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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vy알래스카
한국인 최초로 알래스카의 구석구석을 발로 뛰면서 다양한 경험과 여행을 통한 알래스카 전문가 입니다. "인생을 시작하려면 알래스카를 가라"는 말을 들려드리고 싶습니다. 알래스카는 무한한 도전과 가능성을 갖고있는 마지막 남은 미 개척지이기도 합니다. 젖과 꿀이 흐르는 "알래스카" 자연속의 삶이 그립다면 언제라도 알래스카로 오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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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에 해당되는 글 35

  1. 2021.01.16 Alaska" 백세주와 함께 하는 새우 파티 "
  2. 2020.11.15 알래스카" 집드리와 콩나물 해물찜"
  3. 2020.10.31 알래스카" 무스 고기만두와 먹방"
  4. 2020.10.19 Alaska " 원주민의 전통음식 "
  5. 2020.08.13 알래스카" 섬마을 결혼식 피로연"
  6. 2020.05.19 Alaska" 배달 음식들 "
  7. 2019.08.02 알래스카 " 수용소의 주방장 "
  8. 2019.06.09 알래스카" Homer 의 Farmer's market "
  9. 2019.03.16 알래스카" 만두 바자회와 파티 음식들 "
  10. 2018.06.04 알래스카 " 연어 샐러드와 연어 햄버거 "
  11. 2018.05.01 알래스카 " 봄맞이 바자회 "
  12. 2018.02.21 알래스카 " 맛집과 음식들 "
  13. 2017.11.19 Alaska "북극 원주민의 음식들 "
  14. 2017.11.08 알래스카 " 마카인디언 박물관 "
  15. 2017.10.24 알래스카 " 원주민의 문화와 음식 "
  16. 2017.05.14 알래스카" 북극의 음식축제"
  17. 2017.04.30 알래스카" 김대건신부 성당 바자회"
  18. 2016.12.09 알래스카 " 군것질의 대가"(2)
  19. 2016.11.22 알래스카"추수감사절과 윷놀이"
  20. 2016.06.13 알래스카: 필리핀의 축제현장"
  21. 2016.04.26 알래스카 "모듬순대와 바베큐 파티"
  22. 2016.03.24 알래스카 " 집들이와 다람쥐 공원 "(2)
  23. 2016.03.17 알래스카 " 매운탕 파티와 바자회 풍경 "(4)
  24. 2016.01.30 알래스카 " 먹방 포스팅 "(6)
  25. 2016.01.25 알래스카 " 결혼 피로연 풍경과 지진 "(2)
  26. 2015.12.25 알래스카의 크리스마스 풍경(2)
  27. 2015.12.18 알래스카 " 한인들의 송년회 "(2)
  28. 2015.12.16 알래스카 " 누님들과의 조촐한 송년회"(2)
  29. 2015.12.12 알래스카 " 송년회 파티 "(6)
  30. 2015.09.02 알래스카" 백인들과의 파티음식은? "(4)

오늘 각자 음식들을 한 가지씩 해 가지고 와서 조촐한

파티를 벌였습니다.

 

한국 같으면, 모든 음식들을 주최 측에서 만들고 준비를 

해야 하지만, 미국은 대체적으로 한가지 음식을 담당해서 

가지고 와서 뷔페식으로 하니, 이점은 정말 효율적인 것 

같습니다.

 

알래스카에서는 이렇게 파티를 합니다.

오히려 알래스카라 이런 파티가 더 어울리는지 모르겠습니다

 

그럼, 알래스카 새우를 소재로 한 파티의 현장으로

떠나 볼까요.

 

 

 

 

 

 

 

와인과 양주들, 블루라벨은 정말 평소에 먹기 버거운 술이지요.

대략 300불 정도 하더군요.

 

오늘 아주 신나게 마셨습니다..ㅎㅎㅎ

 

 

 

 

 

 

 

속속 도착하는 분들이 준비해온 음식들이 늘어만 갑니다.

 

 

 

 

 

 

 

집안 소품을 보면, 대략 주인의 성격이 드러나지요.

 

 

 

 

 

주인장은 다기셋트를 수집하는 게 취미라네요.

전 세계에서 수집해온 찻잔 셋트가 참 많더군요.

 

 

 

 

 

 

 

딸이 버클리대를 나왔네요.

 

 

 

 

 

 

 

 

거러지 세일에서 헐값에 집어 온 거라는데 아주 엔틱스럽고 묵직하더군요.

 

 

 

 

 

 

 

이것도 마찬가지.

 

 

 

 

 

 

오늘 술은 아주 넉넉하네요.

취향에 따라 마실수 있겠네요.

 

 

 

 

 

 

 

 

백세주가 빠지면 안 되지요.

처음에는 백세주로 시작했습니다.

 

그러다가 와인 그리고 양주로 넘어갔습니다.

 

 

 

 

 

 

 

오리 BBQ입니다.

 

 

 

 

 

 

 

 

아주 큼직한 왕만두도 등장했습니다.

제가 두 개나 먹었습니다.

 

주먹보다 더 큰 겁니다.

 

 

 

 

 

 

칠면조 봉 양념구이입니다.

 

 

 

 

 

 

 

콩나물도 등장했네요.

 

 

 

 

 

 

 

김치야 빠질 수 없지요.

 

 

 

 

 

 

 

할라피노에 치즈를 넣고 베이컨으로 이쁘게 포장해서 오븐에 구운 거랍니다.

 

 

 

 

 

 

 

삶은 새우를 얇게 썬 오이로 옷을 입혔습니다.

 

 

 

 

 

 

 

야채 새우볶음입니다.

 

 

 

 

 

 

 

잔칫상에는 늘 등장하는 잡채입니다.

 

 

 

 

 

 

 

알래스카 연어가 빠질 순 없지요.

레드 새먼입니다.

 

먹음직하게 도톰하게 썰었습니다.

 

 

 

 

 

 

 

삶은 계란에 토핑을 했지요.

 

 

 

 

 

 

 

 

디저트인 종합 쵸코렛.

 

 

 

 

 

 

역시 디저트로는 과일 세트가 안성맞춤이죠.

그리고도 여러 가지 과일이 있었는데 패스....

 

너무 과식하지 마시고 , 음주운전 안됩니다.

저는 여러가지 게임을 하면서 다 깨서 집으로 돌아왔답니다.

 

 

 

표주박

 

 

한국에서의 회식은 주로 먹고 마시고 죽자 주의로 했던 것 같습니다.

어떻게 하면 죽을 수 있을까 하고, 미련하게 마시는데 목숨을 걸 정도였습니다.

 

오죽하면, 구호가 " 오늘은 마시고 죽자"라는 구호가 다 생겨났을까요?

건전한 대화와 토론이 주가 되는 파티를 아직 한 번도 경험하지 못하다가

정말 미국에 와서 뜻깊은 파티를 보낸 것 같습니다.

한국은 양주 소비량이 정말 엄청날 정도지요.

오죽하면 한국을 특별 관리 대상으로 지정을 했을까요.

 

알래스카 원주민 어느 마을에 가면 일인당 하루 한 병만 팝니다.

그것도 매달 퍼밋을 구입해서 일인당 한 병 만을 파는데 만약, 한국에도

이런 제도가 시행된다면 어떻게 될까요?

 

그리고, 술은 직접 시에서 매장을 열어 판매를 합니다.

 

상상이 가시나요?

 

자유 민주주의 국가인 미국에서 이런 제도가 시행되고 있는 거 

알고 계시나요?

 

그래도 주민들이 불평불만은 없습니다.

투표로 해서 정한 거니깐요.

 

한국에서도 이런 투표 어떤가요?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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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라 그런가요?

집에서 하는 파티가 자주 있습니다.

물론, 알래스카에서 나는 먹거리들로 

파티 음식을 장만 하기도 하지만 

한국 음식만을 위주로 음식을 하기도 합니다.

.

오늘은 한식을 위주로 한 파티음식을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요새 매일 먹방 포스팅이네요.

.

콩나물 해물찜과 잡채, 돼지수육, 미역 튀김,

말린 연어 무침 등이 아주 일품이었습니다.

.

그럼 디너파티를 즐겨보도록 할까요?

 

 

오늘 집 드리 하는 집인데 집 분위기가 아주 심플합니다.

저 역시 심플한 걸 좋아하지요.

 

 

 

주방 식탁 분위기가 아주 은은하며 엔틱스럽습니다.

 

 

주방의 모습입니다.

그리 넓지도 않으면서 요리하기 아주 적당한 크기입니다.

 

 

 

다양한 향료와 재료를 넣고 돼지고기를 삶는 중입니다.

 

 

 

짠! 맛있는 돼지수육이 탄생했습니다.

 

 

 

다양한 해산물과 함께 콩나물을 넣고 양념 고추장을 

넣고 비벼줍니다.

 

 

 

양념게장입니다.

달콤 쌉싸름하면서도 매콤하고 게살이 살아있는 느낌입니다.

저도 이제는 게장을 잘 먹습니다.

늦게 반해버렸습니다.

 

 

 

튀긴 누룽지라 간식거리로 안성맞춤입니다.

자꾸만 손이 갑니다.

 

 

 

미역튀각입니다.

바삭거리는 식감과 함께 일품이었습니다.

남은 건 싸가지고 오고 싶더군요.

그 정도로 맛있었습니다.

 

 

 

역시 새콤달콤한 야채무침입니다.

 

 

동그랑땡이 빠질 수 없지요.

 

 

 

제가 워낙 신걸 무서워해서 그냥 얼음냉수가 가장 좋은데

모든 집이 레몬 냉수를 준비하더군요.

살균효과가 아주 좋습니다.

 

 

 

그 외에도 총각김치와 버섯무침, 잡채 등이 있고

오늘 제일 특별한 요리는

바로 말린 연어로 한 무침입니다.

연어 조림 비슷한데 아주 쫄깃하면서도 비린내도 없고

술 안주용으로 끝내줍니다.

 

 

 

 

귤을 아주 보기 좋게 잘라서 해 놨습니다.

솜씨가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술은 레드와인과 죠니워커 블루를 준비했습니다.

비싼 양주라 한잔 하고 싶었지만 별로 당기지 않는지라

저는 양주보다는 와인으로 선택을 했습니다.

 

 

 

이 많은 음식을 혼자 다 차리셨더군요.

오늘 하루 종일 장을 봐서 준비하셨을 것 같은데

정말 대단하네요.

정말 잘 먹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부엌 한편에 이렇게 미니 사무실을 두는 게 아주 좋습니다.

차도 한잔 하면서 간단한 사무도 보며 자기만이 시간을 가질 수 

있다는 게 상당한 효율성이 있습니다.

 

 

 

다양한 향신료와 조미료를 병에 담아 저렇게 진열을 해놓아

아주 쉽게 찾을 수 있네요.

 

 

 

역시, 진열장에 차곡차곡 진열을 해 놓았네요.

병뚜껑에 내용물을 써 놓은 아이디어가 좋습니다.

 

 

 

코너를 커버하는 장식장과 인테리어가 돋보입니다.

 

 

 

다양한 잔치음식을 뚝딱 해내는 요리 솜씨가 보통이 

아니네요.

어디 이런 우렁각시 없나요?..ㅎㅎㅎ

.

어디 있는 거 알면 자루에 담아 보쌈을 해오고 싶네요.

오늘 꿈에 우렁 각시가 나올려나요?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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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10. 31. 23:45 알래스카 자유게시판

요새 며칠간 먹은 음식 시리즈물입니다.

삼사 일 동안 먹은 음식들을 모두 하나하나 거둬서 

먹방 포스팅으로 만들었습니다.

.

알래스카에서 나는 것들이 포함된 야생 

먹방입니다.

무스 고기만두를 비롯해 가자미 찜과

무스 사골 우거지 된장국, 연어회, 연어만두 등

조금 몬도가네 먹방 같습니다.

.

알래스카의 겨울은 먹기 위해 산다고 할 정도로

먹는데 목숨 바쳤습니다.

.

그럼 먹방 출발하도록 할까요.

 

 

집으로 돌아가는 길이 언제나 마음에 듭니다.

이런 풍경을 가슴과 두 눈에 담으면서 달리는 기분을 

나눠드리고 싶습니다.

 

이건 처음 보시는 요리입니다.

여기서만 나는 훌리건으로 담은 젓갈입니다.

 

날 잡아 잡수 하는 빛깔 좋은 연어입니다.

 

매번 밥상에 올라오는 연어회입니다.

슈퍼푸드에 늘 선정되는 연어이지요.

 

스테이크와 미역국, 그리고 불로초 주.

궁합이 어울리나요?

다소 특이합니다.

 

더덕무침입니다.

제가 아주 좋아하는 더덕.

 

지난번 아주 맛있게 먹었던 두릅전.

지난번에 꼴랑 두 개만 만들었는데

너무 아쉬워 입맛만 다셨답니다.

