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래스카 축제와 거리풍경1278 알래스카 " 초간단 참치 샌드위치 만드는법" 예고해 드린대로 오늘 먹방 중계중입니다. 저는 초간단 요리만 소개합니다.어려운 요리는 누구나 머리를 절래절래 흔드는지라, 따라하기 아주 쉬운 요리만소개 하도록 하겠습니다. 미국에 살면서 도시락 쌀 일이 참 많지요.그리고 귀찮아 사먹는일이 다반사 입니다. 아주 조금만 신경을 쓰면, 모두가 행복해지는초간단 참치 샌드위치 만들기 입니다. 알래스카 먹방 출발 합니다. 제가 살고있는 집을 궁금해 하시는분들이 많아 오늘, 최초 공개 합니다.너른 잔듸마당과 주차장이 있는지라 , 뛰어놀기 아주 좋습니다. 간이 농구대가 있어 매일 수시로 농구도 즐겨한답니다.뒤로도 여유공간이 있어 뒤편에 텃밭을 가꾸었답니다. 딸기 8뿌리와 씨감자를 잘라 심었답니다.잘 날려는지 모르겠네요. 땅이 좋아 거름이나 퇴비는 따로 주지 않았답니다... 2015. 5. 3. 알래스카 " 노을속 연인 이야기" 오랜만에 석양의 모습을 올리는것 같네요. 백야가 시작되어 노을 보기가 점점 힘들어지니, 부지런히 노을 사진을 찍어야 할것 같습니다. 오늘도 알래스카의 아름다운 풍경의 한 부분을소개 하도록 하겠습니다. 밤 10시가 넘었는데도 아직도 날이 환하네요. 사진을 수정하면 환상인데 , 수정할 시간이 없네요. 날이 따듯해지니, 많은이들이 노을을 보러 이곳을 찾았습니다. 바닷가라 그래도 좀 싸늘합니다.다들 노을을 찍기위해 분주합니다. 노을을 가로지르는 비행기가 머리위를 지나갑니다. 노을을 보러 가는길 차 자랑을 하려고 연신 빵빵 거리는데, 경적 소리가 마치 기적소리 같습니다. 애견을 데리고 산책나온 친구들. 수시로 변하는 저녁노을이 환상적 입니다. 연인들의 밀어가 새록새록 익어가고 있습니다. 앵커리지 전경도 모두 붉은.. 2015. 5. 2. 알래스카 " 매운소스 비법 공개" 알래스카 요리강좌 시간입니다. 비법까지야 아니겠지만 ,나름 제가 알고있는 소스 레시피라 공개를 합니다.만드는법은 아주 간단합니다. 제가 소개하는건 모두 간단한 것들 입니다.복잡한건 많은분들이 따라하기 어렵고,그냥 스쳐 지나가게 마련이지요. 그래서, 저는 실생활에서 아주 유용하게 쓰이는저만의 비법을 소개 합니다. 두루두루 많은 용도로 사용되는 매운소스인데,깊은 매운맛을 내면서 다콤하기도 한 소스입니다. 물론, 단걸 좋아하지 않으시는분들은 조금만 넣으시면 됩니다.그럼 " 깊고 그윽한 매운맛 소스 비법"을 소개 합니다. 먼저 집구경부터 출발 합니다.추가치 산맥 밑 동네를 가다가 만난 타운 하우스중 한군데인데,집이 영국풍으로 지어졌더군요. 지붕은 너와에다가 특이한 뼈대와 건축 양식이 독특한데, 노스폴에 있는 산.. 2015. 5. 1. 알래스카에서 천연 효소 만들기 천연 효소인 EM 효소를 만들어 보려고 합니다. 저도 처음 도전하는거라 향후, 결과물은 어떠한형태로 나타날지 미지수 입니다. 일단, 모르시는분을 위해 EM 효소에 대해 간략하게설명을 드리기로 하겠습니다. EM 이란 ,Effective Micro-organisms 의 머릿글자를 따서 만들어진 조어 입니다. EM은 1982년 일본 류큐대학 농학부 교수였던 히가 테루오 박사에 의해 개발되었습니다. 화학 비료나 농약을 사용해도 병충해의 근절을 막을 수 없었을 뿐만 아니라, 새로운 약을 뿌리면 그 약에 내성을 지닌 보다 강한 병해충이 나오는 악순환의 반복을 막고자 하는데서 연구가 시작되었다고 합니다. EM효소는 유산균, 효모, 광합성균, 방선균 등 5과 10속 80여 종의 미생물로 이뤄져 있습니다, EM은 특수한.. 2015. 