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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VY IN ALASKA STORY
  • 알래스카의 낭만

seward24

알래스카 " 스워드의 Exit Glacier " 알래스카에 와서 처음으로 이번에 과속 스티커를 발부받은 곳인 스워드. 아주 작심을 하고 하루 온종일 숨어서 단속을 하더군요. 여기 경찰차가 세대인데 이른 아침부터 밤늦게까지 , 밥도 안먹는지 줄기차게 스티커를 발부하더군요. 제가 영어만 퍼펙트하게 할 줄 안다면 바로 신문사에 제보 했을텐데 아쉽답니다. 많은 관광객들이 안좋은 추억을 가지고 돌아갈걸 생각하니 너무 괘씸하더군요. 보통 관광지에서는 조금 유하게 봐줄 수도 있는데 여기는 오히려 대목이라고 생각하고 끊어대더군요. 지난겨울에 왔을 때는 , 아주 한산해서(모두 문 닫은 가게) 차량 통행도 없는데, 유독 제차가 보이자 뒤를 졸졸 따라다니더군요. 제가 질려서 그냥 돌아온 기억이 나는 곳인데 , 역시 이번에도 기대를 저버리지 않네요. 스워드에 가시면 꼭 조.. 2020. 8. 3.
알래스카" Seward 의 Horbor" 알래스카의 아름다운 항구도시인 스워드를 찾아 다양한 보트와 요트를 둘러 보았습니다.남자의 로망이라는 yacht는 보는 것 만으로도낭만이 줄줄 흐르는 것 같습니다..여가용 개인 선박인 요트는 원래 네덜란드어로"Jacht" 라는 말에서 유래가 되었는데 그 뜻은사냥이라는 뜻입니다..100미터에 이르는 대형 요트들은 세계의 갑부들이주로 소유하고 있는데,한국에서는 이를 이용해다양한 이벤트 사업을 하고도 있더군요.주로 낚시용 보트와 개인 범선인 요트들을 소개합니다...바닷가 항구에 오면 마음이 편안해 지는 걸 느낄 수 있습니다.바다는 넓은 마음으로 모든 걸 포용하기 때문 인 것 같습니다.. .오늘 날씨가 너무 좋네요.바람한점 불지않아 배들이 정박해 있는 모습을 보며산책을 즐기는데 알맞는 날씨입니다.. .저렇게 한가.. 2018. 8. 7.
알래스카 " Seward 의 풍경들 " 스워드는 해마다 소개를 하는 것 같은데 에전에 Seward 에 대해 아주 자세하게소개를 했기에 이번에는 그저 풍경만 전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스워드는 알래스카에서 가장 오래된 항구도시중 하나입니다.수심이 깊어 대형 크루즈가 입항하는 곳이며해마다 여름이면 수많은 관광객들이 몰려와해양동물과 카약킹,바다 낚시를 즐기고는합니다..거기다가 바다 빙하와 육지빙하가 같이 있어빙하를 탐험 하는데는 최적의 장소이기도합니다..Kenai Fjords National Park의 관문이기도 한Seward의 아기자기한 풍경을 전해드립니다...마침 대형 크루즈가 입항 해 있습니다.기차와 연계해 기차를 타고 페어뱅스와 디날리를 투어하는데옵션입니다.선택관광을 하지 않는 이들은 스워드에 내려서 주변을 둘러보는데 크루즈를 이용하는 여행.. 2018. 7. 23.
알래스카 " 귀여운 해달의 식사" 해달과 수달을 많이 헷갈려 하시는 분들이 계시더군요.해달은 바다에 살고, 수달은 강이나 개천등민물에서 삽니다.해달은 배영으로 헤엄을 치고, 수달은 정상적인자세로 수영을 하기에 헷갈릴 이유는 없는데사람들이 헷갈려 하는 이유가 한국에 해달을 보기가 쉽지 않기 때문입니다..오늘은 앵커리지에서 약 세시간 거리에 있는 Seward를 방문 했습니다.한국에서 알래스카 단체 관광을 오신분들이계시더군요..5월은 날씨도 좋지 않거니와 관광지가 아직은활성화 되지 않은 시기인지라 , 경비에 비해많은 것들을 즐기지 못하는 계절이기도 합니다..스워드를 전에 5회 특집으로 설명을 해 드렸기에오늘은 그저 분위기만 전해드립니다...작은 가자미를 잡아 배 위에 올려 두손으로 꽉 잡은 채 아작 아작 생선을 씹어 먹는 해달입니다.너무나 귀.. 2018. 5. 22.
