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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VY IN ALASKA STORY
  • 알래스카의 낭만

알래스카 축제와 거리풍경1278

알래스카 " 주말풍경 나드리" 휴일에는 휴일다운 풍경으로 포스팅을 하는게나을것 같네요.그래야 편히 쉬시는분들도 느긋하게 여유를즐길수 있으니 말입니다. 봄날같은 날들이 계속되는 요즈음 입니다.콜로라도에는 때아닌 눈이 내렸다고 하더군요.아마 그곳은 마더스데이 때까지 눈이 내리지않을까 합니다. 알래스카보다 추운 곳이 점점 많아지는듯 합니다. 주말인 오늘 휴일을 즐기지 못하시는 분들도많으리라 생각 됩니다. 회사원이 아니면, 주말기분을 내기 힘들지요.알래스카 경치를 감상하시면서 대리 만족을느끼시기 바랍니다. 호수와 설산 그리고 구름이 머무는 동네입니다. 자작나무들이 병풍처럼 둘러서있는곳 . 이륙을 준비하는 비행기.알래스카 앵커리지 국제공항 풍경 입니다. 구름이 머무는 곳에는 그림자가 되어 마치 눈을 보호해주는것 같은 착각이 들기도 합니다. 머.. 2015. 4. 18.
알래스카 " 할머니와 소바 " 오늘은 이웃집 할머니의 초대를 받아 점심을 먹으러 들렀습니다. 노인 아파트에 사시는분인데 정말 깔끔하게 해놓으시고 사시더군요.84세 할머니댁에 들러 불효막심 하게도 점심을얻어 먹었으니 마음이 좀 찔리네요. 알래스카에서 먹는 소바는 어떨지 궁금하시죠? 그럼 보여드릴까요? 아파트 문에 모두 이렇게 치장을 해 놨더군요.집지마다 각기 개성있게 해 놨답니다. 마치 호텔 같네요.워낙 미로 같아서 방 찾기가 헷갈리네요. 도서관도 다 있네요. 복도에 난 창문에서 내려다보니,이웃 노인 아파트도 보이네요. 여긴 세탁실입니다. 역시, 마찬가지로 인근 노인 아파트 입니다. 창가에 개인들이 화분을 가져다 놓았습니다.보기 좋네요. 집에 들어가니, 상추,깻잎,호박을 심었는데 호박이 제일 먼저나는군요.그담에 상추,깻잎순입니다. 깻잎.. 2015. 4. 16.
알래스카 " 나는 알래스카가 싫어요 " 마치, 나는 공산당이 싫어요 하듯 "나는 알래스카가 싫어요 " 하시는분들이많으십니다. 타주나 한국에 사시는분들, 혹은 알래스카에사시는분들이 이런분들이 계십니다. 그래서, 오늘은 왜 알래스카가 싫은지 조목조목따져 볼려고 합니다. 막연하게 그저 싫다고 하시는분들도 개중에는계십니다. 오늘은 알래스카를 철저하게 심층분석을 하려고합니다. 제일먼저 다수의 의견을 차지하고 있는 답변입니다. 1. 알래스카는 춥다 맞습니다. 알래스카는 춥습니다.알래스카는 한국의 15배 크기입니다.워낙 광대한 지역이라 기후도 다 제 각각입니다.추운곳도, 시애틀과 같은 날씨를 보이는 곳도 있습니다. 그러나, 제일 중요한게 있습니다.추위를 느낄 여유가 없다는겁니다.왜냐하면, 모든 건물앞까지 자동차로 모두 이동이 가능 하기때문입니다. 그래서 .. 2015. 4. 15.
알래스카" 접시하나 사세요 " 식기가 만들어진건 농경목축업 문화가 정착되면서 만들어졌습니다.한국에서는 신석기 시대에 빗살무늬토기가 그 시작점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레오나르도 다빈치 화가가 그린 그림에 나이프는 나오지만포크나 스푼이 그려지지 않은걸로 봐서는 역시,한국이 한발 앞서 문명을 이끌지 않았나 싶습니다. 포크를 이용한게 16세기 이탈리아에서 시작점으로점차 유럽으로 번져나갔으며, 18세기 들어서야포크,나이프에 대한 예법이 등장을 했습니다. 오늘은 여성분들이 좋아하는 그릇 사진으로출발 합니다. 우선 육교 사진으로 출발 합니다.건너편에 학교가 있는데 육교가 제법 기네요. 마치 하늘로 가는 구름다리 같아 마음에 드는 사진 입니다. 특이하게도 이렇게 들어오는 문앞에 접시를 가지런히 진열을해 놓았더군요. 그런데 가격이 장난 아니네요. 냉장.. 2015. 4. 14.
