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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VY IN ALASKA STORY
  • 알래스카의 낭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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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을 여행하다가 감기에 걸려 감기약을 조제하다 우리나라는 전 세계가 부러워하는 의료보험 제도로감기에 걸리면 병원에 들러 주사 맞고 처방전 받아약을 지어도 그리 큰 금액은 아닙니다.그러나, 감기로 병원 가서 주사 맞는 건, 감히상상하지 못하는 부자들만의 몫입니다.  약국에 가서도 약을 조제하는 곳은 몇 안됩니다.그냥 어차피 섞어서 주는 거나 , 이러저러한약들을 골라서 주는 거나 조제의 개념은비슷하다고 봅니다. 그러나, 정해지지 않은 약국마다 전혀 다른약들로 구성해 주는 약사의 개인적인 취향은정말 할 말이 없습니다. 약의 포장은 유명 약들과 거의 같거나 유사한데안으로 들어가 보면 제조시설과 성분 함량은상당히 다릅니다. 저는, 일단 약이 듣지 않는다는 게 함정입니다.원래 약을 안 먹는 체질인지라 어떤 약을 먹어도특히. 감기약 같은 건 조금이라도 낫는 증상.. 2024. 7. 22.
베트남 한 주간의 뉴스를 알아보자 ! 지난 한 주간의 베트남 뉴스를 간추려 전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베트남에서 유소년 축구를 보살펴 주던 박항서감독이 인도 국가 대표팀 선발전에 응모를 했다는소식이 전해 오고 있습니다. 인도 국가대표직을 공모하고 있는데 응모인원이260여 명에 달하는데 그중 박항서 감독이 포함이되어 있어 인도 입장에서는 두 손 들고 환영을 하고있는 실정입니다. 모든 자격요건에 충족이 되고 있고 인도 입장에서는상당히 좋아하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흥미로운 주간 뉴스증 가장 눈에 띄는 뉴스는어제 ,베트남 사회주의 공화국 대통령이자정치국 위원인 To Lam 장군의 "Nguyen Phu Trong 사무총장이 금년 80세의 나이로 별세를 해서 추모의뜻으로 모든 메인 뉴스의 사진과 글을 흑백으로장식을 했습니다. 이런 점은 본받을만하네요.부럽.. 2024. 7. 20.
베트남 여행시 광견병을 조심하세요 ! 베트남이나 태국 같은 경우 목줄 없이 떠 도는견공들이 참 많습니다.무엇보다도 유기견이나 유기묘들은 예방주사를맞을 길이 없으며, 집에서 기르는 강아지나고양이에게도 예방주사를 맞히지 않는 일은비일비재합니다. 이번에 고양이에게 물린 아이가 광견병으로 사망을했습니다.현재 광견병 주의보가 내린 상태입니다.우리가 녹슨 못이나 쇠로 된 모서리에 스쳐상처가 생기고 파상풍으로 사망을 하듯이 이런 사고는정말 주의를 요합니다. 여행 시 예기치 못할 사고를 당할 수 있으니 , 조심에 조심을 할 수밖에 없는데 베트남은 어디를 가도 사람의안전은 절대 우선이 아닙니다.특히, 관광지를 가면 절대 사람의 안전을 생각하지 않는이상한 배려를 자주 느끼고는 합니다. 예전에 호찌민에서 교통사고를 내서 사망을 한 예가있었는데 베트남 룰로 백만.. 2024. 7. 19.
베트남 다낭에서 삶의 향기를 느끼는 뚜벅이의 하루 태국 호텔에서 베트남인 6명이 독살을당했다는 뉴스가 메인에 걸려 있네요.정말 살벌하네요.같이 묵기로 했던 한 명의 행방을 쫓고있다고 합니다. 호찌민을 여행할 때는 드라이버를 포함한자가용을 대절해서 이용을 했는데 이상하게차량이 더 속도를 내지 못하는 겁니다.그래서, 이상해서 드라이버에게 물었더니액셀레이터 밑에 나사를 아예 용접을 해서더 이상 속도를 내지 못하게 했더군요.대단했습니다. 도시를 살짝만 벗어나도 아이들이 새끼줄로 꼰 끈에황소개구리를 묶어서 도로에서 파는 걸 자주볼 수 있었습니다. 차를 타고 다니면서 느끼는 것들과 걸어 다니면서만나는 것들의 느낌이 사뭇 다릅니다.걸으면서 만나는 다낭 도시의 풍경들을소개합니다.  여기는 베트남 인민군대 건물이라 보초들이 총을 가지고보초를 서고 있네요.아무도 이 앞을.. 2024. 7. 18.