 

미역이 몸에 좋다고 해서 자주 등장합니다.

 

맨 왼쪽에는 닭고기 슾 같은 요리인데 백인이 아주 좋아하는 

치킨슾입니다.

닭고기를 밥 위에 얹어 국물로 밥을 말아서 먹는 백인이 상상 가시나요?

특이한 국물 맛인데 치킨 누들슾 같은 맛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

그리고 연근 무침과 된장 깻잎, 장어구이, 두릅전

 

연어 만둣국인데 국물은 무스 사골로 만들었습니다.

연어만두는 비린내가 나지 않고 아주 부드러운 게

특징입니다.

,

엄청 많이 끓였죠?

주방장 누님이 손이 이렇게 크시답니다.

국물이 시원해서 저도 엄청 먹었습니다.

 

이건 제가 만든 자장면입니다.

 

메밀국수인데 어묵도 넣었습니다.

 

 

저는 잔치국수가 좋습니다.

멸치로 우려낸 국물이라 깊은 맛이 나고 정말 맛있어서 

금방 두 그릇 후딱 먹었습니다.

 

 

 

잔치국수의 묘미는 바로 양념장입니다.

양념장도 너무 좋았습니다.

 

이게 바로 무스 고기만두입니다.

새로 등장한 요리입니다.

일반 소고기 만두와 비슷하지만 묘하게 다른 맛입니다.

 

우거짓국인데 무스 사골로 우려낸 국물에 우거지를 넣고 

된장국을 끓였습니다.

 

 

 

지난번 양념 연어 갈비보다 조금 더 실용적인 

연어 갈비입니다.

입에서 살살 녹습니다.

 

 

 

이건 제가 위디어에서 직접 잡은 참 가자미로 만든 

가자미 무조림입니다.

 

이렇게 거하게 차린 건강밥상은 알래스카의

겨울을 나기 위한밑거름이기도 합니다.

요새 냉동고 비우기에 아주 열성적인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냉동고가 줄어들지 않네요.

 

 

발자국이 두줄 보이죠?

바로 무스의 발자국이랍니다.

친 환경적인 밥상은 만병을 근절하고 건강 체질로

변화시켜 줍니다.

.

여기에 운동만 하면 금상첨화입니다.

내일도 파티가 있습니다.

조금 특별한 파티라 사뭇 기대가 됩니다.

.

우리 모두 잘 먹고 잘 살자고요...ㅎㅎㅎ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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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에 살면서도 원주민의 전통음식을 접할 

기회는 그리 많지 않습니다.

 

에스키모인들과 교류가 있어야 가능한 음식들이긴

하지만, 우리네 입맛에는 별로 썩 맞는 음식들은 

아닙니다.

 

니맛도 내 맛도 아닌, 싱겁기 이를 데 없는 그런 음식들이

대부분입니다.

왜냐하면 북극 추운지방이라 향신료나 야채를 재배하기

어렵기 때문에 그냥 날것으로 먹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이들에게 스시는 별다른 거부감 없이 잘

받아들이는 것 같습니다.

그럼 오늘은 Eskimo 전통 음식을 맛보러 가 볼까요?

먼저 알래스카를 빛내는 이모님들과 전통의상을 입은

원주민과의 인증숏으로 멋지게 출발합니다.

 

 


 오늘 파티는 약 200여 명의 주민들이 모였는데 , 십시일반으로 

자기 집에서 음식을 만들어 가져와 다 같이 즐기는 파티입니다.

 

주최하는 측도 별도로 경비가 들지않아 정말,

효율적인 파티 문화가 아닌가 합니다.

 

 


 어느 주민이, 집에서 만들어 가져온 Salmon Dip입니다.

크래커나 빵에 발라먹는데 , 우리네 김치처럼 각

가정마다 맛들이 조금씩 다릅니다.

 

연어를 스팀으로 찐 다음, 다양한 향료와 첨가제를 섞어

마요네즈와 함께 믹스한 요리입니다.

 

알래스카 여행을 오시면 다들

조금씩은 드셔 보셨을 음식입니다.

마트나 기념품샵에서 통조림으로 팔고 있습니다.

 

미국의 파티문화는 준비하는 쪽에서 모든 음식을

다 준비하는 게 아니고

참여하는 이들이 한 가지씩 음식을 준비해서 가져와

같이들 먹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런 건 정말 부담 없는 파티 문화가 아닌가 합니다.

 



 연어 위에 쌀과 야채, 그리고 단호박을 얹어

찜요리를 했습니다.

 

이 요리는 제가 잘 모르겠네요.

의심병이 도져 도저히 포크가 가질 않더군요.

 

이 물고기는 White Fish 찜 요리인데 ,

감자와 양파를 곁들였는데

다른 양념들이 들어가지 않아 , 싱거운 편입니다.

 

밥에 마치 감자를 얹어 찌듯이, 감자 대신 연어를 잘라 얹어

밥을 한 요리입니다.

 

일명, 연어 밥입니다.

저는 비위에 잘 맞지 않더군요.

 

우리네 감자탕 비슷하지만 대신 연어를 넣고

만든 연어 감자탕입니다.

역시, 마찬가지로 양념은 없습니다.

 

그 맛이 상상 가시나요?

 

Assaleeak (Eskimo fry bread)입니다.

단순히 소금만 약간 넣고 튀긴 빵입니다.

이들은 모든 걸 물개 기름에 찍어서 먹습니다.

 

양념이 별도로 필요 없고 , 오직 물개 기름만 있으면 되는데 ,

마치 우리네 참기름장 같습니다.

연어 찜 요리입니다.

후추와 파슬리만 살짝 뿌린 음식인데,

우린 별도로 무언가를 여기에 

토핑을 해야 먹기 편합니다.

단순히 , 연어 맛입니다.

 

물개고기 요리입니다.

좀 이상하죠?..ㅎㅎㅎ

별맛은 없습니다.

역시, 마찬가지로 양념은 전혀 첨가하지 않았습니다.

이것도 일종의 감자탕 분위기입니다.

감자와 생선, 베이컨 등을 잘라 그냥 끓인 겁니다.

 

극장도 있는데, 극장 안에서 다양한 공연을

생중계로 보면서 식사를

할 수 있습니다.

 

저도 한 접시 가져와서 먹었는데 ,

영 입맛에 맞지 않아 절반을 

남겼답니다.

 

유삑 Eskimo 처자인데, 이제 20대 초반인데

아이가 다섯 살이네요.

이들은 고등학교만 졸업하면 아이부터 낳더군요.

결혼은 하지 않아도 아이는 낳습니다.

싱글맘에 대한 제도는 아주 좋습니다.

아이가 성년이 될 때까지 아이 한 명당 800불씩 주며

아파트 렌트비는 한 달 1불 등 많은 지원이 있습니다.

 

반가운 처자를 만났습니다.

조 을순이라는 한국 처자인데 한국말은 못 합니다.

아마 입양아가 아닐까 하는데 너무나 반가워하네요.

 

서로 명함을 주고받았는데, 나중에

연락할 일은 별로 없을 듯...ㅎㅎㅎ

그런데 연락은 하고 싶네요.

 

커피 담당 직원입니다.

따듯하게 끓인 커피를 나누어 주네요.

 

자원봉사자입니다.

격의 없이 처음 본 이들도 부담 없이 대화를 나눌 수 있어

좋습니다.

 

한국은 낯선 이가 말을 걸면 경계부터 하는데

여기는 스스럼없이 인사를 나누고 , 궁금한 것도

물어볼 수 있는 열린 마음이 참 좋습니다.

 

만약, 한국에서 지나가다 인사를 건네면 

째려보면서 " 미친놈 아냐? "라는 선입견을

갖게 되지요.

 

동방예의지국인 우리나라가 인사에 야박하다면

다소 이상하지 않을까요?

 

표주박

원주민 요리는 거의가 말리거나 찌거나 삶거나 튀기는데

양념이 없다는 게특징입니다.

그러다 보니, 맛에 있어서는 영 꽝입니다.

북극에 살다 보니 소금도 귀하고 , 채소와 양념은 구경을 못하면서 

살았었기 때문에 대체적으로 그냥 익혀 먹는 수준입니다.

 

그러다 보니, 자연히 물개에서 나온

물개 기름을 양념장으로 생각하고 

모든 걸 다 물개 기름에 찍어서 먹습니다.

전에도 말씀드렸다시피,

물개 기름은 위장과 변비에 특효입니다.

그 외에도 Ah-pick (salmonberries),

 

Akutaq (Eskimo ice cream), 

Muktuk (whale skin & blubber)=> 고래고기

Oogruk Flippers (seal flippers),==> 물개 다리 요리

Eel Akutaq (eel ice cream), ==> 장어 아이스크림,

Seal Head,==> 물개 머리 요리

Seal Poke,==> 물개고기

Salmon Heads & Tails ==> 연어의 머리와 꼬리 요리

(눈알이 제일 귀함)

 

그리고, 특이한 음식이 하나 있는데, 가녀린 새싹으로 만든 

요구르트==> 이 요리는 툰드라의 쥐가 사는 동굴을 뒤져 식량 창고에 

쌓아둔 다양한 풀들을 꺼내어 재료로 사용합니다.

연어의 심장, 쓸개, 눈알은 정말 종합 비타민보다 더 좋습니다.

웅담만큼이나 효과가 놀라운 연어 쓸개는

누구도 알지 못하는 영양 덩어리입니다.

마치 몬도가네 같네요..ㅎㅎㅎ

여러분도 드시고 싶으신가요?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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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8. 13. 00:21 알래스카 관광지

이제 가을이 다가오니 모두 결혼식에 많은 관심이

쏠리는 것 같습니다.

알래스카 어촌의 작은 마을에서 치러지는 결혼식과

피로연을 모두 생중계해드리기로 하겠습니다.

 

이제 피로연이 남았네요.

음식은 지인들이 하나씩 분담을 했습니다.

연어는 워낙 많아서 한집에서 담당하고 , 우리는 잡채를

준비하고, 다른 집들도 음식 한 가지씩을 준비했습니다.

 

그러다 보니, 십시일반 차린 음식들이 아주 풍족하네요.

잡채도 많이 해가서 나중에는 남았습니다.

백인들도 잡채를 아주 좋아합니다.

 

그럼 피로연 장면을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여기가 바로 피로연이 벌어질 이 동네 유일한 호텔입니다.

자동차를 주차시키는 주차장이 아닌 자전거를 주차시킬 수 

있는 공간이 있는 게 특이합니다.

 

파티가 열린다는 광고판이 설치되어 하객들이 이리 올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바닷가를 배경으로 식탁들이 모두 준비되어 있습니다.

아주 깔끔하죠?

 

꽃은 반복 사용이 가능한 조화라 호텔 측에서 준비를 했습니다.

 

모두 1회용 접시입니다.

재미난 건 자작나무 껍질을 벗겨서 꽃을 담은 병(음료수병)을

감쌌습니다.

자작나무 껍질 공짜, 빈병 공짜. 조화는 호텔에서 제공.

자작나무 껍질과 1회용 접시가 아주 잘 어울립니다.

가격은 아주 저렴합니다.

 

 

하객들이 방명록에 서명을 하고 입장을 합니다.

 

드디어 기다리던 신부 신랑이 등장을 했습니다.

그럼 시작해야죠?

다들 한참을 기다렸습니다.

 

 

이런 배경을 보면서 식사하는 맛은 더욱 낭만이 가득 깃든 분위기입니다.

 

 

케이크도 준비가 되어 있는데 역시, 집에서 만들었습니다.

 

 

즐거운 식사시간입니다.

메뉴는 1차로 빵과 야채샐러드입니다.

 

 

그리고, 이건 집에서 만들어온  연어 딥소스입니다.

빵에 발라서 먹으면 됩니다.

집집마다 샐먼 딥을 만드는 방식은 조금씩 틀립니다.

마치 우리네 김치 같습니다.

 

1차로 이걸로 가볍게 위를 달래준다음 , 정식으로 식사를 하면 됩니다.

 

 

누구나 제일 관심 가는 게 바로 결혼반지입니다.

반지를 자랑하는 신부와 덕담을 하는 신부 친구들입니다.

 

제가 아는 지인인데 신부와 신랑이 수시로 

이 집에 들러 마음대로 묵어가고

한동안 와서 집에서 지내고 그랬기에 

마치 친딸과 아들 같다고 하네요.

 

신부와 신랑이 모두 이 집에서 생활을 하고는 했답니다.

우측에 계신 분은 부부 모두 워낙 진국인지라 , 

남들 어려운 사정을 절대 외면하는 타입이 아닙니다.

 

신랑도 아들 같아서 워낙 친분이 대단하답니다.

지인의 집은 아무나 묵어가는 나그네 쉼터 

같은 곳이기도 합니다.

 

저는 체리 주스 한잔. 맥주 두 잔, 잡채, 연어, 치킨, 볶음밥 

이렇게 조금만 가져왔습니다.

