각가들이 여러국가에서참여를 했습니다..환상의 얼음조각 랜드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화려하고 웅장한 얼음조각상입니다.대단하네요.이번 축제는 3월 31일까지입니다. .정말 수중에 들어와 있는 .. 2017. 3. 24.
알래스카 " 빙하암반수 약수터를 가다 " 알래스카의 빙하 암반수는 물맛이 좋기로유명합니다.그래서, 다들 이 곳으로 물을 길러오는데이제는 제법 사람들이 많아져 늘 기다려야 합니다..길러서 1년여를 놔둬도 침전물이 하나도 생기지 않더군요.물맛이 변하지않아 다들 그점에 놀랍니다..저도 2주에 한번은 물을 길러가는데 앵커리지시내에서 불과 20여분 거리에 있는지라 부담없이 가고는 합니다..그럼 한번 가 보도록 할까요. .주방장 누님이랑 사이판 고모님이 멋진 배경으로 인증샷을 한장 찍었습니다.사이판 고모님이 명품 선그라스를 자랑하시는 인증샷 입니다..ㅎㅎ .바다와 함께 달리는 기차여행은 "닥터 지바고"를 연상 시키는설원의 평원을 만끽 할 수 있습니다. .설산 허리에 걸쳐있는 구름의 모습이 가히 환상입니다.오늘 마음에 드는 사진입니다. .오늘은 날이 너무나.. 2016. 12. 27.
알래스카 " 봄이 오는 길목에서 " 3월 한달이 비교적 따듯한채로 지나가면서 설산을 제외 하고서는 봄 기운이 완연합니다. 비록, 눈들이 많이 왔지만 풍부한 수량으로바뀌어 자작나무와 삼나무 가지에 새싹들이돋아 나오고 있습니다. 집 뜰에는 민들래가 기지개를 켜면서 자기를 보아 달라며 무언의 손짓을 하기도 합니다. 다음달 초면 민들래 여린 싹을 뜯어 쌈장을 듬뿍 얹어 쌈을 싸서 먹으면 끝내 줄것 같습니다. 아는 백인은, 쌈장이 맛있다며 맨입에 그냥 수저로마구 퍼서 먹더군요.정말 대단합니다. 김치도 그냥 샐로드 형태로 먹는답니다.한국 사람도 맨 입에는 김치를 먹지 않는데 , 백인이그렇게 먹으니 너무나 신기 하더군요. 알래스카 설산은 여름에도 늘 눈들이 쌓여있어 그 모습을 보려고 많은 여행객들이 알래스카를 찾습니다. 그래서, 저도 설산을 올라 보았.. 2016. 3.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