4. 30. 알래스카" 먹방 포스팅 " 오늘은 먹방 포스팅입니다. 자고로 먹고죽은 귀신은 때깔도 좋다고 하니,잘먹고 잘사는 알래스카의 일상입니다. 정성이 가득한 도시락부터 독특한 피자와 홈메이드 맥주한잔으로 꾸며보았습니다. 그리고 더불어 제가 좋아하는 떡으로 마무리를 했답니다. 그럼 출발해 볼까요! 먹방 고!고! 화요일의 상징, 정열적인 꽃으로 출발 합니다. 여기는 햄버거로 유명한 식당입니다.매일 저녁 주차를 하지 못할 정도로 붐비는 곳입니다.조금 있으면, 야외에서 흐르는 물을 바라보며 식사를 하는장면으로 가득할 것 같습니다. 정말 물이 맑아 바닥까지 투명하게 들여다 보입니다. 어버이날이 바로 다음달이라 더욱 눈길이 가는 카네이션 입니다. 올개닉 상품만을 파는 마트인데, 매장에서 사서 바로 여기서식사를 즐기는 이들이 많습니다. 저도 도시락을 .. 2015. 4. 28. 알래스카"자작나무 수액 채취방법" 한국에서는 고로쇠 나무에서 수액을 채취 하는데 알래스카에서는 자작나무에서 수액을 채취합니다.이 수액을 채취하여 알래스카 특산품인 시럽과맥주,요리용 소스등으로 개발하여 명실공히특산품으로 각광을 받고 있습니다. 자작나무는 북쪽 추운 지방에서 자생을 하는데추운 지방에서 추위를 버티며 잘 자라는 나무중 하나입니다.추위를 이기기 위해서는 속이 꽉찬 형태를 유지해야하는데그래서인지 참나무과에 속합니다. 자작나무 수액은 년중 나오는게 아니고 , 이른봄부터 두달정도 수액을 채취 할수 있습니다. 몸에 좋다는 자작나무 수액의 채취 방법 노하우를공개 하도록 하겠습니다. 자작나무 껍질은 천 년이 넘게 지나도 썩지를 않습니다. 경주 천마총에서 천마가 그려진 그림이 온전한 상태로 출토되어 온 국민을 떠들썩하게 한 적이 있었는데, .. 2015. 4. 27. 알래스카 " 장미 너네들 다 모여! " 장미는 서아시아에서 많이 자생을 했다고 알려지는데 약 , 3천만전 화석에서 장미가 발견이 된걸보면 아주 오래전부터 장미가 재배되어 왔다는것을 알수 있습니다. 한국의 꽃은 무궁화지만, 장미는 영국의 꽃이랍니다.장미는 대체적으로 5월과 6월에 많이 개화를 하는데덩쿨 장미와 나무 장미가 있으며 그 종류는 워낙다양 합니다. 잎이 붙어있으면 통꽃이라고도 하며, 잎이 떨어지면 갈래꽃이라고 불리우기도 하지요. 오늘은 다양한 장미의 사진으로 출발 합니다.오랫동안 병석에서 계셨던분들, 힘들고 지치셨던 분들에게장미를 바칩니다. 장미향이 방안 가득히 퍼질것 같네요.준비 하시고 따라오세요. 장미에 대한 꽃말은 아주 다양합니다.장미색에 따라 그 뜻이 달라진다고 합니다. 빨간 장미는 아름다움과 기쁨,욕망과 열정이라는 꽃말이 있답.. 2015. 4. 26. 알래스카 " 순대 바자회 " 참 특이한 바자회죠? 꼴랑 순대만 판답니다.예전부터 직접 만든 순대가 인기절정에 있었는데이번에 그 솜씨를 발휘해서 순대 바자회를 열었습니다. 오지에 나가서 선교 활동을 하시는 선교사님을 위한 순대 바자회 행사입니다. 다들 솔선수범해서 많은분들이 오셔서 순대만들기에참여를 했습니다. 순대 바자회 현장으로 가 볼까요? 막 삶아 나온 순대입니다.김이 모락모락 나오는게 정말 맛깔스럽지 않나요? 제가 도착하니, 이미 많은분들이 오셔서 순대 양념을 만들기에여념이 없었습니다. 이 코너는 양념소금을 만드는 코너 입니다..ㅎㅎㅎ순대 찍어먹는 소금은 양념이 베어 있어야 제맛이지요. 순대에 들어갈 양파를 다지고 있는데 눈이 안 매우신가봅니다.엄청 매울것 같은데 다들 그런 눈치들이 없으시네요.대단하세요. 양념 소금을 차곡차곡 .. 2015. 4. 25. 알래스카" 무스아가씨와 상황버섯" 오늘은 무스 아주머니가 아니고 무스 아가씨가집으로 찾아 왔네요. 