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래스카 축제와 거리풍경1278 알래스카" 앗! King Salmon 이다 " 킹샐먼은 일본에서 너무 좋아하는 어종이며 마리당3~ 4,000불에 팔린다고 하더군요.그 정도로 연어중에서 제일 인기어종이 바로 왕연어 입니다. 지금이 킹샐먼의 낚시철이기도 하니,너도나도 낚시대를 둘러메고왕연어를 잡기에 여념이 없습니다. 그러나, 저하고는 인연이 없는지 당최 눈조차 마주칠려고 하질 않네요.오늘도 낚시대를 둘러메고 야심한 밤에 나가 보았더니 , 젊은 아이 하나가 킹샐먼을 잡아 올렸네요. 오늘도 낚시터 풍경을 전해 드립니다. 부부의 낚시하는 모습이 정겹기만 합니다.부부가 같이 이렇게 낚시를 하는 풍경은 거의 미국인들이 대다수인데,한인들도 가족이 같이 즐기는 낚시를 했으면 합니다. 거의 가족중심주의인지라 아이도 데리고 같이 스포츠 낚시를 즐기고 있습니다.이런 풍경이 마음에 드시나요? 잡든 못잡든.. 2015. 6. 10. 알래스카 " 노인대학 종강식 풍경" 알래스카 한인회의 노인대학 종강식이 오늘 있었습니다. 배움에 늘 열정적인분들이 많이 참여하셔서 노인대학이인기리에 진행을 하다가 오늘 봄 학기 종료와 더불어수료식이 거행 되었습니다. 비록, 얼마 되지않는 한인이긴 하지만 이렇게 여러가지 일들을 벌여 한인들의 사기 진작에 그 한몫을 담당하는한인회가 자랑스럽기조차 합니다. 노인대학 종강식 풍경을 알래스카에서 전해 드립니다. 학사모를 쓰고 단체사진을 찍었습니다.모든분들의 입가에는 미소가 걸려있습니다.자랑스럽고 대견한 마음이 들지 않는지요.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노인대학의 종강식이 이루어졌습니다. 박문구 목사님의 축복기도도 있었습니다. 최갑순 한인회장님의 축사가 이어졌답니다. 그동안 열과 성의를 다해 배움을 마다하지 않으셨던 노인대학의 학생들은 저마다 뿌듯함으로 오.. 2015. 5. 29. 알래스카 " 앵커리지 한인회 총회 풍경" 알래스카 앵커리지 한인회장이 새로 취임을 하고나서 처음으로 열리는 2015년도 재정위원회 총회인데,28대 신임 회장으로 선출된 "최갑순" 한인회장이주관하는 정기 총회가 열렸습니다. 제가 지금의 현재 한인회를 좋아하는 이유는 바로정치색이 거의 없다는겁니다. 미국에 살면서 무슨 정치에 그리고 관심이 많은건지 당최 이해가 안갈 정도더군요. 미국에 살면, 미국 정치에 관심을 가져야 정상 아닌가요?정작 미국 선거에는 왜 참여를 하지 않는지 그것도 의아합니다. 그렇게 정치에 관심이 많으면 한국에 가서 출마하면될텐데 , 머나먼 타국에까지 와서 갑론을박 하는게한편으로 안타깝기도 합니다. 그래서 제 포스팅에서는 가급적 정치와 종교 이야기는 피하고 있습니다. 그럼 출발 합니다. 이곳은, 한인들이 십시일반으로 마련한 새로운.. 2015. 5. 24. 알래스카" 늑대물고기 요리 최초공개" 3일전에 잡은 늑대 물고기를 요리하기로 했는데 워낙 드물게 잡히는 어종인지라 그 요리법이 전무한실정입니다. 그래서, 고기 육질을 그대로 살리기 위해서 찜을 만들어 보도록 보겠습니다. 늑대 물고기는 갯바위에서 잡기는 아주 보기힘든일입니다.한국의 곰치와 비슷한 이 늑대 물고기는 이빨만 봐도 몸서리칠 정도입니다. 이빨만 수집하는 수집가가 있을 정도로 희귀종이아닌가 합니다. 오늘은 늑대 물고기 요리법을 최초로 공개 합니다. 얘가 바로 늑대물고기라는 아이인데 정식 명칭은 " Bering wolffish "입니다. 북극과 훗카이도 캐나다등 추운지방에 서식을 하고 있으며 농어과에속하는 물고기로 크기는 112센티에 15키로까지 나갑니다. 