그리고, 빵 하나에 연어 딥을 듬뿍 발라 아주 맛나게 먹었습니다.

 

신랑 친구가 축가를 불러주고 있네요.

다들 노래를 하는 친구들이라 다양한 악기와 마이크 등은 

거의 무료로 가져온 것 들입니다.

 

신부 들러리도 한곡 부릅니다.

다들 가수인지 노래를 정말 잘 부르네요.

 

 

그다음에는 역시 댄스 타임입니다.

신랑 신부가 먼저 테이프를 끊습니다.

 

맥주가 제공이 되어 다들 신이 나서 열정적으로

춤을 추기 시작합니다.

 

 

이 아가씨는 정말 온 힘을 다해 화끈한 춤을 선보이더군요.

 

다들 맥주 한잔 했으니, 기분이 한층 업되어 정신 못 차릴 정도로 

놀이 한마당을 펼칩니다.

 

 

인사를 나누고 부둣가로 와서 바라보니 , 다들 정신없이 파티를 즐기고 있네요.

 

 

다시 돌아가는 페리에 몸을 실었습니다.

아쉬움이 가득하네요.

저도 춤을 추고 놀고 싶은데, 시간이 허락지 않네요.

 

동네 사람들도 한가로이 바에서 휴식을 즐기고 있습니다.

 

정교회가 저기에 있네요.

한번 들러볼걸 그랬습니다.

결혼식과 마을 구경, 피로연을 모두 마치고 , 풍요로워진 

마음을 안고 귀향길에 올랐습니다.

마을이 보이지 않을 때까지 두 손을 흔들며 안녕을 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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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5. 19. 03:45 알래스카 자유게시판

요새는 정말 모든 음식들을 투고를 하거나

배달을 시켜서 먹을 수밖에 없는 시기입니다.

집에서 해먹는 음식들도 있지만 아무래도 혼자

지내다 보면 자연히 앱을 통해 주문을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아직도 사회적 거리두기가 폐지가 되거나 완화가 

된 게 아니라서 , 직접 식당에 가서 먹지 못하는 실정이라

자연스럽게 투고를 하거나 주문을 하게 됩니다.

맥도널드에서도 주문을 많이 하더군요.

배달 앱을 통해 주문을 하면 아무래도 배달비용이 포함이

되는데도 불구하고 , 배달을 통해 주문들을 많이 하는 편

입니다.

 

그래서 저도 투고나 주문을 해서 자주 먹는 편인데,

잠시 배달된 음식들을 소개합니다.

 

주문한 시골국밥입니다.

반찬이 더 필요하면 더 주겠다고 하는데 , 반찬 맛이 정말 별로네요.

그러니 더, 달라는 말이 나오지 않더군요.

가격은 10불대.

 

은행과 버섯이 들어간 흑미로 만든 밥, 그리고 떡갈비, 샐러드와 

잡채, 백김치와 닭고기 장조림, 저한테는 정말 좋은데 나중에 식으면 전자레인지에

데워야 하는데 , 야채 부분 부분은 별도로 분리가 되어

전자레인지에 넣지 않아도 되는 이중구조의 칸막이가 되어 있어 

몇 개 사놓고 냉장고에 넣고 두고두고 먹어도 좋습니다.

가격은 8불대.

 

 

샐러드가 먹고 싶어 사온 돈가스 도시락입니다.

오이지는 정말 맛있는데 김치는 시었네요. 유부를 넣고 끓인 국물.

감자튀김도 올려주네요. 오~ 신기해라..

가격은 8불대.

 

매운 치킨하고 맥주 한잔 하는 치맥.. 정말 끝내주네요.

 

나이가 들면서 점점 누룽지가 좋아지네요.

일부러 누룽지 만들어 끓이기도 하는데 세상이 좋아져

이제는 3분 누룽지 컵도 나오네요.

 

무난한 제육덮밥입니다.

가격은 8불대.

 

제가 좋아하는 콩국수입니다.

가격은 7불대.

너무 좋네요. 몇 개 사 오고 싶은데 오래 두면 먹질 못하니

너무 아쉽네요.

한 그릇 먹으니 배가 아주 빵빵합니다.

 

 

신 메뉴입니다.

짜장, 돈가스, 탕수육 세트메뉴인데 , 다 먹지 못합니다.

가격은 10불대. 짬뽕 국물도 주네요.

돈가스는 먹지 못하고 남겼다가 나중에 먹었습니다.

 

동네 주차장에 임자 없는 나무에 엄청 많이 열린 열매인데

매실 같습니다.

매실 맞나요?

아무도 따가지 않더군요. 임자 없는 나무라 다들 구경만 합니다.

 

"오늘도 무사히 "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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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8. 2. 02:02 알래스카 자유게시판

타코마 수용시설의 식수 인원은 약, 1,200여 명 정도 됩니다.

직원들까지 모두 합한 식수인원이며, 직원들은 트래이에 먹지 않고 

일회용 투고박스에 담아서 배식을 합니다.

그 이유는 잘 모르겠는데 아마도 수용자들하고 식사 시간이 다르다 보니,

사무실까지 가서 먹기 때문에 부득이 투고 박스를 이용하는 것 같더군요.

 

그리고, 코트에 가는 인원들과 병원에 가는 이들은 별도로 토스트에

터키 슬라이스 햄 한조각을 넣은 것과 치즈 한 장 넣은 것, 이렇게

두 개의 샌드위치와 사과 하나를 같이 랩에 싸서 별도로 미리

저녁에 만들어 놓아 냉장 고에  보관을 했다가 아침 6시에

그 인원들에게 지급을 합니다.

 

제가 배가 고프다보니 이러다가는 안 되겠다, 주방에서

일이라도 하면, 밥이라도 잘 먹지 않을까 해서 job 지원을

했습니다.

얼마나 배고프면 주방에 근무를 할려고 했겠습니까.

아침 근무자는 새벽 3시에 일어나 주방으로 가서 아침 9시까지

하다가 돌아오고, 점심 근무자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근무를 하고, 저녁 근무자는 오후 3시반부터 오후 9시까지 

근무를 합니다. 

 

모든 근무자의 급여는 하루에 1불입니다.

미국에서 이렇게 임금 착취를 하는 경우는 

처음 보았습니다.

그래서, 수용자들이 불만은 많지만 누구하나 항의를 하는 이는 

없습니다.

수용자들은 오직 한끼를 풍요롭게 먹을 수 있다는 희망을 갖고

주방에서 근무를 하는데 보통 하루 근무인원은 25명 정도인데,

 매일 인원수는 변동이 많은데 그 이유는 출국하는 인원이 

수시로 생기기 때문입니다.

 

처음에 출근을 하면 제일 먼저 머리에 쓰는 망인 햇캣과 마스크를

쓰고 , 위생복으로 갈아 입은 후 반 장화를 신고 인원 점검을 한 뒤,

각자 맡은바 일을 하게 되는데 , 모든 음식 재료는 공장에서

생산된 식품들입니다.

이미 다 잘려진 샐러드와 물만 부어 끓이는 스프 종류들 그리고,

식빵, 미국에서 제일 대중화된 bean 깡통에 들은 통조림입니다.

하나부터 열까지 모두 공장에서 생산된 식품들입니다.

그러니, 영양쪽에서는 별무소용이 없는 게 아닌가 생각이 되기도

합니다.

 

음식을 트래이에 담을 때, 각 담당자들이 선정이 되는데 저는, 

손이 빨라 officer 에게 늘 지정을 받아 배식 담당을 하게

되었습니다.

다들 손이 느려 트레이가 레일을 타고 지나갈 때, 즉각 음식을

담지 않으면 다음 트레이가 밀고 들어오기 때문에 순발력이

뛰어나야 합니다.

남미 친구들이 손이 빠르지 않기에 , 아무래도 한인인 제가

빠릿빠릿 하니, 매번 선정이 된 것 같습니다.

 

모든 음식을 트래이에 담아 배식을 끝나 각 수용동으로 보내지고 나면,

그때 , 식사를 하게 되는데 남은 음식은 마음대로 먹어도 됩니다.

첫날은 욕심을 부려 트래이에 많은 음식을 담아 왔지만 절반도 먹지 못하고 

버려야만 했습니다.

남아서 버리는 음식이 엄청 많은데, 저걸 수용자들에게 더 주었으면 하는

아쉬움도 들었습니다.

음식을 만들 때, 총 식수 인원의 130% 정도 만드는 것 같더군요.

그러니, 매번 30% 정도 음식은 버린다고 보시면 됩니다.

 

남은 음식을 일체 싸 가지고 올 수 없습니다.

주방에서 나올 때 , 엑스레이 검사와 한사람씩 남자 직원이 몸수색을

합니다.

괜히 , 음식을 싸 가지고 나오다가 걸리면 대략 난감입니다.

가자마자 아주 절친이 된 친구가 바로 멕시칸 두 명이었는데

영어는 못해도 바디 랭귀지로 그들과 농담을 하면서 아주 친해졌는데

그들은 상당히 순박하고, 격의 없는 이들이어서 즐겁게 일을 할 수

있었습니다.

 

식사가 끝나면 이제부터는 그 많은 트래이를 씻는 작업이 남아 있는데

주방 청소하는 팀들과 트래이에 남은 음식을 쓰레기통에 담는 팀,

대형 자동 세척기에 트래이를 넣는 담당자 하나와 트래이를 롤러에

밀어 넣는 작업을 하는 팀이 있는데, 저는 롤러에 트래이를 밀어

넣는 작업을 담당하였습니다.

음식 냄새가 온몸에 배어 정신이 하나도 없지만 , 힘들게 일하고

난 뒤의 기분이 좋아 정말 열심히 한 것 같습니다.

멕시칸들과 유독 많이 친했는데 , 루마니아 출신의 상당히

험악한 인상의 친구가 옆에서 일을 같이 했는데, 팔에 타투를 했길래

칭찬을 해 주고 나서부터 아주 친해졌습니다.

그 친구도 역시, 걸프랜드를 타투로 새겼더군요.

그리고, 엄마 이름도 같이 넣었습니다.

 

이렇게 모든 일과가 끝나면 몸수색을 마치고 각 수용소 시설로

돌아가게 됩니다.

몸은 힘들었지만, 하루를 배불리 먹은데 대해 만족을 하고 시름을

잊고는 했습니다.

특히, 정신적으로 피폐해지기 쉬운 곳이기에 일을 하면서 많은 위로를

받았던 것 같습니다.

 

수용소 시설에 에어컨이 너무 심해서 그만 감기에 걸렸습니다.

오싹할 정도로 에어컨 바람이 상당히 강했는데, 그 이유를 물으니 음식을

숨겨 놓은 이들이 많아 행여 그 음식이 상해서 먹고 탈이 날까 봐 아주 냉장고

온도가 될 정도로 에어컨을 강하게 틀어 많은 이들이 감기에 걸렸는데,

재미난 건 직원들도 감기에 걸렸다는 겁니다.

 

그래서, 감기약을 주더군요.

그리고, 썩은 이 때문에 진통제도 주길래 받았는데 한 번도 먹은 적이

없었습니다.

그 이유가 아주 재미난데, 감기약 신청하고 다 나니까 약을 주더군요.

그래서, 진통제와 감기약이 모두 남았습니다.

 

이건, 매일매일 인슐린을 맞아야 하는 이들을 위해 매일 게시판에

게시를 해서 아침 6시에 깨워 수용소 시설 내에 있는 병원으로 보냅니다.

 

나는 c3 동에 수용되어 매일 화요일과 금요일 아침에 세탁물을 내놓으면

저녁에 세탁을 해서 돌려주는데, 저녁에 주방에서 일을 하다 보니, 매번

세탁물을 분실했습니다.

아무도 찾아가지 않으니, 남이 내 세탁물을 가져가는 겁니다.

세탁물을 연결 고리에 걸어서 이름을 써서 맡겼는데도 아무도 찾아가지 않으면

이렇게 남이 가져가 버리고 맙니다.

그러면, 저는 다시 직원에게 서류를 작성해서 신청을 하면 다시 지급을 합니다.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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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6. 9. 01:05 알래스카 관광지

어느 도시를 가나 미국에서는 농부시장이 열리고 있습니다.

한국의 농산물 시장과는 차별화가 되어 있는데 직접, 농사를

지은 농산물을 가져와 직접 농부들이 파는 임시 장터 이기도

합니다.

한국도 5일장이나 재래 시장이 있긴 하지만, 미국의 농부시장은

말 그대로 농부들을 위한 판매점포입니다.

물론, 농산물만 아니라 , 직접 가공한 물건이나 음식 등도 팔기도'

하는 그런 곳입니다.

특히, 음식을 파는 부스가 많다는 것도 특징 중 하나입니다.

오늘은 Homer의  Farmer's market을 소개합니다.