알래스카" 곰이 나타났어요" 알래스카에서 곰이 동면에서 깨어나는 시기가 대체적으로 5월이라고 보면 되는데, 금년에는날이 따듯해 좀 더 일찍 동면에서 깨어났네요. 앵커리지에서 나타난 검은곰은 제 집에서 불과12분 거리에서 나타났습니다. 동면에서 깨어나면 ,그동안 굶주림에 젖어있어민가에 내려오는데, 자칫 곰과 조우하면위험 할수도 있습니다. 불곰보다는 덜 위험 하지만, 그래도 곰은 곰이랍니다. 엄마곰 그리고, 아기곰 네마리가 쓰레기통을 습격 했습니다. 여기 뒷동산이 자기 영역입니다. 엄마곰과 아기곰이 오수를 즐기는듯 합니다. 아기곰들은 나무마다 올라가서 나무타기 놀이를 즐기고 있습니다. 곰을 만나면 나무로 올라가신다구요?절대 금물입니다.곰이 나무를 더 잘 탄답니다. 균형감각이 아주 뛰어납니다. 저 큰 덩치로 균형을 잘잡는군요. 사람을 그.. 2015. 4. 13.
알래스카의 " brother francis shelter " 가톨릭 사회복지 서비스 단체인 " brother francis shelter "를 찾았습니다.이곳에서는 다각적인 프로그램을 주정부기금과 도네이션 기금으로 운영을 하고있는 자산단체 입니다. 가정 및 난민 정착 이민 프로그램,장애인 소년소녀 지원,임신지원 프로그램, 식품공급,주택지원등 다양한 봉사 활동을 하고 있는 곳 입니다. 주로 Homeless 들이 많이 이용을 하고 있습니다.한인 할아버지 한분이 이곳에서 15년째 자원봉사를 하시고 있어 , 만나보기도 했습니다. 쉘터 입구에 세워진 타이어 조형물지구형상으로 꾸며진 이 조형물의 깊은뜻은 무얼까요?아마도 모든 지구인은 다같은 공동체라는 의미가 아닌런지요. 주소: 1021 E 3rd Ave, Anchorage, AK 99501전화번호:(907) 277-1731.. 2015. 4. 11.
알래스카 " UAA에서 만난 두 여대생" 배움에는 나이와 국경을 초월한다고 모두들 이야기를 합니다.지난번, 83세의 장정남 선생님을 소개한바 있는데오늘 알래스카 앵커리지 대학인 UAA 에서 만난두 여대생을 소개 할까 합니다. UAA 는 인천과도 자매결연을 맺어 한국 유학생들이제법 많이 오고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주소: 3211 Providence Dr, Anchorage, AK 99508연락처: (907) 786-1800 주소지를 인천에 둔 한국분들에게는 더없이 저렴한 유학비용으로 이미 널리 소문이 나, 유학을 보내고 싶어하시는 부모님들에게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시내와 인접해 있어 , 교통편이 편리하다는 잇점이있습니다. 또한, 학생들은 버스를 무료로 이용할수 있어저렴한 유학비용과 생활비등이 장점으로 꼽히고 있습니다. 굳이, 미국 다른지역.. 2015. 4. 9.
알래스카" 남자들의 수다" 오늘은 모처럼 남자들의 수다가 벌어졌습니다. 잔칫상만큼이나 잘 차려진 음식과 함께 펼쳐진수다 한마당은 즐겁기 그지 없습니다. 아무리 음식이 많이 차려졌어도 늘 먹는데는 한계가 있는지라 ,소식(?)하는 저로서는 조금 아쉬운 면도 있긴 합니다. 재작년까지만 하더라도 눈에 보이는 음식은 일단 마구 먹는 경향이 있었는데, 이제는 많이 자숙하는지라 딱 한그릇만 먹습니다. 그래서인지, 배불러서 움직이지 못하는 우를 범하지는않습니다. 잘 차려진 잔칫상 구경한번 하실래요? 역시, 알래스카 연어가 제일먼저 등장을 합니다.절대 빠질수 없는 약방의 감초 같습니다. 제가 너무 잘먹고 잘 지내는것 같아 죄송 합니다....ㅎㅎㅎ 수정과도 등장을 했습니다.곶감과 잣,건과류를 동동 띄운 수정과 어떤가요? 이번에 새롭게 등장한 단호박.. 2015. 4. 8.
