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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vy알래스카
한국인 최초로 알래스카의 구석구석을 발로 뛰면서 다양한 경험과 여행을 통한 알래스카 전문가 입니다. "인생을 시작하려면 알래스카를 가라"는 말을 들려드리고 싶습니다. 알래스카는 무한한 도전과 가능성을 갖고있는 마지막 남은 미 개척지이기도 합니다. 젖과 꿀이 흐르는 "알래스카" 자연속의 삶이 그립다면 언제라도 알래스카로 오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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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9. 22. 00:10 알래스카 관광지

북미 최고봉인 디날리 산을 등정하기 위해 필히

들러야 할 곳이 바로 Talkeetna 입니다.

고 고상돈 씨 묘소가 있기도 한 곳인데 이번에 

단독 등반을 한 이가 있어 뉴스에 나왔더군요.

 

홀로 등반한다는 건, 굉장히 위험한 일이기도 합니다.

겨울의 Talkeetna를 세계의 등반가들이

찾는다면 여름에는 전 세계에서 몰려오는 관광객들의 

축제 마당이기도 합니다.

경비행기를 타고 디날리를 향해 날아 보았습니다.

새로운 신세계가 펼쳐지는 알래스카의 빙하지대와

만년설이 끝없이 펼쳐지는 디날리 산맥을 탐험해

보았는데 너무나 좋았습니다.

잠시  Talkeetna 마을을 둘러볼까 합니다.

 

알래스카의 구름 밑동은 마치 자를 대고 자른 듯,

특이한 구름 아이들입니다.

 

Talkeetna의 모든 Shop들은 아기자기해서

다운타운을 걸어서 투어 할 때, 상당히 이국적입니다.

 

고 고상돈 씨 묘소에 잠시 들러 참배를 했습니다.

 

Talkeetna 강가에서 소일거리로 연어 낚시를 하는

강태공을 만났습니다.

 

구름이 없고 날이 맑은 날이면 여기서

디날리 산맥의 봉우리들이 모두 보입니다.

 

연어 한 마리를 잡았군요.

나뭇가지에 꿰어 놓았네요.

 

다운타운이라고 해 봤자 , 걸어서 10분이면 

다 둘러볼 수 있습니다.

 

Talkeetna는 앵커리지에서 약 두 시간 반 거리에 있는,

인구 900여 명 정도의 작은 마을입니다.

Susitna 강 상류에 댐을 만들자는 이야기가 있어

많은 주민들이 반대를 하더군요.

 

이 도시는 역사적 가치를 지닌 동네이기도 합니다.

그래서인지, 모든 상가 건물이 독특한 캐빈 형태로

관광객의 눈길을 끕니다.

 

100여 년이 된 카페와 모텔입니다.

저녁 9시가 되면 등반가들이 모여 라이브

음악에 맞춰 댄스를 즐기는 곳이기도 합니다.

 

지난번 이런 샵이 30만 불에 나와 있더군요.

의외로 가격이 상당히 높더군요.

이 곳은 관광지라 렌트비가 상당히 비쌉니다.

 

K9 경비행기 회사입니다.

저는 단골로 타는 경비행기 회사가 있어 

그곳으로 가고 있는 중입니다.

 

티켓팅을 하고 몸무게를 재고 , 덧신을 신는데 그 이유는 

디날리 산 중턱에서 랜딩을 하기 때문에 눈에 빠져

신발이 젖는 걸 예방하기 위해서입니다.

 

신발 사이즈별로 모두 구비되어있어, 자기 발에

맞는 신발을 찾아 신으면 됩니다.

신발은 무료로 렌털을 하지만 이미, 비행 요금에

다 포함이 되어 있습니다.

저는 3번째 코스인 랜딩 코스인데 가격은

일인당 450불 정도 합니다.

 

조종사의 주의사항을 듣고 있는 중입니다.

비행 중에 문 열고 뛰어내리지 말라는...ㅎㅎㅎ

 

뒷 좌석에 앉아 사진 찍으려는데 위치가

다소 애매하네요.

 

다른 비행기도 탑승을 시작합니다.

 

드디어 이륙을 했습니다.

처음 탈 때는 다소 겁을 먹었는데 이제는 아주

숙달이 되어 마치, 조종사 같습니다.

 

무지개 색상의 경비행기들이 점점 작아집니다.

 

이 공항에는 여러 개의 경비행기 항공사가 입주해 있는데

가격은 거의 같다고 보시면 됩니다.

 

아주 오래전 비행기가 눈밭에 빠져 보상금으로

관광객들에게 2만 불씩 주었다고 하네요.

다행히도 다친 사람은 없었답니다.

다들 횡재했습니다.

 

프린세스 호텔이네요.

회원 가입해서 기회를 잘 잡으면 상당히

저렴한 가격에 묵을 수 있습니다.

 

이제 디날리 산맥을 향해 날아가고 있습니다.

지난번 이곳 땅이 매물로 나왔습니다.

약 110 에이커의 땅인데 , 가격은 65만 불에 나와서

한국에 계신 분이 문의를 주셨더군요.

건물도 두 채나 지어져 있어 살림을 하면서 각종 농장이나

렌털, 아웃도어를 하기에 안성맞춤입니다.

110 에이커면 약 134,640평입니다.

정말 끝이 안 보이는 땅이랍니다.

죽을 때까지 자기 땅을 다 걸어보지 못할 것 같습니다.

 

그런데, 저 가격이면 다소 비싼 편입니다.

저 정도 크기 땅이 15만 불에 나오기도 했습니다.

 

요새 미국과 중국이 사이가 좋지 않아 매일 싸움을 하는데

우리나라는 중간에 끼어 이익을 볼 때도, 손해를 보는

기업들도 있더군요.

되도록이면 , 한국에 피해 없이 서로 피 터지게

싸웠으면 하는 바람을 가져봅니다.

두 나라다 마음에 안 듭니다.ㅎㅎㅎ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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