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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VY IN ALASKA STORY
  • 알래스카의 낭만

알래스카 축제와 거리풍경1278

알래스카: 필리핀의 축제현장" 어느나라건 다양한 국가와 민족이 한데 어울려살아가고 있습니다.이제는 어느정도 개방화에 따라 다민족 다국가들의공동체가 되어가고 있습니다. 오늘은 알래스카 앵커리지에서 필리핀인들의 축제가있어 그 현장을 찾아가 보았습니다. 새로운 문화와 풍습은 보는이로 하여금 호기심을 유발하는 것 같습니다. 필리핀인들의 축제의 현장을 소개 합니다. 앵커리지 다운타운 한 공원에 많은 차량과 인파들이 몰려 있어얼른 차를 세우고 다가가 보았습니다. 한창 음악 소리에 맞춰 게임을 하고 있더군요.무슨 게임인가 자세히 보니, 우리나라에서도 자주 하는 " 그대로 멈춰라 "게임이네요.음악소리가 멈추면 모든 동작도 멈춰야 하는데 멈추지 못하고 움직이는 사람은 자동 탈락입니다. 미스 필리핀인가요? 우리네 오일장에서 파는 것같은 물건들을 많이 .. 2016. 6. 13.
알래스카 " 연어더비와 불로초 " 어제부터 연어더비가 시작되었습니다.알래스카산 왕연어를 누가누가 더 큰걸잡는지 대회가 열렸답니다. 저도 등록을 마치고 기대감에 부풀어 낚시를 했습니다.알래스카에 살면서 이런 재미를 누리지 못한다면그건 알래스카에 살 의미가 없는게 아닐까요? 아웃도어를 즐기지 않는다면 굳이 알래스카에 살아야 할 이유가 없듯이 말입니다.제발 알래스카에 사신다면 마음껏 인생을 즐기셨으면하는 바램입니다. 돈은 적당히 버시고 , 한번 주어진 인생 멋지게 즐겨 보시기 바랍니다. 그럼 연어더비 현장을 중계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여기는 다운타운 끝, 기차역 뒤에 있는 쉽크릭에 설치되어있는연어더비 접수처 현장입니다. 현재 접수상태에서는 1위가 23.15파운드로 선두를 달리고 있습니다. 역대 우승자 현황판입니다.한번 1등을 하면 영원히 이.. 2016. 6. 12.
알래스카" 마치 휴일같은 풍경 " 알래스카가 모두 여행중이라서 그런걸까요?오늘 앵커리지 시내가 모두 휴일 분위기를 내고 있습니다. 마치 오늘이 휴일 같은 기분이 들어 뷰파인더로보이는 모든 풍경이 쉬는듯한 나른함을 주네요. 저도 잠시나마 넋을 놓고 풍경에 푹 빠져 버리고말았습니다. 알래스카 앵커리지의 휴일같은 풍경을 전해드립니다. 호수에는 수상경비행기들이 즐비하게 늘어서서 하늘로 날아오르기만을 기다립니다. 마침 비행기 한대가 착륙을 하네요.보기만 해도 아주 시원합니다. 지난번 비행기 축제때 예약을 하면 100불이었는데 아쉽네요. 자기 차례가 돌아오길 기다리는 경비행기들이 날씨가 좋으니 다들 졸고 있네요." 졸지 마란말이야 ! " 요새 한창 잠자리가 짝짓기 시기인가봅니다.두마리씩 붙어서 날아다니네요. 싱글 가슴에 불을 지르는 잠자리들. 이거.. 2016. 6. 10.
알래스카" 무스가 새끼를 낳았어요" 바닷길을 달리다가 무스가 새끼를 낳는 장면을 목격 했습니다.처음에는 그냥 어미 무스가 보였는데, 자세히 보니아기무스가 꼼지락 거리면서 일어나더군요. 새로운 생명의 탄생이었습니다. 이렇게 야생에서 무스가 새끼를 분만 장면은 처음 봅니다.생생하게 목격을 하다보니, 새삼 동물의 모성애도사람 못지 않다는걸 다시한번 느끼게 되었습니다. 알래스카에 와서 참 별걸 다 목격을 하게 됩니다.알래스카에 와서 처음 겪는 일들이 너무나 많습니다.신기하기도 하고, 탄생의 위대함을 다시한번 알게해준 귀한 장면이기에 소개를 합니다. 그리고, 경치사진과 무스 사진을 교차 편집해서 올려봅니다. 아기무스는 엄마옆에 꼭 붙어 있습니다.엄마의 얼굴을 기억하려는걸까요? 요새 부쩍 구름이 하늘에 좍 깔려 있습니다.다양한 구름 보는 재미가 남다.. 2016. 6. 6.
