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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VY IN ALASKA STORY
  • 알래스카의 낭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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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 눈꽃과 원주민" 이슬이 하늘로 올라가 구름이 되고, 구름이 내려와 안개로 변하더니안개가 스며든 자작나무에는 눈이 시리도록아름다운 눈 꽃이 하나 가득 폈습니다..바라 보기만 해도 마음이 청결해지는눈 꽃들이 자작나무에 가득 피었습니다.눈 꽃이 가지마다 영롱하게 맺히면 그 날은아주 화창한 날이 예상이 되고는 합니다..원주민들의 솜씨가 뛰어난 다양한 전통 공예품과가시오갈피의 뜻밖의 변신을 만나 그 변신을 소개 하도록 하겠습니다.가시오갈피의 효능은 이름 그대로 5가지의 효능이있다고 합니다..제2의 인삼이라고 한국에서도 널리 알려져 있는데이제는 백인들도 그 효능을 인정해 제품으로 개발을했더군요.오늘 처음 만나는 가시오갈피의 변신입니다...이른 아침에 만나는 눈 꽃입니다.. .날이 맑은 날 이렇게 눈 꽃을 만나면 행운입니다.. .그.. 2018. 11. 19.
알래스카" 바자회와 차가버섯 " 알래스카는 겨울이 시작되는 11월 부터는 다양한 바자회가 많이 열립니다.하루에도 몇 차례씩 열리기에 다 가보기도힘들 정도입니다.어제와 오늘 연이어 열리는 바자회를 잠시들러 보았습니다..그리고 아직도 낙엽이 쌓인 산책로가 있어 산책을 즐기다가 차가버섯을 만났습니다.물론, 따지는 않았는데 , 차가버섯의 효능이이제는 백인들 사이에도 점차 널리 알려져바자회에서도 차가버섯을 팝니다..유일하게 암을 예방하고 암세포를 파괴 시킨다는 다양한 연구 결과들이 차가버섯을찾게 만들고 있습니다.미국의 유수 대학과 러시아에서 그 효능들이충분히 입증이 되고 있습니다.저도 물대신 차가버섯 다린물을 마시고 있는데그래서인지 , 감기 한번 걸리지 않고 아주 씩씩하게 잘 살고 있습니다..두세번 차가버섯을 우려 낸 다음, 조금은 물렁 해진 .. 2018. 11. 18.
알래스카" 북극 공항의 피자 집" 북극 공항에는 몰 자체가 없고 단순한비행기를 타고 내리는 공항 대합실만있습니다.그래서, 간식이나 식사를 하고 싶으면주변 식당에 주문을 하면 배달을 해서 공항 내에서 식사를 할 수 있습니다..그런데, 오늘은 공항이 내려다 보이는 피자를 파는 식당이 활주로 근처에 있어잠시 비행기를 기다리는 시간을 이용해간단한 요기를 하기 위해 찾았습니다.공항 하고는 전혀 관계가 없는 몰인데활주로가 보이는 곳이라 찾아가 창가에앉아 경비행기들이 뜨고 내리는 풍경을바라보며 식사를 할 수 있었습니다..그리고, 정식 공항에 들러 Yupik 언어에대해 공부도 해 보았습니다..그럼 피자를 파는 식당으로 가 보겠습니다...공항 근처에 있는 몰 2층에서 내려다 보니,방금 경비행기 한대가 도착을 했네요.. .파자집 입구인데 철문으로 되어 있.. 2018. 11. 17.
알래스카" dip net 만드는 법" 알래스카에서 연어를 잡는 방법중 낙시와 dip netting 이 있습니다.dip netting 이란 일종의 잠자리채 모양의그물인데, 대형 잠자리채 라고 보시면 됩니다.dip net은 마트에서 팔고 있는데 가격은 보통200불에서 300불 사이입니다..그물의 모양은 원형과 사각형이 있는데 물 밑바닥에 넓은 면적이 닿으면 그만큼 연어를 잡아올리는데 수월 하기에 사각형 딥넷이 좋긴 하지만마트에서 파는 건 대개가 원형의 딥넷입니다..사각형 딥넷으로 지역별로 그 크기가 다른데Kenai River 와 Kasilof River 는 유속이 느려 딥넷의 크기가 커도 크게 무리는 없지만 ,Chitina 는 유속이 빠르고, 수심이 깊어 딥넷 크기가 작은 게 다루기가 수월합니다.오늘은 dip net 만드는 공정을 잠시 살펴 보.. 2018. 11. 16.
