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IVY IN ALASKA STORY
  • 알래스카의 낭만

알래스카 축제와 거리풍경1278

Alaska "Celebrating 100 years of the National Park" 알래스카 주립공원 서비스가 100주년이 되는 날입니다.100세 축하기념 전시회가 열려 그 곳을 찾았습니다..한국에서 알래스카전을 여는 분이 계시기에 그분에게 다소나마 도움이 될까하고 오늘포스팅을 준비 했으니 , 참고하셔서알뜰하고 유익한 알래스카전을 여시기 바랍니다..Alaska는 얄류산어로 “Alakshak "큰 나라 라는 뜻입니다.한국의 15배되는 면적이니 정말 크긴 큰 땅이기도 합니다.미국속의 또 다른 미국이라 불리우는 알래스카의 주립공원 면적만 해도 1억에이커가 됩니다..한국은 약 10만평방킬로미터입니다.알래스카는 공원면적만 122만평킬로미터입니다.알래스카가 얼마나 큰지 상상이 가시나요?.1980년 지미카터 대통령에 의해 알래스카 주립공원 부지가 1억 에이커로 등재를 했으니정말 엄청난 공원을 소유한.. 2016. 8. 26.
Alaska " 가을의 문턱에서 " 가을이 제일먼저 찾아온 알래스카. 너무나 짧았던 여름은 알래스칸이라면 누구나 다 아쉬워합니다..가을 들녘은 벌써 오랙찬란한 단풍으로곱게 옷을 갈아입고 어서 겨울채비를 하라고독촉을 하는듯 합니다..알래스카 산 등성이에 올라 드넓은 툰드라에 펼쳐진 가을 분위기에 촉촉히 젖어 지난 여름을되돌아봅니다..그럼 알래스카의 가을을 맞이하러 가 보도록 할까요. .가을의 입구에서 들국화는 새초롬히 고개를 외로꼬며 수줍음을 타며 저를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툰드라의 들판은 이미 붉은 기운을 띈 단풍색으로 치장을 하며가을비로 온 몸을 적시우고 있습니다. .가을 구름은 산 중턱과 마주해 가던길 멈추고 다시 돌아가려고 턴을 하는 모습이 귀엽기만 합니다. .가을하면 갈대가 연상이 되지요.집안 거실에 갈대를 꺽어 꽃꽃이를 하고 싶.. 2016. 8. 25.
Alaska " 탈북자 통일강연회 " 알래스카 앵커리지 박물관에서 간호장교탈북자 이순실 통일 강연회가 열렸습니다..알래스카가 요즘 비가 하염없이 내리는 날씨를 보이고 있네요.가을맞이 대 장마지대가 아닌가 합니다.이웃마을에는 홍수주의보가 내릴 정도입니다..알래스카에 이렇게 비가 많이 내리는건 처음 보는 것 같습니다.가을비가 내리는 저녁에 열린 강연회라많은 한인들이 참석은 하지 못했지만 북한의 실상에 대해 조금은 이해를 할수 있는자리가 아니었나 싶습니다..통일의 염원을 담은 탈북자의 강연회장으로가 보도록 하겠습니다. .간호장교 이순실씨는 11년의 군복무를 마치고 10여년의 꽃제비를 하였으며 8번을 탈북하여 중국에 머물다가 체포되어 송환되어 모진 고문을 받다가 결국 9번만에 탈북에 성공을 한 케이스입니다.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통일강연회가 열렸습.. 2016. 8. 24.
Alaska " Unity Gala 2016" 앵커리지 힐튼호텔에서 "Bridge Builders "라는 행사가 있었습니다."Bridge Builders of Anchorage Unity Gala 2016"이라는 정식명칭인데 "앵커리지 화합축제" 라고보시면 됩니다..다국적의 다인종의 화합의 장인 오늘의 행사는서로의 문화,관습,전통을 이해하고 인정하며남녀노소 막론하고 서로를 존중하며 조화롭고하나로 통일되고 안전한 세계를 구축하고자 하는취지입니다..각 나라별로 자국민과 알래스카를 위해 노력한이들을 선정해 시상식을 갖었습니다.출신국가에서 추천한 인물들은 오늘의 행사를더욱 빛낸 인물들입니다..알래스카 주지사 빌워커가 참여해 오늘의 뜻깊은 행사를 축하해주었습니다..화합의 축하행사장으로 여러분을 모십니다. .다운타운에 있는 힐튼호텔 전경입니다. .오늘 한인분들.. 2016. 8. 23.