베트남 다낭 호숫가에서 아오자이 입은 처자를 만나다 예전에 호찌민시에서 여대생들이 자전거와오토바이를 타고 등교를 하는 모습을 보았습니다.그리고, 항공사 직원들이 아오자이를 입은 모습이참 보기 좋았던 기억이 나네요. 그래서인지 아오자이에 대한 인식은 아직도좋은 것 같습니다.아오자이는 보통 흰색을 많이 입는데 미혼일 경우하얀색을 택하고, 결혼한 처자는 색깔이 입는 옷을택합니다.  우리나라 처자들은 그걸 모르고 그냥 미혼인 여성이색갈 있는 옷을 많이 택하는데 그게 이쁘다는이유만으로 졸지에 결혼한 처자가 되는 것입니다.저는, 개인적으로 하얀 아오자이가 너무 보기좋더라고요. 서민들은 나일론 옷감을 주로 사용을 했고부잣집 처자들은 비단으로 만들어 있기도했지만 지금은 거의 차별화하지는 않는 것같습니다. 다낭에 오시면 한시장에서 다들 아오자이를맞춤제작을 해서 사 입지만.. 2024. 7. 17.
베트남 다낭의 도심지 사찰을 찾아서 베트남의 불교는 다른 나라의 불교와 궤를달리하고 있는데 베트남인들이 탄압을 받듯이불교인들의 탄압이 아주 오래전부터 다양한 형태로 탄압을 받았습니다. 중국으로부터 그리고, 주변국들로부터 대승불교가전해져 자리를 잡았지만 , 프랑스의 식민지 때부터는본격적인 불교 탄압이 강했습니다. 프랑스의 가톨릭이 자리를 잡기 전에는 베트남은프랑스로 유학파들이 생겨나고 대통령은 불교를본격적으로 탄압을 하자, 불교계의  종장(宗長) 틱꽝득은 인권과 종교의 자유를 회복하기 위해서 비폭력항쟁에 참여하였고, 정부에 여러 번 간곡한 편지를 보내서 불교탄압을 중지해 달라고 촉구하였지만 탄압이 계속되자 이에, 틱꽝득 스님은 1963년 6월 11일 판딘퐁(Phan Dinh Phung) 거리에서 가부좌를 한 채로 몸에 기름을 붓고 많은 사람.. 2024. 7. 16.
베트남 다낭의 Street Food 인 반쎄오를 먹어봤어요 베트남에서 Street Food를 먹으려면 어느 정도 용기가있어야 합니다.후라이팬이 만들어진 후로 한 번도  닦질 않았을그런 상태를 보면서 음식을 먹는다는 건, 상당한용기를 필요로 합니다. 거리 음식중 굽거나 튀긴 음식 중 그나마 먹을만한음식 중 하나인 반쎄오를 먹어 보았습니다.외국인 입장에서 본 반쎄오는 잘 구워진 팬 케이크라 보면 죌 것 같습니다. 베트남 다낭 여행을 하다가 만난 포장마차에서사탕수수와 반쎄오를 먹으며 야경을 감상했습니다.여러분을 다낭 한강의 야경과 나이트클럽인골든파인을 소개합니다. 여기는 베트남 다낭에서 제일 유명한 골든파인이라는나이트클럽인데 거의 남탕 수준입니다.그리고, 한국 여행자들이 단골로 찾는 곳이기도 합니다.지금 밖에서 대기 타고 있는 젊은 영혼들은 한국의 열혈 청년들입니다... 2024. 7. 15.
베트남의 한 주간 뉴스를 전해 드립니다 우리에게 그냥 독감이나 감기 정도로 체면을 구기고 있는코로나가 전 세계적으로 다시 유행에 접어들고 있는데WHO에 따르면 매주 1,700명씩 한 달에 만여 명이 넘는사람이 사망에 이르고 있다고 하네요. 특히, 이번에 싱가포르에서는 불과 일주일 사이에 25,900명이코로나에 감염이 되어 지금 싱가포르 상황이 장난이 아닙니다.그래도, 우리나라는 3차나 4차까지 철저하게 예방주사를 맞아다행인 것 같습니다. 베트남에서 여행을  오셨다가 사고를 당하시는 분들이의외로 많네요.특히, 오토바이는 우리나라와 달라 운전하기가상당히 힘들 정도입니다.이는, 운전 문화와 교통 법규가 다르기때문입니다. 경찰서는 113이며, 소방서는 114이고, 앰뷸런스는115입니다. 그런데, 우리나라도 전에는 불법 앰뷸런스들이많았는데 베트남도 역.. 2024. 7. 13.