 

매주 수요일과 토요일 두 차례 정기적으로 열리는 농부시장입니다.

 

어쩌다 팔을 다치셨는지 모르겠네요.

 

아이보리를 직접 손으로 깎고 다듬은 수공예품인 액세서리들입니다.

 

동서양을 막론하고 먹는 코너가 제일 인기가 있는 것 같습니다.

 

알래스카 하면 베리 제품들이 특산물이긴 합니다.

 

음식 부스 뒤편에는 음식을 조리하느라 분주하기만 합니다.

 

다양한 꽃 향기가 담긴 비누들이 선을 보이고 있습니다.

 

다른 볼거리들이 없는 주민들이 나드리 삼아 주차장에 가득 몰려들었습니다.

 

이런 곳에 와서 돈 쓰는 재미도 남다릅니다.

 

온 동네 주민들이 다 몰려나온 것 같습니다.

 

의외로 꽃들도 잘 팔리더군요.

 

모자를 몇 개 걸어 놓고 손님을 유혹하는데 , 오는 이들은 별로 없네요.

 

마치 우리네 오일장 풍경과 비슷합니다.

 

직접 집에서 만든 달콤하고 짭짤한 쿠키들을 팔고 있네요.

 

호머 앞바다의 엄청난 해무 풍경입니다.

이런 장면은 정말 보기 힘든 장면입니다.

 

그 넓은 바다를 가득 매운 해무의 위풍은 정말 어마어마합니다.

 

절로 감탄사만 우러나옵니다.

 

미국의 서쪽 땅끝 마을 해변가에서 이렇게 낚시를 합니다.

 

대구와 생태를 잡아 올리기도 합니다.

그리고, 별책부록으로 가자미와 삼식이를 잡기도 하지요.

저는 광어도 해안가에서 잡아보았습니다.

 

싱싱한 연어입니다.

요새 연어 낚시터가 개장을 하면서 마음이 더 바빠지고 있습니다.

여기저기서 연어를 잡아 올렸다는 소식들이 마구 들려와 저는

마음이 싱숭생숭합니다.

엔진은 맡긴 지 일주일째인데, 부속이 없어서 다음 주로 수리가 연기가

되어 바다도 나가지도 못하고, 마음고생만 하고 있습니다.

아! 원망스러운 엔진이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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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년에 한번 만두 바자회가 열려 저도

만두를 사러 갔었습니다.

바자회는 마치 동네 잔치 분위기라 간 김에

만두도 먹고 식사도 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바자라는 말이 우리 말 인줄 알았는데

아니더군요.

영어로는 bazaar 라고 하는데, 너무나 일상에서

흔하게 자주 쓰다보니, 별 다른 생각 없이 사용을

했었습니다.
.
우리말로는 자선 시장이라고 해야 할 것 같군요.

그리고, 백인들이 파티를 벌일 때, 등장하는 각종

파티 음식을 살펴 보았는데, 빵이나 크래커 종류에

각종 토핑을 해서 장식을 하는 그런 종류들이

많았습니다.

그럼 출발 합니다.
.

.

사람을 초대한 바자회가 아닌, 주문에 의한

바자회라 오는 이들은 많지 않습니다.

주문한 사람들 이름을 써서 따로 포장을 

하고 있는 중입니다.

.


.

교회 권사님들이 모두 모여 만두를 빚고 있는

모습입니다.

.


.

이미 만들어 놓은 만두소입니다.

저도 미리 주문을 했기에 들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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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목사님도 권사님들 틈에 홍일점으로 참석하셔서

만두를 빚고 계시네요.

.


.

온, 김에 식사를 하라는 바람에 불고기에

만두를 주셔서 배가 빵빵 할 때까지 배불리

먹었습니다.

제가 워낙 만두를 좋아 하기도 하거니와 이빨이

아프니 더 먹게 되네요.

만두국을 끓일려고 사골을 끓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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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파티 음식들입니다.

바게트 빵에 페파로니와 오이, 당근을 토핑 했는데

특이한 조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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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역시, 빵 위에 피클,오이,치즈등을 토핑 했습니다.

.

 

.

미국은 빵 문화라 빵 위에 토핑을 하면 바로 

파티 음식이 만들어집니다.

.

 

.

이건 알래스카에서만 만나 볼 수 있는

연어를 토핑 한 음식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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빵 위에 계란과 치즈를 토핑 했습니다.

만들기 정말 쉽지 않은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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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셀프로 알아서 토핑 해서 먹으라고

준비한 음식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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빵 위에 소고기와 방울 토마토를 토핑 했는데,

통조림용 방울 토마토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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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트에서 판매되는 가공 식품을 보면 올게닉이라고

표시를 하고, 자연 식품이라는 문구를 볼 수 있는데

실제 성분 표시를 보면 , 다양한 첨가제가 하나 가득

들어 가 있습니다.

아무리 포장지에 자연 식품이나 천연 과일이라고

표기를 해도 이미 가공을 하면서 모든 영양소가 파괴

되기 때문에 다른 첨가제를 넣어 이를 대체 합니다.

그래서, 올게닉이나, 각종 쥬스들도 이미 영양분이

모두 파괴가 된 상태이기 때문에 첨가제를 사용 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100% 오렌지 쥬스 성분 분석란을 보시기 바랍니다.

.


.

치즈 푸딩입니다.

그런데, 맛은 마치 순부두 먹는 것 같네요.

물맛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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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카로니 종류 같네요.

별 맛 없습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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쵸코볼입니다.

달달한 게 디저트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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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양은 우리나라 인절미 같은데, 케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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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종류 별로 한 개씩 가져와서 맛을 

보았는데 , 특이한 맛은 없습니다.

빵과 케익, 그리고 치즈와 쵸코렛 맛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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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7시부터 서둘러 식사를 하러 나왔습니다.

IHOP 이 제법 유명한 레스토랑인지라 손님들이

이른 아침부터 많이 몰려 오더군요.

집에서 먹지 일부러 식당으로 오는 백인들이

정말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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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이크 오므렛입니다.

하루종일 양식만 먹었더니, 뱃속이 니글 거리네요.

배는 부르고 한식은 들어 갈 자리가 없으니, 니글 

거리는 속을 소다수로 달래야만 했습니다.

곰탕,김치찌게,갈비 찜등이 냉장고에서 저를 

기다리는데, 먹을 시간을 주지 않네요.

거기다가 만두까지 냉장고와 냉동고가 먹거리로

가득합니다.

아참 ! 맥반석 계란까지 있네요. 하나 더

치즈가 듬뿍 들어간 크라라상도 저를 빤히 

노려보고 있습니다.

오호 통재라 이를 어찌할꼬 ~ 

 .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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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6. 4. 07:45 알래스카 관광지

알래스카에서 드시는 특색 있는 음식중

하나가 바로 연어 샐러드와 연어 햄버거

입니다.

물론, 킹크랩을 찾는 분도 있으시지만

킹크랩이야 별다른 요리법이 없고

그냥 쪄서 나오는거라 단순한 요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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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기에 반해 연어 샐러드와 연어 햄버거는 

알래스카만의 요리법으로 조리가 되어

한번쯤은 드셔도 좋습니다.

.

발데즈를 가다가 만나는 Wrangell Mountains

부근의 풍경과 빙하에서 만나는 무스 아가씨 

그리고, 동네에서 평화롭게 노니는 토끼도

소개를 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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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직접 가 보지 못한 활화산인 Wrangell Mountains 

국립공원인데 벼르고 있는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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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과 산 사이로 유유히 흐르는 빙하가 절경인 저 곳은

일년 내내 늘 설산의 풍경을 만들어 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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랭글산 앞에는 마침 소나기가 내리고 있네요.

설산이 비에 젖으면 안되는데 말입니다.

랭글산은 12개의 봉우리로 이루어져 있는데

북미 지역에서 제일 추운 지역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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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라리 눈이 내렸으면 하는 바램을 가져 보지만

너무나 따듯한 날씨로 언감생심 꿈을 꾸지도 

못하겠습니다.

가장 높은 산은 샌포드산인데,16,237피트(4,949미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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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치 산맥 빙하지대에 도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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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음 결대로 녹아 흐르는 빙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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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하위에 있는 흙에 새싹이 돋아 나오고 있는걸 보니,

얼마나 생명력이 강한지 알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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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에서도 옥이 참 많이 나더군요.

전문적으로 가공을 하는 공장은 없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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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하 앞 식당 문 앞에서 오가는 이들을 지켜보는 노견입니다.

이제는 나이가 많아 그저 멍하니 바라만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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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 들러도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해 주는 식당 내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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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의 다양한 야생동물들의 박제가

이색적인 식당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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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제들을 둘러보면서 음식 나올때까지 심심치

않게 보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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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릴에 구워 나온 연어 샐러드인데 가격은 16불선이며

한끼 식사로 적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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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어 햄버거입니다.

특유의 연어맛이 흠씬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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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그릴에 구워낸 닭가슴살 햄버거인데 빵은, 옥수수빵인지라

특유의 고소함이 가득 베어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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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을 나서는데 마침 식사중인 무스 아가씨를 만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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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어린 무스인데 엄마랑 다니다가 이제 막 

분가한 무스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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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선 동네를 들어서자 , 야생 토끼 두마리가 노닐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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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도 두마리가 있네요.

여행객들에게는 소소한 볼거리를 제공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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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따 토끼도 있었습니다.

털도 제각각 색상이 다르네요.

귀여운 토끼들이 제가 다가가자 귀를 쫑긋 세웁니다.

다행히 도망 가지 않는걸 보니, 사람에게 많이

익숙한가 봅니다.

.

매년 서너번 여기를 찾지만 , 늘 토끼들은 동네를 

배회하며 사람과 함께 살아가고 있습니다.

이렇게 더불어 살아가는 모습들은 알래스카의 

진정한 참 모습이 아닌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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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는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고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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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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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봄이 되면, 알래스카는 바자회가

시작이 됩니다.

그중 알래스카에서 제일 규모가 큰 바자회가

열려서 가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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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자회에 가면 너무 많은 음식들이 유혹을 

하기에 무엇을 먹어야 할지 망서리게 됩니다.

저는 우거지 해장국을 먹었는데, 다시한번

느끼는 거지만 절대 바자회에 가면 식사류는

먹지 말아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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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사를 하면 , 다른 맛있는 간식들을 배가 불러

먹지 못하는 우를 범하게 됩니다.

외국인들도 많이 와서 한국의 다양한 음식을

먹는 걸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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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워낙 사람들이 많다 보니, 붕어빵과 호떡이

설 익어서 밀가루 냄새가 나는 경우가 있어

아쉬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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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자회가 열리는 곳에 오니 이미 많은 이들이 

오전부터 와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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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자회에 오면, 평소 만나지 못했던 이들을 많이

만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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붕어빵 코너가 너무 밀려 줄을 서야 했는데

그러다보니, 미쳐 익지 않아 나중에 보니, 밀가루가

흘러 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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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떡도 마찬가지로 설 익어서 설탕이 으지직 씹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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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류와 생활용품들이 채 사용이 되지 않는 물건들도

많이 나왔는데 가격도 아주 저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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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식의 종류가 정말 다양 했는데 다 먹고 싶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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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 불고기와 군만두 코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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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외국인들이 이 곳을 찾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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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빔밥 코너에 들른 외국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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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들이 이제는 편안하게 한국 음식에

도전을 하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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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동코너인데, 우동은 좀 한가하네요.

다음에는 다른 음식을 하는 게 나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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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지미도 인기가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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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들도 저렇게 손으로 지지미를 잘라 

맛있게 먹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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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보다 금년에는 사람들이 많이 오지 않은 것 같습니다.

아마도 날씨가 봄 바람이 불어 날씨 탓이 아닌가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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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부스마다 시식 코너가 있어 외국인들은 미리 맛을 보면서

음식을 구입 합니다.

저도 얼른 바자회 구경을 마치고 이번에는 제가 다니는 

교회에서 치러지는 구역예배에 참여를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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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부스마다 시식 코너가 있어 외국인들은 미리 맛을 보면서

음식을 구입 합니다.

저도 얼른 바자회 구경을 마치고 이번에는 제가 다니는 

교회에서 치러지는 구역예배에 참여를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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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릴에 굽는 음식 냄새가 지나가는 행인들의 발길을 

잡는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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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지런히 구워 낸 스테이크와 소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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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배가 끝난 후 즐거운 식사자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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샐러드와 함께 저도 스테이크와 감자,고구마

종합 셋트 한 접시를 받았습니다.

먹는 즐거움이 가득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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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dnight sun

벌써 백야로 접어들어 밤 11시가 되어도 환한

느낌입니다.

어제 저녁에는 밤 11시인데도 불구하고 구름에

노을이 깃든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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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백야가 저정인 6월말에는 다양한 행사들이

펼쳐집니다.