알래스카" 하늘에서 내려다본 스워드 " 드론을 사용하면서부터 하늘에서 찍은 사진을 소개하고는 했는데 Seward 항공사진을미쳐 소개를 하지 못했네요..하늘에서 내려다본 스워드의 항공사진과추석맞이 닭볶음탕을 소개합니다.그런데, 오늘 닭볶음탕은 특별하게 만들었습니다..함초 닭볶음탕입니다.함초는 숙변과 변비에 아주 좋은 식물입니다.바닷가에서 자생하며 미네랄이 풍부해 소금을대신하는 식물입니다..알래스카에서 선 보이는 함초 닭볶음탕을 소개합니다. ..하늘에서 내려다본 스워드는 구획정리가 잘된 느낌입니다. . .바닷가를 따라 난 산책로가 마냥 정겹기만 합니다.. . .삼면이 산으로 둘러쌓여 아늑한 느낌을 주는 해안가 마을입니다. . .바람이 없으니 잠자는 바다 같습니다. . .마치 멈추어버린 바다 같습니다. . .빙하 크루즈가 아직도 운항을 한다는게 신.. 2017. 10. 5.
알래스카 " 귀여운 해달을 만나다 " 알래스카여행중 Seward 를 찾는 이들이 많습니다. 스워드에서는 빙하 크루즈와 육지빙하 트래킹,카약,광어낚시등을 즐길 수 있습니다..그리고, 스워드에는 해양박물관이 있습니다.매년 여름철이면 많은 관광객이 스워드를 찾아알래스카의 묘미를 만끽하고는 하는데 , 부둣가에서만나는 해양동물은 색다른 즐거움을 주기도 합니다..민물에서 사는 수달, 바다에서 사는 해달은 수영 방법이다른데, 수달은 개헤엄을 치고, 해달은 배영을 하는게다르며 , 생김새도 다른데 해달은 얼굴이 하얀색입니다..Sea otter의 해맑은 모습을 소개합니다. ..맑고 고은 물빛의 바다가 그림처럼 펼쳐져 있습니다. . .연어낙시를 하는이들이 보이기도 하네요. . 바다에서 연어낚시는 아주 힘든편입니다.한동안 지켜 봤는데 거의 빈손입니다.. .산 끝.. 2017. 8. 3.
알래스카" Seward 와 Hope" 오늘 비내리는 와중에 장거리를 다녀 왔습니다.다람쥐공원 산불은 어느정도 잠잠해졌는지궁금하기도 했습니다..스워드를 거쳐서 호프까지 두루두루 순방을 다녔습니다.하루종일 운전만으로 다 보내긴 했는데워낙 알래스카 풍경을 좋아하다보니, 장거리운전도 늘 마다하지 않게 됩니다..알래스카의 스워드 풍경과 호프의 현재상황을전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다행히도 산불은 많이 숨이 죽은듯 합니다.비가 내려도 즐거운 마음으로 스워드 하이웨이를 신나게 달렸습니다. .이윽고, 스워드 바다에 도착을 했는데 , 비가 내리면서 파도가 높아배들은 보이지 않더군요. .이 와중에도 이 앞에서 연어 낚시를 하는이가 있더군요.새로운 포인트를 덕분에 알았습니다.다음에 한번 꼭 해봐야겠습니다. .저 건물이 바로 해양박물관입니다. .바닷가 바로 앞에.. 2016. 7. 26.
알래스카" Seward 5부 다운타운" Seward 5부순서인데 아직도 소개를 할 곳이 남아있어 부득이 6부작으로 해야 할 것 같습니다.세세한 것 까지 한다면야 6부작도 부족하지만 오늘은 일단 다운타운 소개로 문을 열려고 합니다. ALASKA Seward 를 이렇게 자세하게 소개할려고하지는 않았는데 어쩌다보니 6부작이 될 것 같습니다. 알래스카의 Seward 다운풍경을 전해 드립니다. .알래스카 스워드 다운타운 입구입니다.걸어서 한바퀴 도는데 대략 30분 정도 소요가 됩니다. .알래스카에는 작은 도시마다 대학들이 다 있습니다.분교도 있고 직업학교도 있으며 전문대도 있습니다..여기서 아주 중요한 팁하나.원주민 마을 직업학교에 가면 숙식제공과 더불어 중장비 면허를 거의 손쉽게취득할수 있습니다..학원비도 저렴하고 일대일 강의로 인해 면허를 쉽게 취.. 2016. 7. 2.