알래스카 " 왕연어와 야드세일" 연어 낚시철이 되면서 이제는 낚시의 천국 알래스카 시대가 도래 하였습니다. 다들 낚시대를 둘러메고 몰려나와 모처럼만나지 못했던 이들을 낚시터에서 해후(?)를 하기도 합니다. 어제 보았던 이를 오늘 또다시 보기도 하고매일 만나는 반가운 얼굴들도 있습니다. 거러지세일이나 야드 세일이 동네별로 이루어져 구경을 하려는 이들이 단체로 몰려오는 이벤트가되기도 합니다. 야드세일과 낚시터 풍경을 전해드립니다. 물이 들어올때를 기다려 잡는게 제일 확률이 높습니다.물때를 잘 맞추면 잡는 확률이 그만큼 높아지지요. 물이 들어오기 시작하자 낚시터에 사람들이 서서히 몰려들기 시작했습니다. 갓 잡아올린 왕연어입니다.먹음직스러운가요? 날은 흐리고 빗방울이 내려도 사람들은 전혀 움직일 생각을 하지 않는답니다. 연어가 미끼를 물었을때.. 2016. 6. 6.
알래스카 " 드디어 왕연어를 낚아올리다" 첫날은 시간이 없어 낚시대를 물에만 담궜다 왔는데 , 오늘 드디어 왕연어를 낚아 올렸습니다.알래스카 왕연어는 귀한 연어중 하나입니다. 특히, 첫물에 잡은 왕연어는 아무도 주지 않는다고 하지만, 저는 이미 잡기전부터 남 줄 생각부터 했습니다. 알래스카 연어 낚시철이 돌아오니 ,모두들 분주하기만 합니다.누가 모임에 나오지 않아도 의례히 낚시로 분주하다는걸인정할 정도로 모든이들이 연어 낚시에 대해서는 관대하기만 합니다. 결근 사유가 되기도 하고, 이를 당연히 받아 들이는 풍토가바로 알래스카입니다.드디어 낚아올린 알래스카 왕연어를 소개합니다.그리고, 먹방 소식입니다. 이른 아침에 낚아올린 왕연어입니다.킹새먼을 금년들어 처음 잡았답니다.어떤가요? 먹음직스럽나요?..ㅎㅎ 그리고 거금을 들여 산 장화도 개시를 했습니.. 2016. 6. 2.
알래스카" 앵커리지 교육센터 종강식 " 2016년 봄학기 앵커리지 교육센터 종강식이 한인회관에서 거행되었습니다.예전에 노인대학을 운영 했지만 좀 더 많은 한인들이참여하여 교육을 받으실수 있도록 명칭을 개칭하여교육센터로 개명을 하여 운영을 하였습니다. 전통춤과 가락,영어와 건강에 대한 다양한 교육내용을기반으로 한인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자 심혈을기울인 한인회의 노력을 여실히 보여준 교육내용이아니었나 싶습니다. 다같이 참여하여 친목을 도모하고, 한국인의 긍지를 높이는교육센터의 무궁한 발전을 기대하며 그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오늘의 주인공들입니다."모두 수고하셨습니다 " 박석란 교육이사의 진행으로 종강식이 거행 되었습니다. 국민의례순으로 행사가 진행이 되었으며, 많은분들이 참석을 못하셔서 아쉬웠습니다.지금이 바야흐로 고비철임과 동시에 낚시의 .. 2016. 6. 1.
알래스카 " 야호! 연어철이다 " 드디어 고대하던 알래스카 연어철이돌아왔습니다.성미급한 사람들은 벌써부터 낚시대를 둘러매고 연어를 잡으러 강으로 몰려들고 있습니다. 알래스카는 정말 낚시의 천국이기도 하지요.위디어에서도 한창 참 가자미가 올라오고 , 바다와강이 만나는 곳에는 연어들이 힘차게 올라오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저도 질수야 없지요.새벽 5시에 일어나 부리나케 준비를 하고 낚시대를 둘러매고연어가 저를 기다리는 곳으로 달려갔습니다. 연어 어장에 도착하니 아침 5시반이네요.아침 6시부터 오픈인데 벌써 사람들이 많이 나왔습니다,. 한창 바닷물이 빠지는 시간입니다. 사람들이 속속 몰려들기 시작하는데 저곳이 스팟입니다. 제 맞은편에서 킹샐몬을 드디어 건져 올렸습니다.저도 분발을 해야겠습니다. 바로 이게 힘좋고 싱싱한 킹샐몬입니다.지금 첫물에 .. 2016. 5. 30.