백야가 한창일 때는 밤 장면을 촬영 하기가 다소

힘이 들고, 촬영 시간이 짧아 잠깐 밤을 놓치면 

밤을 촬영 하기 위해서는 다시 하루를 기다려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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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알래스카 방송 드라마에서  밤 장면을 찍는 

씬이 많다면, 정말 촬영하기 쉽지 않을 것 같은데

다행히도 알래스카에서 드라마를 찍을 일이 없어

그 점은 다행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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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는 백야가 진행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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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세상이 좋아져서 맛집을 검색하면

동네 별로 유명한 맛집들을 금방 파악 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외국 맛집들의 음식들이 한국인의

입 맛에 맞는 경우는 아주 드문데, 그 지역의

대표적인 음식을 맛을 느끼는데는 그나마

위안이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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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 음식점과 타코와 일식, 그리고 사이판

고모님이 차려주신 밥상과 비교를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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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중에 으뜸은 역시, 사이판 고모님이 차려주신

밥상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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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어뱅스 다운타운에 위치한 지중해식과

그리스풍의 식당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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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bby 's 레스토랑은 겨울철 디너만 오픈을 해서 

저녁에 들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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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주문한 메뉴는 rack of lamb인데 양갈비 마늘구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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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 나온 슾인데 완전 소금덩어리였습니다.

너무 짜서 도저히 먹지 못할 정도였는데 원래 이렇게 짠게 

제 맛인가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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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허브를 첨가해 구운 양고기 요리인데

나오는데 무려 1시간30분이나 걸려 기다리다가 

잠이 들었습니다.

지난번에는 피자를 먹었는데 피자는 무난하게 

입 맛에 맞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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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입맛에 맞더군요.

별도로 주문한 메뉴인데 콩을 갈아 만든 크림을 화덕에 구은 

빵에 발라 먹으니 그나마 나은 것 같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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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퓨전 일식집에 들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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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작나무를 잘라 인터레어를 했는데

알래스카 다운 인테리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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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인이 운영하는 일식집이라 장식이

중국 장식품이었습니다.

전에는 한인이 운영하던 곳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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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듬 회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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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동도 주문했는데 그냥저냥 맛이고 불고기 벤토를 주문 했는데

별다른 점은 없었고 에다마미가 나오는게 다른 점이며

스파이스 튜나롤은 보통 수준이었습니다.

스파이스 튜나는 제가 일가견이 있는데 독특한 맛은 없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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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은 상당히 넓고 깨끗한 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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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이츄레스의 상냥함과 친절함이 아주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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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코는 가끔 간식으로 먹기도 하는데 일반 햄버거와

가격이 별로 차이가 없는 저렴한 가격으로 각광을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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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으로 먹기에는 약간 부족한 듯 한 양이지만

아식 거리는 타코와 다양한 토핑이 한데 어울려 

먹을만은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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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채의 싱싱한 맛이 입안을 개운하게 해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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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일 ,양식 뷔폐에 들러 먹은 요리인데 이게 두번째

접시인지라 다양한 음식이 나오지 않았네요.

연어찜 부터 시작해서 요리 가짓수가 100가지는 

되는 것 같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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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는 커피 자판기를 보기 아주 힘이 드는데

모처럼 만난 커피 자판기가 반가워 한잔 뽑았습니다.

킨케이드 파크에 있는 커피 자판기입니다.

가격은 1불 50센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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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판 고모님이 차려주신 밥상입니다.

밥은 여러 씨앗을 넣어 지었으며 된장국에는 직접 기른 

숙주나물이 들어있어 더욱 맛이 개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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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어회와 돼지갈비찜과 양념된장인데 밥에 된장을

비벼먹으면 그 맛이 끝내줍니다.

물론, 불로초주도 한잔 곁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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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 마음에 드는건 역시, 한국인 입맛에 맞는 

사이판 고모님이 차려주신 밥상이 으뜸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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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즈음, 여름 알래스카 여행 문의가 매일 오는데

렌트카와 호텔 예약은 3월까지 서두르시는게 

가장 좋은데 그 이유는 4월이 지나면서 두배에서 세배까지

차량 렌트비와 호텔비가 인상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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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 여행을 하시려면 지금부터 호텔 예약을 

하시는게 가장 저렴합니다.

비행기 티켓팅 부터 하시고 , 호텔 예약과 차량

렌트를 하시면 되는데 어디서 머물러야 할지 모르시면

언제든지 카톡으로 문의를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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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 일정에 따라 머물러야 할 지역을 알려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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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톡아이디 :alaska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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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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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rrow(Utqiaġvik) 에는  Iñupiaq 부족과 

유삑족이 살고 있는데 대부분이  Iñupiaq 부족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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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로우가 한때 전세계의 주목을 받은 적이 있었는데

1988년 북극해가 얼면서 캘리포니아 고래가 도중에

얼음 속에 갇히는 일이 생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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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긴급 동원된 쇄빙선이 2 주간의 노력 끝에

두마리의 고래를 구출 할 수 있었습니다.

이때 전 세계 언론들이 이 곳으로 몰려와 열띤

취재를 벌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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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바탕으로 소설과 영화가 제작이 되었는데

드류 베리모어가 출연한 영"Big Miracle"

2012년 2월 13일 개봉을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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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알래스카 베로우에 사는 원주민 가정을 방문해서 

그들만의 음식 문화를 잠시 들여다 보기로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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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설차가 제설을 하루종일 하고 있는데 그 모습이 정말 

장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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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는 예산의 절반 정도가 제설 비용으로 쓰일만큼

제설 작업에 대한 비용이 상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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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설차의 면모를 볼 수 있습니다.

알래스카 도로포장 기술과 땅파는 기술,제설 작업은 타의 

추종을 불허 할 정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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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aufort Sea 가 서서히 얼어가고 있습니다.

예전에 비하면 어는 속도가 상당히 늦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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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극 바다의 파도를 바로 보고 있노라면 그 의미가 

상장히 남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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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만 북극 새들이 추운 겨울에도 아랑 곳 없이 얼어가는 

바다에서 떼를 지어 먹이를 찾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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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방문하는 지인의 할머니가 운영을 하던 호텔인데

지금은 문을 닫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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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입구에 달려있는 온도계인데 수십년은 되었을법한 

골동품 온도계인데 아직도 작동을 하고 있더군요.

섭씨 영하 10도를 나타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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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집들이 번짓수 팻말을 고래 모양으로 만들어

벽에 달아 놓을 정도로 이 지방에서 고래는 상당한 비중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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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에서 태어난 개들은 모두 이렇게 실외에서 

생활을 하는데 , 보기에도 추워보임에도 불구하고

제 집을 놔두고 눈 밭에서 자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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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인의 집을 들어서자 냉장고에 잔득 붙어있는 사진들이

인상적인데, 벽에도 사진들이 정말 많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우리 시골에 가면 집들마다 가족 사진이 많이 벽에 전시되어 있는데

그와 비슷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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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요리를 다 만들어 놓고 계시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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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이요리는 처음 보시는걸겁니다.

바로 고래고기 스테이크입니다.

맛은 부드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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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스프는 캐리부 (사슴)스프인데 맛은 담백하며 

노린내도 전혀 나지 않으며 ,육질은 부드러우면 지방이 없어

당뇨가 있으신분에게는 단백질 공급원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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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바로 고래고기인 " 머딱"입니다 .

저는 지난번 먹었던 고래 절임이 맛있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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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연어딥인데 가정마다 만드는 비법들이

다양합니다.

보통 빵이나 크래커에 발라 먹는데 맛이 좋아 

간식용으로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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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원주민들은 거의 교회를 다닙니다.

그래서, 늘 식사 전에 기도로 먼저 시작을 하는데 

오히려 백인들보다 더 잘 지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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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바로 물개오일인데 껍질과 살을 같이 

물개 오일에 담궈 먹습니다.

위장이 상하신 분들에게는 아주 특효입니다.

또한 만성 변비에도 즉각적인 효과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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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을 모르니 일단 조금만 덜어서 사슴스프를 먹었는데

맛이 좋아서 본격적으로 먹기 시작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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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에서 사용하는 우루라는 칼인데 그 크기가 다양해서

용도에 맞게 사용을 합니다.

일단, 저 칼에 적응이 되면 , 손이 베일 염려도 없고

상당히 편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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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네 시골 인심과 비슷해 정감이 가는 부족입니다.

잠시나마 이들과 같이 생활하며 그들만의 문화와

전통을 알아가면서 그들을 이해하는 작은 계기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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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ah Bay 에 있는  Makah Museum 을 들러

마카인디언들의 유물을 살펴 보도록 하겠습니다.

바닷가에 살던  Ozette 바다의 마카인디언 마을은 

수천년동안 진흙 속에 묻혀 지내오다가

1969년 수백채의 마을 건물들이 갯벌이 노출되면서

세상에 그 몹습을 드러내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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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객이 그 현장을 발견하여 마카인디언에게

연락을 취해서 발굴단과 함께 11년간 , 55,00여점의

문화재를 발굴 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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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akah라는 이름은  Salish 언어로 "음식으로 관대한 

사람들"을 의미하는뜻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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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물관 건물은 이들의 주거형태인 롱하우스로 지어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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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천년전 마카부족의 토템이 입구에 들어서니 

반겨주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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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벤쿠섬에서 건너온 원주민들이 있기도 합니다.

여기서 캐나다와는 아주 가까운 거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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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를 잘라 문양을 새겨넣은 빗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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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천년전의 선사시대 유물들이라 목기,석기시대의 

유물들이 많이 출토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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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에서 무언가를 담아야하는 바구니의 

실용성은 정말 중요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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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목기 유물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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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기라 기름등잔도 아니고 무엇에 쓰는 물건인지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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빗을 비롯한 생활용품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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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은 태초부터 무언가를 새기고 남기기를 

즐겨했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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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난 목각인형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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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오래된 고래뼈인데 여기가 바로 귀신고래가

한국의 동해로부터 이동을 해 머물다 가는 곳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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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경과 고래는 마카부족의 문화 중심에 있을 정도로 

중요한 역활을 해 왔으나 이제는 점차 사라져 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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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7년 5월17일 70년만에 첫 고래를 사냥 할 수 있었으나

그 후로는 다양한 제제로 사냥을 할 수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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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카부족이 아주 큰 실수를 했습니다.

영악하기만 한 연방정부와 협상을 하던중

연방정부에게 자신들이 사는 땅 수천에이커를 양도해 주는대신

포경에 대한 권리를 인정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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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연방정부는 손해보는게 하나도 없었습니다.

복잡한 서류와 제한을 두어 고래사냥을 실질적으로 하지 못하게

막았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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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땅도 돌려받지 못하고 , 고래 사냥도 할 수없는 처지에

이르러 이 부족의 앞날은 결코 밝지 않습니다.

자신들의 터전을 언제든지 회수 당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지금이야 사는 터에 한해서 양해를 하고 임시로 지낼 수 있지만

점점 줄어드는 부족민들로 인하여 불안한 미래만 있을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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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낚시바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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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래와 물개를 사냥하는 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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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개들이 한가롭게 쉬고 있을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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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로 살금살금 다가가는 마카인디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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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상의 전통을 이으려다 전부를 잏어버린 마카인디언의 

현실은 냉혹하기만 합니다.

이제는 절대 실현되지못할 고래사냥으로 그들의 전통은

사라지고, 점점 줄어드는 인구로 이들의 설 자리는

제한적이고 상징적일 수 밖에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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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원주민들의 수난은 워낙 유명한 일화지만

그나마, 알래스카는 상황이 제일 좋은편에 속합니다.

마카인디언들은 마치 바람앞에 촛불과도 같아

그들의 권리를 되찾기에는 요원한 일이 되어버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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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적으로 키워 나가야 하는데 , 이 부족이 불과 1% 도

안되는 실정인지라 그 길마져도 불투명 합니다.

참으로 안타까운 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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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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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원주민들의 손재주가 담긴 다양한 

작품들과 이누잇(에스키모)부족의 음식에 

대해 소개를 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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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민의 음식 문화는 환경에 맞게 정립이

되어 있습니다.

야채를 제외한 아주 간단한 조리법이 지금도

실 생활에서 이용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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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히 삶거나 굽거나,말리거나 한 음식들이

주를 이루는데 요리법은 간단해서 좋기는

하지만, 다양성은 없다고 보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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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특한 원주민만의 작품들을 소개하는 방송국 인터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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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가죽들을 무두질해서 의류를 제작하는데 

사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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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죽과 모피제품들이라 겨울에 하나 정도는 장만을 

해도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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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작나무 껍질 공예품들입니다.

제일 눈에 띄는건 아기바구니입니다.

아기를 자작나무 바구니에 담아 업고서 일을 합니다.

아니면, 흔들면 흔들의자처럼 아이를 얼러줄 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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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보리 전문 작품들입니다.

정말 정성이 들어간 작품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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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 표정들이 다릅니다.