알래스카" Seward 4부" 드디어 오늘 Seward 4부순서가 되었네요.알래스카 관광지로서 스워드가 제법 널리알려져 이 곳을 찾는이들이 많습니다. 빙하투어가 제일 주를 이루며, 그다음이 아마 낚시가 아닌가 합니다. 자! 그럼 4부 출발 합니다. .대형 크루즈가 발데즈,위디어,스워드로 입항을 합니다.많은 여행객들이 여기서 기차를타고 디날리로 이동을 합니다. .RV 파크와 텐트촌이 바닷가에 있어 경치가 정말 좋습니다. .간판을 못 세우니 저렇게 처마를 글씨로 도배를 했네요.아이디어가 좋네요. .캠핑촌이 경치가 끝내줍니다.지금이 썰물때네요. .다람쥐가 뭘 저리도 맛나게 먹는걸까요? .새 한마리가 정원을 걸어다니네요. .지금이 한창 할리벗 더비가 치러지고 있습니다.현재 1위가 179.8파운드네요.대단합니다. .여객선 앞에서 연어낚시가 한.. 2016. 6. 29.
알래스카 " Seward 3부" Seward 드디어 3부네요.인구가 얼마 되지 않고 작은 어촌임에도 불구하고 소개를 하려니 제법 많은 내용이라 심층분석이되고 말았습니다..Seward에서 가볼만한 곳을 꼽으라면 두군데를추천할수 있는데 육지빙하인 익스트빙하와 해양박물관입니다..알래스카에서 유일한 해양박물관은 아이들과함께라면 산 교육을 체험하게 할수있는 곳이기도합니다..해양박물관에 대해 자세한 소개는 이미 한차례했었기에 오늘은 생략 하기로 하겠습니다.그럼 알래스카 스워드 3부 시작합니다.. .스워드항에는 보트와 요트들이 정말 많습니다.오히려 위디어보다 더 많은것 같더군요.그런걸보면 알래스카는 부자동네가 아닌가 합니다. .한인부부가 운영하는 중국집에 들렀습니다. 짬뽕을 시켜서 허기진배를 달랬습니다.밥도 한공기 달래서 배를 든든하게 채웠답니다... 2016. 6. 29.
ALASKA "Seward 1부 " 오늘은 알래스카 스워드에 대하여 3부작으로꾸며서 소개를 할려고 합니다. Seward 는 1867년 러시아로부터 알래스카를 구입한 국무부장관인 Seward 의 이름을 따서붙인 지명입니다. 어리석은 Seward라고 많은이들이 국세를 낭비한 인물로 지탄을 받았습니다. 스워드는 1793년 러시아 무역회사가 들어서면서 모피와 각종 어획량이 거래가 활발해지면서 도시로거듭나기 시작하다가 1939년 알래스카 개발의 일환으로유대인에 의해 본격적으로 개발이 되었습니다. 1부 순서로 스워드의 면모를 천천히 살펴 보기로 하겠습니다. Seward는 위디어와 마찬가지로 빙하지대가 많은 지역입니다.그래서 빙하투어와 배낚시로 유명한 곳이기도 합니다.빙하는 바다빙하와 육지빙하인 익스트빙하가 있습니다. 바닷가 야외 테라스에서 설산을 바.. 2016. 6. 25.
알래스카 " 초가을의 바닷가" 오늘도 이른아침 부지런히 스워드 바닷가를 향해 자연과 하나되어 기나긴 드라이브를 떠났습니다. 역시, 여름이 가고 가을이 오는 길목이라 그런지아침 바람이 서늘하기만 합니다. 그래도 이른아침 드라이브길은 상쾌함과 더불어 남들이잠들어 있을때 나홀로 깨어 있다는 자부심 아닌 자존감이새록새록 머리를 들고 일어납니다. Seward 가는 도로가 공사도 많이 해서 수시로 일방 통행을하여야 하지만 , 그런것도 그냥 무난하게 받아들여집니다. 여름만 되면 알래스카 모든 도로에서 공사를 진행 합니다.그러다보니, 급하게 약속이 있는이는 애가 타겠지만모두들 차분하게 자기 차례를 기다립니다. 오늘은 스워드로 출발을 합니다. 달이 떠 있을때부터 준비를 서두릅니다.오늘 달은 모양이 이상하네요. 하이얀 운무가 산을 감싸며 ,마치 산을 .. 2015. 8.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