우선 고기를 손질해야 하는데 , 머리와 지느러미를 제거하고내장과 껍질을 벗겨내야 .. 2015. 5. 21. 알래스카 " 추억을 그리워 할까?" 옛것들은 자연히 잊혀지게 됩니다. 내가 지녔던 것들, 내가 행했던 것들이 스스로 먼지를 뒤짚어쓰고, 기억의 강 저편으로 사라질때본인은 느끼지 못합니다. 나의 학창시절이 색바랜 희미한 기억속으로어둠과 함께 잠기면서 , 늘 새로운 것들이 뇌로 자동적으로 스며들게 됩니다. 그러나, 가끔은 잊혀져 가는 작은 기억들을 되살려보고 싶을때가 있습니다. 오늘은 "회상" 이 주제입니다. 간혹, 나에게도 지나간 ,그리워할 추억이 있었나 싶을때가 있습니다.그러나, 누구에게나 그리워 할 시절은 있기 마련입니다. 잡고 놔주지 않는 기억들도 있지만, 놔줘야 함을 알기도 합니다.그러한 흔적들을 어느정도 시간이 지나면 한번은 정리정돈을 해야 합니다. 언제 그런적이 내게 있었나 하는 아스라함이 주는 추억들의 잔재는어느샌가 자신의 입가.. 2015. 5. 20. 알래스카 " 한인회의 장학생 선발" 얼마 되지않는 한인들이지만 앵커리지 한인회에서는 다채로운 다양한 행사를 주관 합니다. 이번에는 한인 학생들을 엄격한 기준에서 선발하여장학금을 지급했습니다. 이러한 일련의 노력들은 작지만 알찬, 한인의 응집력을보여주는 행사가 아닌가 합니다. 아직도 많은이들이 "한인회가 하는게 뭐가 있어" 하지만,정말 소수의 인력으로 많은 일들을 하고 있습니다. 고양이 손이라도 빌리고 싶을 정도로 할일은 많고인원은 적습니다. 오늘 장학생을 선발하여 장학금을 지급하는 행사가 열려소개를 합니다. 임원분들이 주차장 안내를 하셨습니다.젊은분들은 잘 나오지 않으시네요. 자기한테 무슨 이익이 발생하지 않으면 잘 나오지 않으려는 경향이 많으면서 , 한인회가 하는일도 없다면서 타박하는 이들이 많네요. 입구에 들어서니, 방명록에 사인을 하.. 2015. 5. 18. 알래스카 " 이색축제 현장 속으로" 알래스카는 이색적인 축제가 많이 벌어지는데, 그 축제의 다양성이, 많은 주민들에게 참여의식을높여주는 계기가 되기도 합니다. 오늘 축제 이름은 "market Festival " 입니다. 참 희한한 축제가 다 있죠? 기나긴 겨울을 깨고 , 이제 바야흐로 관광시즌이되면서 모든 마켓들이 문을 여는 날을 기념하는축제입니다. 다운타운 길거리와 주말시장에서의 여러가지행사가 벌어지는데, 주말시장의 풍경을전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한번 가 볼까요! 이곳이 바로 "market Festival" 이 열리고 있는 다운타운 3번가 도로입니다. 새롭게 단장한 각 부스들이 상품을 뽐이라도 내는듯, 많은이들의시선을 사로잡고 있습니다. 엄청 요란한 행어들이 설치되어 있어 궁금합니다.무얼까요? 아,,과일이군요.매년, 이 부스는 저 .. 2015. 5. 11. 알래스카 " 하드락 카페를 가다" 진작부터 다운타운에 있는 햄버거로 유명한 하드락 카페를 간다고 하다가 오늘에서야다녀왔습니다. 삼단높이의 햄버거를 보니, 먹기도 전에 질리더군요.그래서 저는 콤보 메뉴를 시켰는데 역시 , 양이장난이 아니네요. 알래스카의 하드락 카페 레스토랑을 소개 합니다. 다운타운을 위시로 해서 동네 한바퀴를 한시간 도는 투어버스입니다.가격은 20불입니다. 여유로운 다운타운 풍경 여기가 바로 하드락 카페입니다. 홍콩햄버거 높이가 아찔하네요.정말 홍콩에서 햄버거가 저럴까요? 역시 라이브 카페답게 악기와 연주에 관련된 장식들로 가득 합니다. 저녁에는 이곳이 바로 무대로 바뀐답니다. 볼거리가 다양하네요.앵커리지에서는 제법 유명세를 타는 곳 입니다. 다양한 악기들이 벽을 현란하게 장식을 하고 있습니다. 심벌도 있네요. 이건 후추.. 2015. 5. 10. 