4종셋트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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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만들었네요.

하나 정도는 갖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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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만든 저키를 가지고 나와 팔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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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어를 그냥 말린것,훈제한 것,가미한 것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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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어절임류입니다.

특히, 물개기름에 절인 연어들은 인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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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 설명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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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베리 슈프림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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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어 말린걸 잘라서 포장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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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연어절임류인데 다소 특이하지요?

양파도 들어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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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사가 잘 되는 이유는 북극지방에서 만든 제품들이라 

도시에 나온 원주민들이 고향의 맛을 생각하며

구매하기 때문입니다.

마치 우리가 옥수수나, 군 고구마나 술빵 같은 그런류의

음식을 사서 먹는 이유와 비슷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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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드는 것도 단순하고 포장도 단순하지만 

이런류의 제품을 사는이들이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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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판을 펼쳐놓고  장사를 하는 총각이 참 순진무구하게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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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배추로 김치를 담그고 버섯 장조림과 함께 내온 제육볶음인데,

이 제육볶음은 고추장을 사용하지않고 만든 맛있는 

제육볶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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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슴소세지와 양파,당근,피망,고추를 잘라 음식의 색을 맞추고

양념은 전혀 없이 볶아낸 사슴소세지 야채볶음입니다.

소금 간도 전혀 하지않아도 밥 반찬으로도 아주 휼륭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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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섯향을 살리기 위해 버섯은 맨 마지막에  넣으려고

대기중에 있습니다.

같이 볶으면 버섯이 뭉개지고 그 향이 사라져

버섯 고유의 향을 느낄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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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쁜 그릇에 담아 사진을 찍어야 하는데 제가 성격이 급해 

하는 도중에 사진을 찍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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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영상은 아프리카 선교를 하시는 김영섭 선교사님이

아프리카에서 사역을 하는 영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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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영상은 한국 최초의 선교영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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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 앵커리지 다운타운에 있는

박물관 앞마당을 찾았습니다.

오늘 행사는 북극에 위치한 8개 나라의

음식을 소개하는 행사가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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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어를 비롯해 그 나라에서 잡히는 생선류들이

많이 등장을 했는데 , 코스를 한바퀴 돌다보나

배가 불러오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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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극권에 위치한 캐나다,그린랜드,아이슬랜드,

노르웨이,스웨덴,핀란드,러시아 8개국의

요리를 맛 볼 수 있는 기회였습니다.


그 축제의 장으로 초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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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 앵커리지 박물관은 모든벽이 유리창으로 되어있어

아주 독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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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품권 코너도 있더군요.

접수를 하면 번호표를 나눠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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벙송국에서도 북극 8개 나라의 음식체험 현장을 

취재중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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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 생기는 아이스크림가게에서 시식회를 하고있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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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스크림을 좋아하는 저로서는 반가울 수 밖에 없었는데

아주 부드러워 정말 입안에서 깔끔하면서도 달콤한 맛이

감돌면서 살살 녹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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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카드를 가지고 다니면서 해당 부스를 가면 체크를 하고

해당 나라의 음식을 나눠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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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박물관에서 나오니 이제, 막 시식회 행사가 시작되어

사람들이 하나둘 몰려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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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기에도 너무 이쁜 것 같습니다.

싱싱한 연어와 연어알 요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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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나 색이 곱네요.

소스맛이 아주 독특합니다.

상큼한 향이 입에 봄을 선물하는 것 같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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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서서히 음악이 울려퍼지면서 사람들의

몸을 흔들게 만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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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정말 독특했습니다.

흰살생선과 마치 해삼의 맛과 밑에는 비트를 다져만든 

소스가 있습니다.

말로 표현이 안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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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가정에서 김치를 담듯 여기 알래스칸들은 연어딥을 

만드는데 연어에 양념을 해서 스팀을 한다음 다른 소스들과 

함께 비벼서 나오는 연어요리중 하나입니다.

보통 크랙커에 얹어 먹는데 술안주로 그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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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점 사람들이 늘어가네요.

다들 어찌 알고 찾아오는지 저만큼이나 부지런한가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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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음식도 독특합니다.

제가 즐겨 잡는 Rockfish 가 등장을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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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른 바게트 빵위에 올려주는데 잘 알지 못하는 맛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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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입에 쏙 넣으니 아주 살짝 달콤하면서도 느끼지하지도 

않으면서 감칠 맛 나는 크림의 맛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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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캐나다 시식회 커너를 들렀습니다.

에스키모 아이스크림 맛이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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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연어 요리는 또다른 맛입니다.

스킨은 바삭하고 달콤하고 그릴 구이한 연어는 양념이 잘 

배어든 스테이크맛이었습니다.

정말 환상이네요.

오늘의 음식중 제일 입맛에 맞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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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도 독특한 코너인데 미처 만들어 내지를 못하고 있어

한참을 기다려야만 했습니다.

갈데가 많아 결국 , 시식을 하지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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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운타운에 홈리스가 상당히 많은데 오늘 여기는 딱 한사람이

왔더군요.

자기들이 오면 분위기가 깨질까봐 이런 행사는 잘 오지 않더군요.

홈리스도 정보가 필요하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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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오는데 숲속을 보니, 홈리스분들이

옹기종기 모여 세상 사는 이야기로 시간을 

보내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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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런 자리에서 정보도 교환하고 삶의 활기를 

느끼나봅니다.

저 장면을 보고 문득, 학생때 구석에 모여

별 영양가 없는 이야기들을 나누며 젊음을 

불 태우던 학창시절이 떠오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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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나쁜짓을 할려고 구석에 모이는게 아니라

그 당시만해도 어른들의 눈초리가 무서워

늘 동네 으슥한데를 찾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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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가면서 어르신들이 저놈 누구 아들 아니야?

이러면 겁을 먹고는 하던 시절이었지요.

지금은 옆집에 사는 사람도 모른다고 하지만 

저 당시에는 어른이 제일 무서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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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수했던 학창시절이 저에게도 있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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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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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 앵커리지에 있는 김대건 신부

성당에서 바자회가 열렸습니다.

매년 봄이오면 일년에 한번 바자회를 

여는데, 먹거리 장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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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번 이번 바자회에서는 무엇을 먹을 것인가

곰곰히 생각을 해 두었다가 아침 10시에

개장하자마자 득달같이 달려가 평소 

생각해 두었던 음식들을 두루두루 설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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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에서는 제일 큰 바자회인데, 각 교회에서도

바자회를 일년에 한번 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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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겨운 먹거리 장터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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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구름이 오락가락 했는데 오늘 날이 화창해 

관계자분들이 너무 좋아합니다.

오는분들도 날이 좋으니 덩달아 신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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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보는 호떡 코너입니다.

이걸 먹으면 다른걸 먹지 못하니 패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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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베리를 넣어 만든 고추장과 된장,

그리고, 밤빵등 먹거리들이 유혹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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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발머리의 처자도 한국의 간식거리에 호기심 가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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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의 붕어빵입니다.

하나 드실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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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들이 오늘 많이 찾아왔습니다.

붕어빵이 너무 맛있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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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에 들어서니 , 발 딛을 틈이 없네요.

지인분이 김치와 생연근졸임등을 부지런히 

사야만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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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들통을 가져가서 뼈다귀 해장국을 3인분 샀습니다.

매년 벼르고 별르다가 금년에 겨우 살 수 있었습니다.

보통 오전 11시면 품절이 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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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갈을 가져다 놔도 모두 팔릴 것 같은 

분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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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들이 좋아하는 비빔밥 코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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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에는 자신이 좋아하는 음식을 사와 먹는 즐거움에 

한껏 빠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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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전에는 막걸리가 최고지요.

인사동 막걸리가 생각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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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좋아하는 고추전과 동그랭땡이라 먹어보았습니다.

고추가 너무 두꺼워 그게 흠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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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색 전병도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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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밥 팔리는 양이 많아 김밥을 마는 분들이 제일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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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길거리 대표음식인 어묵입니다.

시간이 없어 이걸 먹지 못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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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볶이 싫어하시는분들 계신가요?

저도 엄청 좋아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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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르고 그냥 지나친 떡갈비 코너입니다.

이걸 샀어야 하는데 놓쳤네요. 아쉽네요.

돈까스도 왕 돈까스를 파는데 입맛만 다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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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반찬들이 선을 보였습니다.

물김치부터 시작해서 게장까지 오늘 하루만 

한다는게 아쉽네요.

게장을 하나 살걸 하는 후회도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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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들이 한국 먹거리를 정말 좋아하네요.

그런데, 모두 한체격 하시는걸 보니 가족인가봅니다.

먹는 음식이 비슷하면 체격도 비슷해진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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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이틀 정도 하면 음식 만드시는분들이 몸살 

날 것 같습니다.

많은분들이 봉사를 하셨는데 고생 많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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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분에 쉽게 한끼를 해결했습니다.

기분좋은 하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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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에 와서 벌써 생활 한지도 어언

6년이 넘어갑니다.

그동안 살면서 정말 다양한 것들을 보고 

배운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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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 있을때만 해도 술독에 빠져 살다가 

미국에 와서는 거의 안 마시는 수준입니다.

그래서인지 유독 군것질을 많이 하게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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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는 모든 과자들이 거의 다 초대형이라 

한번 잘못 선택하면 먹지도 못하게 버리게

되어 너무나 아깝더군요.

그래서, 과자를 선택할때 아주 신중을 기하지만 

역시 실수는 연속으로 일어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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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모든 음식은 짜고 단게 특징이지요.

뭘 만들어도 짜고 달게만 만들면 팔릴 것 

같은 분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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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일상의 단면을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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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설산을 마주보며 나드리를 나섭니다.

도로사진을 올리는건 지금 알래스카로 여행 오실분들을 위해

도로사정을 미리 감안하시라고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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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한국의 장안평 처럼 자동차 매매단지가 모여있는 곳 입니다.

여기는 미리 자동차를 가져다 놓고 마음에 드는 차를 즉석에서

몰고 올 수 있습니다.

한국은 보통 전시장 차를 보고 주문을 하고 나중에 차를 가져다

주는 식이지만 여기서는 즉석 구매가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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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개스가격은 1갤론에 2불39센트입니다.

제가 올때 가격과 거의 같으니 물가상승률은 제자리가

아닌가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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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우깡을 사려고 했더니 짝퉁 새우깡만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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쵸코파이도 하나 집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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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두과자와 좋아하는 슈가볼을 선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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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온 과자들을 진열해 보았습니다.

밥은 안먹어도 과자는 늘 주변에 있어야 마음이 든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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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제육볶음,홍어회가 있는데 전 제육볶음 쪽으로 손이갑니다.

홍어회를 거의 먹지 않는답니다.

제가 싫어하는 맛이라 패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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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물과 전은 아주 좋아합니다.

그래서 꼭 챙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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샐러드는 좋아도 쌈을 싸 먹는건 별로 좋아하지않아

역시 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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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저트는 예의상 아주 조금만 챙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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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나먼 포틀랜드에서 여기까지 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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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쿨버스를 사서 아예 차에서 생활하는 이들도 있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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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면도로는 거의 이렇게 눈길인지라 조심을 해야 합니다.

가문비 나무 숲속길은 언제나 느긋하기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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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호대기중인데 앞차 두대가 모두 한국산 차량이네요.

가격이 싸서 많이들 선택하며 10년을 개런티 해주니 좋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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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가 결빙되어 아주 맨질맨질 합니다.

사거리가 나타나면 미리미리 속력을 줄이는게 아주 중요합니다.

넋 놓고 운전하다보면 평소 습관이 나와 자칫 사고로 이어지기도 합니다.

알래스칸들이 사고내는 원인이 주로 이렇게 넋 놓고 운전하다가

사고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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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서서히 노을이 살금살금 숲속을 찾아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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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트코에 들렀더니 스키장 리프트권을 세일하네요.

필요하신분은 코스트코에서 구입을 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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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잔칫상에는 늘 홍어회가 올라오네요.

제가 가장 좋아하는건 떡, 그리고 그다음에 전입니다.

그리고 잡채순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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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블로그를 너무나 사랑해주신 독자분께서 사진기

망원렌즈,후래쉬,삼각대,필터등등을 지원해 주셨습니다.

가격이 비싸서 갖고 싶었지만 늘 망서렸던 것들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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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 선물이라며 보내주셔서 너무나 감사할 따름입니다.

이렇게까지 지원을 해주시는데 사진을 안 찍을 수 없지요.

필터는 별도로 제법 수준 높은 필터를 구입했습니다.

가격이 다섯배 정도 차이가 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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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늘 생각하며 감사히 잘 쓰도록 하겠습니다.

다시한번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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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Keunhyung Kim 2017.02.01 15:00  Addr Edit/Del Reply

    어찌 저랑 취향이 비슷하세요.
    떡. 전. 나물. 군것질 조차도 알라스카 고장의 참연어를 먹고싶네요. 빙하생수와 함께 한다면 더할나위 없겟죠..