알래스카 " 겨울 잠에 빠진 경비행기 " 앵커리지의 수많은 경비행기들이 이제는 기나긴 동면에 접어 들었습니다.점점 얼어가는 호숫가에는 이제 물 안개만이함께 하고 있습니다.내년 봄을 기다리며 겨울 잠에 빠진 경비행기들은머리와 날개에 코트를 두루고 , 영하의 날씨를 견디기 위해 숨쉬기에 들어 갔습니다..온도가 내려 가면서 구름들은 더욱 지상에 가까이내려 앉아 묵직한 구름의 자태를 간직하고 있는알래스카의 겨울 풍경을 전해 드립니다...경비행기들이 주차장에 하나 가득 모여 추위를이겨 내는 모습입니다...이제 수상 경비행기들이 노닐었던 호수가 서서히얼어가고 있습니다.. .이중에 매물로 나온 경비행기들도 많이 있습니다.. .호수 뒤로는 눈이 쌓인 설산들이 겨울임을 알려주고 있습니다.. .이틀 동안 내린 눈이 제법 많았지만, 비가 내려 많이녹은 상태입니다... 2018. 11. 15.
알래스카" 빙하와 쵸코렛 " 겨울비가 내려 아침 저녁에는 도로가 살짝 결빙 상태가 되어 운전 하는데 조심을 해야 합니다.눈이 내린 후 , 비가 오니 눈들이 많이녹아 설경을 만나려면 외곽으로 나가 산으로 올라 가는 수 밖에 없답니다..오늘은 빙하와 쵸코렛 공장에 들러 다가오는추수감사절 분위기를 느껴 보도록 하겠습니다...추가치 산맥은 설산으로 옷을 갈아 입었습니다.. .일반 도로의 눈들은 겨울 비로 모두 녹아버렸습니다.. .빙하가 모여 있는 곳을 찾아 빙하의 속살을 만나 보았습니다.. .다양한 빙하들이 겨울 비로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날이 따듯해 빙하들이 녹아 흐르는 크릭에는 많은 물들이흘러 내려옵니다.. .빙하 앞까지는 가는 길이 없어 멀리서나마 빙하를 감상 해야 했습니다.. .산 정상에 눈이 많이 내려 겨울 동안 만큼은 빙하가.. 2018. 11. 14.
알래스카" 북극의 공항 풍경 " 알래스카 크건 작건 모든 마을에는 경비행장이 있는데 , 알래스카에서 경비행기의 필요성은제일 중요 하다고 보면 됩니다.모든 물류의 이동이 경비행기를 이용해 운송이되며, 마을과 마을을 이어주는 중요한 교통수단이기 때문입니다..주민수가 100명만 되어도 그 마을에는 공항이있는데 , 비상 사태가 발생시 그들의 목숨을지켜주는 아주 중요한 생명줄이기도 합니다.기후 온난화로 점차 육지가 침식 되는데 이런비상 사태에 경비행기와 활주로가 제일 중요한거점이 됩니다..모든 우편물과 공급되는 생필품들도 경비행기를이용해 공급이 되기 때문에 기상이 악화되어경비행기가 뜨지 못할 경우 , 아이들 분유를 비롯해개스등 공급이 되지않아 위급한 상황이 발생이 될 수도 있습니다.그래서, 미국에서 가장 많은 경비행기가 많은 곳이바로 알래스카주.. 2018. 11. 13.
알래스카" Historic village " 미국이나 한국이나 역사적으로 의미가 있는 작은 마을들이 있습니다.그런 마을을 들르게 되면 마치 시간 여행을 온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역사와 문화가 자리한 작은 마을들의 특징은마치 엔틱 가구를 보는 기분입니다.그리고, 그런 마을을 만나면 마음의 고향을 찾은 것 같습니다..앵커리지에서 약, 한 시간 반 정도 가면 만나는시골 마을의 풍경을 소개합니다.예전에도 두어번 소개한 적이 있는 Hope 라는마을입니다...앵커리지 쪽은 따듯한 햇살이 가득 한 곳이지만이 곳은 반대편이라 늘 음지가 많고 해가 빨리 지는곳이기도 합니다.. .대신 이런 나즈막한 해안과 경치 좋은 곳들이 많아가족끼리 와서 캠핑을 즐기기에는 아주 좋은 곳입니다.. ,여기도 야생 마가목 열매가 많이 열렸네요.. .여기서 야영을 할 수 있는데 한 가.. 2018. 11. 12.