Great Alaska Sportsman Show 알래스카에서는 어김없이 주말행사가 벌어집니다. 다양한 행사중 알래스카를 대표하는 아웃도어행사가 펼쳐졌습니다. 그래서, 오늘도 그 축제의 현장으로 달려가 보았습니다.대상이 여행객이 아닌, 주민을 대상으로 하기에아주 실질적인 도움을 많이 받을수 있는 행사 이기도 합니다. 다채로운 행사들이 많이 벌어졌는데, 저는 미리 다녀왔습니다.그 행사장의 풍경을 소개 하도록 하겠습니다. 전야제인데도 불구하고, 주민들이 정말 많이 찾아왔습니다. 문방구에서 불량 식품이라면서 팔던 그 식품들이 생각나네요.하나씩 물고 빨면서 구경을 해도 좋을것 같네요. 아웃도어에 필요한 모든것들을 구비해 놓았습니다. 각 부스별로 교육적 가치가 높은 것들을 전시해 놓아 아이들을과 함께방문하면 , 산 교육을 시켜줄수 있어 이보다 좋을수는 없습니다... 2015. 4. 6.
알래스카서는 뭘 먹나요? 알래스카에서도 한식을 먹는지 궁금해 하시는분들이 참 많으시더군요.한식당은 다양하게 있습니다.그리고, 한인 가정에서도 다양한 한식을 만들어서 먹는게 다반사 입니다. 심지어는 명란젖을 담궈 먹기도 합니다.그리고, 간장,된장, 고추장을 담그시는 가정도 있습니다. 가끔 먹거리들을 소개 하고는 하는데, 오늘도 역시집에서 하는 조촐한 파티가 있어 그 음식들을 소개 합니다. 우선 식사 하기전, 제 집 앞산 풍경부터 감상하시고 시작 하도록하겠습니다.이런 풍경을 보고 식사를 하면 밥맛이 더욱 나지 않을까요? 오늘 디너파티가 있는 집입니다.집에서 10여분 거리에 있어 금방 찾았습니다. 집안으로 들어서니, 어느정도 셋팅이 되어 있더군요.그럼 하나하나 검사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역시, 알래스카라 늘 식탁에 빠지지 않는 메뉴가.. 2015. 4. 5.
알래스카 " 아름다운 집을 소개 합니다 " 이번주는 거의 호머 특집으로 이루어지네요. 지인의 초대로 가게된 아름다운 집을 소개 하려고 합니다. 많은 사연들이 있지만 , 천천히 소개드리고오늘은 풍광 좋은 집을 소개 할까 합니다. 저는 집이라는 개념은 종점이라는 인식이있는것 같습니다.종점이란, 어디론지 출발을 할수있는 시작의뜻이 담겨 있습니다. 물론, 일반적인 쉼터의 인식도 있긴 하지만기준점이 되어, 여러곳으로 뻗어 나갈수 있는정비의 차원이 아닌가 합니다. 에너지의 근간이 되는 종점 이야기를 출발 할까 합니다. 안정적으로 지어진 날개달린 주택의 형상입니다.지하 1층, 지상2층으로 되어졌지만, 지하 1층은 전면에서 보면 지상으로되어있어 , 답답한 느낌은 없는것 같습니다. 집앞 공터에 넓은 주차장과 우측에는 정원이 잘 가꾸어져 있습니다. 워낙 넓은 터에.. 2015. 4. 4.
ALASKA "Merry Marmot Festival kayak races and dummy launch" 알래스카에서는 갖가지 다양한 축제가 벌어지는데 그 이유가 바로 주민들의 건강문제 때문입니다.겨울이라고 집에만 있으면 오히려 주민의 건강을 해치게 되니모든 가족이 모두 몰려나와 아우도어를 즐기게 하는데그 목적이 있습니다. 오늘 소개할 축제는 "Merry Marmot Festival kayak races and dummy launch"입니다. 가족이 다함께 즐기는 친 가족적인 축제이기에 아이들의 참여도가아주 높습니다. 알래스카만의 이색적인 축제 현장 속으로 여러분을 모십니다. 여기가 바로 그 축제의 현장인 북극밸리 스키장 입니다. 일반 스키장 분위기와는 상당히 틀리죠? 속속 사람들이 도착하고 , 주차장은 차량들로 가득 찹니다. 리프트가 좀 엉성해 보이긴 합니다.하긴 평소에는 가동을 안하니 이런가 봅니다. 모.. 2015. 3.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