베트남 다낭의 Fast Food Restaurants 어느 나라를 가나  Fast Food  점은 있기마련입니다.일본은 맥도널드가 워낙 강세고 거의 신격화되어있지만 사실, 본토인 미국에서는 제일 저렴하고가격이 싼 패스트푸드점이 맥도널드라 다른 곳을찾아갑니다.일본인들은 이 사실을 모르나 봅니다. 제일 저렴하고 재료가 빈약하고 공장에서 마구 생산된그런 재료들을 엄선(?)해서 만든 특징을 살리다 보니,가격이 제일 저렴한 이유입니다. 우리도 사실, 오래전에(지금은 잘 모르겠네요) 고속도로휴게소에서 파는 햄버거에 패디에 닭 벼슬과 주둥이 부분까지모두 갈아서 만든 패디여서 문제가 된 적이 있었습니다.버거를 먹는데 패디에서 덜 갈린 닭 부리가 발견이되었습니다. 중국은 속일 수 있다면 속이는 게 정당하다는 국룰 아래모든 식품을 제일 저렴하게 만드는 수법으로 돈을 버는 게.. 2024. 7. 11.
베트남 다낭에서의 밤 나드리와 과일쥬스 한국은 지금 장마철이라 홍수 사태가 여기저기서벌어지고 있는 가운데 대통령은 부재중이네요.16글자로 된 장마 대비 대통령 전언문으로 나라가온통 발칵 뒤집혔는데 , 참 하와이스럽네요. 베트남 뉴스 라인에 한국은 200년 만에 폭우로 인해여기저기 각종 물난리로 인한 피해가 막대하다고뉴스 영상을 내보내고 있습니다.머나먼 나라에서 한국의 장마 뉴스를 보고 있습니다. 이른 저녁을 먹고 호텔을 나섰습니다.베트남 국민들은 해만 지면 모두, 집 밖으로 나오는 게일상화되어 있어 오히려 안전한 것 같습니다. 그럼, 오늘도 출발합니다.  다낭시내에 있는 문화회관부터 출발합니다.공연도 봐야 하는데 일정이 자꾸 꼬이네요. 한시장 맞은편에 있는 금은방에 들러 우리나라 돈 50,000원을 베트남 화폐로 교환했습니다.93만 동을 쳐 .. 2024. 7. 11.
베트남 다낭에서 해물 순두부를 먹었어요! 베트남 어디나 지금, 비가 너무 내리네요.한국이나 베트남이나 비가 오는 건 같지만,한국은 전국적으로 각종 주의보들이 내려지는가운데, 우리의 호프 대통령은 하와이에서망중한을 즐기고 계신답니다. 니가 가라 하와이... 그래서 가셨나? 우리 집만 아니면 괜찮아, 나만 아니면 괜찮아이제는 스스로 살길을 개척해야 하는 시대에살고 있습니다.우리 모두 각자도생을 합시다. 비가 내리면 많은 여행자들이 비 내리는데실내에서 할 수 있는 게 무얼까 하며 다들 그 궁리를하시는데 저는, 그냥 아,, 비가 오네... 하면서어김없는 하루 일과를 시작합니다. 이른 아침에 일어나 우산과 다이소에서 산비옷을 챙기고 그랩을 부릅니다.Grap 은 정말 유용합니다.카드를 연동시키지 않고 그냥 현장에서돈을 지급하는데, 많은 분들이 높은 환율과.. 2024. 7. 10.
베트남을 여행 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국내에서 여행지 순위를 조사하면 태국이나 필리핀이순위에 들고 그다음이 바로 베트남이며 뒤를 이어엔화 가치의 하락으로 일본이 등장합니다. 저는 , 태국 보다는 오히려 베트남이 마음에 더 드는데그 이유는 다른 나라보다 편하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제가 느끼는 물가는 태국 보다 베트남이 오히려더 저렴하게 느껴집니다. 그리고, 위험지수도 태국 보다는 베트남이 다소안전하다고 느끼기도 합니다.특히, 저처럼 발로 걷는 여행자에게는 그 무엇보다도안전이 제일 중요하게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베트남 호치민부터 시작해서 후에까지 더듬었으니다음 달에는 하노이를 한 달 여정으로머물 요량으로준비를 마쳤습니다. 여행은 사는 보람을 느끼게 해 줍니다.북한에 사는 사람들을 우리의 눈높이로 보면엄청 불행한 삶을 살 것 같지만 정작, 그들은.. 2024. 7.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