알래스카 " 누님들과의 나드리풍경" 메모리얼데이 연휴라 다들 바다와 산으로나드리를 떠나니 저 또한, 나드리를떠나지 않을수가 없더군요. 그래서, 모처럼 누님들을 모시고 나드리길을떠났습니다. 마침, 산나물이 제철인지라 겸사겸사 멋진알래스카 풍경도 구경할겸 길을 떠났습니다.마치, 소풍이라도 가는 즐거움이 가득했습니다.알래스카 곳곳을 누비면서 그 혜택을 마음껏즐길수 있으니 이보다 더 좋을 수는 없을 것 같습니다. 누님들과의 나드리 풍경을 전해드립니다. 소풍을 간다는건 나이를 불문하고 언제나 즐거운 일임에 틀림이 없습니다.4분의 누님들과 오늘 즐거운 시간을 갖기로 했습니다. 설산을 마주하며 아름다운 도로를 따라 우리가 목적하는 곳까지 달리고 또 달렸습니다. 역사적으로 아주 오래되고 유명한 러시아 정교회에도 잠시 들렀습니다.지금도 여기서 예배를 드리.. 2016. 5. 28.
알래스카" 양초 만들기와 고비 삶는법 " 오늘은 일상 이야기를 들려드릴까 합니다. 양초를 자주 켜두다보니, 양초가 타다 남는것들이 많더군요. 그래서 그 양초를 모아 녹여서 커피향이 가득한 양초를 만들어 보았습니다. 그리고, 요새 한창 고비철인지라 고비에 대한이야기를 들려드립니다. 알래스카에서는 필수적인 상식이 되어버린고비삶는방법은 알래스칸이라면 꼭 ,알아야할 상식입니다. 그럼 일상의 이야기를 시작합니다. 메모리얼데이 연휴를 맞아 날씨가 정말 질투가 나리만치 좋습니다.구름이 참 예쁘죠? 이 좋은날 차량을 수리하느라 종일 정비업소에서 대기하고 있어야 했습니다. 고비가 한창 제철이라 너도나도 고비를 뜯으러 이산 저산으로 몰려들 갑니다.첫 고비때는 고비라면 무조건 땄지만, 이제는 골라서 딴답니다. 이렇게 잎도 없고 오동통한 고비만 따게 되는데 맨 밑둥.. 2016. 5. 27.
알래스카 " 호국영웅기장" 대한민국 보훈처에서 이번에 알래스카에 사시는 육이오 참전용사분들에게 "호국영웅기장"을 수여 하였습니다. 한인회관에서 벌어진 이번 행사는 우리들의 조국을지키는데 그 일익을 담당하셨던 분들의 노고를 기리기 위하여 치러진 답례가 아니였나 싶습니다. 그 참혹한 육이오 전쟁으로 인하여 수많은 인명을 앗아간비극을 잊지않기 위해서 우리는 이런 행사에 조금은 관심을기울여야 할 것 같습니다. 대한민국 알래스카주앵커리지 출장소 권오금 소장의 환영사로 수여식이 거행되었습니다. 오늘 날씨는 수여식을 축하라도 해주려는듯 아주 화창 했습니다. 출장소 김상숙 행정원의 사회로 수여식이 거행되었습니다. 한인회관에는 출장소장과 한인회장을 비롯해 많은분이 참석하시어 자리를 빛내주었습니다. 대한민국 국각보훈처에서 수여하는 " 호국영웅기장".. 2016. 5. 26.
알래스카 " 고물상의 유혹" 너무나 신나게 달리고 달렸기에 차량 타이어가 너무 닳아 타이어를 사려고 광고를 보던중 저렴한 타이어 광고가 나오길래 눈이 혹해서주소를 적고 찾아가 보았습니다. 그랬더니 오호 통재라 ! 고물상이었습니다.고물상에서는 자신들의 가게를 알리고자 미끼로 그렇게 광고를 했던겁니다. 그나저나 이왕 왔던거 고물상 구경이나 할까하고이리저리 둘러보았습니다.같이 둘러볼까요? 매장에 들어서니 발 딛을 곳이 없을 정도로 잡동사니로 가득하네요. 정말 없는게 없더군요.하나하나 구경하는 재미도 남다릅니다. 워낙 여기 주인장도 고서나 고화 그리고 가치가 나가는 물건들에 대해서는 선수인지라 제가 행여 싼값에 발견하는 횡재는 거의 없다고 봐야하지요. 생긴지가 제법 되었는지 ,온갖 물건들이 무척이나 많았습니다. 가구중에 제일 눈에 띄던건데.. 2016. 5.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