알래스카" 120년된 꽃을 보셨나요?" 태어나서 처음으로 120년된 꽃을 보았습니다.세대가 바뀌면서도 계속 키운 꽃이 아닌가 합니다. 알래스카에만 있는건 아닌데, 이정도 오래 키울려면보통 정성 갖고는 안 될것 같습니다. 대를 이어서 가꾸어야 이정도 되지 않을까요?오늘 올리는 내용들은 피가되고 살이되는 이야기들로 꾸며 봅니다. 알래스카이기에 가능한 이야기들,알래스카만의 아름다운 풍경,그리고 먹거리들을 소개 하도록 하겠습니다. 이런 풍경 보셨나요?정말 환상이지 않나요?웨딩사진을 찍어도, 모델들의 화보를 찍어도 좋을 명당중명당이 아닌가 합니다. 그림같은 바다와 설산 풍경들이 마치 그림인냥 넓다랗게 펼쳐져 있습니다. 알래스카 쑥입니다.미네랄이 아주 풍부한 쑥은, 냉증과 부인병으로 고생 하시는분들에게반가운 식물입니다. 쑥은 손발이 찬분에게도 아주 좋습.. 2015. 5. 9. 알래스카 " 호숫가 풍경 " 동네 호숫가를 찾았습니다. 늘 호숫가에는 별도로 길이 나있는 산책로가같이 있습니다. 그 산책로를 따라 운동을 하는이들이 늘 있습니다.특히, 백야로 인해 해가 길어지니 하루종일운동을 즐기는 이들에게는 천혜의 혜택을마음껏 누리고 있는중 입니다. 누군가는 낚시를 즐기고 ,어떤이는 산책과 운동을 하고,그저 벤취에 앉아 그저 호수를 바라보는 이도있기도 합니다. 평온한 하루의 일상을 소개 합니다. 몇시간째 여기 이렇게 앉아 마냥 호수 풍경에 젖어 있더군요.무슨 생각 하냐구요?그냥 아무생각없이 있다고 하네요. 두마리 캐나다 기러기는 떨어질줄 모르고 늘, 이렇게 같이 다니네요.부럽네요. 견공 훈련 시키는이를 만났습니다.골든 리트리버가 교육이 아주 잘 되어 있더군요.출발 준비자세. 하나,둘,셋 힘껏 공을 던집니다. 입수.. 2015. 5. 6. 알래스카" 여성 골퍼의 날" 알래스카 골프장은 조금 색다릅니다. 골프장이 개장 하기전은 그저 공짜입니다.딱히 누가 제제 하는일은 없습니다. 그리고, 개장하기전 여성들을 초청해서 여성들만의 골퍼 행사를 갖습니다. 골프 개장 첫날은 여성들만을 위한 날이지정되어있어 이날은 여성들만이 골프를 즐길수 있습니다. 그럼 여성 골퍼의 날 행사장으로 가 볼까요? 여기가 바로 오늘의 여성골퍼 행사가 열리는 곳 입니다. 여기서부터 음악소리가 들리는군요.벌써 시작 했나봅니다.오늘 라이브 공연도 있답니다. 골프장을 혼자 전세내서 즐기고 있는 이도 있네요. 여성골퍼 행사를 담당하는 준비위원입니다. 즐거운 행사에도 역시 먹는 즐거움이 있어야지요. 개회사를 듣는 여성 골퍼들. 한 홀에 한명도 안보이는 여유만만 골프장 여성만을 위한 날이라 남성은 관계자 외에는 .. 2015. 5. 5. 알래스카는 " 야호! 먹거리 축제다 " 알래스카는 바야흐로 바자회 열풍중 입니다. 일년 년중 행사로 봄을 맞이해서 벌어지는 곳곳의 바자회 풍경들은 활기가 넘친답니다. 다양한 먹거리와 볼거리가 넘치는, 이웃을 돕는기금행사의 일환인 바자회 풍경은 늘, 넉넉하기만합니다. 행사장에서 먹기위해 일부러 끼니도 거른채 찾은음식장터에는 먹고 싶은 음식들이 마구 유혹을 합니다. 먹거리로 부터의 유혹을 도저히 참지 못하겠더군요.저는 어묵과 물냉면과 김밥을 먹었답니다.마음 같아서는 이거저거 다 먹고 사고 싶었습니다. 아쉬운 발걸음을 돌려야만 했던 이 슬픔 아시나요?..ㅎㅎ 오늘 행복한 바자회가 열리고 있는 성당을 찾았습니다.앵커리지에서 제일 교인이 많은 곳이기도 합니다. 외국인도 반하는 호떡의 참맛 ! 아시나요? 추억의 길거리 음식인 호떡과 닭 꼬치..정말 먹고.. 2015. 5. 4. 이전 1 ··· 91 92 93 94 95 96 97 ··· 10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