이제 막 독립한 무스인것 같습니다.늘 엄마의 뒤를 졸졸 따라다니더니, 봄이오자바로 독립을 하네요. 무스의 영역은 정말 넓습니다.온 동네방네를 다 돌아다니는것 같습니다. 상황버섯 사진을 올려달라는 분이 계셔서 오늘 숲속을 찾아 사진을 몇장 찍어보았습니다. 하얀눈이 하얗게 내리던날.집 앞마당은 금새 함박눈으로 쌓여만 갑니다. 이제 막 분가한 무스아가씨는 눈에 보이는게 없는지 무서운줄 모르고 이동네 저동네 마구 돌아다닙니다. 이제 무스도 커트라인이 없네요.몸매 날씬한 무스 아가씨는 이렇게 시내 곳곳을 돌아다니며자기 안방만큼이나 들락 거립니다. 기린도 아니면서 기나긴 목을 이용해 높은 나뭇가지를 꺽어버립니다. 잔 나무가 있는 곳이면 어디든지 다닙니.. 2015. 4. 24. 알래스카" 여성만을 위한 축제" 여성만을 위한 축제가 알래스카 앵커리지에서 벌어졌습니다.남자만을 위한 축제는 없지만, 여성만을 위한 축제는 있습니다. 한국이야 당연히 여성들이 생활 주도권을 갖고 있으니여성을 위한 다양한 행사들이 있는걸 알지만 , 미국 역시여성들이 대다수 경제권을 갖고 있으니 마켓팅에서아주 중요한 역활을 하는것 같습니다. 여성만을 위한 패션,미용,건강,신변용품등 모두총 망라한 행사입니다.이름하여 "봄맞이 여성을 위한 축제" 입니다. 남성은 아주 보기 힘들더군요.여성만을 위한 행사장으로 가 보도록 하겠습니다. 장소는 시민 컨벤션 센터입니다.위치는 다운타운 5번가 입니다. 입구에 들어서니 아주 쾌적하네요. 행사장으로 들어서니, 벌써 부터 봄여인의 향기로 넘쳐 납니다. 모두 알래스카 자연산 과실로 만든 액기스들 입니다.다양한.. 2015. 4. 22. 알래스카 " 할머니의 밥상 " 제 포스팅에 할머님이 많이 등장을 하시네요. 할머님들은 따스한 시골인심을 그대로 간직하시면서 미국에서 살아가시는게 아닌가 합니다. 미국에 언제 왔는지가 한인들에게는 매우 중요합니다.60년대 오신분, 70년대 오신,2천년도에 오신분들제각기 오신 시기들이 모두 다른데, 재미난 공통점이있습니다. 오신 시기에 따라서 한국의 그 이미지가 그대로 오랫동안 간다는겁니다.1970년도에 오신분들은 그 당시의 한국 정서 그대로정지 상태로 계십니다. 90년도에 오신분들은 역시 그때 그시절의 한국 정서를간직하시면서 미국 생활을 하고 계십니다. 그 이상은 뉴스를 접하기는 하지만, 실감을 못 느끼신답니다.물론, 자주 한국을 드나드시면 어느정도 이해는 하시지만이해 안가는건 마찬가지가 아닌가 합니다. 우선 앵커리지 시내 구경부터 하.. 2015. 4. 21. 알래스카의 " 결혼식 풍경" 오늘 행복한 결혼식이 교회에서 열렸습니다. 새롭게 출발하는 아름다운 가족의출발점인 결혼, 오랫동안 알고 지내던 사이였지만, 이제서야두사람이 화촉을 밝혔습니다. 두사람의 행복을 기원해 주시기 바랍니다. 결혼식이 곧 , 치러질 장소입니다.화촉을 밝히는 무대가 꾸며졌습니다. 신랑신부측에서 나와 화촉을 밝히고 있습니다. 드디어 신랑신부 입장입니다. 저렇게 입장할때가 가장 긴장이 많이 되지않나싶습니다. 목사님의 축복 가득한 주례사가 신랑신부와 하객들에게 기쁨을 주는듯 합니다. 주례사가 길면 다들 싫어하시니 짧게 하신다는 목사님의 유머로 많은분들이 웃음꽃이 피었습니다. 외국분들도 많이 자리하셔서 두사람의 앞날에 행복을 빌어주었답니다. 알래스카에 와서 처음 결혼식에 참석했습니다.참 새롭네요. 신랑신부 예물교환이 있겠.. 2015. 4. 19. 이전 1 ··· 92 93 94 95 96 97 98 ··· 10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