이번 11월 24일 목요일이 추수감사절이라 

모든 교회에서는 지난주 일요일 추수감사 예배를

치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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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 있을때는 추수감사절이라고 별다른 

일들이 없었는데 미국에 오니 정말 큰 명절

임을 새삼 깨달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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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네 추석과 같은 개념이면서 조상을 위해

차례를 지내는게 아닌, 순수하게 즐기는

개념의 명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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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빠지지 않는게 칠면조 요리입니다.

각 가정마다 칠면조 요리법들이 제각각

다르며, 한가지씩 음식을 해와서 같이

먹고 즐기면서 하루를 온전히 보내는 방식이

참 특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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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에서 맞이하는 추수감사절 교회 풍경을 

전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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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건한 자세로 추수감사 예배를 시작했습니다.

경건하기도 하지만 즐거운 기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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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다니는 알래스카 한인장로교회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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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임목사이신 김성관 목사님의 말씀 내용은 " 범사에 기뻐하라" 입니다.

아주 작은 것에도 늘 감사하는 마음을 저도 실천하려교 노력하며 

늘 머리속에 간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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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온찬양대는 "추수 감사 찬양" 을 노래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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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지도, 적지도 않은 아주 알맞은 가족적인 분위기를 간직한 

교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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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수감사절을 맞아 우리교회 가족들이 단체사진을 찍었는데

저는 빠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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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배가 끝나고 점심을 먹은후, 추수감사절 기념 윷놀이

놀이 한마당이 펼쳐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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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개팀으로 나누어 두군데서 윷놀이 경기가 벌어집니다.

팀 구성을 위해 조를 나누는 장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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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판을 잘 써야 합니다.

말판 잘못써서 진 팀이 있었습니다.

그만큼 말을 잘 써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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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커나 당구나 화투나 이런걸 하다보면 개개인의 성격이

나옵니다.

그래서, 인간성 테스트 할려면 이런 잡기를 해볼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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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경기가 끝나고 우승자 발표와 시상식이 이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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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 간식거리를 준비하고 계시는 부목사님 사모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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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는 모습이 너무나 귀여운 우리 교회의 마스코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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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을 한 조에게 시상을 하고 계시는 목사님.

상품은 식사를 할수있는 상품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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꼴찌를 해서 죄송하다고 갑자기 절을 하시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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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을 가면 다들 이렇게 차를 사오시더군요.

저도 중국에 갔다가 차를 사오긴 했는데 워낙 다양한 차들이 

많은지라 사오고서도 무슨차인줄 모르겠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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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싸다는 블루라벨 한병이 한잔씩 하다보니 금새 바닥을 드러내네요.

세명이 마셨는데 금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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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민에게 얻어온 물개 가죽입니다.

저걸로 뭘 하면 좋을까요?...ㅎㅎ

그냥 기념으로 간직 하도록 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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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길을 지나가는데 가로등이 유난히 이쁘더군요.

그래서, 가던길을 다시 돌아와서 뷰파인더에 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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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정류장 네온사인이 아주 독특하더군요.

역시 마찬가지로 차를 돌려 독특한 분위기에 반해 

찍어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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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버스 정류장 보셨나요?

상당히 특이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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윷놀이 풍경인데 한번에 네 윷모가 나오는 진귀한 

상황이 나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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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나라건 다양한 국가와 민족이 한데 어울려

살아가고 있습니다.

이제는 어느정도 개방화에 따라 다민족 다국가들의

공동체가 되어가고 있습니다.


오늘은 알래스카 앵커리지에서 필리핀인들의 축제가

있어 그 현장을 찾아가 보았습니다.


새로운 문화와 풍습은 보는이로 하여금 호기심을 

유발하는 것 같습니다.


필리핀인들의 축제의 현장을 소개 합니다.


앵커리지 다운타운 한 공원에 많은 차량과 인파들이 몰려 있어

얼른 차를 세우고 다가가 보았습니다.




한창 음악 소리에 맞춰 게임을 하고 있더군요.

무슨 게임인가 자세히 보니, 우리나라에서도 자주 하는 " 그대로 멈춰라 "

게임이네요.

음악소리가 멈추면 모든 동작도 멈춰야 하는데 멈추지 못하고 움직이는 

사람은 자동 탈락입니다.




미스 필리핀인가요?




우리네 오일장에서 파는 것같은 물건들을 많이 파네요.




녹말을 뭉쳐서 튀겨내는 길거리표음식이네요.




뭐니뭐니해고 음식 장사가 제일 잘되는 것 같습니다.



오늘 필리핀인들은 모두 몰려온 것 같습니다.




우리네 팥빙수와 아주 흡사하네요.




우리 한인들은 광복절에 한인체육대회를 벌이지만 학교를 빌려서 

개최를 하니 다른이들은 몰라서 못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정식 명칭은 "광복절 한인체육대회" 입니다.




저는 처음보는 음식들인지라 아주 신기했습니다.




필리피노가 어느주를 가도 많긴 많네요.

한국도 상당히 많은 것 같습니다.

하긴 한국에서는 국회의원까지 하고 있으니 말입니다.





아주머니가 잘 찍어 달라고 하시네요...ㅎㅎ



이건 뭘까요?

한번 맛보고 싶네요.




동남아시아 국가에서 거의 쌀국수를 하는데 그 이유는 삼모작 사모작이

가능해 쌀 생산량이 많아서 그렇답니다.




닭 꼬치구이는 정말 누구나 좋아하는 간식거리입니다.




저 음식이 궁금해서 한번 들여다 보았습니다.


바나나구이네요.

바나나를 전병으로 감싸서 튀겨낸 음식인데 상당히 달다고 하네요.




저 나물이 숙주나물 아닌가요?

숙주나물을 아주 즐겨 먹는 것 같습니다.



제가 사진기를 들이대자 아가씨들이 모두 멋진 자세를 취해주네요.





우리의 호프 홈리스 형님들이 아주 의자를 전세내어 자리를 

차지했네요.

주최측에서도 아주 난감 할 것 같습니다.

뭐락 말은 못하고 벙어리 냉가슴 앓듯이 눈치만 봅니다.


한국도 다양한 축제를 하거나  아시안 축제에 참여를 합니다.

국위선양도 목적이지만, 한인간 친목을 다지는 특별한 

날이 아닌가 합니다.


우리도 이제 학교 실내체육관에서만 하지말고 이제는

저렇게 야외에서 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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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먹방 포스팅입니다.

먹는 즐거움은 그 무엇과도 바꿀수 없는 또다른

즐거움이기도 합니다.


알래스카라 그런건지는 몰라도 먹거리가 넘치기도

하지만, 우선 같이 자리를 하는 이들과의 정겨운 

환담이 더더욱 즐거운지도 모르겠습니다.


음식도 음식이지만, 소소한 이야기를 나누며 정을

나누는 그런 자리가 좋은 것만은 틀림이 없는 것 

같습니다.


음식을 보시면서 군침을 넘기시는분들에게 아주

조금은 미안스럽지만 먹방 포스팅 진행 하도록

하겠습니다...ㅎㅎ





지인이 손수만든 모듬순대입니다.

밑반찬도 아주 깔끔하더군요.


어느것 하나 손이 가지 않는게 없어 정말 남기기가 아쉬웠습니다.






육계장 다운 육계장을 만났습니다.

올리브 오일을 첨가해 뒷맛을 잡아주는 아주 얼큰한 육계장입니다.






직접 재배한 취나물로 짱아치를 만들었답니다.

짠데도 불구하고 맨입에 다 먹었습니다.







두툼한 스테이크에 양념을 재워 바베큐로 익히기로 했습니다.






노릇노릇하게 정말 너무 맛있게 익어가는 소리 들리시나요?

육즙이 자르르 흐르는게 정말 끝내주게 익더군요.






소세지가 빠질수 없지요.






그냥 식탁을 펴서 선채로 먹는데 그 맛이 또한 일품입니다.

굽자마자 막바로 잘라서 먹는데  부드러운 육질의 맛이 

황홀 하기만 합니다.


둘이 먹다가 셋이 죽어도 부족함으로 가득 합니다.





와실라에 있는 중식당에 잠시 들렀습니다.





어느 식당을 가면 매일 데일리 스페셜 메뉴라고 써 놓고 일년내 바뀌지

않는걸 본 적이 있는데 여기는 그러지 않겠지요?






전통적인 중식당의 분위기입니다.





안주인은 한국분이시고 남편분은 중국분이라고 하시네요.

여기서 엄청난 부를 쌓으셨다고 합니다.


동네에 경쟁하는 중식당이 없어 아마 독보적인 존재가 아닌가 합니다.






중식당은 위생상태가 제일 중요합니다.

우리가 흔히 중식당은 위생상태가 아주 안 좋은걸로 인식을 하고 있기에

깨끗함이 최고 우선인 것 같습니다.






어느 동네이건 중식당이 최초로 생기면 , 경쟁업소가 생긴다는 가정하에 

끊임없는 노력을 해야 합니다.


뭐든지 독점일때 차곡차곡 캐리어를 쌓아 경쟁업소가 생겨도 흔들리지

않을 아성을 쌓는게 좋습니다.


고인물은 썩기 마련입니다.






일본에 가면 거의 식당들이 이렇게 미니어쳐 메뉴를 만들어 손님들이

손쉽게 주문을 할수 있도록 해놓아 편했던 기억이 나네요.






와실라 기차역인데 간만에 오네요.





RV 를 사려고 왔다가 500불을 깍으려고 했는데 딜이 깨져

결국 구입을 하지 못했습니다.




 


남편은 1시간동안 차 소개를 하고 시운전을 하고 노력을 하는데 부인은

나와 보지도 않고 남편만 시키더군요.


남편은 500불을 깍아서 팔고 싶은데 부인이 강하게 거절을 해서

결국 구입을 하지 못했습니다.


부인의 파워에 남편이 꼼짝을 못하네요.






되돌아 오는길에 보름달이 휘영청 길을 밝혀주네요.






요새는 해가 점점 길어져 열시에 가까워야 해가 집니다.

이제 백야의 그림자가 서서히 다가오는 것 같습니다.






 교회에서 카메라 두대를 셋팅해서 촬영을 합니다.

제가 촬영 담당이랍니다.


한대는 크로즈업용이고, 다른 한대는 풀샷용입니다.


인터넷이 갑자기 문제가 생겨 남의집 처마에 와서 포스팅을 합니다.

그래서 음악은 나중에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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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 집들이 풍경을 소개 하려고 합니다.


한국처럼 캐더링 회사에 전화를 해서 주문을

하는건 아니고 순수하게 김치부터 시작해서 

모두 직접 집에서 만든 음식들이 주를 이룹니다.


타주에서 새로 알래스카로 이주하신 부부초청으로

집들이를 하게 되었는데, 작년에 연어를 잡지 못해

집들이 음식에 알래스카산 먹거리는 등장을 하지

못했지만, 정성이 가득한 손길이 담긴 음식으로

너무나 알찬 잔칫상이었습니다.


이주를 하신지 며칠 되지않아 , 집정리도 제대로

하지 못한 상태에서 차린 상차림이지만  모두가

만족하는 파티였습니다.


그럼 집들이 풍경 속으로 들어가 보도록 하겠습니다.





어제의 용사들이 다시 뭉쳤습니다.

굳건한 의리속에 늘 뭉쳐다니는 5인방입니다.


우측부터 평양누님,사이판 누님,동안이신 인순누님 그리고, 

컴퓨터 선생님.







고구마로 만든 맛탕과 녹두빈대떡 입니다.

너무 달지않아 먹기 아주좋은 맛탕.


다양한 야채들로 두툼하게 만든 녹두빈대떡입니다.






과일샐러드.





정식으로 만든 잡채입니다.

그리고, 김치 사진이 빠졌는데 김치가 거의 작품수준입니다.






오늘의 주 메뉴는 잡곡밥과 떡국입니다.

그리고 시원한 물김치.


사골을 진하게 우려낸 국물에 끓여낸 떡국입니다.






저는 떡국 두그릇 먹었습니다.

나이를 더 먹든 말든 제가 좋아하는 떡국인지라 사양 않고 먹었습니다.


집들이 선물로 세제를 가져갔는데 이는 비누거품처럼 집안 살림이 

일어나라는 뜻이랍니다.


그리고, 빠지지 않는 화장지.

이는 모든일이 화장지처럼 술술 풀리라는 의미의 선물입니다.


복분자와 딸기도 들고 갔는데 , 그건 후식으로 먹을 과일입니다.








너무 배가 빵빵해서 배좀 꺼지라고 바닷가를 찾았습니다.






여기는 한인들이 이름을 지은 자칭 " 다람쥐공원"입니다 .

백인들은 절대 다람쥐 공원이라고 부르지 않는답니다.