알래스카" 알마티 전승민 총영사 특집 " 대한민국 알래스카 앵커리지 출장소장으로 발령을 받아 재외 한인들의 권익을 위해힘쓰시다가 임기를 마치고 알마티 총영사로가신 분이 바로 전승민 총영사입니다.이번에 알마티 총영사 재직 근무를 마치고한국으로 돌아가 금년 말에 정년 퇴임을 하실 예정입니다..알래스카에서 공적이나 개인적으로 자주 만나다 보니, 알마티로 가셔도 계속 매일안부를 묻고는 했는데, 이번에는 정년퇴임을하시니, 다소 섭섭한 마음이 듭니다.평생을 공직에서 외교 업무만을 맡아 근무하신 그 공로가 작지 않은 것 같습니다..오늘은 알래스카와 알마티에서 근무하시면서맡은바 직무를 충실히 하신 점을 높이 기려특집으로 꾸며 봅니다...알래스카 이임 계기 2015년 8월 최갑순 앵커리지 한인회장의 감사패 전달. .알래스카에서는 뭐니뭐니해도 연어 낚시가 제일 .. 2018. 11. 11.
알래스카" 북극 마을의 바자회 " 알래스카 북극 마을인 Bethel에 있는라이온스 클럽에서 소소한 물품을 판매하는 바자회가 열렸습니다.특이한 물품 보다는 가정에 있는 물건들을가지고 나와 판매를 하고 있었습니다..주민이면 누구나 참여하는 바자회지만 출품 되는 물건들은 작은 공예품을 비롯해소소한 물건들로 구성이 되어 있었습니다.제가 보기에는 그리 살만한 물건들은 보이지 않고, 모두 도네이션 센터로 가야할 정도로정상일 것 같은 물건들이었지만 주민들은그래도 많이 구입을 하더군요..바자회로 가 볼까요...북극 마을의 라이온스 클럽은 과시나 명예의 상징은 아닙니다.알래스카 라이온스 클럽은 거의 봉사를 위주로 한비영리 단체입니다.반면, 한국의 라이온스 클럽을 보면 전혀 다른 성격을 지녔더군요.. .간이 테이블을 펼쳐 놓고 그 위에 다양한 물건들을 올.. 2018. 11. 10.
알래스카 ' 눈길을 거닐며 " 오늘은 눈이 소복하게 쌓인 오솔길을 따라 거닐며 눈과 함께 사색에 젖어 있는 다양한자연의 식물들을 만나 보았습니다.특히, 하얀 눈 속에도 오롯이 도도함을 자랑하는 무스 베리와 머리 위에 하얀 눈 모자를 쓴 나무 잎과 버섯들을 만나 보았습니다..날이 따듯해 자작나무 가지 사이로 스며드는햇살이 무척이나 포근해 한걸음 걸을 때마다나른함이 느껴지는 오붓한 산책길 이었습니다.또한, 작은 열매 하나하나 모두가 사랑으로빛나 보였습니다..그럼 같이 산책을 즐겨 볼까요?..일명 무스베리라고 하는데 정식 이름은 highbush cranberries이라고 합니다.. .한번 서리를 맞아야 제 맛이 나는 특징이 있으며시럽이나 잼,차로 복용을 할 수 있습니다.. .자작나무에 설치한 새집 지붕 위에도 하얀 눈이 소복히쌓였습니다.... 2018. 11. 9.
알래스카 구인 구직 알래스카 구인 구직 정보입니다. 대기업이나 중소기업등은 각 기업체 홈페이지에서 구인을 하고 있습니다.그리고, 병원과 원주민 마을 병원 같은 경우에도 홈페이지에 들어가셔서 이력서를제출 하여야 합니다..원주민 기업체도 10군데 이상 되니 인터넷을통해 지원을 하시기 바랍니다.대표적인원주민 기업체는 NANA 입니다..http://www.nana.com/ㅇ이 회사는 병원,학교,식당,주유소,원유회사등거의 모든 직종의 구인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한 두명을 급히 모집 하는 경우https://anchorage.craigslist.org/d/jobs/search/jjj를 참조 하시면 됩니다..선박 같은 경우에는 앵커리지 다운타운에 있는수산회사 게시판에 공고를 붙입니다.또한 이주나 취업을 하시는 분은 오셔서 전체적인분.. 2018. 11.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