Alaska" Blue Berry 축제와 흰돌고래" 오늘 알래스카 야생 블루베리 축제가 Alyeska Resort 에서 열린다고 해서 한걸음에 달려가 보았습니다..Blue Berry 는 슈퍼푸드에 당당히 이름을 올린 식품중 으뜸이라고 할수 있습니다.섬유질이 4%,비타민 C가24%,비타민K가 36%망간이25%임을 미국 농촌진흥청에서 연구발표 하였습니다..블루베리는 항산화식품의 왕이라 명명할 정도로세포구조의 손상과 암과 노화와 질병으로부터우리의 몸을 보호해주는 역활을 합니다.(미 의학협회 발표).베리축제에 가는데 하얀돌고래가 나타났습니다. 벨루가(Beluga)라는 하얀 돌고래가 나타나 고래구경에 시간 가는줄 몰랐답니다..알래스카 베리축제와 돌고래 구경하도록 할까요? .베리축제가 벌어지는 알레이스카 리조트입니다.스키장 주변에는 온통 야생 블루베리가 자생하고 있.. 2016. 8. 22.
알래스카 "Greek Festival " 어제 예고해 드린대로 오늘 그리스의축제 이야기를 들려드립니다..앵커리지에서 열린 제 22회 그리스 축제는 비단, 그리스인들뿐만 아니라 다양한 국적의주민들이 호기심을 갖고 참여를 했습니다..22nd Annual Alaska Greek Festival 이 열린 곳은 Holy Transfiguration Greek Orthodox Church 2800 O’Malley Road in Anchorage 입니다..지중해 음식을 맛볼수 있다는 설레임으로 행사장을 찾았습니다...그리스 축제가 열리는 곳에 도착하니, 자원봉사자들이 차량을 잘 인도해서 주차 할수있게 해주더군요. .행사 스케줄입니다.일요일에는 다양한 경매가 벌어진다고 하는데 베리축제로 인해가지 못하겠네요. .그리스의 빵들은 바삭거리는 식감이 특징입니다.지중.. 2016. 8. 21.
Alaska" Greek 의 문화 " 알래스카에서 갑자기 그리스 이야기를들려드리니 의아하게 생각을 하시겠네요.주말을 맞아 그리스 축제가 이곳 앵커리지에서치러집니다..저는 그리스 하면 떠 오르는게 신화,아테네,미노아문명,플라톤이 생각 납니다.플라톤은 소크레테스의 제자고 아리스토텔레스의스승이기도 한 철학자이자 사상가입니다..플라톤은 세계 최초로 고등학교를 세우기도 했는데우리에게 아주 익숙한 단어인 academia 입니다..오늘은 잠시 그리스에 대해 간단하게 알아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그리스의 역사는 한마디로 파란만장 하였습니다.기원전 2,800년미노아 문명이 생긴이래 수많은 침략과 식민지배를거치면서 오늘날의 그리스 국가로 독립을 할수 있었습니다. .그리스를 지배하던 그 거대하던 로마가 동서로 나뉘어 다툼을 하다가서로마가 사라지자 그리.. 2016. 8. 20.
알래스카 " 연어와 등산로 " 알래스카는 동네마다 거의 산책로가다 있습니다.그리고, 등산을 하겠다고 마음 먹으면 집에서 10여분 차를 타고 나가면 바로툰드라가 펼쳐진 높은 산과 등산로가반겨주니 이보다 좋을수는 없습니다..알래스카의 장점을 고스란히 살린 다양한 등산로는 각자 취향에 맞는 다양한 코스들이있습니다..오늘은 처음 가보는 등산로를 올라가 보았습니다.연어와 등산로 풍경을 소개합니다. .왼쪽 자작나무숲에 은은하게 단풍이 깃들고 있습니다. .드디어 알래스카의 자연이 황금색으로 서서히 옷을 갈아입으니이보다 아쉬울 수는 없는 것 같습니다. .추가치산 정상에 오르니, 구름 한자락 미리 마중을 나와 있습니다. .툰드라로 접어드는 계곡에는 투박하지만 정겨운 나무다리가 놓여져 있습니다. .끝없이 펼쳐진 툰드라를 바라보니 가슴이 탁 트이는 청량.. 2016. 8. 16.