빙하수 녹은 물이 봄이되면 여기 가득한데 지금은 물이 거의 말랐네요.





맞은편 설산이 그윽하네요.






강아지와 함께 이곳을 트래킹 하는 이들이 참 많습니다.






다람쥐가 많냐구요?

아니요.

등산하는내내 다람쥐 구경을 하지 못하겠더군요.


아마 사람들이 너무 많이 찾아오니 둥지를 옮긴 것 같더군요.






이 물이 바로 바다로 흘러가는데 아마 여기도 연어가 올라오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여름이면 굉음을 내며 쏟아져 내리는 폭포수인데, 지금은 아직 

수량이 풍부하지 않는 것 같습니다.







혹시, 여기를 찾으시려는분들이 계실까봐 자세한 인포메이션을 

드립니다.






여기도 마찬가지로 추가치 산맥인지라 , 블랙베어가 많이 나옵니다.

여기를 트래킹 하다보면 곰과 조우 하기도 하는데 여기서 불상사가

벌어졌다는 이야기는 아직 없네요.


미리 사람의 인기척이 들리면 자리를 피하는게 곰이랍니다.






저게 정식이름입니다.

저도 여기를 완전정복 하고 싶네요.


국립공원 년간 주차장 퍼밋도 구입 했으니 수시로 들러야겠습니다.






거기서 가까운 곳에 이렇게 암반 빙하수가 흘러 나와 수많은 이들이

이곳에서 물을 길러다 먹는답니다.


저도 우유통에 한 가득 담아왔는데 정말 물맛이 꿀맛이네요.

시원하고 끝내줍니다.







다운타운에 있는 경비행기 회사인데 로고가 참 귀여워 찍어보았습니다.






다운타운에 있는 비행장입니다.

헬기와 경비행기들이 뜨고 내리는 곳 입니다.


시내 한 복판에 있다는게 좀 이상하긴 합니다.

옮겨야 하는게 맞는거 아닌가요?



표주박




앵커리지 제일 큰 소식은 8가구가 사는 아파트가 화재가 났다고 하네요.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는듯 합니다.


작년에 앵커리지가 4백만불의 흑자를 기록했다고 하네요.

타주를 보면 모두 적자라고 아우성인데 앵커리지 시가 흑자를

기록 했다니 반갑네요.


염소와 양을 키우는데 퍼밋이 필요하다고 하네요.

이는 질병에 대하여 효율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필요하다고

합니다.


드디어 , 바다에서 새우를 잡는 시즌이 돌아 왔습니다.

다음달 15일부터 새우어획이 허용됩니다.


특히, 위디어에서 잡은 새우는 그 맛과 향이 뛰어나 각광받는 

수산물중 하나입니다.


프린스윌리엄스 사운드

빙하에 몰려드는 새우들은 그야말로 뒷맛이 

달콤하기로 유명합니다.

벌써 군침이 도는군요.


마리화나 농장이 최초로 페어뱅스에서 허가를 받았네요.

한국유일의 개썰매 선수가 사는 동네인데 2에이커에

달한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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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gabbiebingo@daum.net BlogIcon 숙이 2016.03.25 11:27  Addr Edit/Del Reply

    이사오신분이 요리를 잘하시는분이네요.
    아이비님 덕분에 집들이구경 아주 잘했어요.

컴퓨터반의 호프인 사이판 누님이 또 매운탕 파티를

준비 하셨습니다.


워낙 소식적부터 요리에 일가견이 있으셔서 잔치 음식을

매주 주말마다 하셨다고 합니다.


요리 하는걸 즐겨하시고 , 사람 모이는걸 좋아하셔서 

파티는 일상이 되셨다고 하네요.


알래스카의 겨울동안 수시로 사이판 누님댁에서 파티를

벌이곤 해서 모두들 신난답니다.


연세가 있으셔서 매운건 잘 드시지 못하니, 시원한 

매운탕을 끓이셨습니다.


그럼, 파티현장으로 가 보도록 하겠습니다.




어제의 용사들이 다시 뭉쳤습니다.

이제 전 세계적으로 널리 알려져서 유명인이 되셨답니다.






야채전과 광어전입니다.





갓김치와 제가 좋아하는 열무김치국물입니다.

갓김치가 아삭한게 정말 맛있습니다.


이런맛 처음입니다.

제가 원래 갓김치를 잘 먹지 않는데 이 갓김치는 정말 맛있더군요.







지난 가을에 수확한 블랙베리로 술을 담궜습니다.

파티때마다 나타나는 담근술 베리주입니다.







오늘의 메인메뉴 광어 매운탕입니다.

지난번 제가 바닷가에서 잡아온 그 광어입니다.


맵지는 않지만 아주 시원한 국물이 일품입니다.






폭립도 있습니다.

도저히 배가 불러서 다 먹지를 못해서 너무 억울하네요.


너무 과식 했습니다.






제가 양이 적어서 많이 먹지는 못합니다.

소식을 하는데 오늘 무리좀 했습니다.


열무김치국물이 저는 너무 좋더군요.

저기다가 국수 비벼서 먹으면 끝내줍니다.특히, 살얼음 얼은 국수

끝내줍니다.






바자회를 잠시 왔습니다.


오후라 이미 많은 물량이 동이 났네요.


족발도 품절상태네요.







어디든지 늘 등장하는 붕어빵입니다.






젖갈 종류입니다.

제일 관심 가는건 명란젖인데, 직접 여기서 담근거랍니다.







떡도 즉석에서 만드는데 만드는 족족 다 팔리네요.





녹두빈대떡 입니다.

매장안을 풍기는 냄새로 다들 그냥 지나가지 못합니다.






녹두빈대떡을 샀는데  맛있더군요.






식사를 하고 오는게 아닌데 억울하네요.

그림의 떡이네요...으..억울해라...







김밥도 푸짐하네요.






디저트로 제가 좋아하는 아이스크림입니다.

이거 하나만 먹어도 배부르네요.






우체국에 갔는데 중국 엽서들을 정식으로 진열을 해 놓았더군요.

중국이 이제 미국에서 완전히 자리를 잡은 것 같습니다.




 


개가 무스아주머니를 아주 못살게 하네요.

무스 아주머니가 성격이 워낙 온순해서 참고 맙니다.






그래서 무스 아주머니가 이번에는 버스를 타기로 했습니다.

마침, 공원으로 가는 버스가 도착 했네요.


" 무스아주머니 어서 타세요 "


이런....지갑을 놓고 왔다네요.







알래스카에도 보물선이 있습니다.


어렸을적 알리바마의 도적이나 보물섬 같은 책을 즐겨 읽어서 이런 이야기를

아주 좋아 합니다.


금을 엄청 실은 이 배가 알래스카 주노 앞바다에 암초와 빙산에 부딪쳐 

20분만에 침몰을 했는데, 이 배의 크기는 70미터이며 총 40명의 선원이

모두 사망을 했습니다.


이배를 인양한 담당 회사에서  매물로 나왔습니다.

금액은 4백만불입니다.


여기서 나온 다양한 금들과 부장품들 모두를 판매합니다.

보물상자에 담긴 금의 무게가 물경 40키로에 육박 한다고 합니다.


역사적 가치가 높아 점점 더 가치가 상승을 하고 있다고 하네요.


알래스카의 금을 싣고 가다가 침몰을 했다니 , 알래스카가 금이 

많긴 많나봅니다.


지금도 엄청난 금을 캐고 있으니 말입니다.


보물을 찾으러 알래스카로 오시기 바랍니다.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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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멋진 삶이 십니다.
    내용 잘 봤 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게 지내시기룰 기도 합니다!!!

  2. 요요 2016.05.16 16:54  Addr Edit/Del Reply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

오늘은 정말 아침부터 종종 걸음으로 돌아 다니느라

분주한 하루였습니다.


많은분들이 알래스카 겨울은 너무 심심할 것 

같다고 하시는데, 저한테는 전혀 해당이 되지 않는

단어가 아닌가 합니다.


몸은 하나고 갈데는 많고 , 먹을건 또 왜이리 넘치는지

살찌고 배 나올 것 같은 하루였습니다.


오늘 하루 저에게 다가와 유혹을 하는 음식은 이루 다

말할수 없었습니다.


배도 꺼지기전에 먹어야 할일이 생기더군요.

앞으로 며칠은 먹지 않아도 될 것 같은 기분입니다.


동면 들어갈 곰도 아닌데 ,차곡차곡 음식을 먹어야 하니

이보다 고역은 없는데도 자동으로 손은 가더군요. 


그럼 잠시 먹거리 구경을 가 볼까요?




요새 날씨가 참 얄궂습니다.

한 동네는 비가 내리고 , 저쪽에서는 눈이 내리거나 진눈깨비가 내리기도

합니다.






비가 내려서 정말 아주 위험 합니다.

완벽한 빙판이 되어 버렸습니다.






누님들과 거한 식사를 했습니다.

이 모든 음식을 사이판 누님이 하셨답니다.


어제는 교회분들 음식 40명분을 혼자 다 하셨다고 하더군요.

대단하시네요.







오늘도 어김없이 불로초주가 빠질수 없지요.







오리찜과 씨드가 들어간 밥입니다.

오리찜은 몸에 좋다고 해서 아주 마음놓고 먹었습니다.







파김치와 고비, 그리고 텃밭에 자랐던 깻잎, 돼지불고기 볶음입니다.







오른쪽에서는 비가 내리고 있네요.







막간을 이용해 마른안주에 맥주한잔 걸치고 본격적으로 들어갑니다.






스텔라는 별이라는 뜻입니다.

Artois 는 맥주를 만든 주인장 이름이라고 하네요.

다른 맥주보다 다소 비쌉니다.






구운 마늘과 훈제연어에 또 한잔 걸쳤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식혜입니다.

식혜만 보면 사족을 못 씁니다.ㅎㅎㅎ






집을 저렇게 반짝 들어서 옮기더군요.

대형 트레일러는 야간에만 이동이 가능합니다.

이동 하는 시간이 정해져 있습니다.







닭고기 깐풍기 입니다.

두개 먹고 더이상 배가불러 먹지 못하겠더군요.








이번에는 삼겹살입니다.

삼겹살에는 소주가 최고인데 그냥 마시던대로 맥주로 진도를 나갔습니다.






제 발 밑에서는 스카이가 한점 달라고아주 목을메고 있습니다.

저 처량한 눈빛에 굴복하지 않을수 없답니다.






그래서, 장이 약해 고기는 주지 못하고 현미쌀떡을 주었더니 엄청 잘 먹더군요.

쌀떡 킬러입니다.






아주 천천히 먹었습니다.

배는 점점 불러 오는데 , 먹을건 넘치도록 많습니다.





삼겹살 굽는 냄새만 맡아도 저절로 손이 가네요.






삼겹살을 기름장 말고 이렇게 된장에 찍어 먹으면 더 많이 먹게 됩니다.






식탁에 종이를 깔고 이렇게 작은 종이꽃을 오려서 치장을 하니, 너무나

근사하더군요.


집에 누군가를 초대 했을때 , 이렇게 식탁을 꾸며 보시기 바랍니다.

너무나 잘 어울립니다.




 


그리고 별거 아닌 선물이지만, 정성을 드리고자 할때 저렇게 예쁘게 

꾸며서 상대방에게 건네면 기쁨이 두배가 될 것 같습니다.


이거저거 먹다보니 새벽 3시가 다되어 들어왔습니다.

내일도 아침부터 분주한지라 ,얼른 잠자리에 들어야겠네요.

벌써 새벽 네시를 향해 달려가고 있네요.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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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greenapple 2016.01.30 17:38  Addr Edit/Del Reply

    음식솜씨 좋으신 누님들 덕분에 언제나 배가 빵빵하시겠어요^^
    드시다 남으면 제게도 좀 보내주세요~~^^*
    좋은 주말 되시길 바랍니다

  2. Favicon of http://이네요?^ BlogIcon 서울 2016.01.30 19:17  Addr Edit/Del Reply

    행복이 따로 없군요
    누님들이 해주시는 정성어린 한국음식 먹으면서
    오손도손 이야기 나누시니 이곳이 알래스카에서의 고향이겠습니다
    보통은 외국생활에서 외로움들을 타신다는데,,,
    제가 다 부럽습니다
    조용하고 피스풀하고 정을 나눌수 있는 분들이 옆에들 함께하시니~
    이곳이 본가이실 겁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기를 빕니다

  3. 2016.01.31 10:53  Addr Edit/Del Reply

    비밀댓글입니다

    • Favicon of https://alaskakim.com BlogIcon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2016.01.31 15:44 신고  Addr Edit/Del

      이메일로 답장을 드렸습니다.
      페어뱅스에서는 오로라와 온천욕만 즐기시고 앵커리지로 이동을 하시는게 나을 것 같습니다.
      2월5일 제가 페어뱅스로 가니 그때 만나도록 하지요.
      카톡아이디:alaskakorea