알래스카" 광복절 한마음 체육대회 " 8.15 광복절 행사가 알래스카에서도 치러졌습니다. 알래스카 앵커리지에서 치러진 광복절 행사는 한인들의 한마음 축제행사의 일환으로 체육대회가 성황리에 열렸습니다..농구,축구,배구,족구,탁구,볼링등 다양한 종목을통하여 한인들의 화합되고 하나되는 소중한 행사를 벌여 생업으로 인해 잘 만나지 못했던 이웃들과의 소통과 교류를 원활하게 치렀던소중한 시간이 아니었나합니다..약 500여명의 한인들이 모여 치른 광복절 행사장으로여러분을 초대합니다. .많은 내외빈을 모시고 광복절 행사가 치러졌습니다. .광복절날 만세 삼창은 꼭 해야하는 필수코스이기도 합니다. .이제 눈에 익숙한 얼굴들이 보이시죠?권오금 대한민국 앵커리지출장소장과 김갑순 앵커리지한인회장은 이미 전세계적으로 널리 알려진 것 같습니다. .이런자리에는 아주 간.. 2016. 8. 15.
Alaska"가을비와 버섯 " 요즈음 알래스카 알래스카로 여행을 오시는 분들은 손해가 막심 할 것 같습니다.일주일 내내 비가 내리니 , 제대로 알래스카를느끼고 만날 수 없지 않을까 하는 우려가 듭니다..일주일동안 알래스카 여행동안 비만 맞고 돌아가시면 엄청 억울한 일이지요..알래스카는 지금이 장마기간인가 봅니다.장마가 끝나면 바로 가을입니다.대신 비가내린후에 버섯들은 제철을 만난양커트라인 없이 마구 자라나고 있습니다..오늘은 모처럼 휴일풍경 소식을 전해드립니다...아침햇살에 등이 따가울 정도였는데 다시, 이렇게 구름이낮게 깔려 오가는이들의 관심을 끄네요. .혹시, 신선이 꼬부랑 지팡이로 줄을 그어놓는건 아닐까요?그 지팡이 끝에 일어나는 구름들이 일자로 늘어져있네요. .외곽에 있는 아주 조용한 middle School을 찾았습니다.방학.. 2016. 8. 14.
Alaska" MT. MCKINLEY MEAT & SAUSAGE COMPANY" 알래스카 유일의 도축장을 오늘 찾았습니다. Palmer에 위치한 알래스카 유일의 도축장은모든 동물류의 도축을 유일하게 허가받아 다양한 형태의 육류가공품을 만드는 곳입니다..개인이 운영을 하다가 이제는 주정부 관할로 이관이 되어 주정부 산하 도축장이라고 보시면 됩니다..처음 들르는 곳이라 궁금증이 아주 많았습니다.사슴부터 시작해서 양이나 염소까지 모두 이곳에서도축을 하게되니 자연히 그 신선도는 좋으리라생각이 되어 찾았습니다..소,돼지등은 주종품목이기도 한데, 이곳 팔머가농장지대다보니 자연히 도축장이 팔머에위치하게 된게 아닌가 합니다..그러 비오는 날임에도 불구하고 이곳을 찾았으니여러가지 잘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여기가 바로 알래스카 유일의 주정부 도축장입니다.팔머에는 교도소가 있는데 거기 재소자들이 도.. 2016. 8. 13.
Alaska "Breakfast 와 한식 " 한국에서는 아침식사를 하는곳이 별로 없었던 것 같습니다.분식집이나 패스트푸드점은 물론 있지만이른 아침 식사를 제공하는 식당이 별로없었거니와 굳이 아침을 식당을 이용하는경우는 별로 없었습니다..그러나, 미국에서는 아침식사를 하는 전문식당이참 많습니다.삼시세끼를 언제나 마음편하게 먹을수 있기는 합니다..특히, 촬영때는 스탭 전원이 다같이 식사를 해야하니입맛에 맞는 식당을 찾기란 그리 녹녹한 편은아니지요..알래스카에도 Breakfast 를 하는 전문식당이 몇군데있기는 하지만 그것도 하루이틀이 두달여를 가기에는지루한 일상입니다...아침식사를 하면서 그날 일정에 대한 회의를 하기도 합니다.시간을 아끼기 위해서 자투리 시간도 알차게 이용을 하기에아침식사 시간은 유용하게 활용이 됩니다. .밖에 있는 간판을 보고 들어.. 2016. 8.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